저자: 박작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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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27k 부근 횡보 중이며 기관 채택(올드 스트릿 디지털, 프랭클린 템플턴 온체인 펀드, ETC그룹 ETP 상장)과 미국 부채한도 우려로 인한 호재 및 중동 오일머니 유입 가능성을 강조한다. 반면 미국 기업 실적 둔화(S&P500 순이익 -6.2% 추정), 시카고 활동지수 마이너스, 5월 금리인상 가능성, 규제 리스크도 언급한다. 기술적으로는 CVD 매수벽, 장기보유자 SOPR 상승, 고래 매도 혼재를 근거로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고, 하락 시나리오로 20~25k 지지 이탈 우려도 소개했다. 최종적으로 27.8~28k 저항 돌파가 관건이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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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박 작가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화요일 오전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이 계속 횡보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여러 관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투자 기관과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채택하려는 움직임과 반대로 견제하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그 부분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는 책을 7권 쓴 박 작가이고, 카카오톡에서 '크립토 트렌드 랩'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혼자 투자하기 힘드신 분들은 참여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상은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 채널을 비롯한 모든 유튜버의 채널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내용이 괜찮으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그리고 정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제 미국 3대 지수는 보합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긴장감이 흐르면서 0.3% 정도 하락해 마감했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이번 주 S&P500 상장 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실적을 발표하는데, 지금까지 88개 기업이 실적을 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1분기 기업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치는 2020년 2분기, 코로나가 터졌던 직후 31.6% 감소한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긴장하고 있는데,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주들의 주가가 연초에 크게 올랐기 때문에, 이번 실적이 좋게 나오더라도 투자자들이 실망할 만한 수준의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어제 발표에서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0.6% 하락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는 이전과 거의 같은 수준의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예측치도 밑돌았습니다. 2개월 연속 마이너스라는 점에서 경기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시카고 연준 관할 지역의 경제활동을 추적하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연준이 5월 4일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의견이 거의 지배적입니다. 일주일여 동안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추측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다시 짚어 보면, 목요일과 금요일에 미국 1분기 GDP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이 두 지표는 신중하게 보셔야 합니다. 또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인텔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지니 이 회사들을 주목해 보셔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27,000달러 부근에서 계속 횡보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상방으로 갈지 하방으로 갈지, 여러 관점을 뒤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상 끝까지 봐 주세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7%를 기준으로 계속 횡보 중입니다. 투자심리도 잘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 공포탐욕지수는 이틀 연속 53으로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 대한 관심은 떠나지 않았고, 시장이 조금만 반등해도 투자심리는 순식간에 치고 올라갈 힘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CVD 차트를 보면, 26,700달러 부근에 강한 매수벽이 계속 형성되어 있고, 위쪽으로는 신규 매도벽 없이 30,400달러와 31,000달러 부근에 매도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래들의 움직임을 보면, 가장 큰 고래인 갈색 고래는 계속 매도했다가 홀딩하다가 다시 일정 부분 매수했고, 이후 상당 물량을 다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어디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합니다. 보라색 고래는 이 시점에 일정 물량을 매수했다가 부분 매도했고, 현재는 상당 부분 매도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번 상승장에서 갈색 고래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했던 빨간색 고래도 조금씩 분할 매수했다가 지금은 분할 매도하고 있습니다. 녹색 고래는 급격히 많이 매입했었지만 지금은 계속 매도하는 흐름입니다.
반대로 움직인 고래는 가장 규모가 작은 노란색 고래입니다. 이 지점에서 급격히 매입했고, 이후 계속 홀딩하고 있습니다. 전체 고래들의 움직임을 보면 파란색 표시가 많아,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훨씬 강합니다. 여기서 어떤 반전 움직임이 나올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반전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호재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에서 채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 회사들이 채택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글로벌 주식 총책임을 맡았던 게리 클라크가 팀을 꾸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올드 스트리트 디지털'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10억 달러 규모의 백오피스와 미들오피스를 운영해 본 베테랑들이 많이 합류했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국 투자회사 인베스코 출신의 닉 베이선이 맡았습니다. 인베스코는 나스닥 기술주 ETF를 운영하는 큰 회사입니다.
1.5조 달러를 운영하는 미국의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체인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가 2억 7,000만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산을 거래하고 소유권을 기록합니다. 스텔라 개발 재단도 이 펀드에 최근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투자사들이 암호화폐 투자와 더불어 이런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뜻이니 굉장히 중요한 뉴스라고 봅니다.
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ETC그룹은 독일 증권거래소 Xetra에 'MSCI 디지털자산 20 ETP'를 상장했습니다. ETP는 ETF와 비슷한 개념이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상위 20개의 가격지수를 추종하고 유로와 미국 달러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두 번째 스테이블코인 법안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법안과 달리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소속 기업과 주 또는 연방 규제를 받는 비은행 기업도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지만, 공화당은 이 초안을 기반으로 민주당과 새로 협상을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굉장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공화당은 암호화폐 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부채한도 문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행정부와 의회가 협상을 계속하고 있어 미국채 시장도 부채한도 협상의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1개월물 초단기 국채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움직임입니다. 이런 상황이 결국 비트코인에 강세 요인이 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암호화폐 투자사 Noidig는 비트코인이 이런 불확실성의 시기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치인과 통화정책 당국의 책략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이들이 찾는 유연한 투자 옵션으로 비트코인이 평가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 주도로 통화정책이 좌지우지되면 비트코인의 장기 입지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가 론칭될 예정입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크립토 산업을 적극 지원하며 크립토 허브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동의 막대한 오일머니가 가상자산 시장으로 흘러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비트코인 외에 새로운 암호화폐를 론칭하려 하며, 무슬림 인구의 3~4%가 이 코인을 사용한다면 비트코인 규모의 자산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더리움의 상승이 비트코인에 위협이 될지 우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두 자산은 서로 다른 길을 간다고 늘 강조합니다. 새로운 암호화폐가 성장하면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이므로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랑스 금융당국도 암호화폐 규제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유럽연합의 MiCA 법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는데, 이 법안이 다루지 못한 문제들의 공백을 메워 암호화폐를 더 잘 규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브릭스 가입을 희망하는 나라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 19개 국가이며, GDP 규모로는 이미 G7을 압도했고 앞으로도 격차는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탈달러는 자연스럽게 가속화될 수밖에 없고,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이 떠오른다는 내러티브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IMF는 아르헨티나와 우리나라처럼 구제금융이 필요한 나라에 450억 달러 지원을 검토하면서, 그 조건으로 반(反)암호화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G7을 필두로 한 서방이 비트코인을 위협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올해 인도에서 열릴 G20에서 공통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에 착수하는데, IMF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므로 규제 이슈가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향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세스라는 분은 헤이킨아시 모델을 가져왔습니다. 2016년과 현재의 지점, 그리고 그보다 약한 지점 세 가지를 언급하며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스토캐스틱과 알리게이터도 가져와, 지금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부분을 짚고 있습니다. 치열한 충돌이 일어나고 있고, 2016년처럼 2025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앨런이라는 분은 비트코인의 흐름을 운동선수에 비유합니다. 숨을 죽이고 크게 점프하는 것처럼, 흐름이 세 구간으로 나뉜다고 말합니다. 2020년 당시의 흐름을 예로 들며 호흡, 스킵, 점프의 움직임이 현재와 같은 패턴이라고 주장합니다. 스킵 구간이 지나면 이제 전파할 차례라는 것입니다.
롱턴 홀더들의 SOPR 지표도 있습니다. 이는 장기 보유자가 이동한 코인이 수익 구간에 있는지 손실 구간에 있는지 측정합니다. 보통 1을 기준으로 해석하는데, 1보다 위에 있으면 이익 구간, 아래면 손실 구간입니다. 손실을 보고 있던 구간에서 하락 흐름이면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상승 모멘텀을 타면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흐름은 상승세로 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유명한 암호화폐 패널리스트 크레더블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1,900달러에서 3만 달러 상단까지 만 달러 이상 수직 상승한 뒤 최근 단기 하락을 보이는데, 이는 굉장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주요 레벨 리테스트는 차트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2만 5,000달러까지 테스트해도 문제없다고 보며, 3만 달러 하단에서 횡보하며 조정 기간을 갖는 것은 주요 저항을 뚫고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고 해석합니다. 7월 중순까지 4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긍정적인 시그널이었는데, 이는 개인의 해석입니다. 나름의 근거가 있지만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암호화폐는 죽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해 보신 분이라면 아실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미국의 규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최근 은행 위기의 책임을 암호화폐에 돌리고 있고, 미국 당국이 암호화폐를 단호히 겨누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 암호화폐는 죽고 혁신은 사라지며, 미국 경제와 달러도 약화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노드(Nod)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합니다. 현재 시장에 노출된 활성 비트코인 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2년 만에 최대 폭의 가격 변동성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활성 공급량이 늘어난 이유는 지난주 시작된 비트코인 고래 지갑의 급격한 매도와 그로 인한 가격 하락이 시장에 불안을 조성했기 때문입니다. 몇 주에 걸쳐 오른 비트코인이 순식간에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하자,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요즘 10년 된 지갑, 12년 된 지갑이 움직였다는 소식이 계속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고래들이 충분한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에 매도 물량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고, 이런 움직임이 시장의 공포를 자극해 개미들의 추가 매도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높은 가격 변동성은 하락만이 아니라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많이 공급되면, 반전이 일어났을 때 떨어진 만큼 많이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타이밍에 매수하고 매도해야 할지 지점들을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라켓이의 관점을 한 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25,20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고, 이 구간이 무너지면 2만 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이 지점들을 계속 주목하셔야 합니다. 만약 20일 이동평균선(EMA)을 뚫고 다시 상승하면 31,000달러와 32,500달러까지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의 관전 포인트는 코인텔레그래프가 정리한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27,000달러 부근에서 횡보를 시작한 만큼, 27,800달러와 28,000달러의 저항 구간을 돌파하는 것이 단기 상승 모멘텀 확보에 중요합니다.
둘째,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미국 1분기 GDP와 3월 PCE 지표를 봐야 합니다. 거시경제 상황을 잘 지켜봐야 합니다.
셋째, 단기 보유자들의 손절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단기 매도 흐름을 살펴봐야 합니다.
넷째, 세력의 BTC 매집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향방이 어디로 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다섯째, 공포탐욕지수가 중립(53)으로 전환됐는데, 투자심리가 계속 악화되면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라 좋지 못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흐름이 어디로 변할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이번 주에도 시황을 계속 전해 드릴 테니, 함께 시장을 지켜보시면서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그리고 정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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