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롭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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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산 2.7억 수익 중이라며 고점 매도·저점 매수 시도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조정장 중에도 2배·3배 레버리지를 보유한 채 장기 우상향 자산에 7년 이상 투자하는 '웅덩이 매매법'(저점 분할매수, 오래 보유)을 권한다. 2023년 저점 매도 개미 행동과 2025년 2월 서학개미 매수/매도 동향을 근거로 제시한다. 나스닥 고점 대비 -10% 조정장 진입을 언급하며 관세 우려가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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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계좌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면, 8천만 원 수익 중이고 오른쪽 ISA 계좌는 210만 원 손실 중입니다. 두 번째 계좌와 환차익이 있고, 비트코인은 5천만 원 수익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총 2억 7천만 원 수익에서 떨어진 상태입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가 파월 의장이 등장하면서 다시 반등을 시도하는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관세 우려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등했다가 다시 흔들릴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본 원칙대로 가면 된다고 봅니다. 현재 나스닥은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조정장에 들어갔습니다. S&P 500은 고점 대비 7% 하락한 상태로, 아직 조정장 진입 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이런 댓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2월 중순쯤 고점에서 다 팔고 다시 사면 되지 않나, 왜 하락하는 걸 알면서 들고 있나, 고점에서 조금이라도 팔면 안 되나."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락장이 고통스러우니 고점에서 팔고 조정장을 피하고 싶으신 거죠. 그러면서도 수익은 계속 얻고 싶으신 마음일 겁니다.
주식 시장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면, 오르기 시작할 때 사고 떨어지기 직전에 팔고, 다시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숏을 쳐서 돈을 더 버는 방식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생각이죠. 위아래를 다 발라먹을 수 있다면 이게 제일 꿀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3년 8월 조정장 전 고점에서 매도하고, 10월 저점에서 다시 매수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뒤 2024년 4월쯤 하락하기 전에 고점에서 팔아 수익을 지키고, 다시 저점에서 매수하고, 7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때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다시 들어가고, 트럼프 관세 이슈로 2월 중순 전 고점에서 또 파는 식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정말 쉬워 보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저 구간에서 고점 매도, 저점 매수만 했어도 자산은 몇 배로 불어났을 겁니다.
그런데 이걸 실제로 매번 해낼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꼭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최근 조정장 전 고점 구간을 보면 박스권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조정장 전 고점에서 저항을 받았으니, 이 구간에서 매도를 더 많이 했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럼 실제로 우리 서학 개미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S&P 500이 6,000포인트 이상에서 매도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순매수를 한 서학 개미들의 모습이 확인됩니다. 특히 12월에는 매년 250만 원 수익을 실현해야 하는 마지막 시기여서 평소보다 원래 매도가 많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고점에서 팔지 못하고 매수했다면, 미국 지수 인버스를 샀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 데이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고점에서 매수한 종목들도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엑셀이 1위, 테슬라 2배 레버리지가 2위, 테슬라가 3위, 나스닥 3배 레버리지가 4위였습니다. 가장 위험하다는 레버리지 종목들을 고점에서 대량 매수한 셈입니다. 이후 손실률을 보면, 1위 엑셀은 -42%, 2위 테슬라 2배 레버리지는 -53%, 나스닥 3배 레버리지 TQQQ는 -30%로 폭락했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위험한 종목이고, 하락이 시작되는 초입인데도 숏 종목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매도 상위 종목은 엔비디아, 애플, 디즈니 순이었고, 4위는 반도체 3배 인버스 SSG, 6위는 나스닥 3배 인버스 SQQQ, 7위는 장기채 3배 레버리지 TMF였습니다. 반도체 숏을 사야 할 타이밍에 반대로 팔고, 나스닥 숏을 사야 할 타이밍에도 숏을 팔아 버린 개미들이 많았던 겁니다. 장기채도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 그전에 이미 매도해 버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떨어지기 전에 딱 팔거나 인버스에 들어가면 좋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떨어진 뒤 다시 들어가면 된다는 것도 알죠. 그런데 왜 개미들은 그렇게 못 했을까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AI 강세장 초입이었던 2023년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미 2022년에 더 싸게 사 둔 분들도 있겠지만, 2023년에 매수했다면 자산이 크게 올랐을 겁니다. S&P 500이 강세장을 시작하던 시기는 4,100포인트 부근이었고, 이후 6,000포인트를 넘을 만큼 상승했습니다. 당연히 매도가 아니라 몰빵 매수를 했어야 할 타이밍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서학 개미들은 순매수가 아니라 엄청난 규모의 순매도를 했습니다. 고점 구간의 순매수 금액과 비교하면 매도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왜 최고의 저점 매수 타이밍에 매수하지 않고 매도를 했을까요?
당시에는 경기 침체 우려가 끝나지 않았고, 곧 경기 침체가 올 것 같았고, 금리 인상도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당시 실전에서 투자하던 사람들에게 2023년의 반등은 강세장의 초입이 아니라 데드캣 바운스처럼 보였던 겁니다.
그래서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고의 저점에서는 오히려 매도 버튼을 누르게 되고, 최고의 고점에서는 매수를 망설이게 됩니다. 내 심리가 그렇게 느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은 항상 선반영한다"는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실전에서 돈을 잃지 않고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매매 원칙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여러분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고점 매도, 저점 매수를 시도해 봤습니다. 2020년 9월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퍼지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또 떨어질 거라는 공포가 있었죠. 저는 그 조정장에서 잘 매수해 두었는데, 또 떨어질 거라고 예측해서 평단가 근처가 고점이라고 판단하고 본전 부근에서 매도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팔았는데, 그 뒤 미국 증시는 엄청나게 폭등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가 왜 경기 침체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맞았는지, 왜 노아의 방주를 짓듯 대비해 두었는지 말입니다. 아무리 하락을 예측할 수 없다고 조언을 들어도 이해가 안 됐는데, 직접 경험하고 나니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존 로크가 말했듯이 어떤 사람의 지식도 직접 경험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투자하고 경험해 보시면 왜 피터 린치가 계좌가 폭락하는데도 급락이 좋다고 말했는지 이해되기 시작할 겁니다. 왜 성공한 투자자들이 시간을 활용하라고 했는지도 알게 될 겁니다. 그래서 소액으로 투자할 때, 혹은 어릴 때 직접 시도해 보고 돈도 잃어봐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좋은 조언을 들어도 직접 경험만큼 좋은 조언은 없습니다.
저도 단타도 해봤고,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개별 종목도 해봤고, 고점 매도 저점 매수가 될 것 같아서 다 직접 시도해 봤습니다. 결국 다 돈을 잃었고, 돌고 돌아 우상향 투자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비관론을 견디면서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것입니다. 다만 고점에 몰빵 매수하는 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웅덩이 매매법을 만들어 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말씀드려도 솔직히 "나는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이해가 안 되시고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직접 해보고 싶은 대로 투자해 보셔도 됩니다.
고점 매도, 저점 매수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꼭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자료를 찾고 공부하며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해 봤습니다. 결국 높은 확률로 돈을 버는 핵심은 우상향하는 자산에 7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할 확률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다만 이걸 뒤늦게 시작하면 안 됩니다. 뒤늦게 깨달으면 이미 늦은 겁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늦어도 60살까지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매일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소중한 시간을 다 날리고 늙어서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방법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첫째, 저는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하기 때문에 최대 고점 대비 -80%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 10억 원의 금융 자산이 있다면 최악의 경우 2억 원까지 증발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걸 각오하고 투자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전 재산을 계속 넣을 생각입니다.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생각하면서요.
둘째, 시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로 여러분을 현혹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저는 3배 레버리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테슬라 레버리지 ETF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3배 레버리지 ETF 영상을 만들면 구독자와 조회수가 훨씬 늘어날 겁니다. 그만큼 찾는 분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3배 레버리지를 절대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최악의 경우 금융자산 10억 원이 40만 원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진심이 전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고점 매도, 저점 매수가 가능한 사람은 전 세계에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상향 장기 투자 원칙이 저와 여러분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공부를 열심히 했고, 여러 종목에 직접 투자해 봤고,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금 비중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웅덩이 매매법 리밸런싱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저와 똑같이 투자하고 싶거나 제 매수·매도를 참고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정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진심으로 이번 기회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웅덩이 기회를 활용해 재금융 자산 7억 원을 20억 원으로 한 계단 더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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