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TQQQ미친놈 · 한국인
요약 보기
노동소득(급여·사업소득)은 멈추면 끊기므로 일정 비율을 반드시 금융자산(배당·이자·시세차익 등 자본 수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 주식을 도박이 아닌 사업으로 보고, TQQQ를 건물처럼 장기 적립·보유하는 방식을 권함. 단기 수익이나 차트 분석은 다루지 않으며, 고난과 역경을 감수해야 한다는 메시지.
다듬은 글
네, 저는 TQQQ에 미친 놈입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에서는 종목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에요. QLD 이야기도 아니고 나스닥 이야기도 아닙니다. 자, 우리는 왜 반드시 노동 자산을 금융 자산으로 바꿔 나가야 하는지, 그걸 어떻게 현실적으로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잔소리를 좀 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은 단기 수익이나 차트, 분석을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재미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10년, 20년 뒤의 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이 영상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거라고 믿고 촬영합니다.
자, 우리 돈은 다 같은 돈이 아니에요. 어릴 때부터 돈이 많으면 좋은 거라고,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잖아요. 그런데 돈에는 노동 자산과 금융 자산이 있습니다. 노동 자산은 급여 같은 거예요. 월급, 시급, 사업 소득, 프리랜서 수입처럼 내가 몸으로 직접 움직여야만 들어오는 돈이죠. 금융 자산은 어떨까요? 배당, 이자, 시세 차익, 월세 같은 것들이 가능하죠. 자본이 굴러서 만들어 내는 수익입니다. 내가 집에서 쉬고 있어도 작동하는 돈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 자산 중심으로 투자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잘 아시겠지만 노동 자산에는 아주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내가 멈추면 돈도 멈춥니다. 한번 쉬어 볼까요? 자영업자는 매출이 없어지고, 프리랜서는 일을 안 하면 수입이 끝나요. 이 구조는 참 잔인하죠. 우리를 계속 기계처럼 돌리고 소모시키는 구조입니다.
젊을 때는 또 괜찮아요. 20대 때 고생하는 건 멋있죠. 낭만도 있고 체력도 있고, 야근도 가능하고 밤새워 일도 하고, 투잡도 뜁니다. 그런데 4, 50대가 되면 신경 써야 할 게 여기저기 많아져요. 그때도 20대처럼 벌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아닐 겁니다.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보셔야 해요. 나 진짜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이렇게 남는 게 없을까? 답은 단순합니다. 노동 자산이 소비로 전환됐기 때문이에요. 택시도 타고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죠. 인간답게 살려면 그런 것들도 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돈이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고 누군가에게 빨려 들어간다는 게 문제예요. 그 소비들은 오늘의 나를 위로해 주지만, 내일의 나를 위로해 주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저는 프리랜서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큰돈을 많이 만져 봤습니다. 그런데 그걸 금융 자산으로 전환할 생각을 못 했어요. 집안 분위기가 그랬거든요. 주식은 하면 패가망신한다,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없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저는 그걸 의심하지 않았고 실제로 동의했습니다. 열심히 땀 흘려 번 돈이 진짜고, 주식으로 버는 건 다 사기라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반복이었죠. 지금 돌아보면 과거의 저에게 돌아가서 TQQQ 좀 사 놓으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고 개인 사업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어느 순간 깨달은 게 있어요. 주식 투자가 투기가 아니라 하나의 사업이라는 거예요. 사업도 똑같거든요. 초기 자본을 넣고, 적자를 버티면서 현금 흐름을 만들고, 그 구조를 반복하는 것. 주식도 해 보니 사업과 똑같았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식을 도박처럼 배웠다는 거예요. "올라간다, 타라"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짧게 벌려고 하고, 빨리 결과를 보고 싶어 하고, 조금만 흔들려도 팔아 버리죠. 그건 투자가 아니라 감정 노동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단순하게 투자합니다. 노동 자산을 금융 자산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고 생각해요. 월급이든 사업 소득이든 어떤 소득이든, 일정 비율은 반드시 금융 자산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크게 넣을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큰돈을 넣을 수 없어요. 처음부터 큰돈을 넣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부자죠. 우리 같은 사람들은 스노우볼을 굴려야 합니다. 작은 돈도 괜찮아요. 느려도 괜찮습니다. 하루 3,000원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굴리기 시작했느냐는 겁니다.
저는 TQQQ를 주식이 아니라 건물을 산다는 마인드로 투자하기도 해요. 아파트를 산다는 느낌으로요. 건물도 오늘 샀다고 바로 월세가 세팅되지는 않잖아요. 그 중간에 시세가 출렁이고, 유지 보수비도 많이 들고, 해마다 챙길 것도 많고, 세금도 신경 써야 하죠. 사람들은 건물에 돈이 들어가는 건 다 이해하면서, 주식 투자만큼은 이해를 못 해요. TQQQ는 수수료가 어떻고, 환율이 어떻고, 변동성이 어떻고 걱정을 그렇게 많이 하죠. 이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금융 자산을 하나씩 쌓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노동으로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요. 그렇게 사업하듯 투자하시면 되는데, 그걸 참 어려워하십니다.
돈은 다 같은 돈이 아닙니다. 노동 자산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어요. 소비만으로는 미래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금융 자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요즘 여러분의 상황을 보시면 정말 필수입니다.
제가 주식 투자를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우상향을 누릴 것이다, 누구나 행복해진다,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는 20대 때 이런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어요. 정말 안타깝게도요. 오늘의 노동을 미래의 나에게 넘겨 주는 작업, 그건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채널을 만들 때 그 과정을 함께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제가 QLD나 TQQQ를 매수하라고 하면, 댓글에는 고난과 역경이 있을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고난과 역경이 있어야 나중에 보상이 오는 거니까요. 저는 그 과정을 끝까지 함께 가 볼 겁니다. 따라오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마이너스가 나면 저는 수천만 원이 마이너스일 테니까요. 노동 자산을 반드시 금융 자산으로 바꾸세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