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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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레버리지 ETF TQQQ는 장기 보유용이 아니라 변동성 구간에서 분할 매수 후 목표수익률에 전략 매도하는 단타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는 주장. 나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고점을 갱신해 왔고, 기술기업 성장과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때 높은 수익률을 낸다고 강조. 특별한 이슈 없이 흐를 때는 QLD(2배)로 충분하며, 세배 레버리지를 죄악시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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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QQQ에 미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3배 레버리지 ETF를 즐겨서 투자하는 편인데요. 3배 레버리지 ETF에서도 핵심 키워드는 단타입니다. 이 상품 자체가 일시적인 상승 분위기가 나올 때 활용하라고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 투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우리가 나스닥을 추종하기 때문에 TQQQ를 장기 투자로 고민해 보고 실행하는 것이지, 다른 3배 레버리지 ETF였다면 아마 전혀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단타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겉으로 보면 3배 레버리지 ETF는 굉장히 위험해 보입니다. 변동성이 너무 크고, 하루 만에 크게 움직이고, 오래 들고 있으면 녹는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변동성이 큰 건 사실이죠. 하지만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 무조건 위험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투자에서 변동성이 없는 자산은 없습니다. 변동성은 위험이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본질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크게 반복하는 지수입니다. 일반 배수 상품이라도 그렇습니다. 기업 실적 뉴스, 기술 혁신, 금리 변화, 거시 경제 이슈 등 모든 요인이 겹치면서 끊임없이 계단식으로 움직이죠. 그래서 저는 "나스닥은 늘 신고점을 갱신한다"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TQQQ는 이런 일일 변동폭을 3배로 추종하니 더 크게 흔들리는 상품입니다. 오히려 그래서 기회가 됩니다. TQQQ는 한 방향으로 계속 들고 가라고 설계된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국면은 오히려 나에게 매우 유리한 구간이 됩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상승과 하락을 겪는 동안 분할 매수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거치식으로 한 번에 1~2억 원을 밀어 넣는 것이 아닙니다. 분할 매수를 해두고, 정해진 수익률에 도달하면 전략적으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3배 레버리지 ETF가 단타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구조입니다. 이 책에서도 이런 내용을 다룹니다. 저는 라워 님의 무한 매수법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도 투자해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죠.
1배 투자자분들은 이 부분을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제자리거나 오를 거다. 그런데 매도할 때 하락장을 맞으면 어떡하냐?"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기술 기업들이 실제로 성장하고, 실적 뉴스가 좋게 나오고, 전반적인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때는 3배 레버리지가 훨씬 높은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다들 떨어지는 얘기만 하지, 오르는 얘기는 잘 안 하죠.
정리하면, 변동성이 크고 요동치는 장세에서는 TQQQ가 짧은 구간의 수익을 충분히 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별한 이슈 없이 시장이 평탄하게 흘러갈 때는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는 QLD 같은 2배 레버리지 ETF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즉, TQQQ는 상시 투자용이 아니라 변동성이 있을 때 활용하는 상품입니다.
그러니까 TQQQ나 UPRO 같은 3배 레버리지 상품을 무조건 죄악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기가 막힌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할 매수와 매도 원칙을 명확히 세운 뒤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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