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환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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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미국주식 거래 가능하다며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장기 매수(5억 수익 주장)를 강조. 척 아크레·켄 피셔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셧다운 장기화 시 조정 가능성, 해소 시 급등을 예상. 트럼프 제약관세 유예, 미중 콩 수입 협상(디어 수혜), 테슬라 세액공제 종료 후 4분기 우려, 인텔 파운드리 관련 AMD 급등 등 종목 뉴스를 다룸. 오릴리(차량부품)와 BWX테크놀로지를 장기 관점에서 분석하며 유료 멤버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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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환김입니다.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추석 때마다 나오는 질문이 있는데요, 추석 때도 미국 주식을 할 수 있는지입니다. 네, 설날이든 추석이든 명절과 상관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영상도 멈추지 않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척 아크레, 켄 피셔 같은 투자 대가들이 매수한 주식 이야기를 하고, 주간 뉴스를 보겠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는 오릴리와 BWX 테크놀로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제 배당성장 계좌의 수익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덕분입니다. 수익금이 3천만 원도 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주식을 부동산 하듯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큰 금액으로 하잖아요. 영끌을 하든 무엇을 하든 해서요.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미 있는 수량을 모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거죠. 그러니 주식을 사고 바로 내일 주가가 오르는 건 절대 좋은 게 아닙니다. 100주, 200주를 모을 때까지는 계속 횡보하는 게 오히려 좋습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를 원하는 물량만큼 다 모았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유나이티드 한 주를 추가 매수해서 총 48주가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수익금은 약 2억 원, 2023년부터 현재까지는 약 3억 원으로 총 5억 원이 되었습니다. 주식에 또 다른 투자법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부동산과 똑같이 투자하라는 것이 제 조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아직 들어보지 못했을 투자 대가 한 명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척 아크레입니다. 아크레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창하게 소개할 필요 없이 이 한 가지로 끝내겠습니다. 1989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몇십 년간 이 세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경력이 되겠죠.
이 분의 포트폴리오를 보니 재미있습니다. 마스터카드, 브룩필드, KKR, 무디스, 비자, 오릴리가 있습니다. 방금 본 제 포트폴리오와 너무 닮았습니다. 척 아크레는 세 가지 기준으로 투자한다고 합니다. 현금 흐름이 강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경영진이 있는 기업, 경쟁 우위에 있는 기업입니다.
공통점을 봤으니 차이점도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중복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비자냐 마스터카드냐, 램리서치냐 어플라이드냐 헷갈리지 않도록 딱 하나만 골라서 투자합니다. 그런데 척 아크레는 마스터카드와 비자를 둘 다 보유하고 있어서 그 차이가 보입니다. 다음은 모멘텀입니다. 대세를 보느냐 안 보느냐의 차이인데, 저는 AI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어플라이드, 구글, 다른 계좌에서는 브로드컴까지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척 아크레의 계좌에는 AI 관련 종목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닮은 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켄 피셔는 아주 정석적인 투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 어플라이드, 오릴리 같은 종목은 따로 공부해서 발굴해야 하는데, 제 영상을 보면 처음 보는 종목이 많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켄 피셔의 포트폴리오는 아주 심플합니다.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 같은 빅테크를 담고, 안정성을 위해 채권을 섞었습니다. 단기·중기 채권은 안정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최근 매수 내역을 보니 중기 채권과 애플을 샀습니다. 올해 빅테크가 많이 올랐지만 아마존과 애플이 가장 덜 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애플의 비중을 늘린 것 같습니다. 애플은 AI 쪽으로 분류하기는 힘들어졌지만, 브랜드에서는 최고입니다. 충성 고객을 생각하면 망할 리가 없죠. 채권을 더 사고 애플 비중을 늘렸으니, 켄 피셔가 조금 더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멤버십 혜택의 첫 번째는 저와 꾸준히 함께 투자하는 것입니다.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투자 대가와 내부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뉴스로 넘어가겠습니다. 결국 셧다운이 발생했습니다. 셧다운이 되면 정부의 필수 지출만 진행되고 불필요한 것은 모두 중지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산소호흡기만 붙여 놓은 격입니다. 일주일마다 GDP 성장률이 0.1%씩 깎이니, 엄청난 악재입니다. 더군다나 트럼프 1기 때는 35일간 최장 셧다운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는 점과, 이것이 계속되면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실 GDP가 0.1%씩 깎이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불확실성입니다. 전쟁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전쟁이 터질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증시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이 터지면 증시가 더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우리는 불확실성 해소라고 부릅니다.
셧다운 상황에서는 지금 불확실성이 큽니다. 각종 금융 지표와 기업들의 방향이 모두 중지되고, 그래서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도 깜깜이가 됩니다. 금리를 동결해야 할지, 올려야 할지, 내려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것이죠. 정리하면, 셧다운 상황에서는 조정이나 장기전 우려가 있지만, 해제되면 안전벨트가 풀리듯 증시는 크게 오를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때문입니다.
10월 1일 트럼프가 제약 관세를 3년 유예했습니다. 그래서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이 쭉 올랐습니다. 먼저 이 부분을 보겠습니다. 트럼프는 관세 유예 조건으로 약값을 절반으로 깎았습니다. 그러면 제약사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출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트럼프가 약값을 싸게 깎았다는 것은 트럼프 RX 사이트에서 싸게 제공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쓰는 아토피약을 쿠팡 로켓직구로 사면 더 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이나 실손보험 처리가 될까요? 안 되겠죠. 쿠팡 영수증을 내밀 수는 없으니까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에 가입된 사람이 트럼프 RX 사이트에서 사겠습니까? 사지 않습니다. 정식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보험이 적용되니까요.
정리하면, 트럼프 RX 사이트는 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제약사에서 직접 싸게 사도록 만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헬스나 화이자 같은 제약사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딜을 한 셈입니다.
다음은 디어입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이번 달 경주에서 만나 콩 수입을 논의할 것 같습니다. 콩 수요가 늘면 농기계를 파는 디어가 수혜를 보게 됩니다.
테슬라도 있습니다.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량이 엄청 높았는데, 이것은 세액 공제 때문입니다. 9월 30일에 전기차 세액 공제가 종료되어서 사람들이 앞다투어 미리 샀습니다. 이제 세액 공제가 끝났고, 모델Y 기준 18% 세액 공제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4분기에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매수 속도를 천천히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전하다가 커브가 보이면 브레이크를 살짝 밟는 것과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텔 뉴스입니다. AMD가 인텔 파운드리를 쓸 수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파운드리에 들어갈 어플라이드, 램리서치, ASML도 상승했습니다. 제 예상이 그대로 맞았습니다.
척 아크레와 켄 피셔의 종목을 봤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에서는 어플라이드가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내년에는 유나이티드헬스를 기대하고 있어서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척 아크레의 포트폴리오는 저와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분명합니다. 척 아크레는 자동차 부품 회사인 오릴리에 투자했고, 저는 반도체 부품 회사인 어플라이드에 투자했습니다. 저는 AI를 더 중시하고, 척 아크레는 조금 더 보수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켄 피셔는 애플과 채권 비중을 늘리고 있었고, 애플의 주가가 지금 아주 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을 처음 하는 분들도 지금 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주간 뉴스도 봤습니다. 셧다운을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일주일마다 GDP가 깎이는 무서운 악재입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각종 데이터, 기업의 방향, 정책이 모두 지연되어 조정 국면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나는 순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는 더 상승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목별 뉴스로 제약, 디어, 테슬라, 인텔을 살펴보았습니다.
강의 후반부는 공부 시간입니다. 오릴리와 BWX 테크놀로지 주주분들을 위해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주주가 아니어도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끝까지 봐 주세요.
오릴리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자동차 부품업 2위 회사입니다. 1위는 오토존입니다. B2B 중심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비소, 딜러, 렌터카 회사들이 고객입니다. 오릴리는 이 회사들에 자동차 부품, 배터리, 엔진 오일을 납품합니다. 미국에서 자동차는 필수입니다. 자동차 수리나 중고차 딜러, 렌터카 사업이 앞으로 사라질까요? 아니죠. 계속 있을 겁니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사업 방향이 이렇다면 주주가 가져갈 이익을 봐야 합니다. 돈을 빌려줬으면 이자를 받아야겠죠. 오른쪽을 보니 4분기 주가 88달러 기준으로 배당금은 없지만, 자사주 매입 수익률이 3.7%, 누적 자사주 매입 수익률 2%를 더하면 주주환원율은 5.7%가 나옵니다. 왼쪽을 보니 성장률이 무려 11%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1억 원을 투자했을 때 주주환원율이 5.7%라면, 주주는 연 570만 원을 회수하는 셈입니다. 엄청나게 큰 금액인데, 이것이 매년 성장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성장률을 10%라고 하면 다음 해의 회수율은 5.7%가 아니라 6.2%, 즉 620만 원이 됩니다. 이렇게 회수율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주식과 예금의 차이입니다. 오늘 강의 후에 오릴리 주가를 직접 확인해 보시면, 예금이 유리했는지 오릴리에 투자하는 게 유리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자동차 부품업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릴리의 주식을 보면 경기가 좋을 때도 잘되지만, 경기가 안 좋을 때 오히려 더 잘됩니다. 경기가 좋으면 사람들은 차를 바꾸거나 리스를 하죠. 그런데 경기가 나빠지면 차를 고쳐 씁니다. 경기가 나쁠수록 중고 시장이 잘 된다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새 차를 사려다가 경기가 나쁘니 "아니야, 조금 더 싼 중고라도 사야지"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동차 부품 사업의 매출은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 때 오히려 더 많이 올랐습니다.
정리하면, 주식은 보통 경기 민감주와 방어주로 나누는데, 오릴리는 경기와 상관없이 언제나 꾸준히 오르는 전천후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척 아크레도 이 주식을 샀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으로 끝내면 아쉬우니 하나 더 보겠습니다. BWX 테크놀로지는 원자력 인프라 기업입니다. 여러분이 원자력에 관심이 많은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구독자 성향상, 원자력이 대세인 건 알겠는데 실생활에 와닿지 않고 배당금도 없어서 조금 무섭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제 구독자 대부분이 배당성장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주식이 딱 맞을 수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나 공급업체는 변동성이 큽니다. 우라늄 가격에 따라 실적이 요동치고, 시설을 계속 만들어야 해서 주주에게 돌려주기보다 재투자를 하게 됩니다. 반면 BWX는 그 시설을 대주는 입장이어서 현금 흐름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핵잠수함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훨씬 구체적이고 와닿지 않나요? 앞으로 미국 해군이 계속 있을까요, 없을까요? 핵잠수함이 계속 늘어날까요, 줄어들까요?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오른쪽 위를 다시 보니 배당률은 0.9%입니다. 오릴리보다 회수율은 훨씬 떨어집니다. 대신 왼쪽을 보면 성장률이 24%로 훨씬 높습니다. 차이가 이해되시죠? 한쪽은 회수가 낮은 대신 성장이 높은 것입니다.
오늘 본 두 주식은 각각 중간 수익형과 공격 투자형이었습니다. 회수를 중시하고 조금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오릴리가 맞습니다. 회수율이 5%를 넘었고, 1년에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매우 컸습니다. 연간 성장률도 10% 정도입니다. 매년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BWX 테크놀로지는 회수율은 낮았지만 성장률이 엄청 높았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은 20%대 성장이었고, 지금은 민간 원자력 발전소와의 계약이 600%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훨씬 유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자신이 안전 추구형인지, 중간 수익형인지, 공격 투자형인지 먼저 정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가 자료를 모두 만들어 두었습니다. 100개가 넘는 개별 주식뿐만 아니라 세금, ETF, 증권사 자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스로 재무제표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매월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해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매시간, 매일, 매주, 매월 제가 도와드리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의 전반부에서는 투자 대가들의 포지션을 이야기했습니다. 저 성환김은 어플라이드와 유나이티드헬스의 비중을 상당히 높이고 있고,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척 아크레는 오릴리의 비중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켄 피셔는 애플과 채권 비중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주간 뉴스를 보았습니다. 셧다운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연준, 기업, 정부 모두 불확실성에 휩싸여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증시는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 4월처럼 상승할 테니 절대 시장을 떠나지 마십시오. 이후 제약, 디어, 테슬라, 인텔 등 종목별 뉴스를 훑어보았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는 멤버십 혜택을 안내했습니다. 매 시간 제공되는 저와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매일 제공되는 뉴스, 매주 제공되는 실적 발표 증권사, 세금, ETF 책, 매월 제공되는 재무제표 강의가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주식들과 좋은 ETF를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작년처럼 올해 추석에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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