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김종효의 잠금해제] LG에너지솔루션발 쓰나미 무너진 2차전지 지금은 기회인가 / 머니투데이방송 (증시, 증권)

MTN 머니투데이방송 · 2022-06-30 · 유튜브 시청 28,428 · Board Views 3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삼성SDI#테슬라#두산에너빌리티#두산#금리

← 목록

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시장은 관망세이며 개별 종목 옥석 가리기 장세다. BGF리테일은 한국투자 목표가 23만원, 키움 26만원 등 긍정 보고서로 상승 중이며 2분기 실적은 무난하나 단기 급등 후 조정 가능성이 있어 추격보다 지켜보기를 권함. 스튜디오드래곤은 삼성증권이 목표가를 약 10% 하향했음에도 주가가 반등 중이다.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낮아져 밸류 부담이 줄었고, 실적 개선과 플랫폼 확대 스토리가 유효하므로 일정 부분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봄.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 축소(지연) 소식에 2차전지 섹터가 약세. 높은 밸류 탓에 작은 악재에도 민감하며 성장 스토리 훼손 여부가 관건.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약 70% 감소 추정, 7월 27일 전후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 우려가 있어 저점 매수는 7월 말 이후로 미루는 것이 낫다고 봄. 목표가는 약 44~45만원(올해 실적 기준 PER 100배 수준)을 제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수소·풍력 등 성장 모멘텀과 TIGER 원전 ETF 편입 기대로 수급 개선 기대. 수주잔고는 줄었지만 미래 수주 기대가 반영 중. 다만 PBR이 역사적 상단까지 올라 목표가 설정이 어려우며, 기관 매도 신호와 기술적 고점 신호가 나오면 일단 매도 후 재진입하는 트레이딩 전략을 권함. 전체적으로 대형 2차전지·원전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에 전략을 제시하는 방송.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양지수 모두 0.6% 정도 하락 출발해 있습니다. 시장은 지금 조금 관망하고 있다는 느낌,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느낌이 있죠. 조금 전에 언급한 PCE 지표 등을 앞두고 뉴욕부터 국내까지 일단은 지켜보자는 심리가 많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개별 종목들의 호재와 악재에 따라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한마디로 잘 골라야 하는 장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김종효입니다. 위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02. 오늘 증권가 보고서에 따라 종목들이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03. 긍정적 보고서가 나온 종목부터 보겠습니다. BGF리테일입니다. 6월 20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목표가 23만 원으로 긍정 리포트를 냈고, 그 뒤로 분위기를 탔는지 꽤 좋았습니다. 오늘도 키움증권에서 26만 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좋은 흐름이에요. 지금 장중 상승 폭도 큽니다. BGF리테일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04. 최근 제가 언급한 대부분 종목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실적입니다. 내일부터 7월이고, 실적 발표 시즌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어요. 수급이나 차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실적이죠. 2분기 실적은 비교적 양호하게 버텨 줬는데, 주가가 너무 많이 빠져서 빠르게 회복해야 합니다. 2분기 실적은 그저 그럴 것으로 보이지만, 3~4분기에 지금의 매크로 환경이 이어진다면 실적이 좋아질 것이고, 이런 종목이 최근 선택을 받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BGF리테일이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있지만, BGF리테일은 거의 100% 편의점에 기반하고 있잖아요. 편의점은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견제할 수 있고, 오히려 수익성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소량으로 동네에서 사는 소비가 늘고, 여러 요인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는 거죠. 작년 대비 실적이 좋아지고 하방 리스크도 크지 않을 것 같은 종목에 최근 기관들의 베팅이 늘고 있습니다.

05. 그런 관점에서 BGF리테일의 주가 반등을 이해하셔야 하고, 현재 구간에서 추가 매수 매력이 있느냐고 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최근 시장 상황 자체가 워낙 불안하다 보니 이렇게 단기간에 급등한 종목은 쉬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가격에서 궁극적인 매수보다는, 주가가 약간 정체를 보일 때 또는 지금처럼 급하게 올라갈 때는 언젠가 한 번 크게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06. 아직 매수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다른 종목을 쫓기보다는 이 종목을 계속 지켜보시면서, 이 종목의 열기가 언제쯤 식을지를 잘 살펴보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만약 이 종목을 사지 않고 계속 지켜만 보다가 이대로 간다면 놓친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BGF리테일에 대해 디테일하게 전략을 짚어 드렸으니 확인해 보시고요.

07. 스튜디오드래곤을 보겠습니다. 오늘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는데, 삼성증권이 목표가를 10% 정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5% 정도 올라가고 있어요. 내용을 들여다보면 2분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는 실적 관련 내용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4월부터 많이 떨어져 있는데, 스튜디오드래곤은 기회일까요, 아니면 그냥 지켜봐야 할 종목일까요? 잠금해제 시간에도 한두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주가는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변한 게 없죠. 지금 구간의 핵심 포인트는 플랫폼이 넓어지면서 실적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실적은 당연히 숫자가 올라갔고, 주가는 빠져 버린 상황이라 예전처럼 40배, 50배 같은 밸류는 이제 아니라는 거죠.

08. 우리가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종목 중에서도 성장주로 꼽히던 종목들의 평균 PER 수준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2분기 실적도 좋아질 거고, 하반기에는 작품 수가 늘어나는 양상이고 플랫폼도 늘어나는 양상이에요. 넷플릭스 같은 해외 플랫폼이나 기존 티빙 등을 통한 유통 요인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올라갔습니다. 실적은 증가했는데 주가는 급락했던 거죠. 주가가 예전처럼 8만~9만 원대에 있었다면 좋아지는 실적에도 밸류가 부담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실적은 개선되고 주가는 내려온 상황이기 때문에 이 좋은 실적이 실제로 확인된다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일정 부분의 주가 반등은 더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9.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서는 긍정적 흐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렸습니다. 오늘 올라가는 두 종목의 전략을 챙겨 봤으니, 이제 잠금해제 종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0.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종목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죠. 투자 축소 소식이 나온 뒤 2차전지 관련주가 모두 하락했고, 오늘 장에서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일부 영향이 있었습니다. 증권가 곳곳에서는 "큰 영향은 아니다"라며 위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약발이 없어요.

11. 제가 2차전지 소재주에 대해 계속 강조했던 핵심 포인트는 이겁니다. 성장하는 건 다 알고, 투자하는 것도 다 알고, 성장 스토리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10%대 조정에서도 잘 버텼다는 것이었죠. 그와 함께 한 가지를 더 말씀드렸는데, 성장 스토리가 중간에 한 번만 흔들리거나 실적에 한 번만 미스가 나도 격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밸류가 높기 때문이죠. 지금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진 느낌입니다. 최근 공매도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고요.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투자를 취소한 게 아니라 지연시킨 건데, 이렇게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최근 시장 분위기도 있지만 이 종목의 밸류 자체가 워낙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악재가 하나만 터져도 주가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고, 반대로 호재도 마찬가지죠.

12. 물론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한 면도 있습니다. 다른 소재주에 비해 많이 오른 것도 아니고, 최근에도 주가가 내려가는 양상이었는데 악재가 터졌으니까요. 하지만 핵심 포인트는 결국 이 종목의 높은 밸류에서는 작은 악재를 소화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는 겁니다. 시총 100조 원짜리 대형주가 재료 하나에 8%씩 쉽게 움직인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은 성장 속도가 유지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번 뉴스는 우리가 이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심리 자체가 취약해서 작은 계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13. 그렇다면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이 어떨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전분기 대비로도 추정치가 16% 정도 적다고 합니다. 실적이 괜찮은 셀 업체는 삼성SDI밖에 없다는 평도 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2차전지 3사 중에서는 여전히 삼성SDI를 꼽습니다. 최근 주가 등락은 여러 뉴스가 있었지만요. 2분기에는 전체적으로 좋아질 수 있는 분위기가 있었는데도 LG에너지솔루션이 더 안 좋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테슬라 같은 전방 업체의 수요와 중국 봉쇄 영향으로 생산이 거의 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통형 배터리의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됐습니다. 그리고 원재료 가격 상승은 래깅 효과 때문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데, 1분기에 원재료 가격이 크게 올랐던 게 실적에는 2분기에 숫자로 나타나는 거죠. 이런 것들이 반영되면서 일단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14. 다만 여기서의 포인트는, 2분기 실적도 안 좋으니 주가가 더 빠지고 더 안 좋을 거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하반기에 좋아진다면 2분기가 실적의 저점임을 확인해 줄 것이고, 그렇다면 오히려 이번 실적 발표가 단계적 터닝포인트가 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분기 실적의 핵심은 애널리스트들이 얘기하는 수익률 숫자나 한두 자릿수 성장률 같은 게 아니라, 과연 이 분기가 바닥이고 하반기에 정말 올라가는 그림이 있느냐입니다. 그 그림이 맞다고 확인돼야 다시 높은 밸류가 가능해집니다.

15. 물론 아시다시피 7월 27일 수급상 고비가 한 번 더 있습니다. 약 14% 가량의 물량이 다시 풀리거든요. 지금의 공매도는 어찌 보면 어제 나온 뉴스와, 어차피 물량이 나올 거라는 걸 미리 염두에 두고 하는 매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 발표 시즌과 물량이 풀리는 시점인 7월 27일이 그리 멀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종목의 정확한 바닥을 가격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그 즈음에 변곡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16. 그럼 대응 전략은 어떻게 할까요. 7월 말경 실적과 수급 이벤트가 지나고, 주가가 바닥을 다진 뒤에 담는 게 좋겠습니다. 신규 매수라면 지금은 기다려 보시는 게 낫겠죠. 이 종목의 밸류가 굉장히 높게 형성된 배경은 주요 고객사, 즉 메이저 납품처를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성이 좋든 나쁘든, 그걸 떠나서 메이저 고객사와 함께 공장을 계속 짓고 있고, 유럽향 매출도 계속 늘어날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높은 밸류가 유지될 수 있는 겁니다.

17. 그렇다면 이 밸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장 스토리가 단 하나도 꺾이지 않고 이어져야 합니다. 수익성도 일정 부분 유지되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성장 스토리입니다. 그 성장 스토리가 이어지지 못하면 오히려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어요. 물론 실적 변화나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예를 들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1위로 올라간 CATL을 보면 현재 주가 기준으로 올해 추정 실적 대비 PER이 수십 배 수준인데, LG에너지솔루션은 그보다 10배가 넘는 격차가 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그런 격차를 두고 "왜 이건 비싸야 하고 저건 싸야 하냐"는 논리가 계속 오갈 것이기 때문에, 결국 전략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실적 발표와 7월 중순 이후 수급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시점, 즉 7월 말 정도까지는 저점 매수를 뒤로 미루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8. 목표 가격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가를 보면 대략 140만 원 정도가 있는데, 이걸 PER 100배로 환산하면 44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지점이 최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종목이 한때 59만 원까지 찍고 내려온 뒤에도 계속 40만~50만 원대에서 걸리는 건, 아마도 그 정도를 성장 밸류까지 모두 반영했을 때 최대치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목표 가격이 지금 당장 그렇게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여러 변수들을 해석하면서 7월 말부터 반등을 시도할 때 일차적으로 볼 수 있는 목표가의 한계는, 올해 실적 기준 PER 100배 수준인 44만~45만 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19. 구체적으로 볼 관전 포인트는, 7월 말경 일정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신다면 그 시점에 어느 정도 가격을 목표로 삼을 수 있을지를 짚어 드린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 점검을 마쳤고요. 다음 종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오늘의 흐름에 의문을 갖는 종목이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최근 15거래일 동안 원전 관련 종목이 다 올랐죠. 이 종목은 원전도 하고, 풍력도 하고, 건설 쪽 사업도 안고 있는 종목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를 짚어 보겠습니다.

21. 여러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수주잔고를 보면, 원자력 쪽 수주가 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장 쪽에서 원전 말고 다른 쪽도 보셔야 하고요. 그리고 풍력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과거처럼 단순 발전 설비 중심에서 이런 성장 산업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겨가고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투자자 입장에서 보시면 수주잔고 숫자가 오히려 줄고 있는데, 그럼 주가 반등이 가능하냐고 반문할 수 있어요. 하지만 큰 그림을 보면, 현재 수주 베이스는 줄었지만 미래 성장 쪽에 계속 무게를 실으면서 좋아질 수 있다고 시장이 믿고 있는 겁니다.

22. 그래서 지금 시장의 베팅은, 단기 실적도 중요하지만 원전이라는 성장 모멘텀, 수소라는 먼 미래의 성장 모멘텀, 그리고 풍력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종목의 흐름은 낮아진 수주잔고를 반영하는 게 아니라, 더 좋아질 미래 수주잔고를 반영하고 있는 구간에서 주가가 일정 부분 반등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3. 지금은 원전주로서의 면모가 더 부각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원전 ETF가 28일 두 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추종 지수 안에 두산에너빌리티가 들어갔기 때문에 관심이 더 뜨거울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어요. ETF가 판매되면 거기에 맞춰서 종목을 편입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이 두 ETF를 포함해서 관련 자금 흐름을 보면, 중소형주는 시총이 작아서 움직임이 민감하지만, 한전을 제외하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시총이 지금 22조 원을 넘는 수준이라 편입 비중이나 강도를 유지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4. ETF가 출시 초기에 기관들이 물량을 확보하고, 이후 흐름에 따라 계속 담아 가는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수급적으로는 이쪽이 긍정적입니다. ETF에서 자금이 계속 빠져나가면 어쩔 수 없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계속 자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정 부분 긍정적인 모멘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이 바라보는 그림은, 미국이 원전을 설계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작을 맡는 형태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원전 사업에서 두산이 파우더리 회사, 즉 핵심 공급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이미 주가에 녹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이런 수급 효과가 다른 종목보다 더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겁니다.

25. 원전 쪽의 'TSMC'처럼 두산에너빌리티의 미래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주가는 한 달 동안 20% 정도 올라왔고, 오늘은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한 상황이네요. 이 종목을 어떤 전략으로 가져가야 할지, 투자 메리트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26.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목표가를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기준으로 처음으로 흑자 전환이 됐고, 그 전 몇 년간은 적자였거든요. 앞으로 수익성 지속 여부를 지켜봐야 하고, PBR 관점에서는 여러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이라 비교적 높은 주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PBR 상승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도 영향을 줬고요. 어쨌든 역사적 밸류 상단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증자가 이유가 되었든 어떤 이유가 되었든, 밸류 상단에 올라온 만큼 앞서 말씀드린 긍정적 재료나 수급이 더해지더라도, 재무 상태가 아주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는 현재 상황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나 2차전지도 투자를 접거나 지연시키는 상황에서, 원전이라고 그러지 말란 법도 없죠.

27. 이런 요인들을 고려하면, PBR이 여러 수급 요인으로 더 올라갈 수는 있지만, 높은 밸류는 언제든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적자로 다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종목의 정확한 목표가를 그리기는 쉽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기술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급이 버텨 주는 구간에서는 이 종목을 계속 들고 가실 수 있지만, 기관 매도가 나오기 시작하고, 주요 이평선이 깨지고, 거래량도 감소하는 등 기술적 고점 신호가 나타난다면 장기 관점으로 가져가기보다는 일단 한번 정리했다가 조정이 끝났을 때 다시 접근하는 트레이딩 전략이 더 유효할 것 같습니다.

28.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살펴봤고요. 이틀 전에는 셀트리온도 얘기해 드렸는데, 최근 대형주에 대해 개인들의 고민이 깊은 것 같습니다. 이 종목들이 방향을 잡는 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고, 다시보기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김종효의 위험과 오늘의 전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삼성SDI#테슬라#두산에너빌리티#두산#금리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