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JB본인,소속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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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리인하 명분이 유지된 가운데 이번 주는 CPI보다 AI 수익성을 가늠할 기업 실적(오라클·C3.ai·몽고DB 등)이 증시를 좌우할 것으로 봄. 채권은 악재가 상당 반영돼 CPI가 극단적으로 나쁘지 않으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봄. 브로드컴 호실적은 맞춤형 칩 전환 우려로 엔비디아에는 반드시 호재가 아닐 수 있다고 언급.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당일 밤 11시~11시20분 매수 게시 예고.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JB입니다. 멤버십 회원이신 제니맘 님이 소중한 슈퍼챗 후원을 보내 주셨는데요. 이번에 수익을 내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영상에서는 이번 주 증시에서 참고하면 좋을 이벤트들을 요일별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나스닥 증시와 채권이 어떻게 흘러갈 것 같은지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멤버십 회원분들께 공지 사항 하나 전해 드리자면, 오늘 밤 11시에서 11시 20분 사이에 멤버십 게시물을 올리면서 새롭게 매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평소 저의 실시간 매수·매도를 참고하고 계신 멤버십 회원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주는 나름 좋게 잘 마무리가 됐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SOXL이 좋게 상승했고,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보고서도 경기가 여전히 괜찮다는 걸 보여 주면서 12월 금리 인하의 명분도 적당히 주는 상황이라 나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주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로는 수요일에 나오는 CPI가 있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채권 입장에서는 CPI가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주식 입장에서도 CPI가 크게 중요할까 싶어요. 지난주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에 12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확실하게 올라간 상태이고, 이 상황에서 CPI가 아무리 좋게 나온다 한들 50bp 인하를 하진 않을 거잖아요. 그렇다고 나쁘게 나온다고 해서 여태껏 금리 인하를 주장해 온 연준 위원들이 갑자기 말을 바꿀 것 같지도 않고요.
그래서 주식 입장에서는 이번 주에 발표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의 움직임을 더 좌지우지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다소 의아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어요.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을 보면 빅테크가 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알 만한 기업으로는 목요일의 브로드컴 정도를 제외하면 평소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AI 수익성이 있냐 없냐를 보여 줄 수 있는 기업들의 실적이 많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AI 수익성 논란은 늘 있을 수밖에 없는 논란이기 때문에, 오라클이나 몽고DB, C3.ai 같은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제대로 된 실적 향상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그리고 어닝콜에서 AI를 얼마나 많이 언급하며 AI 테마를 불타오르게 해 줄지에 따라 반도체나 기술주의 분위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실적을 발표한 세일즈포스가 실적 자체만 보면 정말 안 좋았지만, AI 수익성에 대한 기대심리를 심어 주면서 주가가 폭등했고 반도체 섹터에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처럼, 이번 주도 비슷하게 흘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일** 중국에서 11월 CPI·PPI 발표가 있고, 미국에서는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11월 고용 동향지수가 나옵니다. 주요 기업 실적으로는 장후에 오라클, C3.ai, 몽고DB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수익성 증가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업들이라 이들의 실적을 잘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요일** 내일은 미국의 3분기 생산성과 단위 노동 비용 발표가 있고, 새벽에는 3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요일** 수요일은 중요한 이벤트가 많이 몰려 있습니다. 11월 CPI 수치가 나오고, 10년물 국채 입찰까지 예정되어 있어요. 10년물 국채 입찰은 당연히 CPI 결과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 타이밍에 채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채권은 이제 어느 정도 악재가 반영된 느낌이라서, CPI가 너무 충격적으로 나쁘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장후에는 어도비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는데, 어도비 역시 AI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죠. 어도비 실적은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주가에 영향을 좀 줄 것 같습니다.
**목요일** 목요일에는 늘 그렇듯 신규 및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있고, 11월 PPI가 나옵니다. 주요 기업 실적으로는 브로드컴, 코스트코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브로드컴 실적이 좋게 나오면 반도체 섹터에는 당연히 호재겠지만,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브로드컴의 호실적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을 확률도 꽤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물론 맞춤형 칩을 제작하지만, 매출의 상당 비중은 여전히 범용 칩에서 나오고 있잖아요. 요즘 아마존의 자체 맞춤형 칩 반응이 좋아서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여기에 브로드컴 실적까지 좋게 나오면 시장에서는 "이러다 대세가 범용 칩에서 맞춤형 칩으로 넘어가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점도 참고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금요일에는 미국의 수출입 지수가 나옵니다.
오늘 영상은 이 정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오늘 밤 11시에서 11시 20분 사이에 멤버십 게시물을 올리면서 새롭게 매수에 들어갈 예정이니, 평소 저의 실시간 매수·매도를 참고하고 계신 멤버십 회원분들은 해당 시간에 멤버십 커뮤니티 게시판을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 멤버십 회원분들은 오늘 밤 미국 장 시작할 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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