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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시광입니다. 최근 대만에 하루 400mm의 괴물 포구가 쏟아져 반도체 회사 TSMC의 건설 공장까지 침수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서부 자이언 타이바오 지역과 남부 타이난 허우비 지역의 1일 강우량이 각각 441mm, 423mm에 달했습니다. 심지어 이번 폭으로 인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자이언 타이바오 지역에 건설 중인 첨단 패키징 7공장에도 일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TSMC가 건설 중인 첨단 패키징 공장에 일부가 침수되었다는 소식은 곧 속보로 전해졌고 세계 이목이 대만에 쏠렸습니다.
하지만 설상가상이라고 물폭탄보다 더 무서운 진짜 직격탄은 따로 있었습니다. 트럼프행 정부가 대만해 20% 관세를 통보한 것입니다. 이것은 15%로 합의한 한국이나 일본보다 높은 것이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20%의 상호관세를 통보받은 대만은이 수치가 임시임을 강조하면서 협상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러다 한국이나 중국보다 반도체 경쟁력에서 밀리는게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3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만산 제품의 2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한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것도 지난 4월 처음 부과한 상호관세율은 32%였는데 하향 조정한 것이었습니다.이 이 발표가 있고 난 뒤 1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는 대만이 목표로 한 수치가 아니고 더 유리하고 합리적인 관세율을 위해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자국 내에서이는 불안을 잠재우려 했습니다. 대만은 지난 4월 미국이 상호관세율를 발표한 뒤 가장 먼저 협상을 시작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지만 한국과 일본이 부과받은 15%보다 높은 상호관세율를 통보받자 충격에 빠졌습니다. 대만이 미국과 관세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자 미중 관계 개선을 위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쪽에선 미국 대만 무역 합의가 미중 무역 협상 때문에 보류됐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지난달 8일까지 미국과 대만은 관세협상에서 시장 접근성 면에서 기본적인 합의에 이르렀고 이후 발표를 앞두고 있었지만 계속 미뤄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추측이 힘물었는 이유는 트럼프행 정부가 대만 라이총에 중남미 순방일정 중 미국 경류를 거부하고 미국 대만 국방회담을 연기하는 등 대만과의 만남을 미루는듯한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중국과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충격에 빠진 대만 정부는 자국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미 발표한 상호관세는 반도체 등을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미국은 특정 품목 수입이 국가 안보에 위협된다면 조사를 거쳐 관세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무역 확장법 232조를 활용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만 정부는이 부분을 향후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포함해 상호 관세를 더욱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는 올해초 미국 내 투자 계획을 기존 650억 달러에서 1,65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이 정도에도 만족하지 않고 대만 정부와 기업에 막대한 미국 내 투자를 약속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총통이 최종합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리고 만일 미국과의 관세 협정이 20%로 확정된다면 관세 때문에 삼성전자의 파운들이 수주를 뺏길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대만 중국 15는 미국이 대만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이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는 물론 자본 유출과 TSMC 수주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만 언론들은 가장 먼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미국의 대만의 대규모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이는 이는 결과적으로 대만 반도체의 가격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중국 15는 미국의 20% 관세 부관은 현지에서 대만 반도체 제품의 가격을 높여 삼성전자와 같은 경쟁 기업보다 불리한 상황에 놓이도록 할 수밖에 없다고 삼성전자를 콕 거론했습니다. 반도체 단가에 관세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고객사들이 수요를 줄이거나 주문을 취소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미국 고객사들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관세가 비교적 낮은 국가로 공급망을 이전할 수 있으며 이것은 대만의 반도체 수주 손실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관세부가의 반사 이익을 봐 TSMC의 파운드리 고객 사수주를 일부 빼앗으며 반도체 수출 확대를 노릴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기준 대만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의 약 40%는 미국에 수출된 것으로 집게되기도 했는데요. TSMC의 경쟁력 약화은 곧 대만과 경제의 타격으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무엇보다 대만 언론들은 삼성전자의 3난노 파운드리 공정, 일본의 첨단 패키징 기술이 특히 미국 고객사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TSMC가 미국 관세 부가로 타격을 받는다면 금융 시장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만 증시 전체에서 TSMC가 3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이나 일본 기업으로 눈을 돌리며 대만 증시에 자본 유출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가 삼성전자 주가에도 반사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국 15는 결국 TSMC가 3나노 이하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 공정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중요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반도체 관세 정책 방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TSMC가 미국의 대규모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TSMC를 압박한 바 있습니다. 반면 미국 정부는 한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한 뒤 한국에서 제조되는 반도체와 의약품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불리한 관세를 적용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향후 미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에 관세 부과가 확정되더라도 삼성전자가 TSMC와 비교해 어려운 조건의 노일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협상 직후 실제로 재판이 터졌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삼성전자간 165억 달러 약 23조원 규모의 AI칩 장기 공급 계약이 체결된 것을 두고이는 삼성 파운드리 사업의 부활 가능성을 가음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이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텍사스 주 테일러의 건설 중인 신규 파운드리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6칩을 8년간 생산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첨단 공정 역량을 입증했으며 미국 신규 공장의 안정적 가동과 추가 대형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한때 파운드리 시장을 주도했지만 올해 1분기 시장 점유율은 7.7%에 그쳤습니다. 대만 TSMC는 67.6%로 6%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파운드리 부지는 2010년대 중반 애플이 주력칩 공급사를 삼성에서 TSMC로 전환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사실 이번 테슬라와의 계약 하나만으로 삼성 파운드리 사업에 부활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계약만으로 삼성이 TSMC를 따라잡긴 어려울 것입니다.
삼성 내부에서도 글로벌 AI 열풍에 올라타 빅테크 기업들과 성공적으로 협력하려면 기업 문화 전반에 걸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와 같은 까다로운 고객을 확보했다는 사실 자체가 다른 빅테크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시티 그룹의 피터리 애널리스트는 AI6칩 경험은 AI 반도체 생산 역량을 쌓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AI 5 칩을 TSMC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어쩌면 삼성과 TSMC 경쟁을 유도하려는 전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AI6를 미국에서 생산하기를 원했고 TSMC 에리조나 공장에 추가 생산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의 공장이 있는 삼성의 수주로 돌아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내에서도 삼성도 이제 기업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쓴 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는 먼저 생산해 놓고 나중에 판매할 수 있지만 파운드리 사업은 주문을 받은 뒤에야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삼성이 성공하려면 기업 문화를 훨씬 더 고객 중심적 엔지니어 중심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적과 쓴 받아들이고 개선해서 무엇보다 이번 테슬라 반도체 수주를 기점으로 삼성이 다시 파운드리 압도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테슬라 수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반도체 수주가 있다기를 우리 국민들 모두가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TSMC와 대만의 초조함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댓글을 통한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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