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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강세장 온다" 엔비디아와 이 주식, 눈감고 줍줍해라. 곧 상상도 못할 일 터진다 (이주택 교수 / 1부)

웅달 책방 · 2025-12-04 · 유튜브 시청 40,177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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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현금#비트코인#금리#S&P500#팔란티어#AMD#브로드컴#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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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택 · 한국인

요약 보기

4차 산업혁명 흐름이 완성기에 가까우며 내년에도 엔비디아 등 빅테크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봄. 11월 조정은 건강한 조정이며 12월 금리인하 기대와 산타랠리로 연말 상승 가능성 제시. 엔캐리 청산 우려는 현재 단계가 아니라고 봄. 엔비디아 적정주가 약 200불, 목표가 230불, 현재가 대비 저평가로 판단. S&P500 내년 7,500 안팎, 긍정 시 8,000 전망. 다만 2~4월 연준 금리인하 공백기와 고용 악화가 불안 요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4차 산업혁명 흐름과 엔비디아 전망

01. 전체적인 4차 산업혁명 흐름은 지금 거의 완성기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익 상황도 계속 이어져서 내년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엔비디아의 전반적인 시장 점유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엔비디아가 가져갈 파이도 크고, 만약 구글이 TPU를 팔더라도 파이 자체가 계속 커질 상황이라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오늘은 이주택 교수님을 모시고 미국 주식 시장에 관한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0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신간 '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

03. 교수님은 '부자 아빠의 행복 철학'이라는 신간을 출간하셨습니다. 어떤 책인지 짧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04. 이번에 나온 책은 주식과 주식 시장에 너무 집중해 왔는데, 본인이 올바른 투자자인지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서 쓰게 됐습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본인의 삶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지에 집중한 책입니다. 제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어린 나이와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그리고 은퇴 이후에 어떤 삶을 살아가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얘기를 해 놨습니다. 장기적인 목적이 있어야 주식 시장을 대하는 태도도 바뀝니다. 그래서 인생 지침서를 적어 놓은 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욕심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식과 인생이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돈을 잘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처럼, 주식 시장에서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쓰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습니다.

최근 시장 상황: 11월 조정과 반등

05. 요즘 시장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6. 11월에 3주 정도 조정을 겪었는데, 건강한 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10월 9~10일에 3% 정도 하락했고, 그때 암호화폐가 크게 떨어지면서 리퀴데이션, 즉 현금화 작업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12만 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10월 말에는 금리 인하와 실적 기간 덕분에 주식 시장이 잠시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11월에 실적 기간이 끝나면서 조정이 이어졌고, S&P500은 10월과 11월 모두 6,500선까지 내려왔다가 11월 말에 반등했습니다.

07. 배경에는 4분기 들어 시작된 셧다운이 있습니다. 43일 정도 장기화되면서 데이터가 많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 둔화, 관세 영향, 실업률 4.4% 등 불확실성이 중첩되면서 증시가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비트코인이 8만 달러까지 폭락하며 주식 시장에도 영향을 줬고, 일본 금리 인상 이야기로 일본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포감도 커졌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하나씩 해소되면서 11월 말부터 반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바뀌면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증시가 정규장 근처까지 올라왔습니다.

엔캐리 트레이드 우려

08. 한국에서는 요즘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난리가 날 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위험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09. 아직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까지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작년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나왔을 때 주식 시장이 크게 폭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150엔을 뚫고 140엔 초반까지 올랐습니다. 엔화가 쌀 때는 사람들이 엔화를 빌려 미국 등 전 세계 주식에 투자하고, 주가가 오르면 청산해서 다시 엔화를 갚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엔화가 145엔, 144엔으로 내려가면 빌린 엔화 가치가 비싸져서 빨리 갚아야 한다는 압박이 생깁니다.

10. 지금은 11월 초까지 엔화가 157엔까지 약세였다가 155엔 근처로 진정됐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12월 19일 금리를 한 번 올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금리가 올라 시장에 영향을 줬지만, 최근 일본 10년물 국채 입찰이 잘 되면서 금리가 안정됐습니다. 엔화가 너무 싸지는 것에 대해 일본이 개입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면서 155엔 내에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이후 144엔 정도까지 내려간 적도 있었지만 그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갑자기 엔캐리 트레이드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 팔고 나가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작년의 블랙먼데이 같은 폭락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본 엔화 때문에 미국 주식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11월 말부터 S&P500이 6,850까지 올라와 잘 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하락 이유

11. 엔비디아 주가가 역대급 실적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는데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2.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공매도 유입과 수익 실현입니다. 3분기 기관들의 보유 주식 공시(13F)가 SEC에 보고되었는데, 피터 틸이 엔비디아를 팔았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엔비디아를 전량 매도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또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와 엔비디아에 공매도를 쳤다는 얘기가 11월 15일 전후로 계속 나왔습니다. 엔비디아가 실적을 잘 냈음에도 이런 이슈에 계속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13. 마이클 버리는 빅테크들이 데이터 센터에 많이 투자하고 있지만,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감가상각 기간을 과도하게 짧게 잡아 수익을 극대화하는 회계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엔비디아 칩의 수명도 5~6년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짧다는 식으로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엔비디아가 200달러를 넘어 많이 오른 뒤 수익 실현과 공매도가 함께 들어온 상황으로 보입니다.

14. 두 번째로는 경쟁 구도가 있습니다. 구글이 TPU를 개발했는데, 이는 엔비디아와 AMD가 개발하는 GPU와 달리 주로 인공지능 훈련과 추론에 쓰이는 칩입니다. 구글은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용도로 개발했고, 이를 메타 등에 외부로 판매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엔비디아가 분기 5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내고 있는 데이터 센터 파이를 구글이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약 90%의 점유율을 가진 시장이고, 구글이 판매하더라도 많아야 10% 정도일 것이라는 반론이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공식적으로 구글 TPU보다 한 세대, 혹은 10년 앞서 있다고 주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TPU는 에너지를 적게 쓰고 GPU와 연산 방식이 다른 부분이 있어, 우열보다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쓰인다고 봅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등이 자체 칩을 개발하는 것도 자체 목적을 위한 것이라 엔비디아의 전체 시장 점유율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체 AI 반도체 시장은 2030년까지 1조 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시장이 커지는 만큼 엔비디아의 몫도 크다고 봅니다. 이런 이슈들이 미디어와 공매도 세력에 의해 공포를 일으키면서 매도와 수익 실현이 있었지만, 엔비디아는 170달러 부근까지 내려왔다가 반등해 180달러 안팎에서 바닥을 다지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매수 시점과 적정 주가

15. 지금 180달러 안팎인데,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시나요?

16. 이번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어마어마한 실적을 냈습니다. 마진율은 73%를 넘었고, 앞으로 74%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매출은 510억 달러 수준으로 나왔고, 주당순이익도 예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 적정 주가도 올렸습니다. 약 200달러를 적정 주가로 보고 있고, 목표 주가는 230달러 정도입니다. 기관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250달러 이상입니다. 200달러를 적정 주가로 보더라도 지금은 그보다 10% 정도 할인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연말 연초 미국 주식 전망

17. 연말 연초 미국 주식, 특히 나스닥 M7 종목들의 주가 전망이 궁금합니다.

18. 전문가들 중에는 빅테크 M7 종목들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계산한 적정 주가 대비 엔비디아는 10% 할인되어 있고, 메타도 10% 정도, 넷플릭스도 10% 정도 할인되어 있다고 봅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정 주가 수준까지 내려와 있고,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떨어지면서 몇 % 할인된 상태입니다. 애플과 구글만 적정 주가를 넘어서며 조금 과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을 보면 메타는 22~24배, 나머지 종목들은 30배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고, 엔비디아는 46배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기업들의 성장률은 대부분 내년에도 30% 이상으로 예상되고, 메타는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EG(PER을 성장률로 나눈 값)를 보면 1 미만으로 나타나, 지금 고평가되어 있다기보다는 실적에 따라 주가가 올라온 흐름으로 보입니다. S&P500의 선행 PER은 23배 정도로 5년 평균 20배, 10년 평균보다 높은 편이라 약간의 거품은 끼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수익 실현으로 빠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9. 올해 S&P500은 연초 대비 16% 정도 올랐는데, 수익 실현을 하면 세금 문제 때문에 내년 1~2월 사이에 수익 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내년에 수익을 실현하면 세금은 내후년에 내게 되고, 내년에 손실이 나는 종목이 있으면 수익 실현분과 상계할 수 있어서 올해 말까지는 주가가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역사적으로 11월까지 주가가 많이 오른 해에는 12월에도 보통 2% 정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2월 10일 금리가 내려가면 미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테크주, 특히 빅테크의 자산 가치가 올라가므로 기대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12월 FOMC 결과에 따라 매파적 발언이 나오면 흔들릴 수는 있지만,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산타 랠리가 1% 정도 나온다면 12월은 무난하게 넘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주식 전망

20. 12월은 산타 랠리로 약간 상승하겠지만, 1월 연초에는 이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약간 떨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내년 미국 주식이 좋을지 떨어질지도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21. 작년 말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사이클은 이익 사이클입니다. 2025년에 25% 이상, 2024년에 23% 정도 올랐는데, 보통 주식은 올라가면 3년 정도 꾸준히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0% 정도 오를 것으로 봤는데 이미 16%가 올라왔습니다. 빅테크의 매출과 수익이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고, 2015년부터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이 거의 10년 가까이 지나면서 완성기에 와 있다고 봅니다. 구글 제미나이와 오픈AI의 경쟁에서 오픈AI가 밀린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이는 AI 내부 경쟁에 관한 것이고 전체 수익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내년 EPS 성장 예상치가 4~5%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6,800선을 기준으로 올해 말 7,000 정도까지 갈 수 있고, 내년에는 7,500 정도를 예상할 수 있으며, 도이치뱅크처럼 8,000까지 보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올해처럼 과열기를 빼고 다시 올리는 과정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22.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입니다. 12월에 금리를 내리면 다음 인하는 내년 4월 정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2026년 5월 15일까지 임기가 남아 있는데, 그때까지도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물가가 너무 오르거나, 관세 영향 혹은 경기 침체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으면 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인하부터 4월 말 인하 사이에 공백기가 있어서 이 기간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는 연말 쇼핑 시즌이 잘 지나면서 1월까지 소매 판매가 괜찮겠지만, 2월부터는 소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ADP 고용 지표는 3만 2,000명 감소로 나왔는데, 예상과 달리 민간 고용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기 연준 의장인 케빈 해싯은 5월에 되면 무조건 금리를 내린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때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내년에 금리가 네 번 인하되더라도 12월부터 4월 사이의 공백기는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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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현금#비트코인#금리#S&P500#팔란티어#AMD#브로드컴#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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