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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Accuracy score+1.4
순 place68
Scored calls6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1.3% / 52.1% / 58.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3% / +1.1%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37.2% / 20.5% / 42.3%
Best horizon1w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한국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179)#코스피 (174)#미국채금리 (156)#삼성전자 (127)#SK하이닉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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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이슈레이더] 실적 기대 살아있는 미국 빅테크, 트럼프 리스크 돌파할까?

매일경제TV · 2024-07-22 · 유튜브 시청 191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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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금리#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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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경 · 한국인

요약 보기

바이든 사퇴 후 미국 대선 레이스가 흥미로워졌고 트럼프 우세로 보나 불확실성은 큼.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 관세·중국 발언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 하락, 에너지·금융·부동산 강세로 로테이션 발생. 미국 금리는 재정적자 우려로 상승. 이번 주·다음 주 실적 시즌(S&P500 60%+ 발표)이 조정 기간을 결정할 핵심 변수. 빅테크 상위 10개 이익조정비율은 +22%로 기대가 높아 둔화 시 조정 클 수 있음. 소형주는 이익조정비율 -25%로 지속성 의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 시간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02. 간밤에 바이든이 드디어 사퇴를 했습니다. 이게 민주당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까요. 대표님, 이게 매주 주말마다 큰 이슈들이 터집니다. 한번은 공화당, 한번은 민주당. 제가 정치 전문가는 아니라서 코멘트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확실히 트럼프가 압승하고 민주당이 조금 기회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하반기 미국 대선 레이스가 조금 더 흥미진진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로 포트폴리오가 일정 부분 교체된 분들은 이 부분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3. 제가 이해하기로는 공화당은 트럼프 개인기, 민주당은 조직력이라고 소위 정치 전문가들이 표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하반기에 트럼프의 개인기가 이기느냐, 아니면 전통적인 민주당의 조직력이 이기느냐 싸움이 연말까지 갈 텐데요. 지금 분위기로 개인적으로 보면 여전히 트럼프가 조금 더 앞서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기세라는 건 한쪽으로 쏠렸다가도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04. 일단 증시 측면에서 지난주 흐름을 체크해 보면서 앞으로를 살펴봐야 합니다. 글로벌 증시를 한번 정리해 볼까요. 지난 한 주는 트럼프로 시작해서 트럼프로 끝났습니다. 트럼프 2.0에 대한 시장의 강한 반응, 인터뷰 있고 없고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나타났죠.

05. 지난 화요일 밤 블룸버그 트럼프 인터뷰 내용이 발표되면서 시장 걱정거리로 나왔고,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차트에서 맨 오른쪽이 가장 안 좋은 곳인데요. 홍콩 항셍과 중국 증시도 있었습니다. 트럼프가 중국과 관계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발언 때문이었죠. 홍콩이 좀 더 밀렸습니다.

06. 관세 영향도 컸습니다.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50%가 거론되면서, 미국 수출 기술주에 악영향이 미쳤습니다. AI 밸류체인에 묶여 있는 대만 가권, 미국 나스닥, 네덜란드 등이 차례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 국가들이 바로 AI 밸류체인 안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07. 우리나라는 -2%대로 상당히 안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안 좋은 가운데 중간 정도를 차지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08. 지난주는 시장 금리가 판도를 갈랐습니다. 이번 주도 금리 영향이 클까요? 트럼프발 금리 변동성이 결국 핵심인데요. 지난주 주식시장이 빠지면서 위험 회피 현상이 커졌고, 글로벌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미국은 금리가 올라갔습니다. 주요국 중에 미국과 캐나다만 금리가 오른 것이죠.

09. 트럼프가 감세를 하고 돈을 많이 쓸 것 같으니, 국채발 재정적자 부담 우려가 위험 회피 상황에서도 미국 금리를 끌어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중심에는 금리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10. 미국 내 업종 간 변화도 상당히 컸습니다. 여기서도 트럼프 수혜주와 피해주가 완전히 갈렸습니다. 지난 비 정리 때 말씀드렸듯이 트럼프는 인플레이션 해법으로 에너지 가격 안정을 내세웠고, 미국 내 석유 시추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음에도 에너지주가 가장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11. 두 번째는 부동산 쪽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해소되면서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좋아졌고, 금융주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미국 사업용 부동산입니다. 이것과 연결돼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에너지, 부동산, 금융 모두 트럼프 수혜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 반면 가장 안 좋았던 것은 IT 기술주입니다. 빅테크가 포함된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부진했습니다. 유틸리티도 흥미로운데요. 전통 유틸리티 종목은 올랐지만, 신재생에너지에 집중하는 유틸리티 업종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유틸리티가 이제는 기술주 반열에 들어가 있는 아이러니가 지난 한 주에 목격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3. 이 시장 로테이션이 같은 패턴으로 지속될까요? 참 어려운 얘기인데, 적어도 지난 한 주는 어느 정도 유지됐습니다. 다만 속도 조절은 분명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보여드렸듯이 지지난주 수요일과 목요일 미국 CPI 발표 이후부터 확실히 갈라졌습니다. 위쪽이 러셀 2000 소형주, 중간이 S&P 500 대형주, 아래 파란색이 나스닥 100 기술주입니다. 완전히 갈라지면서 정반대로 움직였고, 큰 흐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인터뷰가 발표된 주 후반 수요일 이후에는 세 지수가 모두 함께 빠졌습니다.

14. 결론적으로 지금 흐름을 보면 로테이션은 분명 있었습니다. 두 번째 차트를 보시면, 지난주에 봤던 초소형주가 가장 강했고, 그다음 소형주 순서로 올라왔습니다. 나스닥 100 같은 기술주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 유지됐습니다. 다만 초소형주 상승률이 1.7%대로 주춤했습니다.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하반기에 경제 분위기와 이익 분위기가 소형주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15.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는데, 빅테크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워낙 가팔랐던 상승에서 벗어나니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것이죠. 빅테크 안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세상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 순으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차트를 처음 그려봤는데, S&P 500이 맨 왼쪽에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 1, 2년간 이런 적이 없었는데, 가장 덜 빠진 겁니다. 엔비디아가 가장 많이 빠졌고, 아마존, 메타, 알파벳 순입니다. 지난 1년 상승 순서와 정확히 정반대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2.0은 시장에서 대형주 중 빅테크에는 확실히 악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트럼프가 내뱉은 관세가 중간에 순화될 수 있느냐, 그리고 실적 발표 내용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16.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이번 실적이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소위 슈퍼위크입니다. S&P 500 기업 중 이번 주 31%, 다음 주 31%, 합치면 60%가 넘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엄청나게 중요한 시즌입니다.

17. 기시감이 있는 것이, 1분기 실적 발표 때 주가가 많이 조정받고 올랐었습니다. 1분기 때 지수가 3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 조정을 받았고, 그 이후 실적 장세를 겪으며 조정을 넘어섰습니다. 지금도 그 시점과 유사하게 들어가고 있어서 이번 실적 시즌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난 1분기 실적 시즌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제 조정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실적이 이 조정을 빨리 끝낼지, 더 깊게 끌고 갈지가 향후 2주간 결정될 것입니다.

18. 가장 눈여겨볼 것은 이익의 변화율입니다. 시장은 이익 수준보다는 이익 변화율의 함수로 움직입니다. 이익 조정 비율, 즉 상향된 기업과 하향된 기업의 격차가 많이 상향되면 지수에 긍정적이고, 하향이 많으면 내려갑니다.

19. 두 번째로 보여드릴 것은 S&P 1500 기업의 이익 조정 비율이 지난 3개월간 우하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S&P 1500은 S&P 500 대형주, 400 중형주, 600 소형주를 합친 것으로, 미국 상장 기업 시가총액의 약 90%를 커버합니다. 그런데 이 지수의 이익 조정 비율이 3개월간 내려오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서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이나 종목이 크지 않다는 시사점입니다. 최근 로테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20. 반면 빅테크는 어떨까요? 지난주 TSMC 실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상위 10개 빅테크, 즉 M7을 포함한 상위 10개 종목의 이익 조정 비율은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우상향해 왔고, 가장 최근 수치는 +22% 수준입니다. 반면 나머지 490개 기업은 -7%로 지속적으로 이익이 하향 조정돼 왔습니다. 기대 수준이 낮아진 것입니다. 둘을 합치면 -1%, 또는 +1%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결국 상위 10개를 제외한 나머지의 이익 조정 비율이 안 좋았기 때문에 주가 격차가 벌어진 것입니다. 문제는 눈높이가 엄청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21. 여기서 이 수치가 더 올라가느냐, 여기서 멈추느냐, 혹은 내려오느냐가 대형주, 특히 빅테크 M7에서 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기대수익이 워낙 높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꺾이는 모습이 보이면 조정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망이 좋다면 지금의 단기 조정이 추가 자금 유입으로 다시 우상향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적이 아무리 잘 나와도 시장이 쉽게 만족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2. 요즘 소형주로 돈이 흐르고 있는데, 이게 지속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반기 실적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지난주 금요일 제가 말씀드렸듯이,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소형주는 덜 조정받았고, 그 후 10년간 대형주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기대감 때문에 장기 자금이 몰렸는데, 역시 이익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23. 아까 490개 기업이 흘러내린 것처럼, 소형주는 오히려 더 흘러내렸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소형주의 이익 조정 비율이 -25%입니다. 최근 들어 더 내려갔습니다. 성장주, S&P 500, 가치주 등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안 좋은 상태입니다. 단순히 모멘텀만으로 주가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실적 시즌을 넘어서면서 이익 조정 비율이 개선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고, 이것이 이번 실적 시즌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24.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디멘전 투자부문 송재경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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