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방교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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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미국 증시가 11월 조정 후 반등, S&P500 약 16%·나스닥 약 21% 상승. 구글·브로드컴·팔란티어 강세, 엔비디아는 구글 TPU 우려로 약세였으나 방어됨.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호조로 소매주 상승. 연준 12월 금리인하 확률 약 87%로 상승, 내년 2~4회 인하 전망. 현금(MMF) 유입 많고 AI 투자 흐름 지속 전망. 세금 고려해 1월 초~중순 일부 수익실현 가능성 언급, 12월은 무난할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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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미국 투자 스토리의 방교수입니다. IMF 때부터 투자를 해오고 이노믹스, 파이낸스, 어카운팅 등을 공부하고 있는 미칠마을 이장입니다. 제 채널은 예능 힐링 종합 엔터테인먼트 방송이고, 교육 방송입니다. 주식은 처음이신 분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 This channel is for entertainment.
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토요일 라방하는 날이죠. 11월 29일이고요. 아침 9시 34분 미국 동부 시간이고, 한국은 밤 11시 34분입니다. 오늘 뉴욕은 춥습니다. 그래도 주식은 열리지 않죠. 3도 정도 되고요.
이번 토요 정모는 장기적인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일주일치 데이터를 모아 놓고, 그동안 패러다임이 바뀌었는지, 시장 방향이 바뀌었는지 보는 시간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 시장은 일주일 이상을 내다보기가 굉장히 힘든 시장이에요. 변동성이 너무 심하니까요. 그래서 일주일마다 체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장의 흐름이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보는 거죠.
2025년 저희 표어가 뭐였죠? 전략적 자산 배분이었습니다. 이 전략은 작년 12월부터 이미 준비했어요. 작년 12월에 "커튼을 갈아끼워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순민이의 미국 주식 투자 스토리에도 12월 내용이 나와 있으니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요. 12월 전략은 늘 같습니다. 3월, 6월, 9월, 12월, 3개월마다 다음 3개월을 어느 정도 준비하는 거예요. 기관 매니저들도 그렇게 하고요.
올해는 4월에 큰 조정이 와서 줍줍을 했고, 11월에도 3주 정도 빠지면서 다시 줍줍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올라왔고, 수익이 나고 있는 상황이라 미칠마을 분들의 기분도 많이 좋아지셨죠. 오늘 조사해 보니 80% 정도가 덤덤하고 기쁘신 것 같아요. 마이너스는 많이 사라졌고, 플러스 수익을 내신 분이 92% 정도입니다. 20% 이상 수익을 내신 분도 37%고요.
이럴 때일수록 안심하면 안 됩니다. 이제 4주밖에 안 남았어요. 12월은 연말이라 내년도 전망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측이 아니라 이런 위험이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번 4주 동안에도 커튼을 갈아 끼워야 하고, 내년 1, 2, 3월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9월에 커튼을 갈아 끼우고 현금을 준비하셨죠? 10월에 크게 폭락했고, 11월에도 폭락했을 때 줍줍하셨을 겁니다. 이번에도 주식 비중이 올라간 종목에서는 열매를 따야 하는 상황입니다. 12월에 조금 더 과열되기를 약간 기대하고 있어요.
- S&P 500: 올해 약 16.45% 상승 - 반반 전략을 쓰신 분들은 8% 이상 수익이 많으시고, 0~10% 구간이 21% - 다우: 약 12.16% 상승. 안전하게 투자하신 분들은 12% 정도 - 나스닥: 약 21% 상승. 나스닥에서 반반 전략을 쓰셨다면 10% 이상 수익이 났을 겁니다.
8~10% 정도 수익을 내셨다면 정상 범위이고, 20% 이상은 39%인데 조금 더 잘하신 거예요. 바닥에서 줍줍하신 분들은 더 많이 벌었을 겁니다. 러셀 2000은 2.12%, 배당주 투자하신 분들은 올해 0.99%밖에 못 올랐지만 배당 3%를 더하면 4% 정도 수익이 났을 거예요.
오래 보유하신 종목 중 의외로 가장 잘 오른 건 구글입니다. 구글이 역전해서 MBD는 31%인데 구글은 69%나 올랐어요. 최근 AI 빅테크 안에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죠. - 구글: 69% - 팔란티어: 122% - 브로드컴: 73% - 마이크로소프트: 16% - 애플: 11% - 메타: 10% - 아마존, 테슬라: 6% 정도. 바닥에서 테슬라는 200달러까지 내려갔었는데, 그때 줍줍하셨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이 벌었을 겁니다.
은행주는 30% 이상 올랐고, 제약주도 39%, 존슨앤드존슨 계열은 43%까지 올랐습니다. 월마트도 22%예요. 전반적으로 올해 잘하신 분들은 돈을 잘 버셨을 겁니다. 기준은 적정 주가였죠. 고점을 따라가지 않고, 나방처럼 달려드는 것만 피하고 적정 주가 아래에서만 사셨어도 이 정도 수익은 충분히 내셨을 거예요.
올해는 현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왔습니다. 2022년에 침체가 왔고, 2023년에도 침체가 올 거라 보고 현금을 많이 마련해 두었는데, 2023년 3월 지역은행 위기 이후 채권 ETF가 인기를 끌면서 큰돈이 계속 들어왔어요. 아직도 그 흐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4월에 잠깐 빠져나갔던 현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어요. 뱅가드 S&P 500 ETF에만 1,250억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MMF 시장에도 돈이 너무 많고, 워런 버핏도 현금이 많아서 기회가 오면 들어오려 하죠. 금리가 내려가며 통화량도 풀리고 있으니, 들어올 현금이 굉장히 많은 상황입니다.
공매도를 많이 친 종목들은 올해 28%나 올랐고, 공매도 ETF들은 올해 84%나 손실을 봤어요. 곰들이 단타로 쳤다면 수익을 낼 수도 있었겠지만, 장기로 쳤다면 많이 잃었을 겁니다. 3월, 4월 하락 때 공매도를 쳤다가 청산하고, 8월에 4일 연속 하락할 때 또 청산하고, 10월에 3%씩 빠질 때 치고 빠지는 전략을 썼다면 수익을 좀 냈을 거예요. 곰들에게 좋은 해는 아니었습니다. 헤지펀드가 1,000개 넘게 있고, 마이클 버리 같은 사람도 공매도 쪽에서 활동했지만 수익을 내기가 힘들었던 해였어요.
지난주 말씀드렸듯이 주식 시장의 공포를 일으킬 만한 요소가 조금 사라졌고, 이번 주도 같은 흐름이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연휴가 있었고, 3.5일만 장이 열렸습니다. 소비자들은 물가가 너무 올라 살 게 별로 없다고 말했지만,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속에서도 오히려 소비를 많이 했어요. 온라인 쪽 비중이 높고 실제 매장에 나온 사람은 적었겠지만, 전반적으로 판매가 늘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어제 발표된 지표는 5.6% 정도 상승으로 나왔고요.
- 아마존: 이번 주 7.83% 상승 - 애플: 4.89% 상승 (맥북 에어 할인) - 베스트바이: 6.53% 상승. 블프 하면 떠오르는 전자제품 판매처입니다. - 메이시스: 백화점 주식. 옷은 온라인으로도 살 수 있지만 입어 봐야 하니 백화점을 찾게 되죠. 메이시스는 한때 10달러까지 내려갔다가 22달러 근처로 바닥 대비 100% 이상 올랐고, 이번 5일 동안 16% 추가 상승했습니다. 룰루레몬도 160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이번 주 11.48% 올랐어요.
쇼핑이 활발하니 이런 주식들이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여행도 늘었죠. 가족을 보러 가려면 숙소도 필요하니까요. - 에어비앤비: 4% 상승 - 델타항공: 이번 주 12.92% 상승 - 치폴레: 10.78% 상승 - 도미노피자: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는 수요가 늘어났고, 피자 업계 1위 기업입니다. - 스타벅스: 5.14% 상승
이런 주식들이 잘 올라가면서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번 주 가장 큰 걱정을 준 건 엔비디아였습니다. 구글이 메타와 협력하면서 자체 AI 칩인 TPU를 자사뿐 아니라 메타에도 판매할 수 있다는 얘기가 블룸버그를 통해 나왔죠. 곰들은 이를 이용해 엔비디아 주가를 떨어뜨리려 했어요. 하지만 이건 말뿐입니다. 메타가 인공지능을 개발할 때 구글 칩으로는 크게 도움을 받기 어렵고요.
AI 투자가 과하다는 얘기는 이미 지난주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오라클, 메타, 구글, 아마존 모두 AI에 많이 투자하고 있고, 구글은 TPU를 대량 생산하면 엔비디아 칩을 살 필요가 없는데도 200억 달러가 넘는 채권을 발행해 엔비디아 칩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구글이 들어오려면 아직 시간이 더 걸리고,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단순히 나누어 볼 때가 아닙니다. 여전히 좋은 주식이에요.
구글이 제미나이 3.0을 내놓으면서 오픈AI를 흔드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누가 이길지는 아직 모릅니다. 오픈AI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마이크로소프트를 팔아치우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이것도 이미 주가에 반영된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이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죠. 마이클 버리는 신문까지 만들어 공격하고 있지만, 이미 지나간 얘기예요.
주간 등락률을 보면: - 구글: 10% 상승 - 메타: 9.98% 상승 - 엔비디아: 2% 하락에 그침 - 마이크로소프트: 2.84% 반등 - 테슬라: 8.84% 상승 - 아마존: 7.41% 상승 - 애플: 4.73% 상승 - AMD: 5.59% 상승 - 브로드컴: 16.19% 상승 - 마이크론: 17.44% 상승
엔비디아가 빠지면 AMD도 같이 빠지는 게 정상인데, 엔비디아만 빠졌다는 건 엔비디아에 공매도가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입니다. AMD는 오히려 반등했죠. 엔비디아만 공매도 대상이었고, 나머지 AI 종목은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AI는 버블이 아니고 수익을 잘 내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트럼프가 엔비디아 H200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다고 한 것도 힘이 됐습니다. 충격이었다면 10%씩 빠졌겠지만 2%밖에 안 빠졌고, 170달러 부근 일봉 평균선을 지켜냈습니다.
암호화폐는 지난주까지 많이 흔들렸습니다. 고점 대비 30% 이상 빠지면서 12만 6,000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내려갔었죠. 지난주 반등 가능성을 말씀드렸는데, 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넘어 9,694달러까지 올라왔어요.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식 시장에 퍼졌던 공포도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암호화폐가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그런 공포가 다시 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5일 이동평균선도 9,296달러 위로 올라왔고, 15일선은 아직 뚫지 못했지만 수렴하는 중입니다. RSI도 40까지 반등했고,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과매도 구간을 드나들던 흐름과 달리 이번엔 매수세가 더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아주 좋은 신호예요.
네 번째로, 불확실성이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경제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43일간의 셧다운 때 키웠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어요. 9월에 사라진다고 본 사람이 39%, 4분기에 사라진다고 본 사람이 42%였는데, 12월이 가까워지면서 불확실성이 확 줄고 있습니다.
연준은 데이터가 부족해서 금리를 못 내리겠다고 했지만, 지금 나오는 데이터를 보면 침체보다는 소프트 랜딩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리를 내려도 물가가 크게 튀지 않을 것 같다는 판단이에요. 소비자물가(CPI)가 바로 나오지 않을 것 같고, 12월 11일 연준 회의 이후에나 나올 것 같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노동시장이 부드러워지는 게 보이고 있어요.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걱정이 커서 11월 증시가 많이 떨어졌고, 12월 금리 인하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파월도 12월 금리 결정을 확실히 모르겠다고 했죠. 그런데 지표가 조금씩 나오면서 말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매파적 발언을 하던 윌리엄스 총재가 금리를 더 내릴 여지가 있다고 말했고, 메리 데일리도 노동시장이 악화되고 있으니 12월에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터 워러 이사도 12월 인하를 얘기했고요.
이번 주 가장 큰 소식은 케빈 하셋이었습니다. 백악관 경제위원장인 그가 내년 5월 차기 연준 의장이 될 거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트럼프가 스티븐 미란을 심어 놓은 것처럼, 연준에 한 명이 더 들어오는 거죠. 크리스토퍼 월러, 미셸 보우먼이 있고, 윌리엄스 총재와 데일리까지 합치면 연준 의견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내년에 금리를 세 번 정도 내린다고 봤는데, 네 번까지도 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ADP 고용 지표는 13,500 감소로 나와서 고용 시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실업수당 청구자도 계속 늘고 있고요. 소매판매는 0.2% 정도 상승하는 데 그쳤고, 내구재 주문도 줄었습니다.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이고, 이대로 가면 마이너스로 꺾여 침체가 올 가능성도 있어서 금리를 내려야겠다는 판단이 나오는 거죠.
아마존이 수천 명의 엔지니어를 해고하고 있고, AI 때문에 신입 대졸자를 뽑지 않고 있어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소매 판매가 줄어드는 것도 자연스럽습니다. 홈디포, 타겟, 로우스도 전망을 낮췄고, 오히려 필수소비재인 월마트와 할인점만 전망이 좋습니다.
물가는 심각하지 않습니다. 도매물가(PPI)는 음식과 에너지를 뺀 기준으로 2.6%밖에 안 나왔어요. 근원 물가도 2.9%에 그쳤습니다. 연준이 올해 목표한 대로 거의 가고 있어요. 근원 물가는 3.1%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덜 올랐고, PCE 물가는 3%, 실업률은 4.4%로 4.5%에 근접했습니다. 실업률이 4.5%를 넘으면 침체 수준이라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물가는 그렇게까지 오르지 않아서 금리를 정상화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지난주 셧다운이 끝날 때만 해도 40% 정도였는데, 금요일부터 올라오기 시작해서 지금은 86.9%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변이 없다면 12월에 내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내년 4월까지 두 번(3.25~3.5%), 내년 7월 이후 세 번(3~3.25%), 내년 12월까지 2.7~3%대로 내려갈 확률도 50%를 넘고 있습니다. 중립금리에 가까워지는 거죠. 그래서 네 번 정도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6개월 전부터 반영되는 만큼 3.4%까지 내려왔고, 두 번 인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0년물도 4.01%까지 내려왔고, 최고점 4.67%때보다 채권 가격은 많이 올랐습니다. 달러 가치는 99.41로 안정되고 있어요. 달러가 너무 오르면 빅테크들이 걱정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관세도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데, 상소법원이 트럼프의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켜 놓은 상황이에요. 시장이 폭락했던 걸 보고 트럼프도 관세 얘기를 쉽게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죠. 반도체 관세 300%를 말했다가 100% 관세도 없애고 늦추겠다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도 허용됐습니다. 아직 매겨진 관세의 물가 영향은 크지 않지만, 소비자 수요가 늘지 않으면 물가를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인도 쪽 관세도 내부적으로 큰 영향은 없는 것 같고, 미국 수출에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중국 관세 30%도 미국이 흡수를 잘하고 있어요. 유럽만 조금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부채 문제는 37조 달러 이상으로 아직 불안 요소입니다. 2028년이 되면 GDP 대비 부채가 100%를 넘어가고, 신용등급도 떨어져 있어요. 다만 이건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고, 지금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은 아닙니다.
지정학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중국이 대만 상륙 연습까지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내년 4월 시진핑과 화해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정학적으로 봄이 다시 오고 있는 신호입니다. 트럼프는 특사 위트코프를 보내 푸틴과도 만나게 했어요.
- 올해 전략적 자산 배분을 잘 하신 분들은 높은 수익을 냈습니다. - 현금은 여전히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고, 공매도는 올해 어려웠습니다. - AI 투자는 과열 논란이 있었지만 수익을 내고 있고, 엔비디아만 공매도 압력을 받았습니다. - 불확실성이 줄고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소비와 여행 관련주가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 관세와 지정학 이슈도 완화되는 흐름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내년 1, 2, 3월 전략과 구체적인 투자 대응을 다루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가 빼앗긴 땅, 돈바스 지역이라든지 크림반도는 다 러시아로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전쟁이 끝날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죠. 이런 요인들로 지정학적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서 화해 무드가 있습니다.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 긴장 관계가 조금 해소되면서 기름값이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62달러로 안정을 찾았고요. 금값은 아직 장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금값은 계속 올라요.
달러도 좀 떨어지고 있어서 4,269달러로 거의 전고점 부근까지 다시 올라온 상황입니다. 지정학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 이상 금 가격은 계속 올라갈 것이고, 안전자산으로서 금 수요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한 시장에 기회가 왔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4일 동안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주면서 일주일 만에 3주간 떨어진 것을 한 번에 회복했습니다. 3주 동안 S&P 500이 5% 빠지고 나스닥이 8% 가까이 빠졌는데, 그걸 일주일 만에 해결했습니다. 거래량이 적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어느 정도 반 정도 회복한 것이 아니라 다 회복한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공포지수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6까지 내려갔었기 때문에 공포감이 여전히 큰데, 주식 시장은 회복했어도 공포지수는 24까지만 회복했습니다. 아직 회복할 것이 많고, 적정 주가 아래에 있는 종목도 많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폭 자체가 좁아졌다가 다시 회복했습니다. 3월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왔고, 가치주와 성장주가 함께 반등하면서 S&P 500 동일가중지수가 바닥을 찍었습니다. 8월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종합적으로 반등한 것이죠. 동일가중으로 보면 타겟이든 애플이든 엔비디아든 지금은 모두 전고점 부근까지 회복했습니다.
이제 중요한 지점입니다. 전고점까지 회복했으니 여기서 더 올라갈지, 다시 내려올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갈지 봐야 합니다. 옵션 지표를 보면, 콜옵션 쪽 비율이 중간선까지 다시 내려왔고 사자에 베팅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었습니다. VIX도 상당히 안정됐습니다. 과매수 구간에서 쌍봉을 그리고 떨어졌다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진 뒤 아주 안정됐습니다. 갑자기 16까지 떨어졌는데, 18로 떨어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떨어질 여력은 있습니다. VIX도 42밖에 떨어지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한동안 안정기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월 10일 금리 인하 전망을 바꿀 만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한, 최소한 12월 10일까지는 공포감이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전반기에 6% 정도 오르면 후반기에 많이 떨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1950년대부터의 통계를 보면 조정 폭은 평균 9% 정도입니다. 이번에 S&P 500이 5%, 나스닥과 러셀이 8% 정도 떨어졌으니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8년 셧다운 때도 7% 정도 떨어졌는데, 그때와 비슷하게 건강한 조정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RSI가 59라서 아직 과열도 아니고 고점 신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200일선 위에 떠 있으니 약간 눌렸다가 다시 올라도 되고, 한 번은 과열을 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QQ도 마찬가지입니다. S&P 500의 포워드 PER도 21.4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조금 올라왔는데,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나올 때 22점대 정도일 것 같습니다. 23까지 올라가면 또 고점 신호가 나올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신호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러셀 RSI도 60밖에 안 되어서 조금 더 올라갈 여력이 있습니다.
현금이 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금이 정말 많습니다. 떨어지면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고, 내년에도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MMF에 7.4조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현금이 있습니다. 유동성 부족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M1과 M2 통화량도 상당히 많이 풀려 있습니다. 선물과 베이시스 트레이딩 때문에 달러가 부족하다는 설명도 있지만, 실제 통화량은 굉장히 많습니다. 변동성은 약간 키웠지만 많이 안정됐습니다.
S&P 500 기업의 82%가 주당순이익(EPS)에서 예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5년 평균 78%, 10년 평균 75%보다 높습니다. 매출도 77%의 기업이 5년 평균 70%, 10년 평균 66%보다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의 EPS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엔비디아 실적까지 좋게 나오면서 PER은 과열 구간에서 조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분모가 커졌으니까요. 그래서 아직은 9월 말이나 10월 말 같은 과열 구간까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는 않습니다.
장기 보유한 주식은 수익률이 38%나 되는데, 지금 팔면 세금을 내년에 내야 하니 부담스럽습니다. 그보다는 내년 1월쯤 팔고 후년에 세금을 내는 것이 더 적합할 겁니다. 왕창 다 팔진 않더라도 내년 1월에서 3월까지 조금씩 팔면 세금은 내후년에 내게 됩니다.
버블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마이클 버리가 버블이라고 자꾸 말하는 것은 2008년 이야기입니다. 그때 인기를 끌었지만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이 지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수익을 잘 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만 봐도 수익이 굉장히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 매출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것은 선진국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 등 모든 지역에서 반도체를 계속 사야 하고 클라우드도 계속 도입해야 합니다. 시장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토탈 어드레서블 마켓(TAM)을 보면 아직 시장이 큽니다. 이번에 구글이 올라오면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위협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글이 많이 가져가 봐야 10% 정도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데이터센터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고, 한 세대를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체 TPU를 개발했지만 다른 쪽에서 얼마나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테슬라도 칩을 개발하고 있지만, 자사 제품에 특화된 반도체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체 유효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이 가져갈 몫도, 엔비디아가 가져갈 몫도, AMD가 가져갈 몫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걱정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실적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서버 판매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SMCI와 HPE도 같이 올라왔습니다. 쓰러져 가던 인텔도 애플과 협력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10% 올랐고, 적정 주가 20달러대에서 40달러 가까이 올라와 거의 100%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와 정부도 인텔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흐름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떨어지면 줍줍을 하시고, 떨어지지 않으면 어쩔 수 없고, 올라가도 좋고 내려가도 좋다는 것이 저희의 기본 원칙입니다. 다음 주가 중요한데, 제가 다음 주에 라이브 방송을 잘 못 할 수도 있습니다. 10월인데 다음 주 월요일은 어려울 것 같고, 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12월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4~5주를 잘 보내야 합니다. 세금 문제 때문에 당장 수익 실현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6년 CES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니, 이 무렵 수익 실현이 나오거나, CES까지 주식 시장을 더 끌어올린 뒤 1월 말 실적 발표 전후로 수익 실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세금 때문에 수익 실현은 1월 2일이나 셋째 주쯤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라도 CES는 보고 나서 매도를 고려할 것 같습니다. 1월에는 딥시크 문제가 터지면서 시장이 많이 흔들렸는데, 지금은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월은 무난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익 실현 없이요. 중요한 것은 리밸런싱입니다. 분기 말이고 연말이니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 얘기는 22일이나 23일쯤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2일까지는 라이브를 조금 할 생각이고, 토요일에 얘기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 뒤로는 녹화 방송으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적은 거의 끝났고, 1월부터 4분기 실적이 나옵니다. 테슬라는 1월 2일쯤 차량 인도량이 발표될 것입니다. 아직 과열이 안 됐기 때문에 12월 10일 금리 인하 기대가 있다면 다음 주까지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변이 없다면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갑자기 좋아졌고, ADP 고용도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다음 주에 원래 고용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잘 안 나오던 고용 지표들이 이번에는 나온다고 합니다. 고용이 갑자기 늘었고, ADP 고용도 좋았고, 서비스업과 제조업도 좋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12월 10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영향을 줄 지표는 아닙니다.
노동 지표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보려면 GDP도 나와야 하는데 역시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시간 소비자심리도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습니다. ADP 고용은 사기업 고용이라 연준 위원들에게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습니다. 졸스 구인만 잘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ISM 제조업과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만 잘 넘어가면 됩니다. 다음 주 월화가 흔들리더라도, 12월 10일에 금리를 인하하면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 효과로 상승을 이끌어 과열 구간까지 올릴 수 있고, 그 뒤 크리스마스 전까지 한 번 쉬었다가 소매 판매나 비농업 고용, CPI 같은 지표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크리스마스 이후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오르는 것을 산타랠리라고 하는데, 이때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결국 조금 내렸다가 올리는 흐름을 보이면서 12월은 박스권에서 끝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지뢰밭을 생각하신다면, 다음 주 월화가 지뢰밭일 수 있습니다. 그것만 잘 넘어가면 18일 물가 지표와 16일 비농업 고용 발표가 지뢰밭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12월에 큰 변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적도 계속 나오는데, 메이시스 실적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사이버 보안 이슈만 다음 주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미 목표 주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와 스노우플레이크는 다우 종목이 아니라서 다른 쪽에 영향을 크게 주지 않을 것이고, 이것이 떨어지면 오히려 팔란티어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미 많이 올랐고, 세일즈포스와 같이 움직일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나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기 상황을 보여줄 만한 실적 발표는 다음 주에 없고, 개별 종목이나 산업별로만 흔들릴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화만 잘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10월 10일까지는 쭉 가고, 7천을 기대합니다.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위험 요소는 다 말씀드렸으니, 산책하면서 많이 생각해 보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예측하며 투자하지 마시고, 위험도를 잘 대비하면서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구독과 좋아요 꼭 눌러 주시고, 여러분 모두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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