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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Accuracy score-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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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ed calls2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37.1% / 40.1% / 39.2%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5% / -1.4% / -7.4
Bullish / Bearish / Neutral52.4% / 23.8%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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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테슬라 (19)#팔란티어 (9)#엔비디아 (5)#삼성전자 (3)#미국기술주 (3)

How scores are calculated

테슬라 1분기 인도 실적 공개 임박... 전망은00만대? / 강정수 블루닷 AI연구센터장 | Market Now (20250331)

이데일리TV · 2025-03-31 · 유튜브 시청 29,515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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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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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정수 · 한국인

요약 보기

XAI가 X를 인수(기업가치 약 48조 이상)하며 X의 사용자 기반과 AI 결합 시너지를 기대. 테슬라의 XAI 투자 가능성 언급. 테슬라 반대 시위 확산으로 판매 부정 영향 우려. 4월 2일 1분기 인도량 발표가 주가 변동 요인이며 36만 대를 기준점으로 제시. 웨이모 대비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확장성 장점과 BYD의 추격 및 관세 영향 분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 주는 관세 소식과 미국 경제지표 발표, 그리고 테슬라 인도량 등 국내외 이슈가 겹쳐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 중요 이슈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블루닷 AI 센터장 강정수 님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02. 주말 내내 이 뉴스에 사로잡혀 있었는데요, 테슬라 CEO가 창업한 스타트업 xAI가 SNS인 X를 인수했습니다. 기업 가치가 48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고 하는데, 이 합병이 의미가 상당한 만큼 어떤 잣대로 바라봐야 할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해석할 부분이 더 많고, 부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03. 먼저 긍정적으로 볼 부분은, xAI가 올해 2월 그록 3를 선보였다는 점입니다. 그록 2까지는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그록 3에서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와 동등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04. 오픈AI의 챗GPT,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많이 쓰는 클로드, 구글 제미나이는 지메일이나 구글 검색처럼 붙일 수 있는 기반이 워낙 크지만, 그록은 성능은 좋아도 사용처를 찾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X는 이미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플랫폼입니다. X와 통합되면서 X 이용자를 기반으로 성장할 발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존재하는 합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5. 인수 금액을 보면, 2022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할 때는 440억 달러였고, 이번 인수는 330억 달러입니다. 약 110억 달러 정도 가치가 하락한 셈입니다. 가치가 절반가량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상당히 높게 책정했다고 볼 수 있으니, 고평가일 수도 있습니다.

06. 다만 평가 금액보다 중요한 것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X.com으로 바꾸면서 꿈꿨던 목표입니다. 바로 슈퍼앱입니다. 처음 회사 이름이 X.com이었던 것처럼, 중국의 위챗처럼 소셜 미디어를 넘어 금융 결제, 쇼핑, 검색까지 하나의 앱에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를 빠르고 간편하게 실현해 줄 수 있는 것이 AI입니다. 메타도 미국에서 인스타그램에 이런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니, 소셜 미디어에 AI를 결합하는 것은 무모한 시도가 아니라 업계 전반의 흐름입니다.

07. 또 하나는 광고 효율성입니다. AI가 결합되면서 최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광고 성과가 올라가 메타의 수익성과 주가가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X에 xAI가 결합하면 광고 효과가 높아지는 시너지가 분명히 기대되므로,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의 가치가 1,000억 달러를 넘는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xAI와 테슬라의 결합도 주목해야 합니다.

08. 작년에 이미 테슬라가 xAI에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머스크가 투자를 하고 있고, 아직 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테슬라가 자동차 OS를 발표하면서 AI를 결합했는데, 음성으로 차량에 명령을 내리거나 차량 시스템과 대화하는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그록 기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테슬라가 xAI에 일부 지분을 투자하고, xAI 기술을 테슬라 자동차에 통합하려는 시도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번 전략은 긍정적인 효과를 낼 가능성이 짙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09. 다만 머스크를 반대하는 전 세계적인 분위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테슬라 매장 곳곳에 시위대가 모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판매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이 맥락에서 계속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10.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호주 4개국의 약 200여 개 테슬라 매장에서 시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것이 아니라 운동 단체들에 의해 조직화되어, 주말 집회 등의 형태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낼 수밖에 없습니다. 시위의 의도가 무엇이든, 테슬라 차량을 불태우는 행위를 테러리즘으로 규정하느냐 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잠재 고객들에게 "지금 사면 안 좋은 게 아닐까"라는 불안 심리를 줄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판매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11. 이번 주 목요일,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 미국 시장에서 발표되는 1분기 판매 대수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시위가 조직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2월에는 유럽, 중국, 미국에서 매출이 크게 급감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1분기 인도량과 결합해 지금 흐름이 이어져 30~40%가 작년 대비 빠진다면, 테슬라 주가에도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12. 이 문제는 빨리 해결되어야 합니다. 주말 사이 일부 보셨겠지만, 미국 폭스뉴스와 정부효율부(DOGE) 간부들이 머스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일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의미 있는 소통을 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반대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13.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인도량 발표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테슬라는 2024년 1분기에 38만 6,810대를 팔았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통계는 일부 나와 있습니다. 중국은 테슬라가 보험업을 전면적으로 하고 있어 보험 가입자 수 대비 차량 판매를 추론할 수 있는데, 2025년 1분기 누적 판매량이 아직 한두 주가 남은 상황에서 작년 1분기와 거의 근접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1, 2주가 지난주와 이번 주에 해당하는데, 중국은 2025년 1분기 판매량이 작년보다 많아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14. 반면 유럽은 확실하게 뒤처져 있습니다. 작년 1분기보다 적게 팔리고 있는데,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40% 가까이 줄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2월 말과 3월 초부터 유럽, 중국, 미국에서 모델 Y 주니퍼의 배송이 시작되면서 대기 중이던 예약 물량이 빠르게 풀리고 있어, 3월에는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데이터는 아무리 찾아도 알 수 없어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15. 그래서 저는 36만 대 정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36만 대가 정확한 수치라기보다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봅니다. 시장은 이미 40% 가까이 판매가 줄 것으로 예상하는데, 36만 대 정도라면 그렇게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만약 36만 대를 넘는다면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고, 36만 대보다 떨어지더라도 시장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더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만큼 실망이 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36만 대 전후로 판매량이 나오느냐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시간 4월 2일 발표이니, 36만 대를 기준으로 위인지 아래인지에 따라 주가 향방이 갈리겠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16.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CEO의 행보와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결국 더 중요한 것은 기술력입니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리더인 구글 웨이모와 테슬라의 기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이슈입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17. 두 회사는 자율주행에서 서로 다른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레이더와 라이다 센서를 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레이더와 라이다를 쓰지 않고 카메라 중심으로 갑니다. 레이더는 전파를 쏘아 돌아오는 신호로 앞차나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고, 라이다는 레이저를 쏘아 주변 형상을 입체적으로 파악합니다. 이런 센서는 어두울 때, 비가 올 때, 눈이 올 때 의미가 큽니다. 카메라는 어둠이나 눈비에서 전방을 정확히 주시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지만, 레이더와 라이다는 날씨와 밝기와 상관없이 성능을 발휘하므로 더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18. 테슬라도 초기에는 라이다와 레이더를 썼지만 나중에 제외했습니다. 머스크는 "인간이 눈으로 운전하는데 라이다와 레이더가 없으면 운전을 못 하는가? 그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눈을 모방하는 것이 AI이니, 같은 방식으로 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초기에는 라이다와 레이더 가격이 비쌌고, 지금은 중국의 대량 생산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웨이모는 특수 차량에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19. 웨이모는 작년 11월 기준 주당 유료 결제가 15만 건 정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쿄에서도 테스트에 들어갔고, 하반기 내 도쿄에서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도시의 고정밀 지도인 HD맵이 필요하고, 이를 일일이 구축하며 나아가야 하므로 대규모로 확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두 번째 차이점입니다.

20. 반면 테슬라는 사이버캡이라는 로봇 택시 전용 차량에서도 가능하지만, 모델 Y, 모델 3, 모델 S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해집니다. 같은 소프트웨어와 사실상 같은 하드웨어를 쓰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웨이모는 특수 차량에서만 가능하지만 더 안전하다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시장의 파괴력 측면에서는, 테슬라 FSD가 현재 13 버전에서 14나 15 버전에 이르러 웨이모와 동등한 수준을 이루고 모든 차량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테슬라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 두 브랜드는 시장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각각 매력과 장단점이 있으니 이를 잘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2. 앞서 데이터 이야기를 했지만, 중국 전기차 BYD의 추월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작년 4분기 신차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5위에 들었고, 작년 한 해 판매량은 이미 테슬라를 넘어섰습니다. 그렇다면 BYD는 미국 관세의 타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의 중요한 이슈가 관세인 만큼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3. BYD는 테슬라에게 웨이모보다 더 강력한 위협입니다. 많은 부분에서 이미 테슬라를 앞서기 시작했고,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매출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테슬라 977억 달러보다 매출에서도 앞섰습니다. 다만 논쟁이 되는 부분은 전기차 판매량입니다. 중국은 신에너지차(NEV)라는 개념을 쓰는데 여기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포함됩니다. 그래서 수치만 보면 BYD가 427만 대를 팔아 엄청나게 많이 판 것처럼 보입니다. 순수 전기차끼리 비교하면, 테슬라는 작년에 179만 대를 팔았고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BYD는 176만 대를 팔았습니다. 차이는 2, 3만 대에 불과해 올해 역전될 수도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24. 자율주행 부분에서는 BYD가 화웨이의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딥시크 붐을 타면서 자체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YD는 배터리 사업자이기도 하고, 중국은 자율주행 관련 개발 인력풀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화웨이의 일부 개발자를 스카우트하는 방식으로도 빠르게 따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25. 관세 문제는 BYD에게 크게 충격적인 요소가 없습니다. 미국은 이미 바이든 행정부 때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관세를 매겼습니다. 그래서 BYD는 미국 시장을 직접 노리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BYD 차량에 관세가 매겨져 있고, 이를 피하기 위해 헝가리에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내부에서 생산하면 관세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공략하려고 멕시코에 부지를 선정했지만, 작년 바이든 행정부 말기에 중국 정부가 이를 중단시켰습니다. 트럼프가 집권하면 멕시코에서 생산해도 관세가 부과될 것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포기한 것입니다.

26. BYD의 매출 1위 국가는 브라질, 2위는 태국이고, 이어 영국이나 독일이 있으며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 전체가 사실상 2위에 해당합니다. 미국 없이도 충분히 성장할 여지가 있으므로, 관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중국 정부가 미국 자동차에 보복 관세를 충분히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27. 테슬라와 관련해 여러 가지 말씀을 나눴습니다. 한국에서는 테슬라 주가를 두 배로 추종하는 ETF에 투자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국은행이 투자 주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관세와 인도량 등 중요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드렸으니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블루닷 AI 센터장 강정수 님과 함께 분석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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