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만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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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현재 시장을 어마어마한 불장으로 규정하고, 나쁜 종목도 5% 이상 수익을 주는 장이므로 적극적 매매와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 [시장 진단] 대선 이후 정책주가 예상보다 강하게 움직였고, 이번 달 정책주 위주 매매로 좋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힘. 코로나 장 때와 비슷하게 섹터·테마가 생기고 거래대금이 터지는 흐름이며, 섹터·테마가 형성되면 1등부터 7~8등까지 동반 상승해 종목 선택 실력과 무관하게 수익이 나는 장이라고 설명. [매매 실행] 지난주부터 비중을 키우고 종목 수를 늘렸으며, 이날 종가 배팅은 5종목 합계 10억 이상으로 평소(1~2종목, 종목당 1~2억)보다 크게 늘림. 카카오페이 상한가 때 카카오뱅크에 10억, 이후 카카오게임즈에 5억을 배팅해 짝꿍 매매로 총 15억을 집행했으나 수익률은 1%대에 그침. [스윙 관점] 대선 이후 정책 수혜 기대주(지역 화폐, 신재생, STO 토큰, 대부, 상법 개정, 스테이블코인, 대북 관련주), 원전·조선 섹터를 스윙 기회로 제시. 트럼프와 엮인 대북주 스윙 경험도 언급. [장기 관점] 한국 저PBR 종목(PBR 0.12~0.3 수준)이 상법 개정 및 세제 변화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봄. 섹터가 유망하고 실적이 좋은 저평가주 중심으로 장기 투자도 고려 가능하다고 언급. [조언] 주력 매매 외에 다른 매매 기법도 소액으로 꾸준히 연습할 것을 권함. 하락장과 불장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과거 두세 바퀴 사이클 경험을 바탕으로 하락장에는 비중을 낮추고 불장 시작 시 빠르게 비중을 올리는 대응이 유효했다고 설명. 이번 달 수익이 이미 많이 났다고 밝힘. [리스크·한계] 결론적 방향성 예측이라기보다 현 장세에 대한 해석과 대응 전략 위주이며, 특정 기간 가격 목표는 제시하지 않음.
다듬은 글
지금 장은 나쁜 종목이 올라도 5% 이상 수익을 주는 장입니다. 그러면 이런 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지난주 매매는 어떻게 하셨냐면요, 지난주 대선이 끝난 다음부터 저는 시장이 좀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대선 직후부터 매매를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사실 정책주들이 이 정도로 강할 줄은 몰랐는데, 생각 이상으로 정책주들이 엄청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책주 위주로 매매를 해서 이번 달 계속 좋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이 영상을 찍게 된 이유가 뭘까요? 지금 어마어마한 불장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곧바로 시작될지는 그렇게까지 예상하지 못했는데, 어쨌든 지금 시장은 누가 봐도 정말 좋은 시장입니다.
4년 전 코로나 장 때와 비슷한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섹터가 생기고 테마가 생기고, 그 종목들의 거래대금도 잘 터지면서 많이 올라갑니다. 올해 초, 그리고 작년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작년이나 재작년처럼 시장이 어렵거나 애매할 때는 정말 가는 녀석만 갔습니다. 그래서 대장을 잘 고르거나, 한 종목이 갈 때 다른 종목들이 따라가는 경우가 적었고, 후속주나 후발주를 잘못 잡으면 대장이 이만큼 갈 때 후속주는 조금 가거나 오히려 빠지는 현상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장주를 매매하든, 짝꿍을 매매하든, 섹터 전체를 매매하든 손익이 생각보다 잘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달에서 작년과 다른 점은 이것입니다. 섹터가 생기고 테마가 생기면 종목들이 다 갑니다. 다 날아갑니다. 1등부터 5등까지 거의 모든 종목이 그렇습니다. 어떤 종목을 사도 다 날아가니까, 이 섹터에 대한 공부가 깊지 않아도 어떤 종목을 사든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대장 때가 딱 그랬습니다. 실력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 관심 있는 사람이 사면 버는 시장이었죠. 지금은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됐지만, 그 일주일이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흐름이 계속 유지된다면 좋은 불장이 더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상법 개정으로 지주사 테마가 만들어졌다고 해봅시다. 원래 같으면 대장주인 한화, HD현대, SK 같은 한두 종목만 강하게 가고 나머지는 가다 말거나 오히려 빠졌습니다. 그런데 지주사 섹터가 만들어지면, 하루 이틀, 길면 4일, 5일 동안 1등부터 7, 8등까지 다 갑니다. 한화, 두산, SK, 오리온홀딩스, 원익 등 1등부터 7등까지 모두 5%, 10%, 15%씩 등락률이 나옵니다.
그래서 상법 개정 테마를 보고 정책주를 매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떤 종목을 샀더라도 수익이 나는 시장입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좀 더 좋은 종목, 대장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앤선 님께 말씀드렸던 것처럼, 원래 대장이던 종목이 단기 급등 후 쉬면 다른 종목으로 대장이 바뀌면서 수급이 그쪽으로 쏠립니다. 그 안에서 좋은 종목을 잘 고르면 15~20% 수익이 나고, 애매한 종목은 5~10% 수익이 납니다. 그 안에서도 더 크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나쁜 종목을 잡으면 1~2% 먹거나 5% 이상 손실을 보는 장이었지만, 지금 장은 나쁜 종목으로도 5% 이상 수익을 줍니다.
이런 장에서는 엄청 적극적으로 매매해야 합니다. 지난달부터 대선이 끝나면 엄청 좋은 시장이 생길 수 있고, 정책주가 잘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잘 가는 정책주 중에서도 정말 찐 수혜를 보는 종목, 그리고 정책이 빨리 반영되는 종목 위주로 적극적으로 매매해 볼 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제가 예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난주부터 계속 적극적으로 비중을 키우면서 종목도 많이 사고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종가 배팅을 많이 들고 넘어왔습니다.
원래 저는 종가 배팅을 하면 많아야 한두 종목, 종목당 1억에서 2억 정도 들고 오는데, 오늘은 종가 배팅만 다섯 종목을 했고, 합쳐서 10억 넘게 종가 배팅을 해서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카카오페이가 상한가를 갔습니다. 원래 짝꿍 매매할 때 비중을 얼마나 실을까요? 많아야 1~2억입니다. 그런데 아까 앤선 님이 물어보셨죠. 카카오페이 상한가 가나요? 저는 카카오페이 상한가보다는, 짝꿍 매매로 비중을 엄청 실을 수 있는 기회라서 오히려 카카오뱅크의 비중을 엄청 실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가 상한가 가는 순간 카카오뱅크에 10억을 실었습니다. 다만 한 타임을 놓쳐서, 타이밍이 좋았다면 10~20억까지 실었을 텐데 10억만 실었습니다. 그때 비교적 덜 올랐던 카카오게임즈를 5억 해서, 오랜만에 짝꿍 매매로 15억 정도 비중을 실었습니다. 사실 수익은 그렇게 많이 내지 못했습니다. 15억에 3%를 먹으면 4,500만 원, 4%를 먹으면 6,000만 원인데, 그 정도까지는 못 가고 1%대 수익만 냈습니다. 시장이 되게 좋아졌으니까요. 이런 흐름을 예상하고 있었고, 내 시나리오대로 흘러갔으니 적극적으로 비중을 싣고 종목 수도 늘린 것입니다.
이런 것이 중수와 고수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이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로나 테마를 본격적으로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장세가 코로나급 장세라고 하니, 어떤 매매 전략을 취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종배나 단기 스윙, 단타 스캘핑 하시는 분들에게 유리한 시장인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아주 좋습니다. 단타하는 사람, 스윙하는 사람, 심지어 장기 투자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비중을 늘려야 할 때입니다.
스윙하는 사람에게는 정책주가 좋은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 당선된 대통령이 밀 것 같은 정책이 보입니다. 이런 정책주들은 꼭 저희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많은 유튜버들이 잘 정리해 주실 겁니다. 당장 시행을 앞둔 지역화폐, 상법 개정, 스테이블 코인도 지난주부터 뉴스가 나왔습니다. 민주당이니 대북 관련 이야기도 더 나올 수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과의 대화를 좋아하니 이런 쪽으로 스윙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스윙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장기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증권주, 지주사 같은 종목이 좋습니다. 또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기회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저평가주가 많습니다. PBR이 1보다 낮은 회사, 즉 현금이 2억 있는데 시가총액이 1억도 안 되는 회사가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종목이 많았던 이유는, 시가총액이 2,000억, 3,000억, 5,000억, 1조가 되면 대주주들이 세금을 많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가를 의도적으로 안 올리거나, 오히려 주가가 올라가면 대주주가 매도하거나 유상증자를 해서 일부러 주가를 낮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상법을 개정해서 그런 것을 하기 어렵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PBR이 너무 낮은 종목은 오히려 대주주가 세금적으로 손해를 보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는 일본에서 작년, 재작년부터 PBR 1배 이하 회사들에 대해 "각오해라"라고 했던 흐름과 비슷합니다. 지금 당장 봐도 PBR이 0.1~0.3 정도인 저평가주가 많습니다. 이 중에서 섹터가 유망하고 돈을 잘 버는 회사를 골라 장기 투자를 노려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타든, 저처럼 종배를 하든 짝꿍을 하든 상따를 하든, 좋은 종목을 골라 비중을 늘리고 매매 횟수도 늘릴 좋은 기회입니다. 스윙 투자하는 분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최근 지역화폐, 신재생, STO 토큰, 대부 등 정책 관련 뉴스가 많고, 정책과 조금 벗어나 있어도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수급이 짱짱한 원전, 조선 같은 섹터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하는 분들은 아까 말씀드린 저PBR 종목을 발굴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이전에 가지고 있던 종목을 불타기로 비중을 늘릴 기회도 될 것입니다. 아주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 이런 기회를 꼭 잘 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장세를 많이 겪어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하는 매매는 짝꿍 매매인데, 이런 시장에서 짝꿍 매매를 하려고 보면 생각보다 짝꿍할 종목이 많지 않습니다. 반면 올라가는 종목은 너무 많아서 오히려 포모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매매가 별로 없다고 느껴질 때, 지켜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짝꿍이 주력 매매지만, 다른 매매도 할 줄 압니다. 그리고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 상따 연습을 하라고 해서 지금 소액으로 한 번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지금처럼 소액으로 연습하면서, 시장이 불장일 때 특히 요즘처럼 거의 모든 매매가 잘 먹힐 때, 스윙도 잘 먹히고 종배나 상따도 잘될 때 종목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최근 1~2년 동안 겪었던 하락장일 때와 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다음번 하락장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하락장이 지나가고 다음 불장이 왔을 때는 어떻게 할지 연구해 두면 됩니다.
저도 하락장과 불장을 세 바퀴 정도 돌고 있습니다. 두세 바퀴 돌 때쯤, 하락장과 불장일 때 소액으로 연습을 많이 해본 분들은 대응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저도 하락장일 때는 비중을 확 낮추고, 불장이 시작되자마자 비중을 확 올려서 벌써 이번 달 수익이 많이 났습니다. 더 유연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어쨌든 수익은 계속 나고 있으니, 소액이라도 수익을 계속 따가면서 다른 매매도 계속 연습하시면 됩니다.
엔서 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력 매매가 있고, 지금 장에서 남들은 다 불장이라고 하는데 주력 매매로는 어마어마한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주력 매매로 이만큼의 수익을 조금씩 쌓아가면서 다른 매매도 계속 연습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계속해서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영상은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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