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복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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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목표가 하향(NH투자 71만→57만, 매수 유지)에도 실적 개선·램프 사업부 매각 등 체질 개선을 근거로 바닥 반등을 주장. 외국인 매도 vs 기관 매수 수급과 저점 상승 구조를 강조하며, 문자 연락처와 '히든' 종목 추천으로 유도하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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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목표가 하향, 기관은 왜 조용히 받았나
반갑습니다. 네잎주식 복선생입니다. 오늘은 현대모비스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호가창 보고 계신 분들 답답하시죠? 아침에 38만8,500원에 출발해서 장중에 38만9,000원까지 올려봤는데, 지금은 37만8,500원, 1.8% 밀려 있습니다. 오전 저점이 37만7,000원이었으니 거의 저점 부근에 붙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여기서 뭘 놓치고 계신지 아세요? 오늘 아침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가 하나 나왔습니다. 그래서 빠졌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저는 그 리포트보다 훨씬 중요한 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최근 열흘 수급, 반대로 움직이는 두 주체
최근 열흘 수급 안에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는 두 주체가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상 끝까지 보시면, 오늘 왜 밀렸는지가 아니라 앞으로 어디로 갈지가 보이실 겁니다. 오전에 한번 올려봤다가 눌린 건데, 이게 그냥 눌린 건지 누가 일부러 눌러 놓은 건지 구분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청하기 전에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 주시고, 아까 말씀드린 리포트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NH투자증권 목표가 71만→57만, 그런데 투자의견은 매수
NH투자증권이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71만 원에서 57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여기서 핵심을 보셔야 합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예요. 로보틱스 신사업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없으니 프리미엄을 깎았다는 겁니다. 꿈값을 뺀 거죠. 반면 본업인 애프터서비스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부품 제조 쪽도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8,91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적은 늘어나는데 목표가는 깎였습니다. 기대감으로 올려놨던 거품을 빼고 실적으로만 보겠다는 뜻이에요. 기대감으로 올라간 주가는 기대감이 꺼질 때 올라간 만큼 되돌림을 받습니다. 반대로 거품이 다 빠지고 나면 그때부터는 실적만 남죠. 그 자리가 어디냐, 이게 오늘의 핵심입니다.
램프 사업부 매각, 체질 개선의 신호
종목에 깔린 재료가 하나 더 있습니다. 램프 사업부 매각입니다. 지난주 생산직과 고용 안정 합의까지 끝냈고, 리포트에서도 이를 체질 개선의 구체적 조치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범퍼 같은 저수익 사업도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겁니다. 돈 안 되는 사업을 덜어내고 있다는 뜻이죠. 그런데 시장은 지금 이걸 보지 않고 로봇 모멘텀이 없다는 것만 보고 있습니다.
차트로 보는 현재 위치
6월 초 고점은 77만8,000원, 9월 29일 저점은 36만2,000원입니다. 고점에서 반토막 넘게 빠졌죠. 중요한 건 그 저점을 찍고 바로 반등이 나왔다는 겁니다. 9월 29일 36만7,500원, 다음날 38만4,500원으로 하루에 17,500원이 올랐고, 그다음날도 14,000원을 더 올려 38만1,000원이 됐습니다. 이틀 연속 장대양봉입니다. 개인이 이틀 연속으로 이렇게 올릴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바닥에서 받쳤다는 뜻이에요. 저점 이후 저항선은 9월 30일 고가 39만2,500원입니다. 오늘 오전 고점은 38만9,000원으로, 그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막혔습니다. 반등 나온 종목이 한 번에 저항선을 뚫지는 못합니다. 찔러보고 눌리고, 또 찔러보면서 위에 매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오늘 오전 움직임이 바로 그겁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두 주체: 외국인 vs 기관
이제 오프닝에서 말씀드린 두 주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열흘 외국인은 19,415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거의 20만 주 가까이 쏟아낸 거예요. 외국인 보유율도 38.02%에서 37.67%로 내려왔습니다. 같은 기간 기관은 32,623주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이 던지는 물량을 기관이 조용히 받고 있는 겁니다. 특히 9월 30일을 보세요. 외국인이 4만5,000주 넘게 팔았는데, 기관은 6만1,800주 넘게 샀습니다. 외국인 물량보다 더 많이 받은 거예요. 그날 주가는 17,500원 올랐습니다. 또 하나, 뉴스에 나온 내용인데 7월 이후 연기금이 현대모비스를 4,079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 전반에서 비중을 조절한 거예요. 그런데 그 물량이 다 나오고 나면 매도 주체가 사라집니다. 팔 사람이 다 팔고 나간 자리가 바닥이라고 제가 늘 말씀드리죠. 지금 그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저점 구간을 버틴 구독자 사례
지난번 현대모비스 관련 문자를 남겨주신 구독자분들께 36만 원대 저점에서 던지지 말고 버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그다음 거래일부터 이틀 연속 양봉이 나왔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버티셨고, 못 보신 분들은 바닥에서 던지셨죠. 중요한 건 외국인 매도가 언제 멈추는지, 기관 매수가 계속 들어오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겁니다. 이 두 가지가 확인돼야 진짜 반등인지 알 수 있어요.
장기 차트: 저점이 올라오는지가 핵심
장기 흐름의 답은 저점이 올라오는지에 있습니다. 6월 고점 77만8,000원에서 하락해 7월 저점 42만 원, 8월 저점 43만5,000원, 9월 저점 36만2,000원으로 저점을 계속 깎아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9월 29일 이후에는 이 저점을 다시 깨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1일 저점은 37만1,500원, 오늘 오전 저점은 37만7,000원으로 오히려 올라오고 있어요. 주봉 관점에서 긴 하락 파동의 마지막 구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바닥 다지기 모양입니다. 여기에 재료가 맞물립니다. 램프 사업부 매각으로 저수익 사업을 정리 중이고, 3분기 애프터서비스 영업이익률은 26%로 추정됩니다. 관세율도 25%에서 15%로 낮아졌습니다. 로보틱스는 지금 모멘텀이 없다고 깎였지만, 리포트에서는 외부 고객 확보와 설비투자 확정이 나오면 추가 리레이팅 요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기대감은 이미 빠졌고, 실적만 남았고, 다음 모멘텀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력 입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가 바로 이런 자리입니다.
마무리
현대모비스 밖으로 시야를 넓혀 보면, 로봇, 반도체, 보안처럼 지금 장을 이끄는 테마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수급을 일일이 까보고 유통 비율을 체크하는 건 혼자 하기엔 시간도 방법도 부족하죠. 유출 우려 때문에 여기서 종목명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화면에 띄운 번호로 히든 두 글자를 보내주시면 종목명과 현재 매집 현황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 마감 동시호가 전에 37만 원대를 지켜내는지 꼭 확인하시고, 내일 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복선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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