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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홍춘욱

Accuracy score+1.0
순 place86
Scored calls720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3.2% / 53.3% / 57.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7%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32.6% / 23.5% / 43.9%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224)#미국채금리 (224)#환율 (215)#한국채금리 (187)#미국기술주 (172)

How scores are calculated

싼 주식이 너무 많아요. 지금 삼성전자 말고 '이걸' 사세요 (홍춘욱 박사 / 1부)

웅달 책방 · 2022-12-11 · 유튜브 시청 53,243 · Board Views 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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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대차#현금#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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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춘욱 · 한국인

요약 보기

채권이 현재 가장 매력적이며 특히 국고채(장기일수록 유리)와 공사채·공사채 펀드가 좋다는 결론. 금리 수준: 회사채(한전채·금융채 5%대 후반, 투자적격 등급 6% 수준), 미국 하이일드 약 7%, 미국 모기지채 30년 7% 등 금리가 매우 높아 채권이 싸다고 평가. 국고채 전략: 불황기에는 안전자산 선호와 국채 수요 증가로 금리가 하락하고 장기 국채 가격이 크게 오른다. 내년 금리 3% 하회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기가 긴 국채(10~20년)가 유리하다고 주장. ETF로 매매 가능. 예금 비판: 중도해지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사람은 상위 30% 정도라 예금·적금보다 채권이 낫다는 주장. 회사채 전망: 기업 실적 악화(수출 부진 15%, 내수 부진, 부동산 침체)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높으며, 등급 급하락 시 채권 금리 상승 위험이 있음. 다만 신용 위기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봄. 한전채 등 우량 공기업채는 여전히 괜찮다고 평가. 주식 전망: 한국 주식은 이익 안정성이 낮은 기업이 많고 지배구조 문제가 있어 개별 종목 투자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봄. 삼성전자는 내년 반도체 적자 가능성(SK하이닉스 약 10조 적자 전망 언급) 때문에 '하이퀄리티' 기업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 한국 주식은 인덱스(코스피200 등) 투자가 낫고, 개별 종목은 미국 우량 기술주를 권장.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봄. 리스크: 금리 상승·경기 침체 시 회사채 가격 하락, 신용 위기 장기화 가능성. 출연자 전망: 국고채 금리 하락 및 국채 가격 상승, 회사채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 국내 주식시장 개별주 부진 및 인덱스 선호.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무게 안정적인 성과라고 말할 순 없잖아요. 제가 이야기하는 건 하이퀄리티, 즉 재무적 안정성도 높고 이익도 안정적인 회사를 뜻하는데, 한국에는 이런 하이퀄리티 기업들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한국 주식은 저도 인덱스로 사요. 언제가 바닥인지 모르니까요. 근데 개별 종목 투자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은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의 저자이신 홍춘욱 박사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02. 네, 안녕하세요.

03. 요즘 투자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싼 게 너무 많아서 괴로워요.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04. 제일 싼 건 채권, 특히 회사채 쪽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한국전력 같은 곳이 5%대 후반이고, 금융채라고 해서 은행들이 발행하는 채권도 5%예요. 투자적격 등급 회사채는 6% 정도 금리를 줍니다. 이 정도 금리를 주는 채권들이 지금 시장에 널려 있어요. 미국으로 가면 하이일드 펀드가 7%, 미국의 모기지 채권도 30년 만기가 7% 정도예요. 채권시장은 말하자면 물 반 고기 반인데, 그걸 왕창 사놨다가 더 좋은 게 나오면 못 살까 봐 걱정이에요. 그래서 지금 투자를 하고 있는데, 마음이 좀 편하진 않아요. 이렇게 값싸게 널려 있는 시장이 와서, 지금 뭘 사는 게 가장 좋을까 고민이 많아요.

05.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괴로운 거네요. 그런데 한전채나 금융채 같은 건 어떻게 살 수 있나요? 개인이 사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06. 국공채, 공사채 펀드들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투자적격 등급 회사채 ETF 같은 것도 괜찮아요. ETF는 시장에 상장된 펀드니까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 같은 데 가서 우리나라 공사채 펀드를 사셔도 괜찮습니다.

07. 채권은 원금이 만기까지 보존되고, 그 기간 동안 이자를 계속 주는 거죠. 보통 만기가 몇 년인가요?

08. 보통 3년입니다. 국채는 10년, 20년짜리도 있고요. 지금은 국채가 좀 좋아요. 장기국채일수록 금리가 떨어질 때 가격 상승폭이 크거든요. 예를 들어 작년에 발행된 2%짜리 채권이 10년 만기였다고 해봅시다. 올해는 4% 채권이 나왔어요. 그러면 작년 채권은 이자가 2%밖에 안 되니까 가격이 대폭락합니다. 한 20% 가까이 맞았을 거예요. 반대로 지금 금리가 4%에서 3.5%까지 내려왔고, 내년에는 3%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러면 올해 발행된 4%, 4.5% 채권의 가격은 폭등하겠죠. 만기가 많이 남을수록 가격 폭등도 커집니다. 내년에 만기되는 채권은 1년만 이자를 더 받고 끝이지만, 10년짜리는 10년 동안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인기가 얼마나 올라가겠어요. 그래서 채권금리가 좀 떨어진다 싶을 때는 만기가 긴 채권, 즉 국채가 좋은 거예요. 10년물 국고채 같은 걸 투자하는 상품들도 지금 많으니까 그런 걸 사면 됩니다. 국채를 산 다음에 중간에 팔 수도 있는 ETF니까 매일 매매가 가능하고요.

09. 예금이나 달러 예금은 왜 추천하지 않으시나요?

10. 예금에 가입하는 분들은 많은데, 만기까지 보유하는 분들이 굉장히 적어요. 10명 중 3명도 만기까지 못 버팁니다. 중도해지하면 이자를 거의 못 받죠. 적금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은행 예금이나 적금은 투자 시작으로는 참 좋은데, 만기까지 끝까지 유지하는 분들을 저는 잘 본 적이 없어요. 만기까지 잘 보유한 분들은 상위 30%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11. 채권금리가 지금 3.5%까지 내려왔는데, 앞으로 경기가 더 어려워지면 더 올라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12. 그럴 수 있습니다. 국채가 가장 안전한 채권이니까,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사람들이 더 좋아하죠. 불황이 온다는 건 미래를 대비해서 투자나 고용을 안 한다는 뜻이에요. 사람들이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주식이나 부동산은 안 하고 전부 예금만 하니까, 은행은 대출해 줄 곳이 없고 자금을 쓰겠다는 곳도 없어요. 그러니 돈이 예금으로 들어와서, 결국 그 돈으로 국채를 사는 수밖에 없어요. 국채 수요는 계속 커지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재정 정책을 펼칠 것 같지는 않아서 내년에 발행할 국채 양은 많지 않아요. 그러니 불황이 오면 금리가 떨어지고 채권 가격은 오릅니다.

13. 회사채는 어떤가요?

14. 회사채는 기업이 망할 수 있으니 그 리스크를 감안해야 해서, 국채보다 금리가 훨씬 높아요. 한전이나 은행 같은 곳은 괜찮아요. 그런데도 시장에서 소화가 안 된다는 건 참가자들이 얼마나 무서워하는지를 보여주죠. 최근에도 한 달 전만 해도 거의 6% 가까이에 낙찰됐어요. 그걸 산 사람들이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건 경제 저변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위기가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더 사야죠. 한국전력은 대주주가 기획재정부이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회사라서, 어려워지면 공적자금이 투입될 거예요. 그러니 위험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혹은 무서워서 못 사는 시기가 왔을 때가 오히려 투자하기 좋을 때죠. 인생에 몇 번 없는 찬스예요.

15. 지금 채권 하기 좋은 시기인데, 이미 고점 대비 금리가 1.1%포인트 정도 빠졌어요. 더 빠지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16. 금리가 3%까지 내려가면 국채를 계속 살까요? 그 돈들은 다른 곳으로 갈 겁니다. 은행채나 공사채 같은 특수채, 그리고 나중에는 회사채로 옮겨가죠. 이게 보통 6개월 정도 걸리는데, 신용경색으로 대기업들이 부도나는 식이면 몇 년 갈 때도 있어요. 2002년 카드 위기 때는 2년 가까이 갔고, 2013년 동양증권 사태 때도 2년 정도였어요. 그래서 얼마나 장기화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게 국채를 사시고, 이자가 더 필요하다면 공사채 펀드를 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5% 수준이면 최근 10년 사이 최고 레벨에서 조금 떨어진 정도라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채권형 펀드를 살 때는 어떤 채권이 편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거기 찜찜한 게 있으면 안 하면 되는 거니까요.

17. 그럼 주식시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건 언제쯤일까요?

18.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요. 지금 우리나라 수출이 15% 가까이 줄었고, 11월 수출이 그렇다면 내년 기업 실적이 박살 난다는 건 다들 알잖아요. 금리도 높고, 수출도 안 되고, 내수는 부동산이 망가졌고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 실적이 내년에 잘 나올 리가 없어요. 신용등급도 내려갈 가능성이 높고요. 등급이 한 단계 내려가는 정도가 아니라, 앞자리 숫자가 달라지는 강등이 나오면 시장이 아주 크게 충격을 받아서 그런 채권은 아무도 안 사요. 대표적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현대차가 발행했던 3년 만기 회사채가 금리 9%로 발행됐는데, 아무도 안 사던 그 채권을 산 사람들은 2~3년 만에 30% 이상 벌었어요. 금리가 3%대로 내려왔으니 가격이 폭등한 거죠. 기아차 BW 같은 것을 산 사람들은 대박이 났고요. 기업 실적이 나빠지고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시기에는 회사채 금리가 더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때는 주식시장이 정말 힘들어요. 기업들의 파산 리스크까지 검토해야 하니까요.

19. 그럼 내년에는 어떤 주식을 보면 좋을까요?

20. 저는 퀄리티 주식이 좋다고 봅니다. 이익이 성장하고, 불황에도 이익을 낼 수 있는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진 회사죠. 순현금이 많고, 높은 이자율 환경에서 돈을 잘 굴려 이자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부실한 기업을 적게 M&A 하는 회사들이 인기가 좋아요. 그런데 한국에는 그런 회사가 거의 없어요. 있다 해도 대주주 문제가 있는 기업이 많고요. 한국에도 순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알짜 회사들이 있긴 해요. 지방의 알짜 부자 회사들도 많죠. 그런데 그런 회사 주식을 사라고 우리가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경영진의 퀄리티가 최악인 경우가 많아서예요.

21. 삼성전자는 어떤가요? 하이퀄리티로 볼 수 있을까요?

22. 삼성전자도 내년에 적자가 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SK하이닉스도 한 10조 적자가 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죠. 삼성전자가 아무리 경쟁력이 있어도 반도체에서 돈 벌기가 힘들고, 스마트폰 같은 다른 부문도 적자가 나기 시작하면 그걸 안정적인 성과라고 말하기 어렵죠. 제가 말하는 하이퀄리티는 재무적 안정성과 이익의 안정성이 모두 높은 회사인데, 한국에는 그런 회사가 거의 없어요. KT&G와 포스코 정도가 떠오르지만, 이 두 회사도 공기업이라 경영진이 바뀌면 재무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역대 경영진 상당수가 과거에 문제를 일으킨 회사도 많고요.

23. 결국 한국 주식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24. 한국 주식은 인덱스로 가는 게 맞다고 봐요. 언제가 바닥인지 모르니까요. 개별 종목으로 투자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해요. 저는 그런 능력이 없어요. 한국은 경영진이 주주의 돈을 빼먹을 생각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IPO 해서 게임을 개발하지도 않고 사업을 사는 회사들이 천지고, 상장하자마자 대주주가 지분을 다 팔아버리고, 제대로 된 실적도 안 나오는데 주가만 올리려는 회사들도 많아요. 동물 대상 신약 개발에서 실패했는데도 사람 임상을 진행하는 회사도 있고요. 그런 회사들이 멀쩡해 보이는 곳에도 천지인 나라예요. 그래서 한국 주식은 인덱스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상승률이 높은 나라이기도 해요. 2020년에는 코스닥이 세계 주가 상승률 1위, 코스피가 2위였어요. 부실 기업이 회생하는 과정에서 상승률이 높게 나오는 거죠. 하지만 퀄리티가 낮은 기업에 투자하면, 회사가 망한다는 소리가 들릴 때 사야 하는데, 정말 망하면 끝이니까 결국 다 사는 수밖에 없어요.

25. 그럼 개별 종목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미국을 보세요. 하이퀄리티 기업은 미국에 다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한국 주식은 인덱스로, 개별 종목은 미국 주식으로 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테마로 주가가 10배 오른 회사들이 있었죠. 그런데 그 뒤에 실제로 치료제가 나왔는지, 그 회사들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한 번만 찾아보세요. 우리나라는 공시만 하고, 테마가 만들어지면 운 좋게 성과를 내거나 세력 뒤에 붙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능력자들이 하는 거예요. 저는 그런 능력이 없으니까, 한국에서 왜 개별주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과거에 개별 종목에 투자했던 제 선택을 굉장히 후회합니다.

27. 결론적으로 한국 투자는 난이도가 너무 높은 나라이니, 폭락했을 때는 인덱스를 사는 게 제일 낫고, 개별 종목 투자를 하려면 미국을 보라는 말씀이네요.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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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현대차#현금#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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