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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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전반이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하락추세 중 1% 반등에 그쳤다고 진단. AI·반도체 수익성 우려로 숏이 누적되고, 외국인 선물 순매도 후 현물 금융투자 매도 압력이 내일 오전 나올 것으로 봄. 리스크 관리와 현금 보유, 2차전지 등 주도 섹터 단타 대응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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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유하던 종목 세 개를 매도했습니다. 그중 일부는 익절 구간이었고, 애프터마켓에서도 한 종목을 정리했습니다. 강통신 관련주입니다. 나스닥 선물이 1% 대 반등 흐름을 보였지만, 본장에 들어가면 다시 밀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구간이라고 봅니다. 지금 하락 추세가 굉장히 가파르고 하락의 힘이 큽니다. 그래서 오늘 시장이 반등했어도 제 눈에는 이 반등이 너무 약해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재료적으로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AI 반도체, AI 클라우드,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본전을 뽑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이 시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반도체와 AI·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에 계속 숏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 반등이 나왔어도 이 구조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항복할 때까지 계속 밑으로 누릅니다. 이것이 시장의 본질입니다. 7월에도 "이 정도면 되겠지" 했지만 지수는 하염없이 빠졌습니다.
아직 클라이맥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구간에서 기울기가 가파른 V자 하락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겁을 드리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보이는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번 주에 시장 하락을 예상했고, 구간마다 수익을 피하면서 챙겨 왔습니다. 주식은 흐름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반등 구간에서도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훨씬 강했습니다. 코스닥 안에서는 2차전지가 강했습니다. 소부장은 반등을 해도 지수만큼 강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2차전지 위주로 매매했다면 괜찮은 수익을 가져갔을 것입니다. 다른 섹터 종목을 들고 있었다면 오늘 반등에도 평단가까지 절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주식시장은 무섭습니다. 매매 타점과 매매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실전 트레이더로서 두 가지 전략을 씁니다.
1. **1등주 매매**: 2차전지 섹터에서 1등주가 나왔을 때, 당일 거래대금이 몰리는 것을 확인하고 5~10% 구간에서 접근해 단기 수익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2. **종가 매매**: 종가에 매수하고, 다음날 오전 거래대금이 많이 붙을 때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종가 매매는 최근 관심이 커졌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늘 많이 오른 종목을 종가에 사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오른 종목이 다음날 또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내일 성과가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봅니다.
오늘 지수는 1% 대 반등을 했지만, 고점 대비 코스피는 약 20% 빠진 상태입니다. 20% 하락 후 2%도 안 되는 반등이므로 하락 추세는 여전히 강합니다.
외국인 선물 수급을 보면, 본장 마감 전까지는 순매수로 들어왔지만 이후 애프터마켓과 선물 장 마감 시점에 대량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금융투자는 외국인 포지션을 따라 현물을 사고파는 경향이 있는데, 현물 시장이 이미 종료돼 던지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금융투자의 매도 물량이 내일 장 초반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프터장에서 수익이 찍힌 종목을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현금을 가지고 장중 움직일 때 구간마다 짧게 먹고 나오는 것이 계좌를 지키고 수익을 챙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7월에 물린 종목은 반등해도 평단까지 가지 않았고, 10월에 들어와도 대응하지 않으면 평단에 오지 않습니다. 물릴 바에는 현금을 지키고 있다가 단타로 계좌를 방어하는 것이 제 방식입니다.
내일 미국 본장에서 크게 하락 마감하면 개장 초반 폭락이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하락이 누적돼 신용 반대매매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고, 계좌를 살려 둬야 다음 기회가 있습니다.
코스닥 주봉은 지난주 큰 장대 음봉이 나왔고, 오늘 반등했지만 아직 힘이 약합니다. 20주선까지 거리가 멀어, 20주선 위로 올라타야 위험 구간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봉에서는 이틀 연속 양봉이 나왔지만, 앞선 큰 하락에 한참 못 미칩니다. 코스닥이 코스피보다는 낫습니다.
코스피 주봉은 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한 달 전부터 코스닥, 특히 중소형주 매매를 권했습니다. 반도체 투탑만으로 버틴다고 본전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반도체 투탑 손절해야 하나요?"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코스닥 종목 위주로 매매해야 계좌 방어가 됩니다.
코스피 일봉에서 7월 말에 형성된 전저점 라인이 중요합니다. 많은 전문가가 W자 반등 후 쌍바닥을 만들어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그리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라인이 뚫려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조 단위로 나오면 지지 라인이 힘을 쓰지 못하고 쭉쭉 빠질 수 있습니다. 설정할 수 있는 라인은 5,000포인트 라운드 피겨 정도이며, 이 부근에서 반등하거나 깼다가 반등하는 시나리오가 있을 뿐입니다. 언제 뚫려도 이상하지 않은 자리이므로 리스크 관리가 생명입니다.
2차전지에서 상한가 종목이 나왔습니다. SM셀이라는 종목인데, 제 검색기에는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검색기는 당일 주도 섹터를 파악하기 위해 씁니다. 오늘은 삼성SDI,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종목들이 검색기에 몰려 포착됐습니다. 2차전지가 주도 섹터가 됐다는 신호이므로, 그 안에서 종목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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