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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

Accuracy score+2.2
순 place45
Scored calls2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6% / 54.3% / 63.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2% / +2.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53.9% / 15.6% / 30.5%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소수몽키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92)#나스닥 (48)#S&P500 (47)#미국반도체지수 (39)#미국채금리 (34)

How scores are calculated

AI 투자가 돈 되기 시작했다? 구글이 보여준 투자 답안지

소수몽키 · 2026-05-04 · 유튜브 시청 217,63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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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브로드컴#현금#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골드만삭스#팔란티어#AMD#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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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수몽키 · 한국인

요약 보기

주간 증시는 신고가 연속이나 소수 종목 쏠림 장세. 구글·아마존 실적 서프라이즈(구글 클라우드 성장률 63%, 아마존 클라우드 28%), 빅테크 중 구글·아마존만 마진 상승.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이전 가속 주장. 마이크로소프트·메타는 투자 확대와 자사주 매입 중단으로 실망. 단기 과열 주의, 미중 정상회담 등 이벤트 대비 필요.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증시 한 주 좋았습니다. 요즘 매주 제가 신고가 딱지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증시 전체가 다 오르는 게 아니라 오르는 주식들만 오르는 양극화, 쏠림 장세인 것은 맞습니다. 채팅창이나 댓글에 부진한 종목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충분히 그런 장세입니다. 소수의 종목들이 이끄는 쏠림 장세이고, 빅테크 내에서도 양극화가 심합니다. 그래서 종목별로 선택하는 게 쉽지 않은 장세입니다.

02. 이번 주 이슈를 중요한 것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스닥, 특히 빅테크 일부와 반도체, AI 인프라 쪽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내주었습니다. 지금 빅테크와 나스닥, S&P 500, 반도체 위주로 신고가를 연속 경신하고 있고, 미증시는 올해 S&P 500 기준으로 11번째 신고가 경신입니다. 미증시는 한 번 신고가를 뚫으면 계속 뚫는 경향이 강해서 이 부분은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미리 말씀드리면, 오늘 말씀드리는 AI 인프라 주도주들은 단기 급등한 부분이 있어 과열된 측면도 있으므로 따라서 사자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슈는 짚되 단기 과열은 주의하자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03. 어느새 구글과 아마존이 시장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나스닥은 올해 9.7% 상승했는데, 구글과 아마존이 실적을 잘 내주었습니다. 신고가를 뚫으면서 구글은 올해 23.2%, 아마존은 16.2% 올라 선두로 주도하고 있습니다.

04. 외신 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구글(알파벳)이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를 코앞까지 쫓아왔다고 합니다. 엔비디아가 최근 횡보하는 사이 알파벳이 팍 치고 올라오면서 시총 차이가 약 3%밖에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엔비디아가 조금 빠지고 알파벳이 더 오르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05. 클라우드 3대장, 즉 전 세계 데이터센터 1위 아마존,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구글 중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률이 63%를 기록했습니다. 웬만한 중소기업도 매출이 60%씩 성장하기는 쉽지 않은데, 대기업이 연속해서 성장률이 가팔라진다는 것은 대단합니다. 이 실적으로 구글 주간 주가는 10% 넘게 급등했고, 구글이 클라우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6. 구글은 "AI 전방위 투자가 드디어 먹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씨앗을 뿌려 놨는데 이제 전 부문에서 성장률이 올라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전사 성장률이 가속화되고 있고, 클라우드와 유튜브, 검색까지 성장률이 올라오고 있으며, 마진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시총이 웬만한 국가보다 큰 기업이 수십 퍼센트 성장을 보여준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07. 여기에 자체 반도체 사업의 외부 판매 시작이라는 새 먹거리까지 더해졌습니다. 클라우드, AI, 유튜브에 이어 반도체까지 외부에 판매하게 되어 신사업이 확보된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빅테크 실적에서 구글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 구글이 자체 반도체, 기업용 AI 시장,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전방위로 공격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전략이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08. 아마존 클라우드 성장률도 15분기 내 최고치를 뚫고 올라가고 있고, 마진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전자상거래 역시 코로나 이후 최고 성장을 기록하면서 전 부문이 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마존 CEO조차 세계 1위 클라우드 회사가 28% 성장하는 것은 엄청나다며, 과거 이 속도였을 때 규모는 절반에 그쳤다고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AI 시대 수혜주로 본격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09. 자체 반도체 규모도 기대 이상입니다. 아마존은 자체 반도체 규모가 세계 3대 칩 수준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1위 엔비디아, 2위 브로드컴, 3위 아마존이라는 뜻입니다. 아마존은 이미 외부 판매도 하고 있고, 잘 팔린다고 합니다. 자체 칩을 쓰면 엔비디아나 브로드컴 칩을 쓸 때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수직 계열화(내재화)는 마진 개선과 수익화 기대감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지금 빅테크의 우려를 씻어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0. 엔비디아를 제외한 빅6 빅테크 실적이 나왔는데, 성장률은 모두 무섭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수익성입니다. 막대한 투자를 언제 회수할 수 있느냐는 우려입니다. 이번에 구글과 아마존이 그 우려를 먼저 해소해 주었습니다. 6개 빅테크 중 구글과 아마존만 마진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렇게 많이 투자해도 수익으로 회수할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1. 이번 실적에서는 구글과 아마존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2. 아마존 실적발표에서 중요한 힌트가 나왔습니다. 빅테크들은 메모리와 AI 인프라 투자 비용 부담으로 원가가 오르고 수익성 마진이 둔화될 수 있다고 걱정해 왔는데, 아마존은 오히려 메모리 가격이 오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13. 이유는 이렇습니다. 메모리와 AI 인프라 가격이 오르면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온프레미스)를 구축하기가 부담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이 울며 겨자 먹기로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는 데이터를 자체 보관하려던 대기업도 많았지만, 메모리 가격이 오르면서 클라우드에 맡기는 쪽으로 반강제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자체 수공업을 외주에 맡기는 흐름이고, 그 외주의 수혜를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받는 구조입니다.

14. 이 흐름은 자본력과 설비 투자 능력이 있는 소수 기업에 유리합니다. 데이터센터를 돌릴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이므로 승자 독식 가능성이 높아지고, 클라우드 기업들은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기업들을 다시 주목할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15. 비슷한 사례로 한 달 전쯤 공유드린 애플 기사도 생각납니다. 애플은 단기 손실을 감수하면서 높은 가격에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를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현금이 많아 단기 손실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의 원가 부담을 키워 시장을 정리하려는 전략입니다. 경쟁사들은 원가가 오르면 가격을 올리거나 애플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것이 어렵습니다. 현금 부자인 애플과 빅테크의 승자 독식 전략이 먹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16.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실적 자체는 잘 나왔지만,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마진과 수익성 측면에서 트집을 잡히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진이 소폭 내려간 점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17. 메타는 자사주 매입 중단 발표가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빅테크는 막대한 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떠받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메타가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어렵다기보다는 AI 투자를 위해 주주 환원보다 투자가 우선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 AI 투자에 올인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주가 부양 정책을 쓰기 어렵습니다.

18.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 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린 것이 우려를 낳았습니다. 3개월 전 발표 대비 이번 분기 투자 규모를 27% 늘렸습니다. 아마존은 전 분기와 투자 규모를 유지했고, 구글은 3%밖에 늘리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폭 증액에 시장이 "너무 투자하는 것 아니냐, 마진도 떨어지는데"라며 실망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은 마진을 지켜냈기 때문에 시장이 안도하며 환호했습니다. 망하거나 큰일 난 것은 아니고 단기 부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19. 빅테크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아직 투자를 줄일 신호는 없습니다. 메타는 수요를 과소평가했다고 밝혔고, 컴퓨팅 용량을 크게 늘려왔음에도 내부 활용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내년 가이던스를 주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구글은 컴퓨팅 용량이 여전히 부족해 내년에 올해보다 더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아마존은 자체 반도체 외부 판매 대부분이 사전 예약으로 완판되었고, AI 에이전트 덕분에 반도체 수요가 줄기는커녕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기업도 예외 없이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20. 증시에서는 빅테크가 투자 증가를 멈추고 "다음 분기부터는 투자를 더 안 늘려도 될 것 같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고점 신호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사이클상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은 빅테크가 투자를 더 늘리려 하고 있고 꺾이는 신호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AI 인프라 관련주 투자자분들은 조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1. 요즘 AI 인프라 관련주가 쉬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신고가를 계속 붙였는데, 이번 주도 어마어마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단기 급등과 과열은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저도 보면서 입이 벌어지고 있지만, 추격 매수는 개인적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22. 빅테크 투자 상향, 메모리 부족, CPU 관련 언급 등으로 관련주가 뜨겁습니다. 올해 미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스토리지·메모리 관련주인 시게이트, 샌디스크, 웨스턴디지털 등이 몇십 퍼센트씩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실적도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인텔은 목표 주가가 계속 상향되면서 주간 20%씩 올랐습니다. 퀄컴도 실적 발표에서 연말까지 빅테크에 납품하는 반도체를 만들겠다고 밝혀 급등했습니다. 반도체는 붙으면 다 오르는 분위기입니다.

23. 전력 인프라주도 워낙 강합니다. 블룸에너지, 캐터필러, 콴타서비스 등 전력 관련 기업들도 실적 서프라이즈와 함께 신고가를 뚫었습니다. 이름은 익숙하실 텐데, 메모리, 반도체, 광통신, 전력 모두 AI 인프라 관련주입니다. 주간 기준으로 너무 좋고 뜨겁습니다.

24. ETF도 뜨겁습니다. 글로벌 메모리에 집중하는 'D램M' 같은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 메모리 관련주와 샌디스크,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털 등 스토리지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데, 상장한 지 한 달도 안 됐지만 45% 올랐습니다. ETF 규정상 한 종목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담을 수 없어 마이크론이 여러 ETF에 나뉘어 담긴 것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25. 국가별로 보면 올해 한국과 대만 같은 반도체 강국이 신고가를 계속 뚫고 있고, 미국은 이제서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나스닥 중심의 빅테크와 테크 강국 미국도 힘을 내기 시작했지만, 아직 차이는 큽니다. 이슈가 특정 분야에 쏠려 있다 보니 요즘은 이슈를 특정 영역 위주로 좁혀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26. 개인적으로 추천하기보다는 참고로 공부해 두시면 좋은 종목입니다.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반도체 ETF, 즉 반도체 모음집인 SOX ETF가 있습니다. 전기가 있어야 AI도 돌아가므로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뜨겁습니다. 전력 인프라 대장주들이 모여 있는 AIPO ETF도 괜찮아 보입니다. 지멘스 에너지, 이튼, 버티브, 블룸에너지, 콴타서비스 등 전력 대장주들이 비중 있게 담겨 있으니 공부해 보실 만합니다.

27. 빅테크는 수익화 우려가 해소되고 있어 구글과 아마존이 먼저 치고 나가는 흐름이 괜찮아 보입니다. 이들이 모여 있는 나스닥 ETF(QQQ)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채팅창에서 QQQM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QQQ와 QQQM은 같다고 보시면 되므로 둘 중 아무거나 투자하셔도 괜찮습니다.

28. 제 생각으로는 상승장에서는 나스닥이 가장 좋습니다. S&P 500도 좋지만, 상승장에서는 나스닥이 더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더 빠지고 변동성도 큽니다. 꾸준히 모아가실 수 있는 나스닥 ETF로 보시면 됩니다.

29. 구글은 실적이 좋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엔비디아와 시총 1위 경쟁을 노려볼 만합니다. 5월 중순 말에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있는데, 엔비디아 역시 GPU 부족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또 한번 점프할 수도 있습니다. 두 기업이 업치락뒤치락하며 올라가는 구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 이번 주에는 톰 리(Tom Lee)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요약하면, 실적 기반으로 상승하고 있어 강세장이 유효하고, 월가도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해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AI 덕분에 생산성이 향상되고 마진이 올라가는 장세에서는 꺾이기 쉽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31.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월가 일부에서는 "소수 종목이 이끄는 장세는 건강하지 않다, 반도체와 AI 인프라만 오르고 나머지는 빠지는 장세는 보통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톰 리는 다 같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빅테크도 먼저 바닥을 찍고 오르기 시작했고, 나머지 부진한 종목들도 순차적으로 오르는 '순차 상승장'이라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참고용 의견이며, 하락론자의 의견도 함께 보시며 균형감 있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32. 톰 리는 기관들은 이미 다 샀고, 이제 개인들이 들어올 차례라고도 말했습니다. 4월 초 제 영상에서도 기관들이 추격 매수에 들어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때 해외 자금이 2주 정도 들어왔었습니다. 개인들은 신고가를 뚫어야 들어오는 경향이 있어, 지켜보던 현금 보유 개인들이 들어오면 개인들이 좋아하는 종목들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맞는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빅세이가 먼저 오르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나오는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바닥권에 있어 부진하지만 따라 올라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지켜봐야 합니다.

33. 단기적으로는 5월 이후 연준 의장 교체 이슈가 있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가 6월 등판할 예정인데, 시장은 신임 의장 등판 시점에 조정을 주거나 조정 재료로 삼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강세장을 연준 의장 교체가 무너뜨린 사례는 제가 본 적이 없어서, 조정이 오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4. 다음 주에는 실적 발표가 바쁩니다. 빅테크는 끝났지만 엔비디아는 5월 20일 전후에 발표합니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팔란티어가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음 규모인 오라클도 소프트웨어 방향성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쪽에서는 온세미, AMD가 있고, 이번 장세 주도주인 광통신주 루멘텀과 코히런트도 실적이 중요합니다. 이 종목들은 조금만 삐끗해도 급등락이 크므로 변동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장이 아니라 하루에 10%씩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고변동성 종목입니다.

35. 네오클라우드(중소형 데이터센터) 기업인 코어위브 같은 회사도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코인베이스 같은 암호화폐 관련주도 있는데, 이번 주 로빈후드 실적이 미스가 나면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소프트웨어와 암호화폐 쪽은 유동성 기대가 살아나야 하는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거나 암호화폐 관련 법안 같은 정책 트리거가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그런 재료가 아직 나오지 않아 아쉽고 부진한 상황입니다.

36. 저도 이제 소개드리는 이슈들이 다 지금 반도체와 AI 인프라 쪽에 몰려 있긴 하죠. 그렇죠? 그래서 돌아오는 주에도 당장 반전 이슈가 좀 나와 줄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7. 자, 그리고 5월이 이제 됐는데, 다음 주부터는 미중 정상회담 쪽으로 시장 포커스가 옮겨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5월 중순에 열리지만, 증시는 항상 먼저 앞서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슈를 선반영하러 먼저 움직일 수 있습니다.

38. 예를 들어 미중 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엔비디아나 반도체 수출 규제를 풀어 준다고 하면, 엔비디아나 반도체 장비주들이 꿈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중국이 미국산 에너지나 콩, 항공기를 대량 구매해 주겠다, 서프라이즈로 추가 구매를 해 주겠다고 하면 관련주들이 또 들썩일 수 있습니다.

39. 반대로 회담이 잘 안 돼서 희토류 같은 걸로 다시 전쟁이 붙으면, 미국의 희토류 원자재 주식들이 또 들썩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먼저 움직이는 한 주가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40. 우리 연준 의장 교체는 말씀드렸고, 구글 연례 행사는 5월 말이니까 조금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5월 말에는 엔비디아 실적도 있고요. 이 정도를 대비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웬만한 것들은 제가 캘린더에 넣어 놨으니 혹시 필요하시면 보시기 바랍니다.

41. 그리고 참고로 애플도 실적이 잘 나왔죠? 역시 애플 걱정, 연예인 걱정인가 봅니다. 애플 아이폰 17이 역대 최고 인기 중이라고 합니다. 놀랍네요, 그렇죠? 맨날 아이폰이 뭐 별거 없다고 했는데, 참 무서운 기업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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