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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How scores are calculated

"오른 주식 따라 사면 안됩니다" 반도체가 쉴 때 미리 담아둘 '이 주식'에 주목하세요 (박세익 대표 2부) I 머니리포트

머니인사이드 · 2026-09-10 · 유튜브 시청 375,435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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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비트코인#S&P500#환율#삼성전자#현대차#SK하이닉스#CXMT#테슬라#삼성SDI#알테오젠#나스닥#팔란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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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FOMC 동결/인상 공방 속 연준 금리 인상 여력은 1~2회에 그칠 것으로 봄(고용 둔화·화이트칼라 감원 근거). 비트코인은 금리에 민감한 위험자산으로 주식과 방향 동조. 재무부 바이백·장기금리 억제 정책 영향 언급. 외국인은 반도체를 팔고 화장품·조선 등으로 이동, 원화 강세 시 항공·음식료 유리. 반도체는 박스권(1년) 매매 권고, 양메모리 상장이 수급 부담. 2차전지는 ESS 수요로 턴어라운드, 3년 장기 보유 권고. 바이오·엔터 반등 기대, 쉬고 있는 '천리마' 종목 분산 투자 권고. 9월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금리 동결 기대와 코인·주식의 동행

01. 아직 FOMC가 남아 있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동결이냐 인상이냐를 두고 갈등하고 있잖아요. 최근에 금이랑 비트코인 가격이 좀 올랐는데, 시장이 동결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두 자산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02. 아니요, 위험자산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주식도 위험자산이라고 하지만 가상화폐는 더 위험하죠. 변동성도 워낙 심하고, 주식이 상장폐지되듯 코인도 상장폐지되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코인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금리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과거 금리 인상기의 코인 폭락

03. 2022년에 S&P500이나 우리 시장이 다 빠질 때, 비트코인도 8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딱 1년 만에 빠졌습니다. 2018년 중간선거가 있던 해에도 비트코인이 2,800만 원에서 3,500만 원 정도까지 빠졌는데, 80% 이상 빠진 겁니다. 그만큼 금리에 민감하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가상화폐도 항상 반대로 반영됩니다.

이번엔 왜 오르나: 마지막 금리 인상이라는 기대

04. 이번에 코인이 오르는 이유는, 이번 인상이 마지막일 거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올려봐야 두 번이면 끝날 거라서 시장이 무서워하지 않는 거죠. 22년처럼 "다시 5~5.5%까지 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면 무조건 빠집니다. 그런데 올려봐야 한두 번이고, 어쩌면 못 올릴 수도 있다고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05. 연준은 고용과 물가를 보면서 금리를 정하는데, 물가는 4.1%에서 3.4%까지 떨어졌고 이번 주 CPI도 여기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용입니다. 지난주 발표에서 실업률이 다시 올라가려는 모습이 보였는데, 6월 월드컵 특수로 고용이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가 특수가 끝나면 다시 나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제조업은 고용이 타이트하지만, 화이트칼라는 제미나이, ChatGPT 같은 AI 때문에 계속 해고되고 있어서 고용 지표가 앞으로도 나쁘게 나올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연준이 금리를 못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코인 시장이 들썩이는 겁니다.

주식과 코인,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06. 금리를 못 올리면 주식 투자자에게는 좋고, 코인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 두 시장이 함께 갈 수 있을까요?

07. 당연합니다. 2018년, 2022년 하락 전에도 코인과 주식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단지 시장 대비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이느냐, 즉 베타가 코인이 훨씬 높았을 뿐입니다. 방향은 항상 같이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재무부 바이백과 정부 정책의 영향

08. 최근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우려가 많았는데, 재무부가 바이백을 확대하면서 이것이 비트코인 상승의 트리거가 됐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바이백도 영향을 줬을까요?

09. 영향을 줬습니다. 이런 정책은 이번에 처음 나온 게 아닙니다.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2009년부터 연준이 양적완화를 시작했고, QE3 때는 장기 금리를 누르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같은 전략을 썼습니다. 지금도 같은 전략을 쓰고 있고, 장기 금리를 눌러주는 것이 분명히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0.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정부 정책입니다. 특히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 정책에 역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미국 베선트 재무장관은 장기 금리가 계속 오르는 걸 원치 않습니다. 10년물이 4.83%, 30년물이 5.2%를 넘었는데, 미국 정부가 어떻게든 누를 것이라고 봅니다. 그 정책이 먹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수급: 반도체 매도, 다른 섹터 매수

11. 장기 금리가 내려오면 결국 수급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이 빠져나가는 것이 큰 문제인데, 외국인이 확실히 돌아오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12. 외국인은 매일 무엇을 사고파는지 보면 됩니다. 그동안 반도체를 엄청 팔았는데, 그들은 반도체를 사이클 산업으로 봅니다. 호황일 때 팔고 불황일 때 다시 사면 된다는 전략이죠. 그런데 반도체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주식도 같이 파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사는 쪽이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을 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반도체를 팔면서 무엇을 사는지를 봐야 합니다.

13. 우리나라 수출 데이터를 보면, 역대 신기록을 계속 갱신하는 섹터가 반도체 말고도 하나 있는데 바로 화장품입니다. 화장품은 항상 두 자릿수 이상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어서, 반도체가 안 되면 화장품이나 조선 쪽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매수가 들어올 것입니다.

원화 강세와 섹터별 차별화

14. 최근 원화가 강세입니다. 외국인은 교과서대로 움직입니다. 원화 강세가 되면 달러 부채가 많은 기업이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항공사입니다. 대한항공이 가진 비행기 수백 대는 대부분 리스이고 달러로 결제됩니다. 이자도 달러로 내야 하는데, 수익은 원화로 벌죠.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 항공사에 유리합니다.

15. 또 하나는 음식료입니다. 해외에서 밀, 옥수수, 대두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가공해 파는 기업은 원화 강세의 최대 수혜자입니다. 환율이 1,550원일 때는 비싼 달러로 원료를 사 와서 마진이 안 남았는데, 원화가 강해지면 원가 부담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이런 섹터를 차별화해서 살 것입니다.

환율과 반도체 실적: 2020년의 교훈

16. 반대로 생각해 보면, 환율이 높았을 때 반도체주들이 환율 이득을 봤습니다. 환율이 안정되면서 이번 실적에서 그 부분이 빠질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17. 맞습니다. 2020년 12월에 우리 환율이 1,08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숫자죠. 그런 원화 강세 속에서도 외국인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많이 샀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걸 보고 산 것이죠. 그러니 먼저 업황이 잘되느냐가 우선입니다. 그다음에 환율이 영업이익률을 개선시키는지, 악화시키는지 봐야 합니다.

18. 2021년 1월 넘어갔을 때, 전자 주가는 9만 6천 원, 하이닉스는 15만 원까지 갔는데, 환율이 1,100원대로 떨어지면 마진이 많이 깎일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주식을 팔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 기아도 환율 10원당 300억, 500억씩 영향을 주는 구조였으니, 이런 역방향 영향은 반드시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환율 방향이 계속 떨어지는 와중에 팔면 안 됩니다. 수출기업은 환율이 바닥을 쳤다 싶을 때 팔아야 합니다. 환율이 꺾이기 시작했다고 마진이 떨어진다며 팔아버리면, 외국인은 그 시점에도 계속 삽니다. 외국인은 원화 강세에 배팅하는 것이고, 달러로 환전했을 때 평가이익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원화 강세 흐름에서는 오히려 우리 주식을 더 공격적으로 사야 한다는 겁니다.

19. 업황 자체는 아직 깨진 것이 아닙니다.

반도체 매수 타이밍: 확신이 있을 때는 파는 것

20. 지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한 주도 안 가지신 분이라면 지금 사도 괜찮은 시점일까요?

21. 지나고 보니 생각해 보면, 삼성전자가 4,900원 갔을 때, HBM을 따라가지 못하던 가장 아무도 관심 없을 때 샀어야 했습니다. 이번에 37만 원에서 떨어졌는데, 한마디로 반도체 주식은 아무도 관심이 없을 때 사야 합니다. 실적이 잘 나온다는 확신이 있을 때는 오히려 팔아야 합니다.

22. 지금부터는 너무 장밋빛이 아니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우려를 많이 얘기한 사람인데, 앞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박스권에서 움직인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박스권을 설정해 놓고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닉스는 고점 대비 60%까지 빠진 적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토막이 잘 나지 않습니다. 96,800원까지 갔다가도 반토막이 안 났고, 49,900원까지 갔을 때도 반토막이 안 났습니다. 이번에도 고점 대비 50%는 안 빠졌고, 하이닉스는 60% 빠졌습니다. 그래서 가격 조정은 이미 이루어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작년과 올해 초 같은 강세장이 추세적으로 오기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양쯔메모리 상장과 수급 변수

23. 아까 CXMT 얘기가 나왔죠. 이번에 YMTC, 즉 양쯔메모리가 상장합니다. 양쯔메모리는 CXMT보다 더 파워풀합니다. 낸드 쪽이고, 벌써 세계 시장점유율이 14%입니다. 양쯔메모리 상장도 작은 악재이지만, 우리 시장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샌디스크, 키옥시아를 팔아서 양쯔메모리에 투자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24. 그래서 앞으로 1년 동안은 박스 매매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 빠져도 이익이 받쳐주기 때문에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양쯔메모리 상장부터 시작해서 내후년에는 공급 물량이 쏟아지면서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스권을 설정해 두고 매매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포트폴리오: 반도체 몰빵은 피하고, 2차전지도 살펴볼 것

25. 최근 2차전지도 살짝 오르고 있는데, 이 섹터는 어떻게 보시나요?

26. 2차전지는 반도체보다 먼저, 중국 기업의 영향을 받으면서 크게 빠졌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크게 돌아올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하이브리드가 주목받았고,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성장은 생각보다 못 올라갔습니다. 중국만 엄청난 고성장을 했는데, 그 배터리도 중국 배터리를 쓰는 것이었죠. 그래서 캐즘이라는 조정기가 왔습니다.

27. 캐즘 이후에는 혹독한 구조조정이 일어나고, 3파 상승에서는 살아남은 기업들이 승자가 됩니다. 지금 중국은 중국 배터리 시장이라 사실상 중국 기업끼리의 경쟁입니다. 그런데 미국 정부가 중국 배터리에 규제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테슬라, 벤츠도 중국 배터리를 썼는데, 이제 살아남은 배터리 기업은 일본의 파나소닉과 우리나라 기업뿐입니다. 그래서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고 봅니다. 다만 폭발적인 이익 성장은 당분간 없고, 내년, 내후년부터 서서히 나타날 것입니다.

28. 지금 전기차용 배터리가 공급 과잉이었는데, 데이터센터용 ESS 때문에 턴어라운드가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를 빨리 지어야 하는데 전력 병목이 생겼습니다. 이를 해결하려고 12년 걸리는 원전 대신 소형원전을 검토하고 있지만, 그것도 3~5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가장 빨리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에너지저장장치, 즉 ESS입니다. 우리나라는 ESS를 잘해왔습니다.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 후 원전이 폐쇄되면서 일본 가정과 공장에 ESS가 많이 공급됐는데, 그때 삼성SDI와 LG가 ESS를 만들어 줬습니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우리나라 2차전지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고 봅니다.

29. 이건 단타로 들어가시면 안 되고 최소 3년은 들고 가셔야 합니다. 꽤 크게 오릅니다. 반도체만큼 오를 수 있냐고요? 꽤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3년 전 전기차 배터리 장밋빛 전망에 사서 물리신 분들은 지금부터 3년 정도 긴 호흡으로 가져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쉬고 있는 천리마 전략

30. 항공사, 화장품, 음식료, 2차전지까지 다양한 섹터를 말씀해 주셨는데, 하반기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반도체와 나머지 업종을 어떤 비중으로 가져가면 좋을까요?

31. 주식시장은 미인대회라고 케인즈가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미인대회의 기준이 아주 빨리 바뀝니다. 우리나라 오디션도 K팝스타, 슈퍼스타K 등 유행이 계속 바뀌었죠. 어떤 때는 김광석 씨 노래를 똑같이 부르는 모창 실력이 좋았는데, 히든싱어는 똑같이 부를수록 우승합니다. 주식시장도 기준이 달라질 것입니다.

32.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박스권에서 움직이면, 시장은 새로운 성장주를 찾게 됩니다. 여전히 고금리 상황이라 고성장을 기준으로 보겠지만, 지금 좋아 보이는 것은 바이오입니다. 최근 바이오가 많이 빠졌는데, 우리 바이오에 관한 좋은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알테오젠도 그렇죠. 좋은 뉴스가 나왔는데도 주가가 안 오릅니다. 금리가 나중에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이 나오면, 억눌렸던 우리 바이오가 튈 것 같습니다. 미국 나스닥에서 바이오가 먼저 치고 나가는 종목이 나와야 하는데, 최근 모더나가 그런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33. 향후 1년 반 동안 많이 빠진 종목 중 턴어라운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엔터라고 봅니다. BTS는 지금 LA에서 아리랑 공연이 넘치고, 영국, 독일에서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M, JYP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의 위상은 변하지 않았는데 주가는 많이 빠졌습니다.

34. 이런 상황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고 하는데, 달리는 말에 올라타다가는 부상당합니다. 대신 쉬고 있는 말에 올라타셔야 합니다. 옛날 경주마였다가 나이 들어 목장에서 아이들 태워주는 노쇠한 말이 아니라, 천리마 중에서 너무 많이 뛰어서 쉬고 있는 말들이 있습니다. 왜 쉬고 있을까요? 반도체를 사야 하니까 수급이 그쪽으로 몰린 것입니다. 불닭볶음면으로 잘 팔리는 삼양식품이 16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빠졌다가, 반도체가 쉰다고 하니 최근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쉬고 있는 천리마가 많습니다.

35. 이런 종목들을 포트폴리오로 분산해서 담아두는 전략이 좋습니다. 2~3월쯤 방송에서 이런 종목들을 짚었는데, 실제로 지금 많이 올랐습니다. 파마리서치는 70만 원하던 것이 28만 원까지 빠졌는데, 제가 40만 원 넘었다고 얘기했을 때 "이런 건 손절해야 하는 주식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 가면 50% 수익입니다. 주식투자로 연 15%만 나도 잘하는 것입니다.

36. 반면 반도체 두 배짜리에 들어갔다가 15%만 먹고 나오겠다고 하면, 확 빠졌을 때 80%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추어라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말고, 쉬고 있는 천리마에 타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9월 마지막 주까지의 전략

37. 9월 첫째 주가 지났는데, 마지막 주까지 어떻게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38. 주식은 위험자산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강남 불패라는 말이 있듯이, 강남은 수요가 많으니까 그렇습니다. 주식도 같습니다. 강남 아파트 같은 주식을 사면 됩니다. 강남 아파트 같은 주식은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런 주식은 감사하게도 반토막이 잘 나지 않습니다. 강남 아파트가 10억에서 20억 간 뒤 다시 10억까지 떨어지지 않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강남 아파트를 살 기회는 잘 안 주지만, 주식은 반토막 난 가격에 살 기회를 줍니다.

39. 미국의 팔란티어도 207달러까지 갔다가 100달러 초반까지 빠졌고, 테슬라도 500달러 근처에서 100달러 몇 달러까지 빠졌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주식이 어떤 성격인지 이해하고, 주식은 변동성이 심한 자산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도 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진정한 투자자에게 주식을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요.

40. 9월장은 통계적으로 싸게 살 수 있는 장입니다. 그리고 10월부터 내년 연말에서 내후년 초까지는 굉장히 강한 장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 핫한 장을 준비하기 위해 9월에 주식을 싸게 살 기회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41. 오늘 박세익 대표님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의도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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