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리아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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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가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AMD가 삼성 HBM 공급 시작 보도로 삼성전자 실적·가격 상승 기대. 내년 HBM 평균 판매가 2배 이상 상승 전망. 주가 부진은 펀더멘털이 아닌 ETF 리밸런싱·옵션만기·자사주 매입 종료 등 수급 요인이라 주장. 영상 후반부는 유료 문자 유도·히든 종목 추천·세미나·텔레그램 홍보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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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리 아빠입니다. 삼성전자 주주님들 반갑습니다. 목요일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HBM 4E가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고요. 또 AMD에서는 삼성 HBM을 이제 공급받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HBM 가격이 두 배까지 올라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요. 현재 양봉이지만 지금 소폭 상승 중인 주가가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을 겁니다. 좋은 소식이 쏟아지는데도 주가는 계속 흔들리고 있으니, 주주님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죠.
지금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것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인지, 저는 이 부분을 다르게 봅니다. 삼성 주가를 누르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 삼성전자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이유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제대로 알고 계셔야 지금 시장에서 벌어지는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 움직임을 쉽게 설명드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도 한 번씩 꼭 눌러 주세요.
먼저 새벽에 끝난 미국 시장을 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0.2%씩 내렸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0.7% 정도, AMD가 0.5% 떨어졌습니다. TSMC는 2%까지 밀렸습니다. 미국 반도체 시장 전체가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강했던 종목이 마이크론입니다. 다른 반도체 종목들이 힘을 못 쓴 가운데 마이크론은 4% 올랐습니다. 마이크론은 삼성과 직접 경쟁하는 메모리 업체입니다. 반도체 지수가 하락하는 와중에도 마이크론에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것은, 시장이 메모리 업황을 좋게 보고 있고 어느 기업이 실제로 돈을 더 벌 수 있는지, 어느 분야에서 가격이 더 오르는지 구분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 중심에 역시 메모리가 있습니다.
거시적으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36%까지 올랐고, 국제 유가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 부담이 커지고, 물가가 안 잡히면 금리는 높은 수준에서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식시장 전체가 부담을 받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이크론이 오른 것은 메모리 업체에 돈이 들어왔다는 뜻이고, 그만큼 메모리 실적 개선 기대가 강하다는 뜻입니다.
이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삼성전자에는 마이크론의 상승보다 훨씬 중요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HBM 4E 얘기입니다. 9월 말 HBM 4E 12단 제품에 대한 품질 평가를 마쳤고, 엔비디아의 검증도 통과했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삼성 주가를 누르고 있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HBM이었습니다. 일반 D램에서는 삼성이 잘하고 있지만, AI 시대의 핵심인 HBM에서는 경쟁사보다 뒤처진다는 평가를 계속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도체 업황이 좋아져도 삼성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HBM 4를 넘어 차세대인 HBM 4E 검증까지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제 질문은 "HBM에서 얼마나 뒤처졌느냐"에서 "얼마나 많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느냐"로 넘어왔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AMD의 리사 수 CEO가 삼성, 그리고 SK하이닉스로부터 HBM 4를 공급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협력할 것이다, 공급할 것이다, 테스트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실제 공급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기대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AMD는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고성능 메모리는 더 많이 필요해집니다. 삼성전자가 그 공급망 안에 들어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리사 수 CEO의 발언은 한 세대에 그치지 않고 여러 세대에 걸친 협력을 시사했습니다. HBM 4만 공급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까지 장기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입니다.
HBM은 만들어서 갖다 주면 끝나는 제품이 아닙니다. 고객사의 가속기 설계에 맞춰야 하고, 성능과 전력 효율이 중요하며, 패키징까지 함께 개발해야 합니다. 한번 공급망에 들어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 다음 제품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리사 수 CEO가 삼성전자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까지 했다고 합니다. HBM과 DDR5 협력을 넘어 파운드리까지 협력할 가능성을 남겨 둔 것입니다. 삼성은 메모리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파운드리를 포함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갖춘 회사입니다. AMD와 HBM으로 협력을 넓히고 파운드리까지 연결된다면, 삼성 입장에서는 고객사 하나를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피지컬 AI, 즉 로봇과 자율주행 같은 산업용 AI 협력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산업용 AI가 커지면 고성능 메모리 수요도 자연히 늘어납니다. 그러니 HBM 납품 하나만 보시지 말고, 이런 관계 전체를 보셔야 합니다.
주주님들이 주목하셔야 할 부분은 삼성전자의 내년 HBM 평균 판매 가격이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심지어 HBM 4 가격은 주요 D램 3사 가운데 삼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반도체 회사가 돈을 벌려면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얼마에 파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반도체는 가격이 올라갈 때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산업입니다. 공장을 똑같이 돌리더라도 판매 가격이 오르면 매출은 훨씬 늘고, 이익은 더 크게 증가합니다. 지금 삼성은 HBM 공급 확대와 가격 상승이라는 두 가지 변화를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과 다른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 기대는 결국 실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중요한 질문을 던져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HBM 공급을 확대하고, 메모리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이익을 크게 늘린다면, 시장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삼성을 계속 평가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주가는 이익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당장은 수급 때문에 흔들릴 수 있지만, 이익이 계속 늘어나는 기업을 시장이 언제까지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주가는 지지부진할까요? 골드만삭스가 오늘 삼성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TF 리밸런싱이 예정되어 있고, 옵션 만기일도 겹쳐 있습니다. 삼성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마무리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19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반도체 ETF들이 리밸런싱에 나선다는 점은 부담으로 거론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19조 원만큼 삼성전자 주식이 매도로 나온다는 뜻이 아닙니다. ETF의 전체 운용 자산이 그 정도라는 뜻입니다. 실제 삼성 매도 물량은 훨씬 작을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분석에서는 2억 주 안팎의 매도 물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기계적인 매도 물량이 주가를 누를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ETF가 비중을 조절한다고 해서 삼성의 HBM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AMD와의 협력이 사라지는 것도, 반도체 가격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기업의 펀더멘털과 별개로 수급 때문에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면 기존에 주가를 받쳐주던 매수세는 약해질 수 있고, 외국인 매도까지 겹치면 당분간 주가는 답답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변동성을 삼성전자의 경쟁력 문제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오늘처럼 국제 금리 부담까지 겹친 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흔들림에 민감하시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투자하신다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의 HBM 공급은 확대되고 있고, 고객사와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얼마나 많이 팔고, 얼마나 높은 가격으로 받느냐입니다. 삼성전자가 HBM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었는데, 검증을 통과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실제 공급이 시작된다는 발표까지 나왔습니다.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전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삼성에 던질 질문은 "얼마나 뒤처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HBM을 공급하고, 얼마나 많은 이익을 만들어 내느냐"입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좋은 뉴스가 나와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뉴스가 없어도 주가가 강하게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흔들릴 때마다 함께 흔들리면 정작 중요한 흐름을 놓치게 됩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시장이 실적을 제대로 평가하기 시작하는지를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내일은 한글날이라 국내 증시가 쉽니다. 연휴를 앞둔 포지션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를 볼 때는 HBM 4E 같은 실제 공급 확대, AMD 추가 협력, 메모리 가격 같은 부분이 실적에 반영되는 과정을 계속 확인하겠습니다. 오늘 내용을 알고 계시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계좌에서 차이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내용 꼭 체크해 주십시오.
고점에 물려 있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영상 뒤에 대응 타점을 함께 공유해 드리니 꼭 확인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자료도 업데이트해 두었습니다. 아직 자료를 읽어 보지 않으신 분들,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공포를 느끼시는 분들은 이 자료를 한번 훑어보시길 바랍니다. 확신은 근거에서 나오니까요.
※ 영상 중 매수·매도 타점과 자료 공유를 안내하는 내용은 광고성 문구로, 본문에서는 제외했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 아래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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