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장 홈📈 Stock Masters주식 유튜브를 Articles로 읽고 Author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 people장 Board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2차전지 기습 호재 떴습니다. 다음주 발칵 뒤집힐 '이 주식' (박현상 이사 / 3부)

신사임당 · 2026-09-24 · 유튜브 시청 59,709 · Board Views 7 · Korean

Korean

유튜브 썸네일

#삼성전자#에코프로#현금

← 목록

저자: 박현상 · 한국인

요약 보기

2차전지는 9월 중순부터 꺾였고 10월 실적시즌에는 선택받을 확률이 낮아 보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저평가 대형주가 자금 유입 후보라고 봄. LG엔솔·삼성SDI는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로 타픽이나, 미국 중간선거(11월)와 전쟁·매크로 변수에 따라 본격 반등 시점이 달라진다고 함.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업황 회복이 늦어 반등이 더딜 것으로 보고 반도체 등 선택 섹터로 옮길 것을 권함. 물타기보다 일부 매도 후 선택 섹터 이동을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경험적으로 2차전지는 9월처럼 매크로 이슈가 발동할 때 8월 말부터 9월 초가 가장 셌습니다. 그리고 9월 중순쯤부터 살살 꺾이기 시작했죠. 그 한 달 정도 바짝 움직였던 건 ESS 모멘텀과 북미 수주가 빵빵 나오면서 배가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넘어오면서부터는 그쪽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주도 아무리 수주가 나와도 지난달에 안 움직였죠. 그럼 조선주 투자자들이 성질을 내잖아요.

02. 10월로 넘어가면 실적 발표 시즌으로 접어듭니다. 전통적으로 실적 발표 시즌에는 모든 주식이 선택되지 않고, 일정 섹터와 그 안의 대장주들 중에서도 실적이 확연하게 좋아지는 것들만 선택받습니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2차전지는 선택될 확률이 조금 적어 보입니다. 기대감이 좋긴 하지만, 다른 섹터들이 워낙 쌉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코어 다섯 개를 빼면 너무 싸고, 그쪽으로 돈이 쏠릴 확률이 높습니다.

03. 주요 메이저 투자자들은 시즌별 매매를 합니다. 이건 제가 이 채널에 2, 3년 넘게 출연하면서 매번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LG엔솔과 SDI는 실적이 좋아진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그보다는 시즌을 확인하면서 매매에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04. LG엔솔의 ESS 사업이 전기차 배터리 부진을 메울 수 있을지, 수주가 실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3분기 이후 4분기 무렵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에도 그런 내용이 나왔을 겁니다. ESS 비중이 아직 전기차를 넘지 못했고, 대략 30~40% 수준까지 들어오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적자를 면하려면 최소 40% 이상은 돼야 하는데, 그 시점이 4분기 이후나 3분기 실적 발표 때가 될 겁니다.

05. 그런데 중간에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중간선거입니다. 트럼프가 이기느냐 지느냐,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다 장악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미국의 친환경 정책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매크로, 즉 전쟁입니다. 트럼프가 이기든 지든 전쟁이 어떻게 격화되느냐가 자동차 판매량과 직결될 수 있어서 업황 변수입니다. 지금은 유가를 보고 있지만, 유가보다 더 중요한 건 전쟁이고, 전쟁이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이 결정됩니다.

06. 그래서 지금 단순히 3분기다 4분기다 특정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민주당이 많이 장악해서 나올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변수입니다. 2차전지가 처음 꺾이기 시작한 것도 트럼프 집권 때였습니다. IRA 보조금 폐지, AMPC 축소, 생산세액공제 같은 얘기가 많았죠. 이 정책들이 뒤바뀌어야 합니다. 2000년대 초 2차전지가 올라올 때 IRA 법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감축법 같은 정책은 산업의 태동부터 같이 봐야 합니다. 정책이 우호적으로 바뀌면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올라갑니다. 같은 실적이라도 20배에서 40배까지 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11월 중간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07. 이제 SDI로 넘어가면, SDI도 증권사들이 타픽으로 보고 있습니다. ESS 기대감이 크고 전고체 기대감도 있습니다. 전고체는 먼 실적이라서, 최근에도 수주가 계속 나오고 있는 ESS가 해볼 만합니다. 결론은 둘 중 하나, 혹은 큰 것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투자자 대부분이 자기가 보고 있는 회사들만 보는데, 그러지 말고 차라리 큰 회사를 보는 게 낫습니다.

08. 큰 회사를 안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천천히 움직일까 봐서, 그리고 나는 A라는 소재주에 이만큼 물려 있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가장 안 좋은 건 물타기입니다. A라는 회사, B라는 회사, A라는 업황, B라는 업황이 다 빠져 있는데, 올라갈 확률이 높은 걸 다른 업종에서 골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물려 있는 A 업종은 5년을 쉴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올라가면 좋겠지만, 올라가는 동안 아무것도 못 한다는 기회비용도 남습니다.

09. 그래서 LG엔솔과 SDI는 둘 다 타픽이고 실적도 서프라이즈가 나오고 있으며, 3분기부터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LG엔솔은 북미 ESS 수주도 있고, 4680 배터리 시장까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시장 전반은 전쟁, 매크로 같은 부분이 먼저 해결돼야 더 공격적으로 갈 수 있습니다.

10. 에코프로, 포스코 그룹 등 장기간 물려 있는 투자자는 평균 매입가를 낮추기보다 어떤 기준으로 기다릴 종목과 비중을 줄일 종목을 구분해야 합니다.

11. 포스코홀딩스에 물린 분들이 많은데, 3, 4년쯤 됐죠. 그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게 "포스코홀딩스 언제 오르나요?"입니다. 그런데 포스코홀딩스가 오르려면 철강 업황에 니켈까지 같이 좋아져야 합니다. 철광석이 구조적으로 좋아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철강 업황이 좋아지려면 중국 경기가 살아나거나, 전쟁이 끝나 재건 수요가 올라와야 하는데, 결국 매크로가 풀려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전쟁이 언제 끝날지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트럼프도 모를 겁니다.

12. 그래서 차라리 지금 좋은 섹터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 가장 좋은 건 반도체입니다. 반도체도 이미 많이 올랐으니, 빠질 때 들어갈지, 길게 볼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철강 주식을 오래 들고 있는 것보다 반도체를 오래 들고 있는 게 더 나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이 부분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손이 안 움직이는 거죠. 손절하고 움직이기가 싫은 겁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일부 매도입니다.

13. 일부 매도도 싫으실 겁니다. 그러면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것도 싫어지겠죠. 압니다. 이 징글징글한 주식시장에 현금을 또 넣기 싫은 마음 말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3년 동안 떨어지기만 한 겁니다. 솔직히 3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셨잖아요. 이게 현실입니다. 유튜브에서는 시즌마다 이런 질문을 살살 긁어서 묻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좋아질 거다, 뭐 할 거다" 해서 물을 탔는데, 또 못 했고, 못 나왔잖아요.

14. 기본적으로 추가 매수를 하려면 세 배를 사야 합니다. 1억을 물렸으면 3억을 사야 합니다. 단가를 낮출 때는 확 낮춰야 하고, 그래야 여기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아니라 테크니컬 리바운드로라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움직이지 않는 업황에 저희 같은 사람이 어떻게 세 배를 타겠습니까? 빨리 빠져나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가 필요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15. 그래서 적어도 일부는 그나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섹터로 조금씩 매매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매매를 해봐야 내가 물린 것을 조금 털고, 솔루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2차전지 얘기를 하고 있지만, 이건 특정 시기의 얘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물린 주식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16.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지수 매매입니다. 지수가 많이 빠질 때는 이런 게 편하죠. 혹은 반도체 좋은 종목들이 많이 밀렸을 때도 괜찮습니다. 베타가 큰 주식, 즉 반도체 안의 소부장에 조금 투자하는 겁니다. 많이 빠져 있는 소부장은 올라갈 때 많이 올라가니까, 대신 많이 투자하기는 어려우니 일부만 투자해서 오히려 배터리를 높여보는 거죠. 올라가면 두 배가 되는 식입니다. 그런 주식이 은근히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만, 공부를 많이 해서 "얘는 작년에 이 시즌에 많이 올랐어"처럼 찾아보는 겁니다.

17. 또 PCB 얘기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PCB는 여전히 좋습니다. MLCC도 여전히 좋고요. 그런데 이것도 같이 눌려 있죠. 2차전지에 물린 걸 선택할까, PCB를 선택할까? 그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선택을 하자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얘기인데,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지수가 8,000이든 9,000이든 선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물린 주식은 똑같습니다. 3,000포인트에 물린 거나 9,000포인트에 물린 거나 똑같지 않습니까? 2차전지가 9,000포인트일 때도 원금이 안 됐었습니다. 결국 지수가 올라야 내가 회복하는 거죠.

18.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못 파는 거 저도 안다고 다섯 번쯤 말씀드렸죠. 그러니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선택할 확률이 높은 섹터나 주식으로 일부를 옮겨야 합니다. 일부를 한번 옮겨보십시오. 그러면 또 바뀝니다. 두 번째 옮길 때는 열 주가 아니라 30주로 옮길 수 있을 겁니다.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죠. 매매를 성공했을 때 많이 하는 건 어렵더라도, 일부러 해서 성공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이런 자신감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19. 물론 길게 봤을 때는 이전이 좋습니다. 좋아요. 그런데 지금 당장 이번 시즌 입장에서는 살짝 쉬울 가능성도 있으니, 이 부분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삼성전자#에코프로#현금

← List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Articles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