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이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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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이후 나스닥·반도체 지수 급등(SOXL +15.7%, TQQQ +6.5%)에 따라 추격매수보다 개별주 분할매수를 제안. ADP 고용지수 급격 하회와 Conference Board 구인지표 상승이 상충됨을 짚고, 이번 주 금요일 실업률·평균임금이 유리하게 나올 것으로 예측. 파월 발언(금리인상 중단·인하 가능성 시사)에 따라 나스닥은 상승, 다우는 보합이었다고 설명하며 금 가격 상승은 불안 심리 반영으로 해석. 구글(알파벳) 분할매수(실적발표 전후 2회 + 하락 시 추가)를 제시하며 지수 레버리지 ETF 매수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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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이후 급등과 고용지표 상충
네 안녕하세요, 제이비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어제 FOMC가 끝나고 나스닥 지수와 반도체 지수가 또 폭등하면서, 지금 포모(FOMO)가 와서 추격 매수하고 싶어 미칠 것 같은 분들이 며칠 전보다 더 많아졌다는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대안을 말씀드릴 생각이고요. 그리고 어제 나온 고용 관련 지표 중에 ADP 비농업 고용 수치와 JOLTS 구인구직 보고서가 서로 상충되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제 생각과 이번 주 금요일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노동시장 지표인 실업률과 평균임금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제 의견, 그리고 어제 파월 발언 중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해서 그에 대한 생각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많은 추측이 난무했던 FOMC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에 있었던 FOMC 이후 나스닥은 2% 이상 엄청난 폭등을 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우리가 많이 투자하고 있는 TQQQ는 6.46%, SOXL은 11.32%, SOX 지수는 무려 15.7%가 오르며 엄청난 상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제는 반도체주들이 장 초반부터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고 달리고 있었지만, 나스닥 전체 지수는 FOMC 이전까지는 딱히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민간 업체에서 발표하는 ADP 고용 수치가 예상치를 엄청난 폭으로 하회했을 때 제가 실시간으로 멤버십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민간 자료라고 해도 앞으로 나올 고용 관련 자료들의 나름 선행지표인데, 이 정도로 고용이 꺾인 모습이 확인됐는데도 시장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게 이상하고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 당장은 우리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행히 파월이 4시 이후 이어진 발언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수위의 발언을 했고, 심지어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시장이 엄청나게 환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와 같은 대폭등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행히 큰 상승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어제 장 초반이 혼란스러웠던 이유 중 하나인 ADP 비농업 고용지수와 JOLTS 구인구직 보고서가 서로 상충되는 결과가 나온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ADP 고용지수는 완전히 박살 난 수치가 나와서 이제 진짜 강력한 노동시장이 꺾이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렇게까지 심하게 박살 나면 오히려 경기침체가 걷잡을 수 없이 우리를 덮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12시에 발표된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는 또다시 튀어 올랐습니다. 구인과 이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이걸 보면 '아, 여전히 고용시장은 튼튼한 건가?' 하고 종잡기가 힘들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제 생각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JOLTS 이직 보고서가 다시 상승으로 튀어 오른 건 대기업이 해고를 워낙 많이 했고, 그렇게 해고된 고급 인력들을 중소기업들이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이번 주 화요일에 발표된 고용비용지수가 낮게 나온 부분이나, 어제 나온 ADP 비농업 고용지수가 크게 박살 난 점을 종합해 보면, 금요일에 발표될 실업률과 경제활동참가율, 평균임금 등이 우리에게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파월 발언과 시장의 엇갈린 반응
어제 파월 발언 중 우리가 꼭 주목해야 할 몇 가지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시장 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 수치 하락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아는 파월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장 여러분이 맞는지 우리 연준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나오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연준의 생각과 맞다면 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고, 시장의 생각이 맞다면 연준은 금리인상을 중단하거나 내릴 수도 있다. 모든 건 데이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시장과 연준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금리인상으로 협박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계속 언급되는 이슈인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서도 본인이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어느 정도 정치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날 파월의 전체 메시지는 당연히 매파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하도 고려될 수 있다는 말을 살짝 흘렸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듯한 발언이 나오자마자 채권금리는 하락했고, 금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나스닥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어제 끝날 때까지 별다른 반등 없이 보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나스닥은 크게 올랐는데 다우는 왜 보합에 그쳤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나스닥은 기업들의 성장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 크고, 금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크게 반등한 것입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금리보다는 성장성의 무게를 더 실어주고 반응합니다. 오늘 FOMC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키웠지만, 그게 기업들의 성장성까지 담보해주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다우존스는 움직임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여전히 시장의 큰손들은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실제로 지금 금 가격이 이런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금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경기가 나빠지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기업들의 향후 전망을 좋게 본다면 주식시장으로 돈이 쏠리고 금 가격은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 금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 지금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현금 비중이 꽤 넉넉한 분들이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현금을 그대로 쥐고 혹시 모를 대폭락을 기다리는 것도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다만 현금 비중이 지나치게 높거나, 현금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 주식을 사고 싶어 손이 근질거려 어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저라면 지금 지수를 사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배 레버리지인 TQQQ나 SOXL을 사는 건, 이렇게 가파르게 오른 상태에서는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 저는 개별주로 접근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별주는 항상 리스크가 있으니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시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이렇게 확 뛰어버린 지수, 특히 3배 상품인 TQQQ나 SOXL 대비 아직 저점권에 머물고 있는 안전한 개별주들이 있을 겁니다. 본인이 평소에 많이 봐왔고 괜찮게 생각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려도 마음이 편하고, 사고 나서 바로 하락하더라도 '그냥 더 사면 되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주식이면 됩니다. 누군가에겐 애플이 될 수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될 수도 있겠죠.
제 경우엔 현재 상황에서 구글을 추천합니다. 어제 영상에서도 FOMC 이후 대폭락이 나오지 않는다면 구글을 매수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매수하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제도 구글은 상승으로 마무리했고, 오늘 새벽 메타의 실적발표에서 메타가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발표하면서 애프터장에서 무려 20% 상승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같은 광고 계열인 구글 주가도 3.7% 이상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그러니까 오늘 장이 열리고 구글을 사도 될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답변드리자면, 저는 지금 사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절대로 본인 기준에서 너무 큰 액수는 사지 마시고, 구글이라는 기업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확신이 있는 분들만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분할매수로 들어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추후 지수가 대폭락하면 저점 구간에서 추가 매수를 해야 하니까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분할매수를 할 때 보통 5분할 정도를 생각하니, 이에 맞춰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구글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니, 실적발표 전에 첫 매수를 들어갑니다. 그리고 실적발표 이후에 한 번 더 매수하고요. 이렇게 하면 실적이 망하든 잘 나오든 최소한 중간값에서는 살 수 있으니 그렇게 나쁜 전략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머지 남은 세 개의 분할 금액은 주가가 크게 하락했을 때만 사용하기로 스스로 원칙을 세워둡니다. 지켜보다가 나스닥이나 반도체 지수가 여러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하락한다면 TQQQ나 SOXL을 추가 매수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지수도 잘 버티고 구글도 잘 버텨서 딱히 눈에 띄는 하락 없이 횡보하거나 계속 쭉 상승한다면, 그냥 나머지 현금은 아쉬워하지 말고 계속 들고 계시면 됩니다. 이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게 싫으신 분들은 한 번에 그 현금을 다 소진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지난 1년 동안 그런 식으로 투자했다가 손해 본 분들이 워낙 많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안전한 방식을 추천드리는 것이고요. 저는 아직도 시장의 불안 요소가 많이 쌓여 있다고 보고, 대폭락의 가능성도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어느 정도의 현금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은 무작정 따라 하지 마시고 적당히 참고만 해주시고, 저와 반대 의견을 내는 분들의 의견도 잘 참고하셔서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세운 다음 투자를 이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킬에스님, 맥도날드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영현이 아빠님, 맥도날드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 감사드립니다. 스멜라이크 홀리 스피릿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단지 치즈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호수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서일교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최우형님, 코카콜라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애니2의 손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윤둥 아빠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은새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그물 축합찬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이진세님, 스타벅스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임린서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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