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부티플 - 부의 배수를 높여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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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2025년 11월 1일 증시 라이브로, 지난주 시장 흐름과 중간선거가 경제 정책 및 증시에 미칠 영향을 다뤘습니다. 진행자는 지난 한 주 코스피가 약 3.2% 상승해 5,700으로 마감했지만, 금요일 하루 3.48% 하락한 점을 짚었습니다. 코스닥은 주간 -3.6% 하락해 724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로 큰 이익을 냈지만, 미국에서 AI 투자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다시 꺾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요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조 6천억 원을 순매도하고 기관은 순매수했습니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65억 달러로 전년보다 21% 늘었지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150억~160억 달러로 이번 분기보다 낮게 제시되면서 정규장에서 28.6% 급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로 동결했고, 9월 PCE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3.6%로 전월보다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금리 인하 기대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다음 주 일정으로는 11월 2일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공개, 11월 3일(미국 현지) 중간선거, 11월 6일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소개되었습니다. 중간선거는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5석을 새로 뽑으며, 의료비, 주택, 전력 비용, 관세 등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는 상원 60표 규칙, 대통령 거부권, 행정부의 관세 권한 때문에 어느 쪽이 이기든 법안이 쉽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정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가고 공화당이 상원을 지키는 분점 정부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언급되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법안이 하원에서 417대 3으로 통과되었으나 상원에서 60표 기준에 막혀 심의가 멈춘 사례도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은행은 정책금리를 1.25%로 유지하면서 보유 주식형 ETF 매각 규모를 연 3,300억~8,600억 엔(장부가액 기준)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적용은 내년 1월부터입니다. 이는 시장에 추가 매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찰 대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진행자는 코스피가 5,000 아래로 내려간 뒤 대응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과, 삼성전자는 15만 원 이하 하락 여부, 하이닉스는 100만 원 부근을 체크 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6조 5,000억 원이었지만 기기 부문은 8,000억 원 영업 손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자사주 20조 원 매입 및 소각·보상 계획이 언급되었습니다. 후반부에는 하나비전(PLP 장비 첫 매출 반영)과 라온시큐어(금융권 해킹 보도 이후 보안 테마 강세)를 종목 사례로 다뤘습니다. 다만 방송 내용은 진행자의 개인적 해석과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투자 판단은 원자료 확인과 본인의 책임 아래 신중히 해야 합니다.
다듬은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주말 한 주가 좀 빨리 지나간 느낌도 있는데 잘 보내셨나요? 시간이 점점 빨리 가는 게 너무 소름 돋을 정도입니다. 벌써 몇 주 전에 라이브를 시작했는데, 한 달 정도 하면서 이것도 바꿔보고 저것도 바꿔보고 종목 이야기, 방향성 이야기 많이 해 드렸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약간 떨어졌다가 반등이 나와서 다들 좋아하셨을 텐데, 그 이후에는 하락이 한 번 더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하락이 지금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중간선거 이야기를 해 드리면서, 다음에 뭘 준비해야 할지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은 11월 1일, 11월의 첫날이고 내일부터 11월 첫 주가 시작됩니다. 지난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스피는 한 주 동안 약 3.2% 상승했고, 금요일 종가는 5,700이었습니다. 코스닥은 -3.6% 하락해서 72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수요일에 6천을 넘겼다가 목요일과 금요일에 내려왔습니다. 금요일 하루만 보면 3.48% 하락했지만, 앞서 올랐던 폭이 있어서 주간으로는 상승으로 남았습니다. 코스닥은 주중 반등에도 불구하고 밀려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큰 이익을 발표했고, 한 주 전체로는 상승했습니다. 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수요가 실제 이익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주가는 다시 꺾여 내려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에서는 AI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그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다시 대두됐습니다. 알파벳 실적 발표 뒤 투자 회수 우려와 미국 반도체 약세가 겹치면서 금요일 우리 시장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인텔 모두 많이 하락했고, 알파벳처럼 대형주도 크게 빠졌습니다.
하락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우려했던 것이죠. "돈을 버는 건 알겠는데, AI 투자를 너무 많이 하니까 버는 것보다 더 쓰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월급이 300만 원인데 400~500만 원씩 쓰면 문제 있다고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물론 통장에 1억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고, 기존에 쌓아둔 현금이 있는 기업들은 괜찮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AI 투자가 과하다는 말이 오히려 좋은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한 번 인프라를 깔아두면 오래 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한국, 전 세계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건 이것이 앞으로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그 길 위에서 너도나도 투자하고 있는 시기라서 주가가 빠지는 것이 오히려 나중을 위해서는 더 건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약 1조 6천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순매수했습니다.
인텔은 미국 시장 29일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6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1% 늘었습니다. 그런데 4분기 매출은 150억~16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기보다 낮은 범위이고, 매출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회사는 PC 업계의 단기 둔화를 인정하면서도 서버용 CPU 수요와 추가 공급 필요성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반도체 회사 안에서도 제품마다 수요와 공급 사정이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미 나온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 분기에 얼마나 팔고 얼마나 남길 수 있는지 다시 계산하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금요일 정규장에서 인텔은 28.6% 급락했고, 나스닥도 2.9% 하락해서 한 주 전체로는 2% 내렸습니다. 대형 반도체주가 이 정도로 빠지는 것은 큰 일이고, 우리나라 반도체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로 동결했습니다. 29일 발표된 9월 PCE 물가상승률은 전년 같은 달보다 3.6%로, 8월의 3.4%보다 높아졌습니다. PCE는 우리가 실제로 소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이것이 올라간다는 건 물가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늦춰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은 투자를 위해 빌린 돈의 이자를 내고, 가계는 높아진 생활비를 부담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앞으로 들어올 매출을 다시 따지는 것이 이번 주 시장의 고민이었습니다.
- **11월 2일(월) 오후 2시**: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전체 본문이 공개됩니다. 일본 금리와 엔화에 대한 방향, 물가 전망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11월 3일(화, 미국 현지)**: 미국 중간선거가 열립니다. 한국 시간으로 4일 오전부터 주요 지역 개표와 당선 예측이 나올 예정입니다. 밤새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흐름으로는 하원은 민주당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고, 상원이 어떻게 될지가 핵심입니다. - **11월 6일(금, 한국 시간 밤)**: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일자리 증가, 실업률, 임금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나옵니다. 방송은 이 시간에 하지 않습니다. 최근 추세는 고용은 둔화되고 물가는 높은 상태입니다.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 특집에서 트럼프 1기와 2기를 나눠서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경제 정책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대통령은 그대로입니다. 대신 대통령이 원하는 법과 예산에 동의할 사람들, 정부를 불러 설명을 요구할 사람들이 달라집니다. 하원은 435석 전체를 새로 뽑고, 상원은 100석 중 35석을 뽑습니다. 새 의회는 2027년 1월 3일에 시작됩니다.
**의료비 문제**: 미국은 우리처럼 의료보험이 잘 갖춰진 편이 아니어서, 병원비 부담은 어느 당이 이겼느냐보다 매달 보험료를 얼마 내고 진료비를 얼마나 부담하느냐가 더 가까운 문제입니다. 민주당 하원 지도부는 저소득층 의료 보장인 메디케이드 삭감을 되돌리고, 민간 건강보험 보험료 지원 세제 공제를 연장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 지원으로 가계가 보험을 유지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방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나라 가격을 참고한 약값 인하와 개인에게 보험 구입 지원금을 직접 주는 방식을 내놨습니다. 보험료 지원이 늘면 가계가 보험을 유지하기 쉬워지고, 약값 인하는 약을 파는 회사의 매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누가 비용을 부담하느냐에 따라 기업마다 영향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아직 의료 분야에서는 민주당 쪽을 더 지지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주택 문제**: 집값이 비싸면 집을 사려는 사람을 지원하거나, 집을 더 많이 지을 수 있도록 허가 기간과 비용을 줄여 공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저소득층 임대주택을 늘리는 세제 공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임대 사업에 세금 혜택을 줘서 공급을 늘리겠다는 방향입니다. 자녀가 있는 가계와 근로소득이 낮은 사람의 세액 공제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공화당은 기존 감세를 지키고, 건설과 에너지 사업의 규제와 허가 부담을 낮추는 방향을 강조합니다. 트럼프는 올해 3월 주택 건설 관련 연방 규정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을 냈고, 10월 20일 재무부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단독주택 매입을 제한하는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새로 짓거나 개보수하는 경우는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대형 투자자들이 집을 사 모으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양당 모두 물가와 생활고를 알고 있고, 이를 도와주려는 목표는 같습니다.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수당이 되어도 약속한 법을 다 통과시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상원에서는 과반을 얻어도 막힐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생기는 전력망 비용을 일반 가정이 부담하지 않도록 하자는 법안이 있었습니다. 하원에서는 9월에 417대 3으로 통과됐습니다. 그러나 상원에서 9월 30일 토론 종결 표결이 57대 43으로 끝났는데, 찬성이 더 많았음에도 60표 이상이 필요해서 법안 심의가 막혔습니다.
세금과 일부 지출은 예산 조정이라는 별도 절차로 과반 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과 관련된 조항이어야 하고, 상원에서는 부통령이 동점을 깨는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 법안의 토론을 끝내려면 여전히 60표가 필요합니다.
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가고 공화당이 상원을 지키는 분점 정부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이 경우 하원은 세금과 예산 법안에 다른 구조를 요구하고, 위원회가 행정부를 불러 정책과 지출을 따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원하는 내용대로 하원을 통과시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대통령 인사에 동의하는 권한은 공화당이 가진 상원에 남습니다. 반대로 하원은 공화당, 상원은 민주당이 되면, 하원에서 보낸 법안을 상원이 처리하지 않을 수 있고, 대통령 지명 관료와 판사 인준에서도 상원의 역할이 커집니다.
민주당이 두 의회를 모두 가져가면 의료 지원과 세액 공제 같은 자기 의제를 밀어붙이고 행정부 감독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하원 지도부는 관세 권한을 의회가 되찾아야 한다는 방향도 밝혔습니다. 다만 법을 통과시켜도 트럼프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거부권을 넘으려면 양원 각각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야당이 의회를 잡으면 아무것도 안 되고 싸움만 날까요? 트럼프 1기 때도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한 상태에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무역 협정 이행 법안이 양당 지지로 통과된 사례가 있습니다. 반대로 예산안에 막혀 정부 업무가 중단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합의할 내용이 있으면 법은 만들어집니다. 결국 누가 세금을 줄이고, 누구의 지원이 늘며, 그 돈이 어디로 가느냐를 놓고 협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관세에는 대통령이 이미 가진 법적 권한도 걸려 있습니다. 올해 2월 미국 대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대통령에게 관세를 매길 권한을 주지는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행정부는 다른 법률에 따른 절차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월 28일에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로봇과 산업기계 수입에 대해 교역국과 협상하고 진행 상황을 지켜보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협상 단계이고, 향후 관세 등 조치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의회가 바뀐 뒤에도 이런 행정 권한과 협상은 계속 쟁점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센터를 크게 지으면 전기 공급 설비가 더 필요합니다. 공사비를 전력 회사와 데이터센터가 어떻게 나눠 부담하느냐에 따라 일반 가정의 전기요금과 AI 기업의 투자 비용이 영향을 받습니다. 공화당은 데이터센터 때문에 생기는 추가 비용을 해당 기업이 부담하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은 주정부가 기준을 고려하기만 하면 되는 방식은 너무 약하다고 비판하며, 더 강한 의무와 보조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이 가장 크게 부딪친 지점은 전력망 확충 비용을 누가 얼마나 부담하느냐입니다. AI 기업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면 투자 수익성은 낮아지는 대신 일반 가정의 요금 부담은 줄어듭니다. 전력은 AI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전력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느냐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의료, 주택, 전력, 관세 정책이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이기든 쉽게 법이 바뀌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원의 60표 규칙, 거부권, 행정부의 독자적 관세 권한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중간선거는 정책 방향보다 시장이 받을 충격과 불확실성이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지금 시장은 금리, 물가, AI 투자 비용, 중간선거라는 여러 변수에 동시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락이 나올 수 있으니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는 이 하락을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리한 베팅보다는 분할로 접근하고, 실적과 금리, 물가 발표를 확인하면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라이브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이번 제약사 얘기는 어, 제약 회사가 약을 팔고 받는 금액을 또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은 걔네들을 다 주고 돈이 남으면 그도 말이 안 되지요. 그렇죠? 자, 어쨌든 이 기업들을 위한 공화당, 그리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복지를 하자고 하는 민주당, 그 두 개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 으흠.
자, 일단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메디케이트 모델도 참여하는 제약사와 선택된 약품에 따라서 적용되는 구조가 좀 다르고요. 어느 회사가 참여하고 어떤 약이 포함되느냐도 굉장히 다른 문제입니다. 어, 그런데 이런 것보다 미국 공장 투자 세금 혜택이 실제로 되게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거든요. 이 공장을 투자할 때 기업들도 필요하니까요.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적격 미국 설비 투자는요, 25년 말 이후에 가동하는 적격 자산의 신 공제율이 25%에서 35%로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미국 공장을 짓는 회사가 요건을 충족하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이고요. 지금 우리 현대차도 넘어가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계속 넘어가려고 하는 기업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데다가 이제 우리 쪽에서 제조하면 우리가 세금 많이 깎아 줄게, 감세해 줄게, 이거예요. 그래서 결국 이 모든 것들을 합치게 된다고 하면 여러 가지 그림이 나올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얘기한 것으로만 치면 민주당은 국민들의 표를 많이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복지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갈 거고, 저소득층 관련해서 뭔가를 많이 할 거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공화당 쪽에서는, 자기네들이 조금 진다고 해도 크게 영향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왜? 표를 60표 이상 못 받으면 되니까요. 그래서 밀어내는 것들도 일반 국민들에게 하나하나 다 챙겨 줄 필요 없지 않느냐, 필요한 사람들만 해 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입장들이 많고, 또 기업을 중심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생각을 좀 해 봐야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 선거가 끝나고 바뀔 수 있는 것들은요, 트럼프와 함께 법과 예산을 조정할 의회가 바뀌게 되는 거죠. 같은 당이 양원을 지키게 되면 정책을 추진하기가 수월하겠죠. 지금 공화당처럼요. 야당이 한쪽이라도 가져가게 되면 그 의회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놓고 협상을 해야만 합니다. 양당은 모두 생활비를 낮추겠다고 말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보험을 유지하도록 정부 돈을 보탤지, 아니면 공화당처럼 약 파는 가격을 낮출지, 공장에 세금을 덜어 줄지, 전력망 비용을 데이터센터에 더 부담시킬지에 따라 돈이 가는 곳은 또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자, 당선자가 약속한 정책이 법안과 예산으로 구현되고, 그다음 기업의 계약과 투자에 반영돼야, 그다음에 실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주가는 뭐다? 기대감에 움직이는 아이들이니까 등락률 잘 보셔야 될 거 같고요. 의회를 누가 차지했는지 이걸 되게 중요하게 보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의회가 실제로 어떤 돈의 흐름을 바꾸는지까지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늘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서 지금 공화당이 막고 있잖아요. 이게 한쪽만 빠그라져도, 이미 하원은 민주당 쪽이니까, 한쪽만 빠그라져도 트럼프가 하려는 많은 것들이 힘에 부치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는 거죠. 제가 계속 얘기한 게 뭐냐면, 트럼프가 뭐라 그랬어요? 중간선거 전까지는 나 이란이랑 싸움 안 할 거야, 부르지 마, 나 찾지 마, 나 선거하느라 바빠.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러고 있다가 이제 사고를 많이 쳤죠. 사고를 많이 쳤습니다. 러시아 거 기름 가져오겠다 그랬다가 또 욕 먹고, 별별 일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한쪽이 차지하고 나면 트럼프는 이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못 하게 되잖아요. 마음대로 못 하다 보니까 무슨 일이 벌어지냐? 꼬장력이 극강에 달해집니다. 꼬장력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시간이 좀 올 거예요.
그래서 중간선거 끝나고 나면, 이란을 96시간 안에 정밀 타격할 것이라고 자기가 이미 얘기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란을 공격하게 된다면 정유 시설도 포함입니다. 정유 시설도 포함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얘기했습니다. 원유 선물 차트가 너무 괜찮다, 이건 기름값이 한 번 더 오르겠다는 그림의 차트다. 그것도 작은 게 아니다, 거래량을 싣고 장대를 세워서 올라갈 수 있다. 그러니까 좀 더 두고 보자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여튼 이 중간선거가 끝나고 나서 "애라 모르겠다" 하고 공격을 해 버리면, 유가가 지금도 올라가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올라가겠죠. 그렇죠? 그럼 이제 뭐라고 하냐? 이걸 끌어 가지고 커 봐라, 너네들이 지금 선거 잘못해 가지고 이거 내가 막으려 했는데 못했다. 트럼프는 원래 약간 리플리 증후군 같은 것도 있어요. 걔가 봤을 때는 그렇다고 하고, 알래스카 얘기하면서 계속 우리나라를 언급하죠. 우리나라가 돈 대 주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죠. 우리나라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 놓고 그걸 보고선 또 박수를 치면서 좋다고 그러고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여튼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끝났을 때 반도체가 다시 한번 상승을 할 수 있느냐? 반대라는 얘기예요. 지금 반대라는 얘기입니다. 공화당이 양원을 다 차지하면 모르겠는데, 그런 게 아니라 한쪽이라도 민주당이 들어가게 되면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중간선거는 정말 중요한 내용 중에 하나지만, 그만큼 예측들이 많이 되고 있고, 그중에 하나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부분이죠. 그런 부분들도 신경을 써 봐야 되겠고요. 하원에서 항상 얘기하는 건 그거예요. 빚 언제 갚을 건데? 그래서 빚 언제 갚을 건데? 이거거든요. 우리나라도 지금 빚이 많잖아요. 그래서 너 어떻게 갚을 거냐고, 언제 갚을 거냐고 지금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오늘 이야기와 더불어 일본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요즘에 좀 뜸하죠. 소식이 좀 뜸한데, 1번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아, 물 좀 가져올게요. 잠시만요. 물 좀 가져왔습니다. 일본에서는 금리를 그대로 두면서 보유한 주식형 ETF를 줄이는 속도는 높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일본은행 정책금리는 1.25%로 유지가 됐습니다. 여러분, 일본이 금리를 1.5%까지 지금 올려 놓은 상태예요. 앞으로 더 올릴 것 같긴 합니다만, 계속 올린다고 얘기했었고 꽤 많이 올랐죠. 원래 0% 금리였는데, 일본은 은행에 돈을 맡기면 보관료를 내야 됐어요. 좀 웃기지만 그랬습니다. 그래서 일본 보면 보통 카드를 쓴다는 느낌보다, 우리는 항상 걔네들 현찰 쓴다고 느끼잖아요. 그게 은행에 넣으면 돈을 내야 되니까 그렇습니다.
자, 동시에 유지하면서 주식형 ETF 매각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어요. 일본은행은 과거 금융완화 과정에서 이런 ETF를 사들였습니다. 이제 그동안 보유한 자산을 시장에 조금씩 돌려 놓는 거예요. 금리를 그대로 둔다는 게, ETF를 더 팔면 시장에서 부담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일본은행이 내놓은 물량은 다른 투자자가 사 줘야 하죠. 그만큼 시장에서 소화해야 될 매물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얼마를 언제부터 어떤 속도로 파느냐가 되게 중요합니다. 일본은행이 정한 연간 매각 규모는 장부가액으로 3,300억 엔에서 8,600억 엔으로 늘어났습니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부터이고요. 주식을 사는 쪽에서는 앞으로 나올 물량을 미리 계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갖다 팔겠다는 거니까요. 주식시장이 조금 힘들 거예요. 그래서 이번 발표를 볼 때도 내년부터 늘어날 매각 계획과 지금 시장에 실제로 나온 물량을 같이 봐야 될 필요는 있겠습니다. 일본이 지금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 이제 매도를 할 거고, 시장에 던질 거고, 우리는 다른 걸 할 거야,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일본은행이 확대하는 매각 속도는 시장 거래대금의 약 0.1%에서 1%에 해당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시장 전체에서 한꺼번에 큰 물량을 처분하는 충격을 줄이면서 보유 자산을 천천히 줄이겠다는 방식이에요. 우리나라 연기금을 생각하시면 돼요. 연기금도 어느 정도 되면 팔잖아요. 비율을 맞추는 게 있으니까 팔잖아요. 그것처럼 매각을 하겠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게끔 해서 야금야금 팔 거니까 시장에는 크게 충격이 없을 거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이 계획에서 금리와 ETF가 하는 역할을 보면 이해가 되는데요. 정책금리는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이자와 금융 여건에 영향을 주고요. ETF 매각은 중앙은행이 갖고 있던 주식 투자 몫을 민간이 받아가는 과정입니다. 설거지 아니냐고요? 말만 들으면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그만큼의 물량도 아니고, 설거지라기보다는 리밸런싱을 좀 할 거예요. 일본은 수출 국가잖아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오랫동안 수출을 해 왔고, 미국과 거래를 오랫동안 해 왔기 때문에 우리보다 미국 친화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기업들이 힘들어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떨어진 주가가 오를 만한 게 별로 없는 시대인 것 같아요. 주식 매수세가 충분히 된다면 매각 물량을 받아낼 여지가 좀 있기는 합니다. 반대로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어든 때에는 같은 물량도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매수세가 없으면 받쳐 줄 게 없다고 보는 겁니다. 일본은행이 시장 상황을 보면서 조율할 여지를 남겨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도 지금 금리를 올리면서 수익이 났던 것을 조금씩 팔면서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제 코스피 시장을 다시 말씀드려 보면, 되게 마음 아팠죠. 여기 떨어지고 있는 사이에 얘기했었어요. 반등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10월 초 제가 방송을 하고 나서부터 계속 얘기했지만, 뭐다? 하락이 한 번 더 남았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어쩌면 한 번 더 있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 그렇다고 막 심각하게 내려가는 건 아니고, 다시 반등하는 거 아니냐 싶었다가 한 번 더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되게 중요한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뉴스에서 5,000 얘기를 계속 하는데, 코스피가 5,000 포인트를 깨는 건 너무 당연해지는 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으흠. 5,000 포인트를 깨는 건 빠지는 거고, 4,000을 깬다는 시나리오가 아예 없지도 않아요. 그래서 지금 조금 더 버티시면, 1차적으로 조금 더 매수하기 좋은 것들이 존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코스피가 5,000 아래로 떨어지고 나서 그다음에 액션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적으로 투자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별 종목을 들어가서 매수하는 건 당연하고, 차트쟁이들이라면 더욱 해야 하는 장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차트만 보면, 망했네 소리가 절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게 없이 그냥 얘들 정도가 오게 되면 그때가 액션 라인이니까, 지금보다는 좀 빠져야 됩니다. 724, 여기서 20%만 빠져도 바로 사야 되는 거죠. 아이고, 이게 진짜 애징의 코스닥입니다. 코스닥은 기술주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고파는 사람이 많습니다. 올해 가지고 있는 코스닥 종목들은 별로 존재하지 않아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좀 편안하게 하고요. 코스닥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코스피에서 여러분들이 좀 더 주목해 볼 종목들은 이따가 또 볼 거고요. 지수가 한 번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사랑하는 주식, 우리의 삼성전자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지난 금요일 22만 5,000원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하루로는 3% 하락, 그런데 한 주로 보면 4.4% 상승으로 끝났어요. 주중 실적 기대가 커졌다가 주 후반에는 미국 기술 기업의 투자 부담을 함께 따진 흐름입니다. 으흠. 삼성전자가 29일 발표한 3분기 세부 실적에서 반도체 부문은 16조 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 가전 등을 담당하는 기기 분야는 8,000억 원 영업 손실이 났습니다. 그 핸드폰, 세탁기, 이런 거 있잖아요. 저는 LG 것을 많이 쓰긴 하지만, 삼성에도 나와 있는 게 있잖아요. 음. 106조, 진짜 말도 안 되는 수익이죠. 그것도 여러분, 매출이 아니라 영업이익이래요. 영업이익이 106조라는 거예요. 진짜 말도 안 되죠. 반면 스마트폰, 가전, 세탁기, 냉장고 같은 데서는 돈을 좀 까먹었는데, 106조 중에 제가 지난주에도 얘기했지만 8,000억이 영업 손실이에요. 이게 뭐가 그렇게 됩니까? 이것도 점유율을 늘려 가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하고 투자도 하다 보니, 손실이 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는 AI 메모리와 HBM4, 그리고 서버형 SSD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AI 서버를 늘리려는 수요와 고속 메모리, 저장 장치 판매로 들어온 거죠. 그런데 AI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도 같이 보게 됐죠. 인텔이나 알파벳도 결국 쓴 돈보다 나간 돈이 훨씬 많구나, 너 그러면 언제 돈 벌 거야? 언제 돈 먹을 거야? 이렇게 되는 거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삼성전자, 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반도체를 만들어서 파는 거잖아요. 만들어 파는 건데, 반도체가 여기저기 필요한 건 사실이에요. 필요한 건 사실인데, 그 수치도 줄어들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아직 AI 시대를 제대로 본 적이 없잖아요. 막 시작해서 몇 년 안 됐어요. 진짜 몇 년 안 됐어요. 음. 여튼 삼성전자 규모도 확인하셔야 되겠고요. 서버에 SSD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제일 중요한 건 저는 삼성전자에서 파운드리라고 생각해요. 파운드리를 어떻게 완성시키느냐, 이게 회사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시간 되면 오시고, 시간 안 되면 안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선거 부분을 크게 중요하게 안 보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뭐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배당도 진행이 됐죠. 이번에 배당이 돼서 4,600원이 들어왔다고 막 그랬었죠. 이건 지난주 목요일에 받은 거예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조금 더 많이 받는 거죠. 하이닉스는 1만 원, 이따가 보겠지만 1만 원은 특별한 개념으로 주는 거니까 2만 원을 주기로 하긴 했거든요. 2만 원을 주기로 했는데, 이 가격을 생각하면 삼성전자가 더 나은 선택이었다, 배당만 본다면요. 그래서 삼성전자도 코스피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얘네들은 15만 원이 깨진 다음부터 액션이 들어가야 돼요. 15만 원이 깨진 다음부터요. 지금은 조금 이릅니다. 여러분, 저는 15만 원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꼭 가야 되는 건 아니고, 100%가 아닐 수도 있죠. 그렇게 됐을 때 어떻게 될까요? 이게 지금 여기서 길게 안 빠지고 상승으로 다시 나올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첫 번째로 거의 30만 원 육박하는 곳까지 올라가야 돼요. 올라갔다가 빠졌다가 다시 가거나 하는 그림이 나와야 됩니다. 그게 나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시간이 좀 더 지나 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내일 당장 장부터 상승이 나와서 30만 원까지 가더라도 바로 사면 안 돼요. 어차피 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그때 바로 사는 게 아니라 좀 묵혔다가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SK하이닉스도 바로 나옵니다. 금요일에 141만 8,000원에 마감을 했어요. 가격이 많이 떨어졌죠, 여러분. 하루에 8.7%, 7% 하락이 있었어요. 삼성전자에서 하이닉스로 짐을 많이 옮겨 갔던 분들이 짐을 싸서 갔는데, 어쨌든 하이닉스가 141만 1,000원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하이닉스는 잘 만들어요. 그런데 판매하는 것에 대한 부분, 즉 매출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 좀 적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삼성전자가 시총 1위를 뺏긴 적도 있죠. 뺏긴 적도 있지만 금방 탈환했잖아요. 제가 팔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게 좀 다른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팔 수 있는 것에 대해서요. 그런데 내가 메모리를 얼마나 팔지 미리 알게 되고 정해 두게 되면 공장을 늘리는 판단에도 도움이 됩니다만, 어쨌든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이 둘이 시총에 대한 부분을 다시 더 생각해서 올라갈 때에는 지금은 SK하이닉스 변동폭이 좀 더 크지만, 나중에는 삼성전자가 조금 더 클 수도 있어요. 지금 SK하이닉스가 많이 떨어지지만 또 많이 오르잖아, 이렇게만 보시면 안 된다는 것은 반드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하이닉스도 생산 시설 투자와 주주 환원을 함께 얘기하고 있었죠. 거기다가 조금 더 나온 얘기가 자사주 20조 원입니다. 자사주 20조 원을 사서 10조 원 어치는 소각하고, 나머지 10조 원은 임직원에게 보상으로 준다고 하죠. 하이닉스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게 뭐냐면, 우리나라 주식은 미국보다 훨씬 많이 빠지잖아요. 엄청 많이요. 그리고 빠지는 것에 대한 느낌이 뭐냐면, 우리나라 코스피가 반도체에 너무 묶여 버리니까, 예를 들어 미국 나스닥을 계좌에 가지고 있으면, 물론 나스닥이 전체 범위를 포괄한다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반도체에 대한 비중 조절을 다시 해야 돼요. 우리 코스피나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사고 미국 것을 사게 되면 이게 좋지가 않습니다. 다시 써야 돼요. 그래서 우리나라 코스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나스닥 비중을 좀 줄여야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닉스도 주가와 마찬가지로 하락에 대한 부분이고요. 하락 출발하겠죠. 제가 말하는 건, 여러분 거래량이 좀 세게 떨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지금 두 가지가 다 열려 있어요. 일자로 떨어지는 것과 사선으로 떨어지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일자로 떨어지는 급락형이 더 있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진짜 걱정돼요. 음, 흠. 하이닉스도 저번에 얘기했지만 100만 원 근처에 오면 괜찮다고 했었죠. 액션 가격이라고요. 100만 원 정도가 돼야 액션 가격이 되고요. 그 액션 가격이라고 해 봤자 여러분 300만 원에서 지금 빠진 거잖아요. 되게 300. 음. 어쨌든 이게 내려오는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둘 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체크하면 좋을 것 같고요. 내일 주가도 좋지 않은 흐름이 보일 수 있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큰일 났어요. 흠.
지수 차트는 지금 시원하게 얘기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시원하게 얘기를 할 수가 없어요.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겁니다. 음. 여튼 조금 더 내려오면 그때 얘기가 나올 거예요. 내려올 때 거래량이 실리면서 내려올 수 있는 인텔, 인텔이랑 알파벳 차트를 보세요. 그러면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근데 그런 얘기 있잖아요. 저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고 차트도 보는 사람이다 보니까,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하락장에서도 수익은 나야 됩니다. 그에 대한 부분들도 신경 써야 되겠습니다. 미국에서의 하락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의 하락이 끝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제가 계속 얘기했잖아요. 인버스와 유가, 이 두 가지는 계속 얘기한 거잖아요. 인버스랑 유가, 만약 내가 인버스나 유가를 할 수 없다면, 간단하죠. 가만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또 인기 테마들을 가져왔는데요, 여러분, 요거는 며칠 있다가 할게요. 며칠 뒤에 매크로 이야기도 계속 하겠지만, 아마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이 해 볼까 해요. 종목 이야기를 좀 많이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상승이나 하락이 나오는, 또는 인기가 많은 테마들을 섞어서 종목 이야기를 좀 많이 할까 합니다. 종목 얘기를 할 거니까 여러분도 준비를 해 주시고요. 지금까지는 매크로 시리즈로 제가 준비해 드리고, 그때그때 시사성 있는 것, 이슈 있는 것을 다뤄서 여러분께 드렸었는데, 그런 것도 당연히 하겠지만, 시간을 좀 줄인 다음 차트 이야기, 실제로 돈 버는 이야기를 좀 해 보려고 해요. 우선 그런 것들을 보기 위해 나와야 하는 것들이 좀 있는데요, 금요일장이 끝난 뒤 확인한 테마 지표에서는 물리보안이 1위를 차지했어요. 구성 종목 개 중에 오른 종목은 다섯 개였습니다. 새로 상장한 기업의 공모가 대비 큰 상승률이 포함되어서, 이렇게 종목 이야기를 많이 할 거니까 직접적으로 여러분들이 와서 보셔야 될 것 같네요. 새로 상장한 기업의 공모가 대비 큰 상승률이 테마 등락률을 끌어올린 영향도 있고요. 순위는 높았지만 실제 상승은 일부 회사에 집중됐습니다. 블록체인 테마는 3위였고, 여기도 23개 중에서 오른 종목은 여섯 개였어요. 정보 보안은 5위에 있었습니다.
우선 한화비전부터 볼게요. 한화비전의 자회사 한화세미텍에서 새로 매출이 잡힌 장비는 반도체를 포장하는 공장에 들어갑니다. 공장 입장에서는 칩 하나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칩 하나당 잡아먹는 코스트를 줄이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한 번에 더 많은 칩을 처리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흠. 사세하게 됩니다. 여기서 반도체를 올려놓는 판, 뉴스에서 보면 방호복이 있고 동그란 판에 뭐가 막 있는 거, 반도체 할 때 보시는 그거요. 그게 보통 둥근 웨이퍼라고 하는데, 그 대신에 커다란 사각 패널을 쓰는 LPL 방식입니다. 옛날에는 동그란 것이었는데 네모난 걸로 바뀌고 있는 거예요. 이 LPL 방식을 하나세미텍이 이렇게 하면 활용하지 못하던 면적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여서 원가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비용을 아끼려고 공정을 바꾸게 되면, 일단 이 장비들이 다 들어와야 되니까 장비에 돈을 써야 돼요. 큰 패널 위에서 많은 칩을 다루면서, 각각 정해진 위치에 정밀하게 놓아야만 합니다. 공장은 장비에 투자하고, 그 뒤 생산 과정에서 칩 하나당 드는 비용이 줄어드는 거예요. 결국 얘네들도 장비에 돈을 써야 되고, 큰 패널 위에서 많은 칩을 다뤄야 되니까 정밀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돈을 계속 들이고 있는 거죠. 공장이 장비에 투자하는 동안 돈이 들어가 있고, 그 뒤 생산에서 칩 하나당 코스트가 바뀌는 거예요. 생산 라인에서 칩 하나를 만드는 데 10만 원이 나온다고 하면, 그걸 직접 사 보는 거죠. 우리도 지금 AI에 투자하면서 투자한다고 하는데, 쓴 돈이 더 많네, 너네 뭐 하는 거야, 돈 벌긴 벌 거야? 이렇게 지금 나오고 있어요. 근데 이건 나중에 보면 하나의 지나가는 그림일 수 있어요. 졸릴 수 있죠. 여러분도 이런 기업이 뭐 하는지 사실 이 정도까지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기본적 분석을 하다 보면 봐야 되는 것들이 일부 있거든요. 그걸 다 볼 필요는 없고, 지금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어요. 모든 것들이 다 그렇습니다. 지금 하나세미텍은 PLP 방식, 동그란 것 말고 네모로 만드는 방식에서 사각 패널 위에 칩을 정밀하게 배치하는 장비를 팝니다. 실제로 장비를 판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반도체 공장이 이런 장비에 투자하면 세미텍의 매출이 생깁니다. 그렇죠? 매출이 생기고, 그 실적이 한화비전의 연결 실적으로도 들어옵니다. 실제로 이 장비를 사겠다는 곳이 있었는지 궁금하시겠죠. 한화비전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LPL 장비의 수주와 확보를 하겠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3분기 발표 자료에서는 PLP 장비의 첫 매출이 잡혔고, 그 매출이 이익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가를 낮추려는 공정에 쓰는 장비가 회사 실적에 실제로 어떻게 이익으로 나타났는지 보도록 하죠. 하나비전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고, 하나세미텍이 잘 되면서 하나비전도 함께 긍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공장 입장에서는 장비를 들이는 비용만큼 생산에서 얻는 효과가 있어야 하고, 이 방식을 채택하는 공장이 늘어나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비전의 큰 이익 기반은 여전히 영상 감시 사업입니다. 이번 분기에는 관세를 돌려받는 효과도 이익을 한몫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기반 위에 생산비를 낮추려고 새 공정을 쓰는 장비가 실제 매출을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비전을 볼 때는 카메라 수요도 봐야 하지만, 하나세미텍도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하나세미텍은 상장되어 있지 않으니 하나비전으로만 보시면 됩니다. 하나비전은 10월 30일 종가 51,300원에 한 주 동안 33%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하나비전은 예전에 여기서 출발해 올라간 흐름입니다. 출발 후 저점을 찍고, 고점에서 저점까지 떨어지던 9단 하락 이후 다시 반등을 준비한 모습입니다. 차트를 볼 때 저는 거래량을 신뢰도의 기준으로 봅니다. 거래량이 유독 튀는 날들이 있는데, 이런 날들이 실제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비전은 지금까지 저점을 이탈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이탈할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시장을 이겨낼 수 있느냐입니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웬만하면 하락장에서 종가 배팅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종가 배팅으로 올라간 사례도 있지만, 문제는 꺾일 때 전체가 함께 꺾이고 있느냐, 아니면 반대로 가느냐의 차이입니다. 현재 두 개의 큰 산이 보이는데, 두 번째 산의 저점을 이탈한 상태입니다. 친구들이 한 번 더 올라간다면 7만 원대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습니다. 다만 6만 원대가 앞의 저항이 생기는 자리이므로, 이를 넘어서는 그림이 추가로 나온다면 더 좋겠습니다. 거래량이 크게 터진 뒤에는 방향성이 바뀌거나 무언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구간은 스윙이나 중장기 투자보다는 단타로 접근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방식은 인버스와 일반 단기 투자입니다. 데이 트레이딩과는 다릅니다.
이번에는 라온시큐어를 보겠습니다. 보안 관련주를 매매해 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다뤄보셨을 겁니다. 라온시큐어는 하루에 16.85% 올랐습니다. 10월 30일에는 금융회사와 거래소 내부 업무 시스템 해킹 보도가 나오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이후 보안 수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라온시큐어 같은 보안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회사는 시스템에 누가 접속하는지, 그 사람이 정말 권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기존의 접속과 인증 절차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커집니다. 라온시큐어는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서, 보완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먼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보안을 강조한다고 해서 회사가 선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므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당장 바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안 테마 안에서도 하나비전과 라온시큐어가 움직인 재료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비전은 이미 발표된 제품 판매, 장비 매출, 관세 환급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서 올라갔고, 라온시큐어는 온라인 보안 강화에 대한 기대가 먼저 반영됐습니다. 최근 해킹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모르는 번호에서 오는 문자나 카톡 링크는 웬만하면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반도체 기업이 벌어들이는 큰 이익과, 그 제품을 사는 기업이 앞으로 감당할 투자비를 함께 보려고 합니다. 라온시큐어 차트를 보면 거래량이 터진 구간이 여러 번 보이는데, 각각 의미가 있는 파동입니다. 여기서 한 번 더 찌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올라가는 위치가 좁고, 앞쪽에 매물이 섞인 구간이 있어 이 구간을 깨지 않으면 갈 수 있지만, 깨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음 주도 시장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중간선거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4일 저녁쯤부터 윤곽이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크게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가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란을 공격해 정유 시설을 포함한 시설들을 공격한다면 유가가 다시 오를 수 있고, 이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탄핵 이슈는 우리나라와 달리 더 어렵고, 명분이 애매해서 그냥 지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세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사건들이 있어, 하원과 상원 결과에 따라 일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하락 폭이 나오고 나면 상승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번 달에는 제가 말씀드렸던 액션 가격 구간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주부터는 매크로 이야기를 짧게 하고, 종목 이야기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보통 하루 여섯 개 정도 종목을 다룰 것입니다. 투자나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중간선거가 끝난 뒤에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텔레그램에 들어와 계셔야 개별 종목 리포트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방송 방향을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120만 채널이라는 점을 고려해 어떤 내용을 더 원하시는지 피드백을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일반 종목 손실이 많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럴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과 ETF 중 어떤 것에 더 관심이 있는지 물어봤을 때 생각보다 개별 종목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였습니다. 개별 종목은 장중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 줄였었는데, 앞으로는 실적이 있고 모멘텀이 있는 종목, 하락 중이지만 반등 가능성이 있는 종목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리포트 발행과 텔레그램 공지도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차트를 방송에서 직접 켜서 설명드리고, 차트 보는 방법도 조금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과거 차트 확인도 편해질 것입니다. 준비한 종목들을 차트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공부시키는 방송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드리는 방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월요일 출근 늦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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