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교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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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삼성전자 실적(매출 93.8조, 영업이익 관련 전년比 대폭 증가)은 역대급이라 중장기 우상향을 주장. 다만 외국인 비중 정체·감소, 신용잔고 급증, 외인의 콜매도·풋매수 헤지를 근거로 단기 고점 가능성과 금요일 변동성을 경고. 이후 개인 번호로 '해답' 문자를 보내면 매수·매도 타점을 제공하겠다며 유료성·개인정보 유도 성격의 홍보를 함. 구독·좋아요 요청 및 특정 보안주 '선물' 언급.
다듬은 글
삼성전자 주주분들, 반갑습니다. 정교수입니다. 오늘은 1월 29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나온 날입니다. 기분 좋으신 주주분들이 분명 많으실 겁니다. 주가는 16만 8,200원까지 신고가를 찍었고, 지금은 16만 2,000원 정도로 조금 밀리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의 핵심은 "좋으니 더 간다"가 아닙니다. 지금 고점이 어딘지, 단기 고점은 어디서 나올 수 있는지, 그리고 다시 추가 매수할 타이밍은 언제인지를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몇 퍼센트 차이가 날 수 있고, 중기적으로는 수익률의 크기가 달라지며, 장기적으로는 계좌 리스크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은 역사적인 수준입니다. 매출액은 93조 8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전년 대비 23.8% 늘었고, 컨센서스를 20% 이상 웃돌았습니다. 순이익은 20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65%, 전년 대비 209%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치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구조라는 점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적이 이렇게 좋아도 조정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작년 11월 실적 서프라이즈 뒤에도 약 17%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외국인의 차익 실현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결국 외국인 수급에 크게 좌우되는 종목입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작년 기준 56.5%까지 갔다가 지금은 52% 안팎입니다.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데 외국인 비중은 늘지 않고 정체되거나 줄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승이라면 주가와 함께 외국인 비중도 올라가야 합니다. 주가는 오르는데 외국인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것은, 외국인이 이 가격대에서 개인과 함께 올라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밀림은 개인 물량을 털어내는 구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잔고도 코스피 5천선 돌파 이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개인이 레버리지를 써서 무리하게 매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구조는 오를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한 번 삐끗하면 반대매매가 연쇄적으로 나오면서 지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밀릴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스피200에서 비중이 20%가 넘는 종목이라, 지수가 흔들리면 삼성전자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파생 포지션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선물에서는 롱을 줄이고 숏으로 전환했으며, 옵션에서는 콜 매도와 풋 매수를 늘렸습니다. 더 오를 수도 있지만 내려와도 괜찮도록 헤지해 두는 포지션입니다. 단기 고점을 의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FOMC는 금리 동결이었습니다. 악재도 호재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재료가 소진되었다는 점입니다. 실적, 금리, 기대감이 모두 반영된 상태에서는 다음에 나올 것이 변동성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금요일이 공포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주말 사이에 어떤 뉴스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가장 흔들리는 날이고, 외국인은 이를 이용해 공포를 만들어 물량을 받아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구간에서 피해야 할 것은 공포에 의한 매도와 아무 생각 없는 추격 매수입니다.
삼성전자의 중장기 방향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고점 신호를 대비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이번 주의 핵심은 금요일 대응이고, 금요일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다음 주 계좌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올라갈 때까지 아무것도 팔지 않고 들고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등락을 활용한 매매만 잘해도 수익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고, 리스크 관리는 수익 관리만큼 중요합니다.
※ 이 영상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영상 속에 언급된 연락처 신청, 유료 정보 및 "선물" 제공 등의 안내는 투자 권유와 무관하게 주의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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