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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엔비디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심텍

박세익

Accuracy score+0.8
순 place101
Scored calls77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6.4% / 52.5% / 53.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0.5%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4.4% / 19.8% / 25.8%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체슬리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코스피 (340)#삼성전자 (186)#SK하이닉스 (147)#미국채금리 (137)#S&P500 (116)

How scores are calculated

꼬여 있는 국내 주식의 수급,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 | 박세익 전무 & 체슬리투자자문 [모닝브리프 / 26.09.29.화]

체슬리TV · 2026-09-29 · 유튜브 시청 59,363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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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현금#금리#마이크론#코스피#SK하이닉스#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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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세익 · 한국인

요약 보기

엔비디아는 쿠다 생태계와 진화 속도로 경쟁우위를 가지며 영업현금흐름이 급증, PER 16.8배로 착한 가격이라 평가. 금리 상승에도 AI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봄. 9월 마지막 주는 역사적으로 계절적 약세이며 기계적 리밸런싱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 마이크론 실적(10/1 새벽) 양호 기대, 현물 메모리 가격 반등으로 실적 상향 가능성 언급. 하이닉스 ADR 대비 국내 주가 괴리 등 국내 수급 꼬임이 시간이 지나며 해소될 것으로 봄. 반도체 소부장·기판(대덕전자, 심텍 등) 업황 개선 기대. 미중 협상은 반도체 관세 인하 없어 기대 낮음.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에 읽은 두 책에서 공통적으로 엔비디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권은 이번 주 별주부전에서 말씀해 주실 한상만 교수님의 『블랙스완』 같은 속도 경쟁력에 관한 책인데, 거기서 엔비디아가 어떤 개념으로 속도 경쟁 우위를 가지는지 설명합니다. 그 속도는 빨리빨리 하는 속도가 아니라 진화의 속도라고 하더군요. 진화하려면 오픈 소스 방식의 쿠다(CUDA)를 통해 많은 개발자가 쿠다 생태계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면서 GTC 같은 개발자 회의에서 개발자들이 "쿠다 생태계에서 이렇게 했더니 아주 좋은 성능이 나왔다"고 발표하고, 그렇게 참여를 시키고 연결하면서 진화하게 되는데, 그 진화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02. 투자할 때는 항상 CEO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미국에 있으면서 젠슨 황 CEO가 스탠퍼드에서 강의한 쇼츠 영상을 봤는데,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있는 학생들을 다 통틀어도 나만큼 화장실 청소를 많이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하찮은 일은 없다,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최선을 다했다, 저라면 어떻게 할지 보여 준다"고 했습니다. 공부를 해 볼수록 젠슨 황 CEO의 가치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대단한 성과가 나오고, 그 성과를 주주와 나눠야 하는데 돈을 벌면 거의 다 주주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03.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버는 돈도 어마어마합니다. 280억 달러였던 것이 127억 달러가 되었다가, 올해(내년 1월에 끝나는 회계연도)는 약 열 배, 여덟 배 가까이 성장해 3년 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회사이고, 그 뒤에는 위대한 CEO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기업을 착한 가격에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늘 말씀드렸는데, PER은 16.8배입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금리가 5.2% 같은 수준도 별로 겁이 나지 않습니다. 금리는 어차피 다시 떨어질 것이고, 금리와 상관없이 엔비디아는 계속 돈을 잘 벌 것이기 때문입니다.

04. 최근 빌 애크먼이 "미국이 금리를 더 올려 봐야 물가 잡는 데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 기업들은 금리가 올라도 생존의 문제라 계속 투자한다고 했습니다. 투자의 핵심은 엔비디아이고, GPU와 쿠다 생태계를 가진 기업입니다. 그래서 착한 가격에 사야 하는데 PER 16.8배는 그 조건에 맞습니다.

05. 마지막에 자사주 매입으로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했는데, 2024~2026년 회계연도까지 보면 돈을 잘 벌고 투자에 쓰더라도 사내에 많이 남기고 싶을 것 같은데, 기껏해야 10억~20억 달러 정도만 남깁니다.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불황이 오면 현금을 남겨야 하는데, 어차피 내년에도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되어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감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고, 시간이 갈수록 투자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봅니다.

06. 어제 장중에 매도가 많이 나와서 시장 참여자들이 의아했을 텐데,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1년 중 주간 단위로 가장 수익률이 좋지 않은 주가 9월 마지막 주입니다. 52주 중 38번째 주인데, 상승 확률이 40%도 안 되고 평균적으로 주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유를 보면, 9월 말에 미국 정부 회계 기준이 끝나고 펀드들도 결산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그간 많이 오른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거나, 좋았던 종목을 팔고 부진했던 종목을 리밸런싱하는 물량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건 S&P 500 기준이고, 9월에 가장 좋았던 수익률에 한국도 동조화되는 흐름이 있어서 어제 그런 리밸런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7. 이연택 연구원도 자료를 냈습니다. 예측이라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짚어 준 내용입니다. 10년물 금리가 5.2%, 2%대에서도 버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증시는 추석 연휴 동안 소폭 상승했습니다. 24일 목요일에는 하락했지만 25일 금요일에 반등해 이틀간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가 이틀간 1% 미만 올라 심심한 장세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08. 마이크론 실적 발표는 내일모레 10월 1일 아침 장 마감 후에 나옵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1일 새벽 5시쯤입니다. 어제 마이크론은 마이너스였고, 엔비디아와 일부 장비주만 플러스였습니다. 마이크론 실적은 좋게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현물 가격 동향도 계속 체크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현물 가격 반등이 생각보다 세게 나오고 있어서, 디램 익스체인지 쪽에서 실제로 15% 이상 나온다면 실적 전망치를 대부분 높여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09. 이연택 연구원의 얘기를 정리하면, 금리가 높은데도 성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물가 상승은 1979년의 상황과 다릅니다. 1980년 4월에 CPI가 14.8%를 찍은 뒤 계속 내려왔고, 83~84년 말 사이에 CPI와 10년물 금리가 반등하고 연준이 금리를 올렸지만, 증시는 무너지지 않고 박스권에서 횡보했습니다. 85년부터 CPI가 다시 떨어지자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물가 시각에서는 유가 공급 충격도 있지만 수요가 워낙 강해서 설비투자(CAPEX)가 늘고 신용(크레딧)도 강합니다. 돈을 빌려 쓰려는 수요도 강해 물가를 끌어올리고 금리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이게 과하게 가면 버블 붕괴나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서, 90년대 말이나 2006~2007년처럼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10. ISM 제조업 PMI는 이번 주말에 나옵니다.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아주 좋게 나왔고, 모든 항목이 상당히 강했으며 시장 예상보다도 좋았습니다. 그 PMI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골고루 포함하고, ISM은 대기업 위주입니다. ISM까지 잘 나오면 금리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망치는 53.6이었는데 57.0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ISM 제조업 PMI와 비슷하게 움직인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S&P 글로벌 제조업 PMI도 좋게 나와 계속 올라가는 모양이라 시장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 차트를 보면, 마이크론은 전고점까지 12% 정도 남았고, SK하이닉스는 전고점 회복까지 57% 더 올라야 한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하이닉스 ADR은 고점 대비 4.6% 정도밖에 안 떨어졌습니다. 하이닉스 ADR로 시총을 계산하면 현재 하이닉스 시총은 180조 원이 넘습니다. 한국 하이닉스 주가로 시총을 역산하면 1,300만 원대밖에 안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가 크지 않은 편인데, 국내 수급이 꼬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 대덕전자 리포트도 가져왔습니다. 기판 쪽이 업황상 가장 강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지하철에서 반도체 소부장이 앞으로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책에서 읽었습니다. 나노 공정으로 갈수록 소부장이 쓰이는 양이 늘어나는데, 위 단에서 열 개 쓰이던 것이 나노로 갈수록 세 배, 네 배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소부장 업체를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낸드 설비 투자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TSMC도 예상보다 설비투자를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TSMC가 쓰지 않겠다고 했던 ASML 장비도 결국 쓰기로 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장비 사이클이 이전보다 강하고 길게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3. 대덕전자 같은 업체들의 실적이 이제 본격적으로 터질 것입니다. 기판 업체나 그 아래 단계 업체들은 아직 증설도 시작하지 않았으니, 진짜 실적은 내년부터 나올 것으로 보면 됩니다. 지난번 별주부전에 출연하신 장 대표님은 심텍이 3,000억 원을 투자하고, 대덕전자도 이번에 8,500억 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텍도 주말 사이 뉴스가 있었는데, 기존 범용 BT 기판을 없애고 FCBGA 쪽으로 돌린다는 내용입니다. FCBGA는 서버 쪽으로 나가는 기판이라 멀티플 자체가 높습니다. 대덕전자나 삼성전기도 이번에 증설하는 것이 FCBGA라서, 그쪽으로 전환이 본격화되면 멀티플 상승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4. 시진핑 주석의 방미에 대한 중국 반응은 아쉬웠습니다. 방미 전에 기업 대표단을 꾸려 시진핑 주석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결국 취소했습니다. 기업들도 한 명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협상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관세 인하는 반도체, 중력 기기, 배터리 등을 제외하면 이력 기기나 전환감 쪽에만 적용되고, 반도체 쪽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협상은 11월 정도에 둘이 만나서 다시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를 보니, 따라가려던 기업들이 대부분 미국의 제재 대상이라 갈 수가 없었고, 굳이 따라가도 미국이 또 제재할 것이니 그럴 이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큰 기업들이 다 나왔습니다.

15. 그리고 오늘은 김 작가와 함께 시작한 '주식 프리미어 리그' 이야기도 해야겠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했는데, 박사님이 나오셔서 이번에 양쪽의 성과가 어떻게 됐는지 세세하게 자료를 만들어 보여 주셨습니다. 정리해서 보여 주실 것입니다.

16. 체슬리는 11월 26일 목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4일간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탐방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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