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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신 SK하이닉스? 상위 1% 투자자 매매 동향과 주요 경제 이슈 정리

머니원샷 · 2026-11-03 · 유튜브 시청 2,592 · 게시판 조회 0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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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머니원샷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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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국방 예산, 투자자 매매 동향, AI 산업 재무 상황, 자동차 시장, 해외 투자, 방산·조선·반도체 등 주요 경제 이슈를 한데 묶어 소개한다. 정부는 2027년도 국방 예산을 73조 2,770억 원으로 편성해 전년 대비 8.2% 늘렸고, 방위력 개선비는 13.8% 증가한 22조 7천억 원이다.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1조 원, KF-21 양산에 3조 3천억 원이 반영됐으나 국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되며 실제 전력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증권 분야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기준 최근 한 달간 상위 1% 고객이 삼성SDI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순매도 1위였다고 전한다. 다만 특정 증권사 고객의 오전 거래를 기준으로 한 집계라 전체 큰손의 움직임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덧붙인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350만 원을 유지했다. AI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오라클 등 5개 빅테크의 올해 9월까지 투자액이 영업 현금을 넘어섰고 잉여 현금 흐름이 140억 달러 적자였다고 보도한다.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됐고 오픈AI는 투자 약정이 목표에 못 미친다고 전한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국산차 내수 점유율이 8월 69.8%, 9월 72.8%로 떨어졌고 중국 업체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개인 투자자들은 10월 미국 레버리지 반도체 ETF에 약 4조 원을 순매수했으나 레버리지 상품은 손실도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방산 분야는 올해 1조 원 이상 수출 계약이 여섯 건, 4조 4천억 원 규모로 지난해 절반 수준이라고 전하며, 조선 분야는 HD현대중공업 목표 주가 하향과 중국 조선사의 공세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샘 올트먼의 방한과 한국 반도체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소개하며, 해당 논의의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뉴스부터 투자 포인트까지 진행의 이승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다뤄볼 첫 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군사력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국방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70조 원 넘게 편성하면서 핵추진 잠수함 개발과 한국형 전투기 KF-21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특히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1조 원을 반영하고, KF-21 양산에는 3조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2일 국회 시정 연설에서 핵추진 잠수함과 KF-21 등 핵심 전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 정부가 편성한 2027년도 국방 예산은 73조 2,770억 원입니다. 올해보다 8.2% 증가한 수치로, 최근 20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특히 첨단 무기 개발과 도입에 쓰이는 방위력 개선비는 22조 7천억 원으로 13.8% 늘어났습니다. 핵심은 한국군의 독자적인 작전 수행 능력 확보입니다.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을 추진하면서 정찰과 타격, 지휘통제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을 결합한 유무인 복합 전력도 확대합니다. 관련 예산은 7,727억 원으로 늘렸고, 드론과 대드론 전력에도 8천억 원 이상을 편성했습니다.

03. 병력 감소에 대응해 사람 중심의 군대를 첨단 기술 중심의 정예군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군 초급 간부의 보수도 월 300만 원 수준으로 높이고 보훈 지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되고, 핵추진 잠수함 역시 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실제 전력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대규모 국방 투자가 KF-21 양산과 핵잠수함 개발, 국내 방산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4. 국내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는 팔고 SK하이닉스는 사들이는 엇갈린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05. 그런데 이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건 반도체가 아닌 삼성SDI였습니다. 11월 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수익률 상위 1% 고객들이 오전 11시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 삼성SDI였습니다. SK하이닉스와 선익시스템이 뒤를 이었고, 반면 삼성전자는 순매도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SDI를 향한 매수세는 실적 회복에 주목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완연히 돌아섰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ESS와 배터리 백업 장치 판매가 확대된 결과입니다. 다만 일회성 수입이 포함된 만큼, 이 실적 개선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06. SK하이닉스에는 HBM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SK하이닉스는 143만 6,000원으로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22만 3,5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증권가의 판단이 다르다는 겁니다. KB증권은 같은 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각각 60만 원과 350만 원으로 유지하면서, 11월부터 12월 사이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상위 1%의 단기 매매 방향과 증권사의 중장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집계는 특정 증권사 고객들의 오전 거래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전체 큰손 투자자의 움직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07. 전 세계 AI 시장에 심상치 않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던 빅테크 기업들이 이제는 투자자들에게 자금 조달 능력을 의심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메타는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됐고, 앤트로픽은 투기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도대체 AI 산업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08. 가장 충격적인 건 빅테크 기업들의 현금 흐름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메타, 오라클 등 다섯 개 기업은 올해 9월까지 5,569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벌어들인 영업 현금은 5,429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투자 지출이 현금 창출액을 넘어선 겁니다. 결국 다섯 개 기업의 잉여 현금 흐름은 합산 14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09. 메타의 상황은 특히 심각합니다. S&P는 10월 30일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습니다. 신용등급 자체는 AA- 등급을 유지했지만, AI 투자 부담으로 2027년에는 710억 달러의 현금 흐름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봤습니다. 오픈AI도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300억 달러 가운데 확보한 투자 약정은 110억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트로픽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기업공개 이후에도 투자 적격 등급을 받지 못하고, 투기 등급인 더블B 수준에 머물 가능성을 블랙스톤이 제기했습니다.

10.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이들 다섯 개 빅테크의 주주 환원 비율은 지난해 27.4%에서 올해 9.3%로 급락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만큼이나 실제 수익과 현금 창출 능력을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제한 투자 경쟁을 이어온 AI 산업이 본격적인 수익성 검증의 시험대에 오르게 된 셈입니다.

11. 현대차와 기아가 수십 년 동안 지켜온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2천만 원대 전기 SUV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몰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국산차의 내수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70%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12.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 10대 완성차 기업인 창안자동차까지 내년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창안차는 최근 국내 주요 딜러사 관계자들을 중국 본사로 초청해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가장 유력한 출시 모델은 전기 SUV인 '아라 5'입니다. 판매 가격은 1,400만~2,600만 원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차량입니다. 다만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중국 BYD는 올해 9월까지 국내에서 2만 대 넘게 팔면서 수입차 브랜드 4위에 올랐습니다. 지커와 샤오펑, 체리 자동차도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3. 더 놀라운 건 테슬라의 판매 실적입니다.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 Y가 올해 9월까지 7만 대 넘게 팔렸습니다. 같은 기간 기아 쏘렌토 판매량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 결국 지난 8월 국산차 내수 점유율은 69.8%로 떨어졌고, 9월에도 72.8%에 머물렀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무기는 저렴한 생산 원가와 폭넓은 차종입니다. 한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8% 기본 관세를 적용하고 있고, BYD는 지난 7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가격 경쟁력과 제품 다양성을 앞세운 중국차의 시장 확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가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고 안방 시장의 70%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4.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반도체 시장에 4조 원에 가까운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놀라운 건 반도체가 오르면 수익이 세 배로 커지는 초고위험 상품에 자금이 집중됐다는 점입니다. 해당 상품의 가격이 한 달 만에 30% 폭락했는데도 매수세는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15. 11월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54억 2천만 달러로 월간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돈이 몰린 종목은 미국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세 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SOXL입니다. 한 달 동안만 순매수한 금액이 29억 6,785만 달러, 우리 돈 4조 원에 달합니다. 미국 주식 전체 순매수액의 54.7%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나스닥과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까지 합치면 네 개 ETF의 순매수액은 4조 9천억 원으로 전체의 68%에 달했습니다. 반면 미국 초단기 국채와 배당주 ETF에 대한 매수세는 크게 줄었습니다.

16. 이런 흐름에는 원화 강세와 국내 증시 급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들어서도 코스피가 16% 넘게 내리다 보니 투자자들은 미국 기술주의 반등에 베팅한 겁니다. 하지만 11월 2일 발표된 최신 집계에서는 변화도 감지됩니다. 10월 마지막 주 순매수 1위가 SOXL에서 스페이스X로 바뀐 겁니다. 문제는 레버리지 상품이 상승할 때뿐 아니라 하락할 때도 손실이 확대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하루 수익률을 세 배로 추종하기 때문에 장기 수익률이 반드시 세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학개미의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가 대규모 수익으로 돌아올지, 아니면 더 큰 손실을 부를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7. 대한민국 항공업계에 초대형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건설 기업인 호반그룹이 대한항공의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지분율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심지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까지 마치면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가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18. 11월 2일 재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지난 10월 한진칼의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을 이유로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호반그룹은 지난 7월 한진칼 지분을 20.15%까지 확대했죠. 당시 조원태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20.57%로, 격차가 불과 0.42%p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추가 매입을 최근에 하면서 이 격차가 뒤집어졌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호반은 2022년 KCGI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2대 주주로 등장한 이후 꾸준히 지분을 확대해 왔습니다.

19. 다만 최대주주가 바뀐다고 당장 대한항공의 경영권이 넘어가는 건 아닙니다. 조 회장 측은 한진칼 지분 14.9%를 보유한 미국 델타항공과 10.8%를 보유한 산업은행을 우호 주주로 보고 있습니다. 진짜 변수는 산업은행입니다. 오는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예정된 가운데, 산업은행이 보유한 10% 넘는 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향후 경영권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호반그룹은 현재까지 단순 투자 목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실제 최대주주 변경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분 확대가 단순 투자로 끝날지, 아니면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둘러싼 새로운 경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 세계 무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K방산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지난해 역대급 수출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는 신규 계약이 급감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까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로템과 KAI는 올해 10월까지 1조 원 이상 해외 무기 수출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21. 올해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이 따낸 1조 원 이상 무기 수출 계약은 여섯 건, 4조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해 연간 계약액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지난해 154억 달러였던 전체 방산 수출액도 올해 10월 말까지는 100억 달러를 넘지 못했습니다.

22. 실적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4,5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습니다. 폴란드 수출 물량의 인도가 4분기로 집중된 영향이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경쟁 환경입니다. 유럽 국가들이 자국 방산업체를 우선하는 정책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드론이나 AI 기반 무기 체계가 부상하면서, 전차나 자주포 중심의 수출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입찰 제한 논란도 부담입니다. 방위사업청이 2년간 입찰 제한을 결정했지만, 법원의 임시 집행정지로 제재 효력은 11월 20일까지 중단됐습니다.

23. 다만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페루 전차 수출을 협의 중이고, KAI도 인도네시아에 전투기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4분기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결국 K방산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수주 물량의 납품을 넘어 새로운 계약과 차세대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4. HD현대중공업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잇따라 낮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 조선사들의 물량 공세에 미국 군함 수주 기대감까지 약해지면서, 조선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5. 지난 10월 29일 IM증권은 HD현대중공업의 목표 주가를 38% 낮췄고, 미래에셋증권 역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이었습니다. 중국 조선사들이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에탄가스 운반선 시장까지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박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HD현대중공업의 향후 수익성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특수선 사업도 변수입니다. 당초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현재는 지원함을 제외한 전투함 수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6. 실제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영업이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전의 기회도 남아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9월 말 기준 상선 수주 13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전체 수주 잔고도 609억 달러에 달합니다. 특히 해양과 엔진기계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33%, 24%를 넘어서며 높은 수익성을 보여줬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조선소 건설과 발전용 엔진 사업 확대를 향후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국의 저가 공세를 극복하고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수주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HD현대중공업 주가 반등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7.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가 흔들리자, 증권가에서는 한 가지 분석을 내놨습니다. 지금 주가는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될 정도로 저평가되어 있고, 앞으로 35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11월 2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350만 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3조 원을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28. 더 놀라운 건 앞으로의 실적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104조 원에 달해, 같은 기간 작년 대비 400% 넘게 급증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도,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세 배 안팎에 불과합니다. 시장이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죠. 여기에 SK하이닉스는 100조 원대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주주환원 계획까지 내놨습니다.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동시에 반도체 공급 부족도 호재입니다. 2027년과 2028년 생산 능력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물량을 장기공급계약(LTA)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실적 안정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29. 특히 KB증권은 11월부터 12월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W자형 반등에 나설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2027년에는 메모리 가격과 출하량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새로운 반도체 호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다만 AI 투자 둔화와 반도체 가격 변동은 여전히 변수입니다.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실제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0.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한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한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AI 반도체 가격은 폭등하고, 천문학적인 투자금을 확보하는 데까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31. 가장 큰 문제는 돈입니다. 오픈AI는 당초 300억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추진했지만, 실제 확보한 투자 약정은 11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기대했던 기업 가치도 1조 4천억 달러에서 1조 2,500억 달러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반도체 조달 비용도 비상입니다. 트렌드포스는 2027년 HBM의 평균 판매 가격이 올해보다 무려 12~2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가의 HBM4 공급 확대와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32. 이런 상황에서 올트먼은 지난 10월 31일 삼성 그룹 사장단 50여 명과 만나 인공지능 활용과 미래 사업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같은 날 SK 그룹 최태원 회장과도 비공개 만찬을 가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오픈AI의 인프라 사업인 '스타게이트'에 협력하고 있기도 하죠. 업계에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HBM 장기 공급과 데이터센터 투자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이런 논의가 이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협상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33. 네, 오늘 이 시간에 준비한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같은 시간에 돌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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