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부자남매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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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TQQQ를 2022년 초부터 분할 매수(평균단가 약 9달러)해 보유해왔고, 2025년 분할 매도로 양도소득세 8,370만 원을 실현했다. 남은 500주(평가손익 약 4,900만 원, 수익률 약 536%)를 전량 매도하며, 이후 자금은 QLD·SCHD로 옮겨 월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힘. 계좌 전체 평가액 약 12억 4천만 원, 수익률 약 245%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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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TQQQ 마지막 500주 전량을 매도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보여드릴 게 있습니다. 제 증권사 양도소득 조회 화면입니다. 2025년 양도소득세는 8,370만 원이고, 2026년에는 9,187만 원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달 전 50달러에 400주를 별도로 매도해서 수익이 약 2,296만 원 정도 났습니다. 여기서 오늘 마지막 500주를 전량 매도하면, 평가손익이 4,90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총 수익이 2억 5천만 원 정도 되는데, 원금은 4,300만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익률은 500~600% 사이입니다. 원금의 다섯 배, 여섯 배가 넘습니다. 이것이 제가 TQQQ 한 종목으로 거둔 최종 성적입니다. 캡처한 그대로이고, 숫자 하나 바꾸지 않았습니다.
저는 2022년 1월부터 TQQQ를 분할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TQQQ가 40달러 정도 했습니다. 바로 그 시점부터 시장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른 금리 인상, 빅스텝과 자이언트 스텝, SVB 사태까지 별별 일이 다 일어났습니다.
2022년 금리 인상 쇼크 때 TQQQ는 8달러, 7달러까지 내려왔습니다. 고점 대비 거의 80%가 빠졌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손절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그때 가장 많이 샀습니다. 나스닥 기업들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라는 외부 변수 때문에 가격이 눌린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5달러, 10달러, 6달러, 8달러 등 여러 가격대에서 꾸준히 분할 매수해서 쌓은 결과, 평균 단가가 9달러가 됐습니다. 그 뒤로 주가가 올라서 TQQQ가 9달러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습니다. 이것이 분할 매수의 힘입니다.
저는 매도도 분할로 합니다. 2025년에 이미 양도소득 8,370만 원에 해당하는 물량을 분할 매도했고, 2026년에도 1억 원 정도를 챙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한 번에 팝니다. 저는 매수도 분할, 매도도 분할로 했습니다. 이것이 TQQQ에서 배운 가장 큰 원칙입니다.
한 번에 다 팔면 두 가지 후회가 생깁니다. 첫째, 다 팔고 났더니 더 오른 후회입니다. 70달러에 전량 매도했는데 다음 달에 100달러가 되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팔지 않았더니 크게 조정이 온 후회입니다. 분할 매도는 이 두 가지 후회를 동시에 없애 줍니다. 올라가면서 위에서 일부를 팔고, 내려가도 이미 일부를 챙겼기 때문에 훨씬 잘 버틸 수 있습니다.
TQQQ는 현재 500주가 남아 있습니다. 수익률은 536%입니다. 평가금액은 5,829만 원, 매입금액은 916만 원, 평가손익은 4,913만 원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도 공개하겠습니다. 바이온큐는 약 539% 수익으로 8억 1천만 원 정도이고, 테슬라는 506주로 약 71% 수익에 3억 3천만 원 정도입니다. 비트마인은 600주로 약 2천만 원이고, XXRP는 2,000주에 1,200만 원 정도입니다. 전체 주식 평가금액은 약 12억 4천만 원이며, 전체 수익률은 약 245%입니다.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숫자가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원칙을 지켰는지 나누고 싶어서 공개하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536%인데 왜 지금 전량 매도하느냐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계획한 구간을 훨씬 넘게 도달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TQQQ를 영원히 들고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중단기 관점으로 접근했는데, 이미 4년이나 보유했습니다. 특정 수익 구간에 도달하면 실현하고 다음 전략으로 넘어가는 것이 처음부터 계획이었습니다. 536%는 그 계획의 완결 지점입니다. 감정이 아니라 원칙의 실행입니다.
둘째, 레버리지 ETF는 장기간 무한정 보유하는 상품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TQQQ는 나스닥 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수익이 극대화된 지금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를 줄이고 안정적인 구조로 바꾸는 것이 포트폴리오 관리의 정석이라고 봅니다.
셋째, 이 자금의 다음 목적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QLD나 SCHD 전략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매달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TQQQ는 그 목표를 향한 여정의 한 구간이었습니다. 오늘 그 구간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4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첫째, 장기 투자가 결국 가장 크게 법니다. 단타로 TQQQ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2022년 -80% 구간에서 손절하고 나갔을 겁니다. 그랬다면 지금 수익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몇 년을 들고 간다는 마음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계좌가 반토막 나도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었고 결국 500%가 넘는 수익으로 증명됐습니다.
둘째, 외부 변수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전쟁, 금리 인상, 관세, 은행 위기 때마다 저는 샀습니다. 외부 변수는 예측할 수 없지만, 그 변수가 만들어 내는 가격 하락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서울 때 사는 사람이 올라갈 때 웃습니다.
셋째, 멘탈이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50% 계좌를 보면서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심리 근육이 없으면 아무리 분석을 잘해도 소용없습니다. 그 근육은 공부하고, 소액으로 경험하고, 실수하며 배우면서 조금씩 단단해집니다.
넷째, 매수도 분할, 매도도 분할입니다. 완벽한 저점에 사고 완벽한 고점에 파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도 그걸 확인하지 못합니다.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팔면, 어떤 시장이 와도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TQQQ를 분할 매수해서 평균 단가 9달러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위기를 버텼고, 2025년 분할 매도로 양도소득 8,370만 원을 실현했습니다. 이제 남은 500주를 전량 매도하면 최종 수익률은 500%가 넘을 것 같습니다. 이 500주는 원금 916만 원에서 5,829만 원이 됐습니다. 분할 매도로 이미 챙긴 것까지 합하면, TQQQ 한 종목으로 총수익이 2억 원 이상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능력에서 나온 결과가 아닙니다. 원칙 하나입니다. 매수도 분할, 매도도 분할. 그리고 전쟁이 나도, 금리가 올라도, 관세가 터져도 그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매도 후 이 자금은 QLD가 될 수도 있고 SCHD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클이 다시 돌면 TQQQ를 또 살 수도 있는데, 그때는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이 자금으로 10년 뒤 매달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도 TQQQ를 들고 계신다면 지금 수익률이 얼마인지, 몇 주를 보유하고 계신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제가 다 답글을 달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투자 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부자남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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