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신민철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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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비트코인 약세는 예상된 계절성이며, 트럼프 취임 후 기대했던 비축법안·행정명령이 나오지 않고 관세 이슈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기술적 조정은 끝났으나 관세 악재로 추가 하락. 2월 중 추가 관세 액션이 없다면 9만 달러 초반이 단기 바닥이며 2월부터 점진적 회복 전망. 7만 달러 하락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음.
다듬은 글
오늘은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의 저자이신 신민철 작가님을 모시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1월 비트코인이 출렁이면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10만 5천 달러에서 8만 달러대까지 밀렸다가, 지금은 9만 5천 달러에서 8천 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알트코인들은 30~40%씩 폭락했고요. 관세 빔이라고 불린 사상 최대의 코인 청산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나요?
네, 비트코인 시장은 원래 1월이 좋지 않은 달이라서 1월 약세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입니다. 다만 1월 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가격 회복을 기대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반대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 후 비트코인 비축 법안이나 긍정적인 행정명령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전혀 없었습니다. 거기에 관세 전쟁 조짐까지 보이면서 추가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원래는 트럼프 취임 직후나 그 이후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서 기술적으로는 조정이 끝나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런데 관세라는 악재가 터지면서 이벤트성으로 추가 하락이 나온 것이라고 봅니다.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조정은 기술적으로 끝났는데, 관세 때문에 한 번 더 조정이 나왔다는 것이죠. 어떤 분들은 7만 달러까지 간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으신다는 거죠?
제 기준에서는, 트럼프가 여기서 급작스러운 발표를 하지 않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 다시 관세 시비를 건다든지, 중국에 보복하고 추가로 관세를 올리겠다는 식의 추가 액션이 2월 정도까지 없다면, 이번 관세 발표 이후 떨어졌던 9만 달러 초반대가 현재 시점의 단기 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단계로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지금 알트코인에 투자하신 분들이 많으니, 그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부터 여쭤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10% 정도 조정이라 조정으로 받아들이고 계신데,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다. 특히 알트 '굴장', 즉 찐 불장이 오지 않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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