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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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금리 급등과 피치 신용등급 강등으로 3분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 2011년 강등 사례에서 S&P500이 약 20% 하락 후 반년 만에 회복한 점을 언급. 3분기(특히 8~10월)는 통계적 약세 분기이므로 웅덩이 발생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하자는 주장. 현재 증시는 극심한 탐욕 구간으로 조정 가능성을 강조. 중간에 AMD·테슬라 등 개별 종목 등락을 언급했으나 가격 방향 예측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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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 수익 중입니다. 그리고 국내 계좌는 38% 수익률이고 수익금은 450만 원입니다. 총수입금은 5,50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제 미국 증시는 빅 이벤트들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는 0.2%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0.43% 하락, S&P500도 0.27% 하락했습니다. 오늘 장 맵을 봐도 증시에 힘이 없고 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징주로는 2% 급락한 테슬라가 있습니다. 테슬라에게 2% 급락은 사실 별것 아닌 수준인데, 리콜 가능성 이슈로 하락했습니다.
또 다른 특징주는 AMD입니다. 어제 2% 넘게 상승 마감했고, 애프터장에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2.7% 상승 중입니다. AMD는 매출과 EPS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아쉽게도 가이던스는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그럼에도 AI 관련 매출 증가 발표로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8월이 시작되자마자 불안한 이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분기 조정을 받으려는 것인지, 딱 8월이 되자마자 불안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저는 이번 3분기를 보수적으로 리스크 관리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어제 불안했던 이슈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급등입니다. 그러면서 TLT, TMF 같은 장기채가 급락했습니다. 작년이나 올해 초부터 채권을 높은 비중으로 보유하신 분들은 기회비용과 수익률 측면에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닐 겁니다.
국제금리가 갑자기 오르고 채권이 폭락한 첫 번째 이유는 지난주 금요일 BOJ의 YCC 정책 변화로 인한 수요 불안감입니다. 두 번째로 미국 재무부가 3분기 국채 발행량을 전분기보다 무려 3,000억 달러 늘어난 1조 달러로 예고했습니다. 이 두 요인으로 어제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채권이 급락했습니다. 추가로 다음 주 발표될 CPI도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반등이 예상되어, 9월 금리 인상론이 고개를 들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채권은 이런 것들을 모두 체크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짜 불안한 이슈는 국채금리 급등이 아니라, 오늘 미국 증시 마감 후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피치는 부채한도 증액으로 미국의 재정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당연히 반발했고, 옐런 재무부 장관은 자의적 판단에 불과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가지고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신용등급이 마지막으로 떨어진 것은 2011년이었습니다. 그때 주가, 국채금리, 달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살펴보고 이번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S&P500**: 1,350포인트에서 1,100포인트까지 급락했습니다. 약 20% 하락이었고, 그로부터 반년 뒤 다시 고점을 회복했습니다. 이번에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3분기 조정 핑계로 떨어진다면 줍기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락은 없었습니다. 채권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과거가 그대로 반복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과거를 공부하는 목적은 패턴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 **달러**: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 **나스닥과 S&P500**: 2011년에는 둘 다 급락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대로 갈까요? 아니면 다음 주 CPI가 조정의 핑계가 될까요? 아니면 3분기에는 설마 조정이 없을까요?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걸 맞추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3분기에는 웅덩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해 볼 수 있고, 이는 제가 상반기부터 말씀드려 온 내용입니다. 이 생각을 바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8월, 특히 9월과 10월, 즉 3분기는 통계적으로 가장 약세를 보이는 분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 급등을 이번 3분기 혹은 하반기에 어느 정도 웅덩이를 보였다가 다시 올라갈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5% 정도로 짧게 빠질지, 10% 이상 깊게 빠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웅덩이 매매법의 매수 타이밍에 닿으면 그 원칙대로 투자하면 됩니다. 그러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으니, 오르든 떨어지든 좋은 투자자입니다.
낙관론자로 유명한 톱니가 "8월은 좀 지저분한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항상 강세론을 펼치던 그가 8월 조정을 예상한 겁니다. 8월은 까다로울 수 있다는 표현을 쓰면서, 투자자들이 휴가를 떠나 있어 조정 충격에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증시에 낙관론이 너무 많이 퍼진 것도 좋지 않은 징조라고 했고, 통계처럼 계절적으로도 8월은 안 좋은 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반등, 강력한 고용,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 9월 금리 인상 이슈가 나올 수 있고, 그러면 8월 미국 증시는 꽤 지저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반기 주식시장이 강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조정이 오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 전략적 대응이 바로 웅덩이 매매법입니다.
현재 2개월 넘게 극심한 탐욕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올해 40% 급등했고, S&P500도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언제인지는 맞출 수 없지만, 결국 웅덩이는 곧 어딘가에서 찾아올 것이라는 느낌입니다.
주가가 오를 때 사람들의 광기는 말릴 수 없습니다. 이런저런 합리화를 하며 받아들이지 않죠.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깁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의 욕심과 탐욕 심리는 참 재미있습니다. 처음 소액으로 매수하면 주가가 오르고, 그래서 매도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뒤에도 더 오른다는 것입니다. 이 포모(FOMO) 심리를 컨트롤하지 못하면 결국 꼭대기에서 큰 비중을 사게 됩니다. 이렇게 극소수의 돈만 불려주는 시스템이 되는 거죠.
아이작 뉴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주식시장은 숫자로 움직이는 수학이 아닙니다. 인간의 심리가 반영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모두가 오르고, 지금 사지 않으면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극소수의 웅덩이 투자자로서 이럴 땐 가만히 계좌 상승을 즐겨야 합니다. 그러다 남들이 다 물려 있고 갑자기 웅덩이가 보이면서 사람들이 싸게 던질 때, 우리는 그 웅덩이에서 매수에 참여하는 극소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락장과 경기침체를 버티고 올라서면, 팔고 싶은 충동이 들어도 보유하는 동안 수익률은 100%를 넘고 300%를 넘고 1,000%까지 달성될 것입니다. 제 계좌의 1,000% 수익률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시간만 활용하면 되는 매우 단순한 게임입니다. 무너지는 이유는 내 마인드 때문입니다. 이를 컨트롤할 수 있어야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극소수의 자산가가 됩니다. 강남 부동산처럼 보유해야 합니다. 여러분, 강남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시면 파실 건가요? 이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매수는 적금처럼 하시고, 매도는 부동산처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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