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재규대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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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추세적 하락 가능성이 있어 반등 시 비중 축소를 권고. 트럼프 중간선거(2026.11) 대비 6~7월 이후 증시 부양 기대. 한국 증시는 PBR 0.8배 수준으로 상대 매력, 지수 기준 매수 기회로 봄. 삼성전자는 레거시·HBM·IT 수요 측면에서 1분기 저점 가능성, 장기 매수 관점. SK하이닉스도 매수 관점이나 삼성전자를 더 긍정적으로 봄. K증시 피난처 종목보다 낙폭과대 종목 손익비 매력 언급. 노머스 23,000원 이탈 주의, 목표 28,000원대. 펌테코리아 목표 56,000원. SND 목표 73,000원·손절 50,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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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업앤다운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AJ 인베스트먼트 이재규 대표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마음이 무거운 날 나오셨습니다, 대표님. 그렇죠. 오늘 시장 흐름이 너무 안 좋은데, 사실 개인 투자자분들 입장에서는 지금 투매에 동참하고 계실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침착하게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 주셨는데, 그럼 시장에 대해 우리 전략을 세워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단 뉴욕 증시를 보면 나스닥, S&P 500, 다우 할 것 없이 급락이 나오고 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도 굉장히 컸습니다. 뉴욕부터 어떻게 바라보셨고, 폭락을 멈출 수 있는 시그널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미국 증시는 작년에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올해 들어와서 저는 미국 증시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드려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미국 증시가 부러졌는지 안 부러졌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어느 정도 시장이 밀릴 때부터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나스닥은 작년 말 대비 20% 정도 하락했고, S&P 500도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PER 기준 18배 정도로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이제 미 증시가 더 밀릴지, 반등이 나올지를 보면, 추세적으로는 하락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낙폭이 분명히 과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도 그렇고 지난주 금요일, 그 전날도 미 증시는 거의 종가가 저가로 마감됐습니다. 신용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반등 시에는 비중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미 증시가 무조건 올라간다는 관점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국장을 떠나 미증시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죠. 그런데 이건 굉장히 단순한 논리입니다. 스마트 머니, 기관이나 기업들은 수익률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미국이 과연 매력적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른바 M7, 매그니피센트 7도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넘습니다. 지금 조정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조정이 끝날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트럼프의 기조를 보면 굉장히 공격적이거든요. 그래서 미 증시는 반등이 나올 때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긴 호흡으로 보면, 6월이나 7월쯤 트럼프가 시장에 개입하는, 개입 아닌 개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26년 11월에 중간선거가 있는데, 경기 부양은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6, 7월 이후에는 트럼프가 증시에 긍정적인 코멘트를 하며 하반기 랠리를 만들어낼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이나 재작년 같은 흐름이 미 증시에서 다시 나올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낮다고 봅니다.
시장에서는 심리 지표인 소프트 데이터와 실제 지표인 하드 데이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소프트 데이터는 많이 부러지고 있지만 하드 데이터는 견고하다는 이야기들이죠. 그런데 실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흐름을 먼저 봐야 합니다. 이렇게 깨지기 시작한다면 반등할 때 비중을 줄이고, 공격적인 매매는 지양하시는 게 좋겠다고 의견 드리겠습니다.
작년 같은 영광을 올해 미국 증시가 맛보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말씀이셨는데, 조금 더 내려갈 수도 있지만 하방이 다져지고 올라갈 때 나오는 전략을 구사해 보셔야 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만 한 나라가 없죠. 하지만 올해 2025년처럼 기간을 타이트하게 잡아본다면, 저는 미 증시보다 우리나라 증시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1 기준으로 보면 중화권과 우리나라 증시가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를 계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에 자금이 들어오는 폭을 보면 지금 미 증시에서는 자금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애매한 부분은 미국 국채 금리가 계속 빠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미 국채 금리가 빠지면 한국 시장과 미 증시가 좋아질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계속 빠지고 있어요. 미국 쪽에 대한 부담감은 분명히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분들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어떤 종목을 샀는데 많이 올랐다면, 수익을 확정하려면 매도해야 하죠. 이미 주가가 올 수밖에 없는 레벨까지 올라 있는 상황이라면, 반등이 나올 때 일정 부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미국이 장기적으로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난 20~30년 데이터를 보면 미국은 계속 우상향하겠죠. 하지만 적어도 2025년에는 우리나라 증시가 좀 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중화권이나 유럽 증시도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증시 매력도가 더 높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있죠. 그래서 상고하저 흐름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저는 상고하저를 계속 주장해 왔습니다. 그럼 지금 국내 증시는 고점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 말 여러 증권사 리서치에서는 국내 증시가 상저하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코스피 차트를 보시면, 3월 중후반까지는 상고 흐름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2주 정도 갑자기 폭락이 나오면서 다시 상저하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하지만 상반기 우리 증시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섰습니다. 그러니 상저하고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상반기부터 견고했던 시장이 최근 며칠 관세 이슈로 갑자기 부러진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회복 속도도 다른 나라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난주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로 우리 시장이 타격을 받았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세를 부과할 거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죠. 제 생각엔 낙폭을 키운 건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 대한 관세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어서 그 물량에 대한 관세가 생각보다 커서, 삼성전기나 LG이노텍 같은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밀렸다고 봅니다.
지금은 상저하고를 예상할 때가 아니라, 상반기만 놓고 봐도 우리 시장이 과연 나쁜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화면의 코스피와 코스닥을 보시죠. 제가 한국 시장이 좋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를 보여드리면, 니케이 200은 지금 하락 중이고, 장중 저점은 -8.8%까지 밀렸습니다. 우리나라가 -4%대로 버텨준다는 건 굉장히 긍정적이고, S&P 500도 하락 중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 시장이 과연 많이 밀렸을까요? 상대적으로 강세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PBR도 0.8배 수준까지 빠져 있습니다. 개별 종목에서 PBR 0.8배라고 하면 민망하기도 한데, 종합 주가지수가 PBR 0.8배, 800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건 결국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뜻입니다. 또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면, 코스닥 시가총액은 전체 종목을 합쳐 약 500조 원입니다. 오늘 코스닥이 5% 밀린다면 시가총액이 25조 원이 증발하는 셈이죠. 외국인이 오늘 코스피에서 매도하고 있는데, 과한 매도라는 것은 실제로는 매도할 물량이 많지 않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어느 정도 하방 경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최근 며칠 많이 밀려서 걱정되지만, 한국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 비해 잘 버텨주고 있고, 추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이 기회인지, 매수하기에 메리트 있는 시점인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하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채팅창에서는 관망이 답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어떤 시각이세요? 우리 시청자분들이 저보다 잘 아셔서, 관망도 맞는 답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주가가 바닥을 잡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따라붙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개인 투자자분들 현금이 많지는 않겠지만, 여력이 있다면 지금부터 매수가 맞다고 봅니다.
코스피 PBR이 0.8배라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저도 개별 종목은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지수는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전 세계 증시에 투자하는 기관이 있다고 하면, 그 기관은 자금을 선진 증시나 신흥 증시에 일정 비중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그 자금이 놀고 있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PBR 0.8배 수준인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트럼프의 관세 등 정책적 불확실성이 있으니 여기가 저점이라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신용이나 미수로 무리하게 매매하는 게 아니라,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신다면 지금은 매수 기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 밀릴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보면 지금이 매수 기회였다고 느끼실 가능성이 높다고 의견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엔 반도체 쪽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내일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되는데, 기대감이 있었거든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반도체 관세 관련해서도 노이즈가 생겼잖아요. 반도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굉장히 어렵죠. 주가가 밀리고 있어서 제 말이 신뢰도를 얻기 어려울 수 있는데, 지금 시장에 나오는 내용들은 시장의 낙폭을 더 과하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20% 정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에 예상했던 이익보다는 이번 1분기 이익이 더 높을 거라고, 최근 컨센서스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올라온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로는 떨어질 겁니다. 이걸 이미 우리는 알고 있었다는 게 중요합니다.
삼성전자는 세 가지로 나눠서 보셔야 합니다. 첫째는 레거시, 둘째는 HBM, 셋째는 IT 세트 수요입니다. 레거시는 재밌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2분기에 DRAM과 낸드플래시 가격 인상을 하고, 3분기에는 인상폭이 더 클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상호관세 이야기가 나오면서 베트남 등 삼성전자 공장이 있는 지역에 대한 부담이 다시 생겼습니다. 반도체는 휴대폰, PC 같은 제품에 들어가는 중간재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관세가 부과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부분을 전혀 몰랐던 건 아닙니다. 2분기, 3분기에 낸드나 DRAM 쪽 메리트가 부각된다면, 실적상으로는 1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레거시 쪽은 적어도 중간 이상은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HBM은 삼성전자 주주분들께 죄송할 수도 있는데, 아직 엔비디아 같은 기업에 납품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그래서 HBM 쪽이 잘못된다 한들 삼성전자가 그만큼 피해를 받을까 싶습니다.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HBM은 긍정적인 뉴스가 나왔으면 나왔지, 추가로 부정적인 내용이 반영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IT 세트 수요인데, 이 부분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작년 말부터 중국의 이구신 정책 등을 통해 IT 세트 수요가 계속 불러일으켜졌는데, 이게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2, 3분기부터 이 수요가 다시 꺾인다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IT 세트 수요는 DRAM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걱정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 놓고 보면 저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면 우측의 PER 밴드, PBR 밴드를 보시죠. 삼성전자가 상장된 이후 계속 만들어졌던 저점 라인대가 있는데, 민트색 맨 아래 라인입니다. 그 자리를 이탈한 적은 그동안 없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때 잠깐 이탈했다가 다시 올라왔죠. 그래서 그 자리까지 내려온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운드리 쪽 부담은 여전히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자리는 매수 기회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쪽에 포커스를 맞추신 것 같아요. HBM은 SK하이닉스 쪽으로 키워드가 많이 맞춰져 있는데, 지금은 삼성전자가 매수 관점에서 괜찮은 건가요? 하이닉스도 매수 관점은 맞습니다. 다만 저는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좀 더 긍정적으로 많이 말씀드렸는데요. SK하이닉스가 굉장히 잘하고 있고 선도 업체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8% 정도 밀렸으니 가격적인 메리트도 굉장히 커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1위 기업이고, 3위인 마이크론과 시가총액이 비슷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그래서 SK하이닉스도 매력적이지만, 외국인 자금이 들어온다면 삼성전자에 들어올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반도체 시장 자체의 개화가 커지면, 결국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삼성전자의 생산능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중에 캐파 싸움으로 간다면 삼성전자가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둘 다 긍정적으로 보셔도 좋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도체 전략을 다시 한번 짚어봤습니다. 그럼 지금 대표님은 K증시 피난처를 어디라고 보세요?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터, 콘텐츠도 있을 수 있고, 화장품도 최근까지 좋았잖아요. 태양광 쪽으로도 이야기가 나옵니다. 큰 관점에서 어디에 주목하세요?
한한령 해제 관련주는 대한민국 정책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주까지 굉장히 좋은 흐름이 나왔죠. 화장품 관련주, 예를 들어 펌텍코리아는 북미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어서 부각이 됐습니다. 잉글우드랩도 북미에 화장품 공장을 가지고 있죠. 이렇게 개별 모멘텀을 가진 기업들, 그리고 한령 해제나 관세에 대해 무풍지대라고 할 수 있는 종목군으로 자금이 계속 몰려 들어왔습니다. 엔터 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지금부터는 좀 달라야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과 오늘, 우리 시장이 굉장히 많이 밀렸습니다. 대외 악재가 없다는 명분으로 K증시 피난 종목군을 많이 골랐는데, 지금은 그 외 종목군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까지 밀려 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이야기한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도 이제부터는 봐야 합니다. 엔터 관련주가 무너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엔터 관련주도 더 올라갈 수 있겠죠. 다만 엔터 관련주는 손익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엔터 관련주가 10% 올라갈 때, 꺾이면 15%가 빠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5%가 꺾인다면 10%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증시가 무조건 저점을 찍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미국 선물이 꺾이고 있고, 엔캐리 트레이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다행히 지금은 조금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달러엔 환율 기준으로 140을 이탈하면 굉장히 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지금 146 정도에서 다시 하방 경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나와 준다면 글로벌 증시가 버텨줄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손익비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시 피난처라고 이야기되는 쪽도 매력적이지만, 손익비 측면에서는 많이 밀려 있는 쪽들도 매력적이라고 의견 드리겠습니다.
이제 대표님이 추천하셨던 종목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엔터 쪽 노머스로 수익을 주셨는데, 저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18%가 넘는 수익이고, 매수가 부근, 26,000원 정도에서 계산하면 6% 가까이 수익 중입니다. 오늘도 12% 급락을 보여주다가 아래꼬리가 달렸는데, 어떻게 전략을 짜는 게 좋을까요? 노머스, 어제 신고가를 갔죠. 금요일에 신고가가 나왔고, 제가 딜사이트에서 그 전에도 소개드렸던 종목이라 주가가 많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그래도 제 생각엔 아직 살아 있습니다. 대반등을 한번 노려보실 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유 중이시라면 대응이 필요한 가격은 23,000원 아래입니다. 수익 중이시라면 수익을 챙기시는 게 맞고, 23,000원이 이탈하지 않는다면 목표가는 28,000원대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엔터 관련 모멘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매수를 하신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낙폭 과대 종목군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익 중이라면 챙기면서 대응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시간에 받은 건 아닌데, 지난번에 펌텍코리아를 주셨잖아요. 이것도 짧게 점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신고가를 갔다가 오늘 낙폭을 거의 다 줄여냈거든요. 이건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펌텍코리아는 매력적입니다. 이 기업은 계속 공장이 부족했습니다. 가동을 많이 해도 고객사 물량을 다 맞춰줄 수 없었는데, 올해부터 새 공장이 가동됩니다. 새 공장이 가동되면 캐파 자체가 늘어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북미에 공장을 가지고 있어서 공장 가동률이 올라가면 실적도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난 금요일 나온 고점이 56,000원인데, 지난 고점까지는 충분히 한 번 더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표가는 56,000원으로 드리겠습니다.
이제 대표님의 종목을 받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종목일까요? 오늘 시장이 굉장히 많이 밀렸죠. 개인 투자자분들이 없는 것도 안타깝지만, 종목만 놓고 본다면 매수할 기업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SND를 준비해 봤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투자경고가 있어서 매수를 권하기 어려웠는데, SND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 시가총액은 약 1,800억 원입니다. 올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은 250억 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2,000억 원을 넘어가는 게 부담이 될까 싶은데, 저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참고로 삼양식품은 PER이 20배 정도인데, 이 기업은 PER이 8배 수준이라 상승 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어주 성격도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ND 관심 있게 보시고, 목표가 73,000원, 손절가 50,000원으로 의견 드리겠습니다.
네. 대표님의 종목 SND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목표가 73,000원, 손절가 50,000원 확인해 보세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AJ 인베스트먼트 이재규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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