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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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대장주가 에코프로에서 LNF·삼성SDI 등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하며, 최근 SK온·삼성SDI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근거로 제시. 에코프로·에코프로BM은 포트폴리오 교체 대상으로 언급. 포스코홀딩스는 리튬·황화리튬 생산 기업으로 기저 종목이라 보유 권장. 하반기 2차전지 사이클 도래를 전망하며 유료 종목 안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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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반갑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주주 여러분, 장생입니다. 오늘 2차전지 종목들이 계속 빨간불을 켜줬습니다. 특히 LNF가 한 9% 가까이 올랐고요. 삼성SDI도 LNF만큼은 못 갔지만 추세적으로는 잘 가고 있고, 포스코퓨처엠도 잘 버텨 주고 있습니다. 벌써 20만 원까지 올라와 있는데, 오늘 전반적으로 2차전지 종목들이 다 좋았어요. 반도체 종목들과 바이오 종목들은 많이 빠졌고, 로봇 종목들도 별다른 반등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오늘 2차전지 종목들이 많이 반등했습니다.
왜 나왔나 보니 오늘 좋은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침에 SK온이 미국에서 1.5조 원, 5조 원 규모의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면, 예전에는 전기차 배터리 계약을 가져왔다고 하면 됐는데, 요즘 나오는 계약 내용을 보면 LFP 배터리가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LFP 양극재를 만드는 곳이 LNF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가 LNF를 많이 강조드렸고, 오늘 LNF가 강하게 올랐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SK온 쪽만 계약 소식이 나온 게 아닙니다. 장 끝나고 하나 더 나왔는데, 단독 뉴스라서 팩트 체크는 한 번 해봐야 합니다. 나온 내용을 보면 삼성SDI가 세계 유리 선그로우와 3조 원대 규모로 LFP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 배터리 시장의 대세는 LFP라고 보시면 됩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AI 데이터센터 쪽이 핵심이고요. 삼성SDI도 LFP 쪽으로 물량을 늘리고 있으니 관련주로 볼 수 있고,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곳은 LNF라서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트를 보면, 삼성SDI는 고점 대비 2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곧 신고가를 뚫을 수 있는 구간까지 왔어요. LNF는 아직 추세 전환이 더 필요하지만, 바닥에서 132% 올라왔습니다. 많이 오른 건 사실입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말씀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BM 같은 종목들은 더 이상 못 간다고 말씀드렸었죠. 이유는 전기차 시대의 양극재 업그레이드 사이클이 이미 1차로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장주는 에코프로 그룹주가 아닙니다. ESS 쪽은 LNF, 전고체 배터리와 로봇용 배터리 쪽은 삼성SDI로 주도주가 옮겨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반등의 흐름도 LNF 쪽이 훨씬 좋습니다. 이걸 빨리 알고 투자해야 방향을 놓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포트폴리오에 에코프로나 에코프로BM이 있다면 교체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사이긴 하지만 ESS나 전고체 배터리 쪽 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솔직한 현실입니다. 교체한다면 LNF나 삼성SDI로 갈아타시거나, 삼성SDI의 장비·납품·소재 등 하위 밸류체인 종목으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2차 사이클이 오면 이쪽이 훨씬 효과적일 거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에코프로를 가지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라서 코스닥이 오르면 같이 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상승할 때의 탄력성이 아쉬울 뿐이지, 보유하면 안 되는 종목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하위 밸류체인으로 눈을 돌리면, 이수스페셜티케미칼도 꽤 괜찮은 종목이 될 수 있고, 레이크머티리얼즈도 살짝 좋은 종목입니다. 다만 레이크머티리얼즈를 하실 바에는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을 보시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포스코홀딩스를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자체를 만드는 기업이라서 리튬 국산화가 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든 ESS 배터리든 전고체 배터리든, 결국 쓰여야 하는 필수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인 거죠. 그래서 포스코홀딩스가 기저에 깔린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편하게 들고 가실 분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게다가 포스코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황화리튬, 즉 황화 리튬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러니 포스코홀딩스를 안 들고 갈 이유는 전혀 찾기 어렵습니다.
포스코퓨처엠도 상대적으로 탄력성이 좋아서 들고 가셔도 됩니다. 다만 포스코홀딩스를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포스코퓨처엠까지 따로 가져가실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어떨까요. 상승 때의 탄력성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을 들고 가기보다는, 배터리 셀 중에서는 삼성SDI가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가지고 계신 포스코홀딩스, 그리고 밸류체인에서 삼성SDI와 LFP 쪽 LNF가 있습니다. 그 밑에 하이밸류 종목으로 이수스페셜티케미칼,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이 있고요. 여기서 삼성SDI와 LNF는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오면 상대적으로 둔화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몸통이 큰 거죠.
그런데 주가가 오를 때 몸통이 큰 종목이 화끈하게 오를까요, 작은 종목이 화끈하게 오를까요? 작은 종목이 화끈하게 오릅니다. 2013년에도 우리가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몸집이 작은 종목들이 크게 튀어 올랐죠. 그래서 위쪽에 있는 종목은 안정적으로 가고 싶은 분들이 담는 것이고, 아래쪽 종목은 변동성을 감수하고 크게 먹어보고 싶은 분들이 담는 것입니다. 2차전지 사이클이 한번 제대로 왔을 때 포스코홀딩스를 포함한 2차전지 종목들의 대응이나 포트폴리오 분산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한번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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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포스코홀딩스가 삼성SDI, LNF 이후에 충분히 뒤따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2차전지가 많이 못 가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생겼지만, 하반기에 2차전지가 비상할 재료는 다 갖춰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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