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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전망ㅣ코스피 주도업종, 종목은 무엇일까?ㅣ한국전력

가치남TV · 2020-08-23 · 유튜브 시청 55,609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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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테슬라#삼성SDI#LG화학#삼성전자#LG전자#카카오#SK하이닉스#현대차#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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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치남TV출연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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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와 나스닥 대표기업 쏠림을 짚고, 외국인 수급(삼성전자 매수, SK하이닉스 매도)을 주간·월간 단위로 봐야 한다고 강조. 빅세븐(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등) 주도업종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고 주장. SK하이닉스는 미국 화웨이 제재·DRAM 가격 하락·서버 재고 조정 등 3대 악재가 있어 올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봄. 삼성전자는 사업 다각화로 긍정적이라 평가. 한국전력은 싸 보인다는 이유의 매수를 비판하고 한국전력도 장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가치남TV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새벽 뉴욕증시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고가가 나오고 있는데, 이 상승을 이끈 대표 기업들이 바로 빅테크, 즉 기술 대장주들입니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주들이 나스닥 시가총액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죠. 나스닥의 상승은 이 대표 기업들의 상승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투자할 때는 대장주를 보고, 종합주가지수를 견인할 수 있는 종목을 골라 투자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02. 지난번에는 삼성SDI와 LG화학을 중점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2차 전지뿐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대표 산업과 대표 종목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03. 먼저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부터 보겠습니다.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평균 기준인데,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습니다. 이어서 네이버, SK텔레콤, LG전자, 카카오 순입니다. 같은 반도체 업종이지만 삼성전자는 매수 1위였고, SK하이닉스는 가장 많이 매도된 종목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씨젠, 현대차, 엔씨소프트, LG 순으로 이어집니다.

04. 지난주 말에 보여드렸을 때는 삼성전자가 매도 쪽 좌측에 있었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매수 쪽에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단기 수급 몇 일만 보고 "외국인이 떠나고 있다"고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05. 반대로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보면, LG와 카카오, LG전자, 네이버, 삼성 순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고,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았던 종목은 삼성전자 우선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투젠, SK텔레콤 순이었습니다. 지난주에는 LG가 매도 상위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매수 상위로 올라왔습니다. 고점을 찍고 하락 국면을 보였다고 해서 외국인과 기관이 본격적으로 차익 실현하고 발을 뺐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수급은 하루 이틀이나 사흘보다는 주간, 월간 단위로 길게 보는 것이 적합하고, 그렇게 체크해야 외국인이 정말 빠져나가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06. 혹시 '빅세븐'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미국 기술주를 페이스북(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의 머리글자로 'FAANG'이라고 부르듯, 우리나라 증시를 이끄는 대표 산업들을 묶어 '빅세븐'이라고 부릅니다.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인터넷, 게임, e스포츠 등 7개 업종입니다.

07. - 바이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 전기차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LG), 삼성SDI -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 게임: 엔씨소프트

08. 정리하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LG,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이 7개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이 코스피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합산 영업이익도 2019년을 저점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09. 증권사에서는 여기에 더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테마로 5G, 언택트, 게임, 핀테크 등 15개 분야를 꼽기도 합니다. 이틀 전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시장이 조정을 보이다 하락 국면에서 다시 반등할 때 주도 종목이 가장 먼저 치고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여기 나온 업종들을 잘 살펴보시고, 가급적 이런 업종 안에서 투자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 참고로 2009년에서 2011년에도 시장을 주도했던 산업이 있었습니다. '차화정'이라고 하는데, 차는 자동차, 화는 화학, 정은 정유를 뜻합니다. 당시 약 3년간 차화정 주도 7개 종목의 랠리는, 지속성과 강도 면에서 빅세븐에 비해 더 큰 강도와 지속성을 보였습니다. 약 세 배 이상 상승이 나왔으니까요. 물론 그때와 지금은 산업도 다르고 여러 차이가 있어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업종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주도 업종이 시장을 이끌 때는 3개월, 4개월, 1년처럼 비교적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주도 업종을 잘 찾아서 2009~2011년 같은 주도주 흐름을 놓치지 않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의 빅세븐, 즉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등은 주도 업종이기 때문에 쉽게 꺾이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11. 다만 이것은 절대적인 말씀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 그 종목이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라면 생각보다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12. 이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 차트를 보시면, 코로나 때 최저점을 찍고 반등했지만 다시 코로나 정점을 찍었던 3월 중순 당시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금요일에는 비교적 크게 상승했지만, 위꼬리를 달고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13. 다른 종목에 비해 상승폭은 컸지만, 저는 SK하이닉스가 다른 종목에 비해 크게 하락했던 데 대한 되돌림 현상으로 기술적 반등을 했다고 봅니다. 현재 SK하이닉스에는 3대 악재가 있습니다. 첫째, 미국의 화웨이 제재입니다. SK하이닉스 매출의 약 10%가 화웨이에서 나오기 때문에 제재는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D램 가격 하락입니다. 셋째, 상반기에 서버 업체들이 서버용 반도체 재고를 많이 쌓아 두었기 때문에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14. 지난주 상승은 폭이 워낙 컸지만 단순한 기술적 반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고, 저는 여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SK하이닉스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려면 이 세 가지 악재가 해소되어야 하는데, 미국의 화웨이 제재는 현재 시점에서는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D램 가격은 내년 상반기쯤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서버 업체들의 재고 축적으로 인한 서버용 반도체 수요 감소는 올 하반기쯤 출하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SK하이닉스의 본격 반등 시점은 올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고, 철저하게 시간을 부여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5. 차트를 보시면 검은색이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파란색이 SK하이닉스 주가입니다. 작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두 흐름이 굉장히 유사했습니다. 즉 SK하이닉스는 시장 흐름과 일치했던 셈입니다. 그런데 올해 6월을 기점으로 코스피가 상승할 때 SK하이닉스는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시장을 주도할 만한 종목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시총 2위 자리도 내주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다시 반등하려면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악재 중 최소한 한두 가지는 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 그렇다고 SK하이닉스가 지금보다 훨씬 더 떨어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어도 메모리 반도체는 사양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될 것입니다. 그 제한된 하락폭에서 다시 반등하려면, 적어도 올 하반기쯤 진입했을 때 긍정적인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 산업을 이끄는 대장주에는 늘 대내외 변수와 돌발 변수가 끊임없이 생깁니다. 하지만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이 과거에 흥했더라도 앞으로 시장이 줄어드는 사양 산업이 아니라면, 시장은 돌고 돌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주목받는 시점이 옵니다. 제가 2015년에 SK하이닉스에 투자했을 때도 20% 이상 크게 하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가장 큰 원인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중국산 저가 반도체가 한국 반도체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들이 매일 수십 개씩 쏟아졌기 때문이었습니다. 3만 원 중반이던 주가가 2만 원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약 1년 뒤에는 제 평단가를 회복했고, 그 뒤 몇 년간 10만 원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18. 이 사례를 봐도 모든 종목이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매수한 기업이 사양 산업이 아니라면 시장은 결국 돌고 돕니다. 이 점을 인지하시고, 손실이 비교적 크다면 시간을 부여하며 메모리 반도체가 호황을 보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9. 반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조금 다릅니다. 두 기업 모두 반도체 사업을 하지만,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위주인 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비메모리, 가전,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사업이 다양합니다.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이처럼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투자하기에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업은 매번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좋다가도 나빠지고, 나쁘다가도 좋아지는 것이 산업 사이클인데, 한 가지 사업만 하는 기업은 업황이 나쁠 때 굉장히 힘든 흐름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삼성전자의 사업 영역은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 마지막으로 한국전력을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할 때, 원래 알고 있던 종목이 큰 하락을 보여 가격이 많이 내려왔을 때, 단순히 싸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법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1. 한국전력은 2016년 당시 최고 63,000원을 찍었는데, 현재는 2만 원 수준으로 3분의 1 토막이 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싸 보이고, 이만큼 떨어졌으니 이제 반등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생각으로 매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이 굉장히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2. 오히려 처음에 말씀드린 시장 주도 종목이 고점에서 조정을 보이고, 다시 본격적인 반등이 나올 때 매수하는 것이 한국전력처럼 '언젠가 다시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고,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23. 물론 저는 한국전력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올해 1분기, 2분기, 3분기까지 유가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기요금 개편 이슈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시점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년 전, 2년 전, 3년 전 가격과 지금 가격을 비교해서 많이 떨어졌으니 싸다는 이유로 매수하는 전략은 정말 잘못된 전략입니다. 차라리 많이 오른 주도 종목이 조정을 보이고 다시 반등할 때 매수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4. 결국 상승하는 종목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제 영상이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항상 성공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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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테슬라#삼성SDI#LG화학#삼성전자#LG전자#카카오#SK하이닉스#현대차#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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