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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DB Calls 기준 · 삼성전자

삼성전자, AI 버블론의 예상 바닥은? (퀀텀글로벌 김준영)

한국경제TV · 2026-10-26 · 유튜브 시청 306 · Board Views 2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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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기초#삼성전자#현금#마이크론#엔비디아#코스피#AI버블#수급분석#외국인매도#반도체#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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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준영 · 한국인

요약 보기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는 6월 고점 37만 4,500원에서 21만 5,500원까지 약 42% 하락했다는 점을 짚는다. 영상은 AI 버블론, 중국 메모리 추격론, 미국 물가 쇼크, 자사주 매입 종료와 외국인 매도 등 하락 배경을 날짜별로 정리한다. 발표자는 이슈나 밸류만으로는 낙폭을 설명하기 어렵고 수급 흐름이 상당 부분 설명한다고 주장하며, 증권사 평균 목표가 49만 5,000원과의 괴리를 언급한다. 또한 개인 투자자가 10월에 약 4조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대규모 순매도했다는 점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리밸런싱된 포지션 구축 가격대로 하락 1차 17만 9,000원, 하락 2차 15만 5,000원, 상승 1차 23만 5,000원, 상승 2차 29만 원을 제시하며 이 가격대가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상은 특정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며, 본 요약은 발표자의 주장과 제시된 수치를 옮긴 것이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반갑습니다. 투자의 난제를 풀 마스터키는 오직 가격뿐입니다. 투자 제1법칙, 시장은 계산한다. 김준영입니다.

02. 요즘 삼성전자를 들고 계신 분들, 이번 달 계좌 열어보기가 무섭죠.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아마 107조 정도입니다.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100조를 넘긴 실적이었죠.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554조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6월 꼭대기 37만 4,500원에서 지난 금요일 21만 5,500원까지 42%나 빠졌습니다. 실적은 사상 최대치인데 주가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렇죠?

03. 시장이 붙인 이름은 AI 버블론입니다. 코어 위의 어떤 채권 부실, 그다음에 메타의 현금흐름 적자, 젠슨 황의 발언까지 나오면서 AI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고, 그 공포가 반도체를 덮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주주분들의 질문은 딱 한 가지일 겁니다. 이 정도면 바닥일까?

04. 또 누가 이렇게 팔았을까, 그 내막도 궁금하실 겁니다. 그사이 개인 투자자분들은 10월에만 삼성전자를 4조 원어치 샀습니다. 38만 전자에서 21만 전자로, 삼성전자 AI 버블론의 예상 바닥이 언제일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오늘 이런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지난 피드백은 지난번 영상에서 다뤘기 때문에 크게 변동이 없어서 넘어가고, 오늘의 주인공 삼성전자 차트로 바로 가 보겠습니다.

05. 9월 27일 주가가 27만 원대에 있을 때 공개한 하락 포지션 구축 가격이 얼마였죠? 1차가 24만 5,000원, 2차가 17만 3,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3일 하락 1차 24만 5,000원을 이탈했습니다. 장중에는 22만 8,000원까지 빠졌고, 15일에는 미국의 물가 쇼크로 장중 20만 4,5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근에는 23일 장중 203,500원까지 내려오며 신저점을 갱신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구간에서 메이저의 리밸런싱이 확인됐고, 제가 가격을 조금 수정해 놓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이 리밸런싱 가격을 보시면 됩니다.

06. 포지션 구축 가격은 메이저의 다음 리밸런싱 전까지만 유효하다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좌표를 다시 계산해 보니 하락 포지션 구축 가격과 상승 포지션 구축 가격 전체가 한 칸씩 위아래로 조정됐습니다. 기존 하락 1차 24만 5,000원은 이제 상승 1차 가격이 됐고, 기존 하락 2차 17만 3,000원은 다시 계산해 보니 17만 9,000원으로 조금 상향됐습니다. 차트에서 하락 1차 17만 9,000원과 지금 주가 사이에는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저점 20만 3,500원 기준으로 5차 가격까지는 12% 정도입니다. 설마 더 떨어지겠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락 1차 포지션 구축 가격이 17만 3,000원에서 17만 9,000원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구주 가격이 이미 계산되어 있거든요. 이탈한 자리가 저항이 되고 다음 자리는 한 칸 아래에서 기다리는 구조입니다. 새 좌표 정리는 영상 마지막에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07. 그럼 이번 폭락의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올해 굵직한 재료들은 지난 영상에서 이미 다뤘으니, 오늘은 10월 한 달 동안 여러분이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셨던 시기를 보겠습니다.

08. 10월 6일에는 15조 자사주 매입 종료 뉴스가 나왔습니다. 받쳐주던 손이 빠진 거죠. 10월 8일에는 3분기 영업이익 107조라는 사상 최대 실적이 발표됐지만 주가는 2.4% 하락했습니다. 10월 13일에는 중국의 메모리 추격론이 나오면서 하루에 7.39%나 폭락했고, 하락 1차 24만 5,000원을 이탈했습니다. 10월 15일에는 미국 9월 물가 쇼크 헤드라인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9.48%가 나왔고, 그때 3선인 20만 원선이 무너졌습니다. 10월 23일에는 장중 203,500원 신저점을 찍고 반등해서 마감했습니다. 3주 만에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터졌습니다.

09. 그사이 외국인 지분율은 2008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왔습니다. 개인은 10월에만 4조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종목인데 외국인과 개인이 정반대로 움직인 겁니다. 이 장면이 오늘 결론의 열쇠입니다. 시장은 미국 반도체가 빠져서 그렇다고 얘기하지만, 10월 21일 전날 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9% 올랐습니다. 같은 메모리인 마이크론도, AI 대장주 엔비디아도 2.5% 상승했습니다. 미국 반도체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날 삼성전자는 4%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미국은 오르는데 삼성전자만 급락한 겁니다. 그날 한국 시장에는 따로 이슈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15조 자사주 매입이 10월 6일에 끝났고, 증시 대기 자금인 고객 예탁금은 89조 6천억 원으로 9개월 만에 최저치였습니다. 불과 얼마 전 100조였던 돈이 10조 넘게 빠진 겁니다. 그때 김여정 담화까지 나오면서 코스피는 3.52% 또 빠졌습니다. 받쳐주던 손은 빠지고 새로 들어올 돈도 말라 있었던 거죠. 여유자금이 없었습니다.

10. 10월 한 달로 보면 삼성전자는 거의 19% 폭락했습니다. 그사이 미국 반도체지수는 14% 올랐던 시기이고, 엔비디아는 7%밖에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반도체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그럼 실마리는 무엇일까요? 날짜별로 쪼개 보면 이상한 순서가 보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는 동안에는 호재만 나왔습니다. 9월 23일 유안타증권이 목표가를 63만 원으로 제시했을 때도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9월 30일에는 마이크론도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26만 8,500원에서 움직였고, 10월 8일 107조 사상 최대 실적이 나왔을 때도 26만 2,000원이었습니다. 10월 14일에는 23만 2,000원에서 증권사 평균 목표가 49만 5,000원이라는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좋은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는 계속 내려갔습니다.

11. 그런데 최근 일주일을 보시면 21만 원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며 추가 하락을 멈췄습니다. 그때는 악재가 계속 나왔습니다. 10월 15일 미 물가와 코어 쇼크, 19일 외국인 지분율 18년 만의 최저치 보도, 22일 메타의 현금흐름 적자 우려, 23일 외국인 매도 전환까지 이슈를 부각하는 기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종가 기준 21만 원대를 지켜냈습니다. 호재에는 떨어지고 악재에는 버틴 겁니다. 재료가 가격을 만든 게 아니라 가격이 먼저 바닥을 다지고 재료가 뒤따라 나온 모양새입니다.

12. 밸류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펀더멘털부터 보면, 3분기 영업이익 107조는 국내 기업 최초의 분기 100조 실적이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369조, 내년은 554조로 올해보다 1.5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평균 목표 주가는 49만 5,000원으로 현재가의 두 배가 넘습니다. 가장 높은 한국투자증권은 65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은 어떨까요? 800조가 증발했습니다. 이익 전망치는 올라가는데 가격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펀더멘털과 가격의 괴리가 극단적입니다.

13. 증권사 목표가를 다시 정리해 보면, 평균이 49만 5,000원이고, 가장 비관적인 BNK증권의 목표가조차 27만 원입니다. 현재가보다 훨씬 위입니다. 7월 8일 실적을 발표했을 때 시장이 매긴 가격은 26만 원 정도였고, 회사가 15조 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한 평균 단가는 26만 4,000원 정도입니다. 회사조차 자기 주식을 지금보다 비싸게 사고 있었던 셈입니다. 보수적인 가치 평가도 현재가 21만 5,000원보다 22% 위에 있습니다. 결론은 분명합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밸류 부담 때문이 아닙니다. 이슈로도, 밸류로도 설명이 안 됩니다. 남은 답은 가격과 돈의 흐름입니다.

14. 그래서 수급 측면에서 시각을 바꿔 보겠습니다. 무슨 뉴스가 나왔는지보다, 누가 팔고 누가 샀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7월부터 차트 위에 매수한 쪽과 매도한 쪽을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7월 30일 20만 원 부근에서 바닥을 찍고 다음 날 하루 26.8%, 사상 최대 반등이 나왔습니다. 8월 21일 28만 1,500원 부근에서는 110주 환원 발표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4거래일 만에 8.7% 하락했습니다. 9월 28일 27만 원 부근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는데, 외국인이 1조 3,700억 원을 던졌습니다. 배당도 받지 않고 팔았던 겁니다. 10월 6일 자사주 매입이 끝나자마자 다음 주 7.4%가 빠졌고, 9.5%가 연달아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월 15일 21만 원 부근, 이 바닥 구간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파는 물량을 개인이 4조 원어치 받아냈습니다. 개인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15. 지금 21만 5,000원 부근에서 다음 매수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차트는 멈춘 자리를 보여줄 뿐, 누가 웃고 누가 울고 있는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승과 하락의 변곡점을 확인할 때는 포지션 구축 가격을 계산해 봐야 합니다. 그 계산이 나와야 실제로 어디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16. 진입 시점별 손익을 먼저 보겠습니다. 1년 전 9만 6,000원 부근에서 산 쪽은 약 123% 수익이고, 올해 첫 거래일 12만 8,500원 부근에서 산 쪽도 약 68% 수익입니다. 폭락을 맞았어도 이들은 여전히 두 배 가까운 수익 구간에 있습니다. 반대로 호재가 나왔을 때 매수한 쪽을 보면, 6월 꼭대기에서 산 쪽은 42% 손실, 3분기 실적 발표 때 산 쪽은 27% 손실, 주주환원 발표 때 산 쪽은 23% 손실, HBM4 이슈가 나왔을 때 산 쪽은 고점 대비 24.5% 손실입니다. 107조 실적일에 산 쪽도 17% 손실입니다. 평가이익이 큰 쪽이 먼저 물량을 덜어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17. 지금까지 본 결과를 정리하면, 이슈가 범인은 아닌 것 같고 밸류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수급이 상당 부분 설명은 하지만 아직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의심이 가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외국인이 털고 있는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 7천억 원어치 팔았습니다. 9월 28일 배당 마지막 날에도 1조 3,700억 원을 던졌고, 지분율은 52.4%에서 46%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둘째, 개인은 매수하고 있었는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인은 약 3조 9천억 원을 샀습니다. 지난주 외국인은 7,949억 원을 다시 샀지만, 금요일에는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18.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왔다 갔다 하는 흐름입니다. 밸류도 답이 안 나오고, 이슈도 아리송하고, 수급 분석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이 기억하셔야 할 것은 이슈나 밸류, 수급의 세부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된다는 겁니다. 포지션 구축 가격만 체크하셔도 충분합니다.

19. 리밸런싱된 포지션 구축 가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하락 1차는 17만 9,000원 정도로, 현재가 대비 16.9% 하락한 자리입니다. 하락 2차는 15만 5,000원입니다. 주가가 높았을 때는 여러분도 설마 20만 원이 깨지겠느냐고 믿지 않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하락 포지션 구축 가격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할 가격입니다. 반등이 나온다면 상승 1차는 23만 5,000원 부근, 상승 2차는 29만 원 부근이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가를 포함한 이 다섯 가지 가격을 꼭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이 가격 부근에서 삼성전자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가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 영상에서 말씀드린 포지션 구축 가격만큼은 꼭 기억하셨다가 투자하실 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에서 '투자 제1법칙'을 검색하시면 제 채널이 나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채널 안에는 트레이더 전략과 관련 종목, 교육 콘텐츠, 조건 검색 같은 여러 정보가 있으니 구독 설정해 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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