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슈카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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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가 흑색종 등 개인맞춤형 mRNA 암백신/치료제 임상에서 재발·전이 위험 감소(키트루다 단독 대비 재발/사망 49%↓, 전이/사망 59%↓)를 발표해 주가가 하루 178% 급등. 과거 코로나 특수 후 -94% 폭락, 트럼프 행정부 mRNA 반대로 위기였으나 독감백신 승인 등으로 반전 기대. 다른 암 임상 결과는 2027~2031년 예정으로 아직 가능성 단계. 국내 연구진 mRNA 관련 연구 성과와 녹십자 등 국내 mRNA 백신 개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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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제는 돌아온 모더나입니다. 박수 치기 전에 먼저 짚고 가자면, 모더나는 미국 기업인데 왜 박수를 치냐고 하실 수 있겠죠. 암 관련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희소식이 있기 때문에 먼저 박수부터 치고 시작하겠습니다. 모더나야, 조금만 힘내라. 형도 이제 나이가 좀 됐거든. 너희가 빨리 힘내야 형이 급하니까, 조금만 더 빨리 힘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모더나 화이팅.
혹시 모더나를 잘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면, 미국 모더나는 코로나 mRNA 백신을 가장 먼저 개발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미국 기업이고요. 우리가 이 mRNA 코로나 백신을 열심히 맞았잖아요. 이걸로 대박 난 기업이 바로 모더나입니다.
이제는 가물가물하실 수 있는데, 코로나 당시 우리나라에서 유명했던 백신 회사가 여럿 있었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까지. 주로 이 세 개 중에 "무슨 백신 맞을래?" 하면서 맞았던 기억이 나실 텐데, 그 백신 4대장 중 하나가 바로 모더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 특수가 끝나자마자 모더나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있는 세계적 대기업들은 덩치가 커서 주가가 별로 안 빠졌는데, 모더나는 완전히 박살이 났죠.
얼마나 박살이 났냐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주가가 30배나 올랐다가 -94%를 찍었습니다. 이 정도면 작전주라고 해도 믿을 정도예요. 실제로 "작전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유명한 차트 중 하나고요.
더 상남자의 주식다운 건, 8월 19일 이후 하루에 178%가 올랐다는 겁니다. 상한가도 없는 주식이 하루에 178%가 올랐어요. 진정한 야수, 짐승 같은 주식이죠. 30배 올랐다가 94% 빠지고, 다시 178% 올랐으니 롱도 숏도 모두 죽여 버리는 양싸득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S&P 500 대비 계속 밀렸던 모더나가 이 한 방으로 지수 대비 성과를 한 번에 만회한 셈이죠. 인생 한 방입니다.
커뮤니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더나 콜옵션 수익률이 60만%까지 나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완전 극꼴 콜옵션이었겠죠. 몇 센트짜리였을까요? 로또처럼 2,000원 정도 내고 "버린다 생각하고" 산 거라면 이해는 되지만, 이걸 큰돈으로 배팅했다면 정보를 어디서 얻었거나 야수를 넘어선 무언가였을 겁니다. 80달러짜리 콜은 85달러짜리가 51만%, 90달러짜리가 50만%씩 오르는 기적을 맛봤다고 하네요.
모더나가 워낙 많이 오르면서 헬스케어 섹터 전체가 폭등했습니다. S&P 500 헬스케어 섹터가 3.5% 올랐고, 나스닥 바이오테크는 6.4%가 올랐어요. 그만큼 한 방이 컸다는 뜻입니다.
모더나는 공매도 비율이 높기로 유명한 주식이기도 합니다. 전체 유동 주식 중 공매도 비율이 20%까지 올라갔었는데, 178% 급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지옥을 맛봤습니다. 하루 만에 55억 달러 손실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최근 공매도 비율이 13.5%까지 줄었는데, 그 마지막 한 방에 공매 투자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거죠.
그럼 모더나가 왜 이렇게 급등했을까요? 그 주역은 바로 맞춤형 mRNA 암백신입니다. 모더나가 발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는 178%가 아니라 1,780%도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내용이에요.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내용 자체는 정말 놀랍습니다.
모더나는 MSD(머크)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mRNA 암치료제, 즉 암백신을 발표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런 겁니다. mRNA 주사를 넣어서 환자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키고, 그 훈련된 면역이 종양과 싸우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는 거예요. 코로나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생긴 걸 넣어서 면역이 그놈만 공격하도록 훈련시킨 것처럼, 환자 종양과 똑같이 생긴 돌연변이 mRNA를 넣어 훈련시키면 우리 면역이 그 종양만 찾아가 죽인다는 원리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더 놀라운데, 이 실험적 치료법은 환자 개개인의 종양 종류에 따라 맞춤 제작되는 백신입니다. 백신이라기보다 치료제에 가깝죠. 환자마다 종양에 맞는 mRNA를 놓을 수 있으니, 그 종양만 정확히 공격하는 말 그대로 맞춤형 치료제입니다. 전례 없는 혁신이죠.
이번 시험은 흑색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흑색종은 백인에게 많이 생기는 피부암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많지 않은 편이죠. 모더나 측은 이 개인 맞춤형 mRNA 암백신이 후기 임상 시험에서 흑색종의 재발과 전이 위험을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흑색종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178% 상승도 충분히 인정할 만합니다.
그런데 모더나는 여기서 더 나아갑니다. 같은 원리로 거의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아직 발표된 결과가 없으니 "수 있다"는 가능성 단계입니다. 실제 임상을 해봐야 알 수 있겠죠. 흑색종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맞춤형 암백신이 후기 개발 단계에 있고, 대장암 3상 결과는 2027년, 췌장암 3상 결과는 2031년쯤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광암, 신장암, 췌장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같은 원리의 임상이 진행 중이고, 향후 2년 내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어요.
물론 완벽하게 치료가 될지, 약간의 효과에 그칠지는 나와 봐야 압니다. 하지만 정말 혁신적인 치료가 된다면 그 파급력은 말도 안 되게 클 겁니다.
모더나 CEO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 원툴 기업이 아니다. 항암제 전문 기업이다. 올해 연말쯤에는 코로나 관련 매출이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 대장암이나 위암 같은 것들의 성공률을 묻자, 같은 원리를 거의 모든 암 치료에 적용하는 것이니 과학적으로 봤을 때 흑색종뿐 아니라 다른 암에도 당연히 효과가 있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모더나가 상상하는 미래는, 누구나 암 초기 단계를 진단받자마자 동네 약국에서 우리 치료제를 받고 회복하는 것"이라고도 했어요. 동네 약국에서 알약 같은 걸 받아 먹으면 mRNA가 들어와서 종양을 공격하는 걸 면역이 배우고, 그렇게 회복한다는 거죠. 과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맞춤형이라 시간도 오래 걸릴 텐데 말이죠.
여기서 잠깐, 제가 2021년에 mRNA를 자세히 설명했던 영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주 젊고 귀여웠던 슈카였죠.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담긴 mRNA를 사람 몸에 주입해서, 체내에서 그 항원이 만들어지도록 해 면역계가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쓰지 않으니 감염 우려가 없고, 기존 백신에 비해 신속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더나는 대량 생산 준비도 이미 어느 정도 됐다고 밝혔고요.
과거 영상에서 저는 mRNA 백신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는데, 실제로 코로나 mRNA 백신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죠. 사실 제가 예언했다기보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미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으로 끝날 줄 알았던 mRNA 기술이 또 한 번 혁명을 만들어낸 겁니다. 이번에는 환자 종양의 유전자에 맞춘 맞춤형 백신이죠. 원리는 똑같습니다.
모더나의 맞춤형 암치료 백신은 재발 방지도 목표로 합니다. 암이 재발하면 2기, 3기로 진행되고, 5년 생존율도 떨어지니까요. 재발과 전이를 막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기존 항암제는 암세포만 죽이는 게 아니라 건강한 세포까지 죽여서 환자가 엄청나게 마르고, 독성 때문에 돌아가시는 분도 많았죠. 그런데 mRNA 맞춤형 치료제는 특정 환자의 특정 종양만 표적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덜하다고 합니다. 기존 면역 치료는 면역 체계 전체를 활성화해야 했는데, 이번 백신은 종양의 돌연변이만 표적하는 표적 항암제인 셈이죠.
발표된 내용을 보면, 기존 면역 항암제인 키트루다 단독 투여 집단과 모더나의 새 백신을 키트루다와 함께 투여한 집단을 비교했을 때, 새 백신을 함께 쓴 집단은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49% 줄었고, 전이 또는 사망 위험도 59% 줄었다고 합니다. 거의 50%에 가까운 감소 효과입니다.
mRNA 백신의 최대 장점은 신속한 대량 생산이라고 했죠. 모더나는 내년부터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흑색종에 대해서 말이겠지만요. 현재까지 임상에서 안정성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2027년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약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면, 환자별 돌연변이 DNA를 뽑아서 맞춤 치료를 하는 시장이 열리는 거니 매출이 다섯 배가 아니라 열 배가 늘어도 이상하지 않을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최소 여덟 가지 이상의 암 치료 임상 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 결론은 안 났고, 지금까지는 꿈과 비전만 있는 상태예요. 대장암, 폐암 등을 포함한 여덟 가지 암에 대해 효과가 입증된다면 대박이겠죠. 이 시험들이 모두 통과되고 효과가 좋다는 가정 하에서요. 그래서 모더나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모더나 주가가 94%나 빠졌던 이유는 뭘까요? 모더나는 코로나 mRNA 백신을 만든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규모가 작습니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같은 거대 기업에 비하면 한참 작은 바이오테크 기업이죠. 코로나 백신으로 대박을 쳤지만, 엄청나게 큰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모더나를 망하게 할 뻔한 인물이 있었어요.
그게 누구냐면, 트럼프 행정부입니다. 신기하게도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백신을 싫어하고, 특히 mRNA 백신을 더 싫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코로나 백신 효과를 더 구체적으로 입증해야만 접종 대상을 승인해 주겠다고 했죠. 더 심각한 건, 보건부 장관이 백신 음모론자이자 백신 반대론자인 케네디라는 겁니다. 케네디는 2021년에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백신 사용을 금지하라고 FDA에 요구한 적도 있어요. 대선 때 트럼프를 지지하며 후보를 사퇴한 케네디에게 장관 자리를 준 건 이해가 가지만, 보건부 장관은 좀 아니지 않냐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한 보건 전문가는 "케네디를 보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지구평평설을 주장하는 사람을 NASA 국장으로 임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그 보건부 장관이 가장 혐오했던 게 바로 mRNA 기반 백신이었습니다. 불신을 넘어서 사용하면 안 되는 기술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고, 모더나의 백신 개발 지원금을 끊고 여러 사업도 중단했습니다. 모더나가 망할 뻔한 거죠. 보건부는 "최고 전문가들과 논의한 끝에 mRNA 기술의 편익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는 공식 발표까지 냈습니다.
그럼 그 위험성이란 무엇이었을까요? mRNA 백신을 맞으면 접종자의 DNA가 변형될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걸 넣으니 맞은 사람이 스파이더맨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이죠. 과학자들은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mRNA 백신은 세포 핵 안의 유전체로 들어가지 않고, 세포질에 머물다 사라지기 때문에 DNA가 바뀔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음모론은 계속 나옵니다.
또 다른 루머는 코로나가 터지면서 mRNA 기술이 굉장히 빠르게 상용화됐다는 점을 근거로 합니다. 팬데믹 자체가 mRNA 백신을 인류에게 퍼뜨리기 위한 음모였다는 식이죠. 이건 보건부 장관이 직접 밝힌 내용은 아니고 커뮤니티에 떠도는 얘기지만, 장관이 쓴 책도 있으니 어떤 관점인지는 짐작이 갑니다. 한마디로 우한 은폐 사건과 mRNA 기술, 팬데믹이 맞물린 게 우연이 아니라는 주장이죠. 이런 음모론은 어느 정도 유명하기도 하고요.
그 결과 mRNA 시장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미국 보건부 고위 관료들은 mRNA 기술을 공개적으로 적대시했고, "mRNA 백신은 제약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잘못하면 미국인들의 DNA를 바꿀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어요. 모더나가 개발한 mRNA 기반 독감 백신도 2026년 2월에 와서야 승인 검토가 시작됐고, 그동안 모더나 실적은 급락하고 구조 조정을 하며 직원도 많이 내보냈습니다. 말 그대로 문을 닫을 뻔했죠.
그런데 올해 8월 초 mRNA 독감 백신이 승인을 받았고, 불과 2주 만에 이번 맞춤형 암치료 백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암 재발과 전이를 크게 낮췄다는 결과죠. 이제 미국 보건부 장관이 이것도 막을 거냐는 질문이 남습니다. 제 생각에는 막기 어려울 것 같아요. 막았다가는 보건부 장관 자리도 위태로울 겁니다. 코로나는 내 일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암은 모든 사람에게 엄청난 공포를 주고, 가족 중 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많기 때문에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치료 백신이 나왔다면 대중의 반응도 다를 겁니다. 만약 유럽에서는 승인하고 미국에서만 막는다면 난리가 나겠죠.
그래서 이번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mRNA 무용론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가장 강력한 임상 데이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치료제까지 승인을 받는다면, mRNA 전쟁에서 모더나가 완전히 승리하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모더나 발표 5일 전에는 또 하나의 쾌거가 있었습니다. 이런 데는 꼭 우리나라가 끼죠. 바로 대한민국 연구진이 모더나 발표 5일 전에 mRNA 기술의 돌파구가 될 치료제 해법을 찾았다고 발표한 겁니다. 일단 박수 한 번 치고 가겠습니다. 보도자료도 찾아보실 수 있는데, 저는 문과라서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대단한 발견인 건 분명하고, mRNA 백신과 치료제의 성능을 높이는 새로운 혁신 기술 확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꼬리 부분에 어떤 요소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김빈 연구 단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RNA 조절 시스템을 이용하는 정교한 전략을 대규모로 밝혀낸 성과다. 발굴한 요소들은 기존 치료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약효 지속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분자 도구가 될 것이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셀(Cell)에 실렸고, RNA의 안정성과 단백질 생산을 높이는 조절 요소를 발굴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 교수님 연구팀은 노벨상의 징검다리로 불리는 HFSP(국제 인간 프론티어 과학 프로그램) 낙점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상은 2010년부터 시작됐고 아시아 최초 수상이라고 합니다. 잘만 되면 노벨상까지 갈 수 있는 거죠. 교수님 파이팅입니다.
질병관리청도 보도자료를 냈는데, 국내에서는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가 미래 팬데믹 대응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GC녹십자, 한국 BMI 등이 정부 지원을 받아 코로나 mRNA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하고요. 저는 솔직히 "코로나" 대신 "암"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방금방 바꾸니까 모더나도 긴장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녹십자는 mRNA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독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고,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mRNA 플랫폼의 상용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하니, 바이오에 강한 우리나라가 제2의 반도체를 만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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