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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ETF 투자자가 반도체 레버리지 SOXL 투자 안하는 이유

준수성가, 24살부터 미국주식하기 · 2021-03-27 · 유튜브 시청 18,079 · 게시판 조회 5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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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SOXL#현금#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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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준수성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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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2배 레버리지(SOXL 등)보다 나스닥 지수 추종 2배 레버리지(QLD 등)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주장. 반도체 산업은 성장하지만 산업 사이클상 하락 폭이 커서 지수 추종이 효율적이라고 설명. 과거 차트상 반도체 레버리지가 최고점 대비 더 크게 하락했다고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안녕하세요, 준수성가입니다. 오늘 가져온 주제는 QLD(나스닥 100 2배 레버리지) 장기 투자를 하고 있는 제가 SOXL 같은 반도체 레버리지에는 왜 투자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과거 수익률로 비교해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 투자 방식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02. 먼저 투자는 기본적으로 탐욕에서 출발합니다. 모두들 큰돈을 벌고 싶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쓰고, 2배, 3배 상품에 손을 대게 됩니다. 하지만 투자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절대 무모하게 투자하지 않고 각자 나름의 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 수익률만 보는 게 아니라 리스크를 먼저 보고 수익률을 봅니다. 이 차이는 쓰고 남는 돈으로 투자하는 사람과, 투자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사람처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도 성공한 사람들처럼 리스크 관리를 잘해서 탐욕을 다스릴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3.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리스크 관리 방법도 각자 다릅니다. 그럼에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레버리지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 제가 나스닥 100 레버리지에는 투자하면서 반도체 레버리지에는 투자하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04. 먼저 레버리지 비율을 조절하는 것은 쉽게 말해 3배짜리 상품을 사는 대신 2배짜리 상품을 사는 것입니다.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기보다 2배 레버리지 ETF를 사는 거죠. 아니면 투자 비중에서 현금 비중을 늘리거나 대출을 좀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05. "어차피 장기투자 하는 거 아니냐, 왜 레버리지를 낮추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중간에 버티지 못하고 나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투자자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을 고른다 해도, 우리가 고른 종목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게 딱 하나 있죠. 바로 여러분의 인생입니다. 지금의 삶을 선택해서 살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부터 이미 천지 차이입니다.

06. 대부분의 경우 종목에는 문제가 없는데, 내 인생에는 다양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작스러운 가족의 투병, 계획하지 못한 임신이나 결혼, 혹은 실직처럼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버티지 못하고 돈을 찾아 나가게 되는 거죠. 장기투자를 하다가 이 정도에서 나가면 다행인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손절을 해야 한다면 두 배, 세 배 레버리지는 손실을 훨씬 크게 키웁니다. 감당할 수 없는 레버리지는 투자에서 실패로 졸업하는 지름길입니다.

07. 그러면 "반도체 레버리지 말고 반도체 2배 레버리지로 사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까 탐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리스크 관리와 안정성 추구를 말씀드렸죠. 여기서 중요한 건 반도체라는 특정 산업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나스닥 100 대기업에 골고루 투자하느냐입니다.

08. 저는 반도체의 쓰임새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산업은 주기를 타고 흥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전문가가 아닌 저도 말할 수 있고, 여러분도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겁니다. 전기와 석유도 과거에 필요했고 지금도 여전히 수요가 있습니다. 관련 기업들은 여전히 돈을 벌고 있지만, 그 종목을 모든 투자자가 유망하다고 팔지는 않죠.

09. 반면 기술주가 모여 있는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것은 역사상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주도 산업은 미국에서 다른 나라로 옮겨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해 온 흐름은 멈출 수 없고, 점점 가속화될 것입니다. 거의 진리에 가깝죠. 기술 전체에 투자할지, 특정 유망 산업에 투자할지 비교한다면 저는 기술 전체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10. 물론 삼성전자나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 하나를 매수하는 것보다 반도체 지수를 사는 게 안전한 건 맞습니다. 어떤 기업이 대박 날지 모르니까요. 다만 기업 하나를 보든 사업 전체를 보든, 결국 투자가는 성장성을 봐야 하고 이에 따른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올바른 결정을 할 수는 없죠. 그럴 바에는 차라리 딱 한 번이라도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게 낫습니다. 지수를 매수하고 보유를 유지한다는 한 번의 결정만 잘하면, 계속해서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특정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매도 시기를 계속 판단해야 하죠.

11. 거기다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지금 가진 반도체 레버리지보다 성장성이 높은지 낮은지를 계산하느니, 그냥 지수 추종이 안정성도 높고 무엇보다 효율적입니다. 만약 지수를 고르지 않고 특정 산업에 레버리지 두세 배를 걸었다면, 투자자 본인에게 더 고난도의 판단이 계속 요구됩니다. 그때그때 잘 알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저는 그런 결정이 필요한 순간이 닥쳤을 때 제가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하기보다, 아예 그런 판단을 해야 할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수 추종으로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12. 시청자 분들도 과거 기록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겠죠. QLD와 SOXL의 2배 반도체 레버리지 차트입니다. 2006년부터 투자를 했다고 하면 우상향하는 건 둘 다 똑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보면, 파란색이 QLD이고 빨간색이 반도체 레버리지인데, 주목해야 할 건 최고점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레버리지가 더 많이 떨어졌어요. 물론 지금 실제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여기만 보면 그렇지만, 과거에 더 많이 떨어졌다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13. 앞으로 반도체의 성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를 봤을 때도, 앞서 말씀드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도, 반도체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것보다 나스닥 지수 추종 레버리지가 더 안전하다, 혹은 근소하게라도 더 안정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4. 레버리지 ETF에 투자할 때는 반도체 같은 특정 산업보다 지수 추종 상품이 더 안정적입니다. 과거 데이터를 봤을 때도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오히려 낙폭은 지수 추종이 더 작았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상황에 맞게 레버리지 비율과 리스크를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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