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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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는 금양 사태 등으로 3년간 바닥권이며 올해는 바닥 확인 구간이라 주장. 2차전지 반등 조건으로 삼성SDI·LG엔솔 상승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수급 정리) 필요성을 제시. 에코프로·에코프로BM은 3개월 늪 전망, 12만~14만원 분할매수 언급. 포스코홀딩스 31만원대 즉시 매수, 포스코퓨처엠은 JP모건 회피종목으로 지목하며 1년 후 매수 타이밍 제시. 바이오·현대차 연계 로봇주 6개월 시차 전략, 코스닥은 8~900에서 바닥 후 약 1년 반 상승 전망. 7~8월은 변동성 극대화로 관망 또는 현금 보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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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는 최근 국내 증시의 큰 성장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외되어 왔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금양 사태 같은 사건을 거치며 2차전지 섹터는 개미들의 무덤이 되었고, 이것이 해소되려면 정부가 금양을 어떻게 처리할지부터 정해져야 합니다. 법원 판결이 7월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상장폐지냐 거래 재개냐는 일반 투자자 심리에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2, 3등주인 에코프로비엠도 증자 이슈를 안고 있고, 2차전지 지수는 어제 두 자릿수 상승을 보였지만 3년 치 월봉으로 보면 여전히 고점에서 저점 근처를 기어가는 상태입니다.
이 흐름을 바꾸려면 테슬라가 급등하고 전기차, 2차전지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분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이지, 본격적으로 응집해서 올라가는 구간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7월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서 2차전지를 어떻게 다룰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 이후 3개월 정도는 늪에 있을 것으로 보고,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ESS 등 2차전지 연관 테마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움직이는 코스닥 종목들도 있지만, 이런 종목들은 움직여도 지수나 업종을 건드리지 못해 게임성 종목으로만 비춰집니다. 그래서 2차전지가 살아나려면 결국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코스피의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먼저 가야 한다는 것이 이 분석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움직이지 않는 한 2차전지는 올해를 다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확인 시점은 3, 4분기입니다. 2분기나 7~8월이 아니라 4분기쯤이어야 2차전지가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전까지 테슬라가 370달러 바닥을 찍고 400달러대로 올라온 뒤 500달러를 돌파하는 흐름이 나와야 하고, 중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가 살아나며 미국과 중국의 규제가 풀리는 신호도 6개월간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 관련 주도주였던 삼성전기는 이미 올라갔고, 그 후속 종목을 찾는 것은 잘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리튬 가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튬 가격이 상승하면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같은 리튬 관련 종목이 움직일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개별 종목 게임으로 접근하되, ESS보다는 리튬 가격과 연결된 관련주를 보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2차전지 셀과 소부장 가운데서는 소부장이 이미 끝물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화려하게 보이는 시점이 대개 끝물이었다는 것이 투자 역사에서 반복된 패턴입니다. 대장주가 죽으면 부품주만으로는 주도주 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2차전지 본격 반등은 내년쯤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2차전지가 살아나기 전까지는 바이오, 현대차그룹 연관 로봇주 등으로 압축해 6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순환하는 전략을 검토해볼 만하다는 분석입니다.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신주 상장 시점과 권리락 이후를 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 기준으로 12만~14만 원대는 분할 매수가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 포스코홀딩스: 현재 31만~32만 원대에서 지금 매수하라는 제안입니다. - 포스코퓨처엠: 이 종목은 제 발언 기준으로 회피 종목 1호로 꼽았던 종목입니다. 외국계 증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특정 외국계 증권사가 선도주에 집중하는 패턴은 매집 후 매도로 해석하는 것이 대체로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포스코퓨처엠은 지금 바로 사기보다 타이밍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녹화 영상을 12개월 뒤에 다시 확인해보고, 당시 포스코퓨처엠 주가와 비교해 보시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7~8월은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에게도 어려운 장입니다. 쏠림이 심하고 하루하루가 퐁당퐁당 장이어서 뒤통수 맞기 쉽습니다. 시장 타이밍을 정확히 잡으려면 파생시장을 알아야 하는데, 파생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 마이크론이나 삼성전자와 연결된 콜옵션, 풋옵션의 변동성과 상하단을 확인하지 않으면 당하기 쉽습니다.
7~8월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나오면 바스켓으로 나눠 분할 매수하고, 매수 사이드카가 나와 호재가 쏟아질 때는 비율을 나눠 매도하는 방식이 타이밍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현재 주목하는 섹터는 현대차그룹, 로봇주, 바이오입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급 70여 개 기업 명단을 발표할 때, 알테오젠 같은 종목이 반대급부를 받는 흐름과 맞물릴 수 있습니다. 7월부터 바이오 세미나가 이어지는 만큼, 리가켐바이오, DN, 파마텍, ABL바이오 등 프리미엄 편입 후보를 선별해 하단에서 분할 접근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8,000~9,000 구간이 바닥이고 2,000 이상으로 가는 데 약 1년 반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ETF,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상품을 장기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두 가지 전략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 단위로 단기 트레이딩을 할 생각이라면 현금 50%를 보유하며 대응하고, 1년 후의 새로운 주도주를 보고 싶다면 바닥권의 바이오, 로봇주, 신규 ETF를 찾아 추세 매매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의 난이도는 최상으로 극단화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500포인트가 빠졌다가 오르는 장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할 타이밍과 흐름이 없다면 7~8월은 오히려 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잠시 떠나 폭풍이 지나고 진정된 뒤, 8~9월 금리 인상 등 이벤트를 확인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다치지 않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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