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웅덩이매매법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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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 중 투자금이 커졌을 때 현금 비중(10~30%)을 확보하기 위한 리밸런싱 방법을 설명. 근로소득으로 현금을 모으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 웅덩이 매매법 기준 아래 싸이 70 이상 구간에서 5거래일 동안 분할 매도하여 현금 비중을 확보하라고 안내. 고점 매도·저점 매수는 불가능하다고 경고하고 장기 보유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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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매매법으로 2배 레버리지 ETF를 장기 투자하는 D-100 목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내용, 즉 투자금이 너무 커졌을 때 현금 비중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웅덩이매매법 리밸런싱과 현금 확보 방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을 쓰기 전에 강조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리밸런싱으로 현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근로소득을 몇 달 동안 모아서 현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이론은 멘탈과 심리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론적으로 현금은 쓰레기라서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이번 조정장에서 다들 현금 비중의 중요성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웅덩이매매법 외에 현금을 10%에서 30% 정도 따로 가지고 계시라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현금 없이 몰빵한 상태로 조정장을 맞이하면 밤에 잠이 잘 안 오고 계속 핸드폰만 들여다보게 됩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멘탈과 심리를 고려하면 현금 비중 10%에서 30%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현금 비중을 생각해 보시고, 그 비중을 꼭 유지하셔야 합니다. 이런 조정장은 매년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마인드, 정신력, 멘탈입니다. 투자도 남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상위 1% 투자자들의 가장 큰 무기는 강철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성공한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크고 작은 조정장을 수없이 겪으면서도 무서워서 빠져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큰 착각은 하락장에서는 투자하지 않고 상승장에서만 투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워런 버핏도 현금은 가장 안 좋은 투자처지만 현금이 있어야 잠을 편히 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현금 비중은 선택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필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 주고, 장기 투자를 실제로 성공시키는 단단한 방어 수단이 되어 줄 것입니다. 현금 비중을 지키면서 장기 투자를 이어가면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도 점점 빨라집니다. 그리고 자산을 불리려면 가능하면 매도 없이 계속 보유해야 합니다. 결국 가장 좋은 현금 비중 확보는 조정장에서 열심히 매수해서 현금 비중이 줄었다면, 다시 근로소득을 아껴 매월 모아 현금 비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금이 너무 커져서 근로소득으로 매월 모아도 현금 비중을 맞추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웅덩이매매법 리밸런싱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으로 고점 매도, 저점 매수를 노리면 안 됩니다. 단순히 현금 확보를 위한 매도입니다. 매도 후 주가가 더 오르더라도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이 점을 꼭 인지하셔야 합니다.
장기 투자는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복잡할수록 장기 투자자는 지치게 됩니다.
**리밸런싱 구간**: 아래 싸이(스토캐스틱 등 보조지표)가 70 이상인 구간에서 5거래일 동안 분할 매도합니다.
분할 매도를 할 때 많은 비중을 매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는 현금 비중 확보입니다. 잠을 편히 잘 수 있는 멘탈에 맞춰 현금 비중을 확보하면 됩니다. - 멘탈이 약하신 분: 현금 비중을 20%에서 30%가 되도록 분할 매도 - 멘탈이 강하신 분: 현금 비중을 10%에서 20%가 되도록 분할 매도
2배 레버리지 QLD의 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3년 동안 아래 싸이가 70 이상으로 올라간 구간이 대략 열 번 정도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그때마다 매도하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현금 확보가 정말 어려우신 분, 주식에 몰빵되어 있는 분은 해당 구간이 왔을 때, 하락장에서도 편히 잠들 수 있는 나에게 맞는 현금 비중을 다시 맞추시면 됩니다. 절대 "여기서 고점 매도하고 저점에서 다시 매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과거 차트를 보면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사는 것이 가능해 보이지만, 실제로 하루하루 주가를 겪을 때는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빨간 원 구간에서 매도한 뒤 다시 그 가격 아래에서 매수하는 것이 현실에서 가능할까요? 두 번째 리밸런싱 구간에서 매도한 뒤 코로나 최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현실에서 가능했을까요?
코로나 3월에는 모든 지표가 최악이었고, 뉴스에서는 반토막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 매도한 분이 저점에서 다시 들어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단순히 고점 매도 목적으로 팔았는데 조정장이 오지 않고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다음 조정장의 저점이 내가 판 가격보다 높을 가능성도 큽니다. 다음 리밸런싱 구간에서 운 좋게 고점일 수도 있지만, 결국 보유하고 있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작년 말에도 리밸런싱 구간이 왔었고, 그 후 2년 만에 깊고 긴 조정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매도 후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조정장이 10번 있다면 실제로 성공하는 것은 두세 번 정도입니다.
작년 말 QLD 일봉 차트로 분할 매도 방법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첫 번째 리밸런싱 구간**: 약 6거래일 동안 아래 싸이가 70 이상에 있었습니다. 이때는 욕심내지 말고, 현금 비중을 확보한다는 개념으로 정한 현금 비중을 20%씩 5거래일 동안 나눠서 분할 매도합니다.
**몇 주 뒤 두 번째 리밸런싱 구간**: 이때는 하루 동안만 아래 싸이가 70 이상이었습니다. 그래도 5거래일 동안 분할 매도합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웅덩이매매법의 매수 타이밍과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현금으로 확보하기로 정했다면, 5거래일로 나눠서 하루 200만 원씩 매도하면 됩니다.
작년 말 리밸런싱 구간을 조금 더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아래 싸이가 70 위에 있었던 기간은 약 6거래일입니다. 그러나 어디가 고점인지, 아래 싸이 70 위에서 언제 빠져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5거래일 동안 분할 매도하면 됩니다.
올해 조정 전에도 리밸런싱 구간이 한 번 더 찾아왔습니다. 리밸런싱은 매수 타이밍과 마찬가지로, 주가가 올랐든 내렸든 상관없이 5거래일 동안 분할 매도하면 됩니다.
제가 리밸런싱 개념을 따로 설명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혹시 이 영상을 보고 리밸런싱 구간마다 고점 매도를 계획하고 많은 비중을 팔았다가, 웅덩이매매법 매수 타이밍에 저점 매수를 노리실까 봐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통계를 보면 고점 매도 후 저점 매수에 성공할 확률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공 확률 20%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성공 확률 95% 이상인 우상향 종목에 10년 이상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시겠습니까? 사고팔기를 반복해서는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엉덩이 무겁게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웅덩이매매법 리밸런싱은, 현금 비중이 너무 적은데 근로소득으로 채우기에는 투자금이 너무 커진 상황에서 사용하시라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몇억 원 이상을 투자하시는 분은 극소수라고 생각하지만, 댓글로 리밸런싱에 대한 질문을 많이 주셔서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금을 놓고 그냥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리밸런싱 없이 새로운 현금 비중은 근로소득으로 늘려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오를 때는 리밸런싱보다는 그냥 계단식 상승을 지켜보면서 즐기고, 하락 구간에서는 죽죽 사 모으는 장기 투자를 10년 이상 하시면 됩니다. 매수는 적금처럼, 매도는 부동산처럼 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을 자주 리밸런싱하지 않듯이, 리밸런싱 구간이 왔다고 쉽게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새로운 한 주 화이팅 하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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