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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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새벽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금리 인상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고 봄. 연준 독립성 우려와 케빈 워시(케빈너씨) 관련 불확실성, 유가 상승이 핵심 변수. 나스닥은 삼각수렴 하단 지지 테스트 중이며 다음 주 내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상방/하방 이탈 시나리오별 대응을 권고. 예측보다 돌파·이탈 확인 후 대응을 강조하고, 기업 실적이 받쳐주면 하락을 기회로 봄.
다듬은 글
오늘은 정말 중요한 방향성을 결정지을 수 있는 날입니다. 일단 새벽 3시 FOMC 발표 전까지는 움직임이 사실상 관망세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진짜 움직임은 새벽 3시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은 핵심만 짧게 전달드리고, 다가오는 새벽 FOMC 이후 내일 아침에 다시 영상을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은 사실상 금리 인상을 일정 부분 선반영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독립성 훼손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매우 높은 확률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방향에 대한 힌트입니다. 케빈 워시 씨는 포워드 가이던스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점도표까지 없애자고 주장하는 인물입니다. 시장에 쓸데없는 힌트를 주지 말자는 것인데, 그러면 시장에 사실상 불확실성을 더 던져 주는 꼴이 됩니다. 그러면 시장은 보통 더 확대 해석하게 되고, 별거 아닌 리스크도 과하게 해석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것이 매스컴의 장난으로도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7월 시타델의 깜짝 금리 인상 리포트 같은 사례가 있었죠. 그렇게 기관들의 개미 털기가 더 악용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빈 워시 씨가 어떤 의미로 그렇게 주장하는지는 알겠으나, 시장과 개미들에게는 악재로 보고 있는 요소입니다.
원래는 과한 우려를 연준 위원들이나 연준 의장이 줄여 줘야 하는데, 오히려 남을 나라 하겠다는 의지인 이 사람이 말이죠.
**최악의 시나리오**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경우입니다. 단발성이 아니라, 유가가 이렇게 지속된다면 금리 인상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를 현재 최악으로 보고 있고, 이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높은 확률로 하방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가장 노멀한 시나리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고, 데이터를 보고 다음 금리를 결정하겠다고 불확실성을 던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습니다. 선반영으로 상승시킬 것인지, 불확실성으로 하락시킬 것인지는 시장의 흐름을 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다만 현재 6월 점도표 100달러 돌파를 보면, 이 역시 결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으로 악재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고의 시나리오** 이번 금리 인상은 단발성이라고 시장을 안심시켜 주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만약 금리 동결을 하게 된다면, 이것을 호재로 볼지 연준의 독립성 훼손으로 악재로 볼지는 역시 시장 해석을 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케빈 워시 씨가 힌트를 주지 않는다면, 시장은 앞으로의 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어디서 얻으려고 할까요? 바로 점도표입니다. 6월 점도표에 비해 얼마나 더 매파적으로 바뀌었는지, 앞으로의 금리 전망에 대해 연준 위원들이 어떻게 보고 있고 현재 어떤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를 보고, 시장이 또 마음대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케빈 워시 씨가 힌트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나스닥이 기막힌 삼각수렴 상승 추세 하단선을 터치한 이후, 여기서 지지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종전을 선반영해서 4월과 5월에 폭등했었는데, 생각보다 전쟁 상황이 지지부진하고, 다시 유가가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인상 우려가 겹쳐서 4개월 동안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곧 삼각수렴 끝자락에 도달하며, 위든 아래든 빠르면 다가오는 새벽,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상방 돌파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하방 이탈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투자 전략을 미리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방금 전 그 전략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해 놨으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새벽 FOMC 전에 꼭 보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영상 링크는 고정 댓글에 올려 두었으니 확인 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FOMC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되는지, 달러와 위험자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아야 합니다. 결국 지금은 예측해서 미리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하방 이탈이냐 상방 돌파냐를 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받쳐 준다면, 하방 이탈을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리 인상은 중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결국 경제가 잘 버텨 주면 다시 상승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데 기업들의 실적이 결국 무너지거나 미국 경제가 점점 무너진다면 하락장 리스크가 점점 커질 수 있으니, 이 부분들을 함께 봐 주시면 됩니다.
저도 오늘은 일단 일찍 눕고, 새벽에 알람을 맞춰 놓고 일어나서 보고 대응하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새벽에 일어나서 실시간 변동성을 보시고,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는지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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