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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Title·요약 키워드 기준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주가, 매출은 2년에 1.9배인데 지수에 51%p 뒤처진 이유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

알맹이 주식 · 2026-10-11 · 유튜브 시청 379 · Board Views 1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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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코스피#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금#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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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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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2년간 매출 1.9배·수주잔고 26조원대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7~8%대에 머물러 있고 순이익률은 악화됐다. 주가는 4월 고점 대비 약 35% 하락해 PER 50배 이상의 고평가 구간이며, 10월 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심의, 11월 유상증자, 11월 공판 등 주가 변수가 남아 있다. 성장 사실과 현재 가격의 적정성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결론이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매출은 4조 3,69억 원으로 전년보다 31.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도 3,194억 원으로 43%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2025년 10월 10일 48만 원에서 2026년 10월 7일 65만 9,000원으로, 1년 수익률은 37.3%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88.4% 올랐으니 지수보다 51%포인트 뒤처진 셈입니다. 실적이 오르는 회사의 주가가 지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에는 보통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와 전자전 장비를 만드는 방산 기업입니다.

02. 2026년 3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바꿨지만 종목 코드 079550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2025년 이전 자료는 전부 '단넥스원' 이름으로 나옵니다. 분할이나 합병도 없었고 상장 주식 수도 2023년부터 2,200만 주로 변동이 없습니다. 대표 제품은 천궁 계열 지대공 유도무기와 레이더, 어뢰, 무인수상정, 전자전 장비입니다.

03. 무기 체계는 한번 수주하면 납품이 몇 년에 걸쳐 나뉘어 들어오는데, 이 구조가 뒤에 나오는 숫자 대부분을 설명합니다. 2023년 매출은 2조 386억 원이었고, 2년 만에 4조 3,69억 원으로 1.9배가 됐습니다. 이 성장의 출발점은 수주 잔고입니다.

04. 수주 잔고는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금액입니다. 2021년 말 8조 원대에서 2025년 말 26조 원대로 4년 만에 3.16배가 됐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2억 원에서 3,194억 원으로, 임직원은 3,270명에서 5,38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주를 먼저 쌓고 그것을 몇 년에 걸쳐 매출로 바꾸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05. 다만 수주 잔고의 연도별 소화 일정은 사업보고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협력사 공시의 계약 종료 시점이 2028년부터 2034년까지 흩어져 있어, 이 잔고가 몇 년에 나뉘어 들어올지는 확정된 숫자로 말할 수 없습니다.

06. 수주 잔고 금액도 자료마다 다릅니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는 26조 원대, 최근 보도 기준으로는 24조 원대입니다. 집계 시점이 달라서입니다. 보도 기준으로 보면 수출이 14조 원대, 내수가 10조 원대입니다. 수출이 절반을 넘고, 그 안에서 중동에 수출한 천궁2 계열이 구조 8,900억 원을 차지합니다. 즉 이 회사의 성장은 국내 조달보다 중동 수출 한 건에 더 많이 기대고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07. 이 회사와 관련해 1조 9천억 원이라는 금액이 두 군데에서 나옵니다. 하나는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조 9,198억 원이고, 그중 이 회사가 2025년 12월 24일에 맺은 계약은 1조 5,593억 원입니다. 이것은 전망이 아니라 이미 체결된 계약으로, 앞으로 매출로 나뉘어 들어옵니다.

08. 다른 하나는 KF-21에 실릴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사업입니다. 연구개발 7,535억 원과 양산 1조 1,471억 원을 더해 약 1조 9천억 원 규모입니다. 개발 완료 목표는 2033년 11월, 양산은 2035년입니다. 이쪽은 아직 계약이 아닙니다. 2026년 10월 2일 보도 기준으로 이 회사는 체계 종합과 탐색기 등 다섯 항목에서 1순위 평가를 받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체와 추진, 탄두 세 항목에서 1순위를 받았습니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는 이 영상을 만드는 시점까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 1조 9천억 원은 수주 잔고에 든 돈이 아니라 아직 결정되지 않은 돈입니다. 두 사업을 묶어 2조 수주라고 쓰는 기사가 섞여 있으니, 사업 이름을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09. 매출이 1.9배가 되는 동안 영업이익률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2023년 8.07%, 2024년 6.82%, 2025년 7.42%입니다. 늘지 않았고, 오히려 2023년보다 낮습니다. 매출이 2조 원 늘어나도 남는 비율이 그대로라면, 이 성장은 단가가 좋아져서가 아니라 물량이 늘어서라는 뜻입니다.

10. 방산은 대체로 원가에 일정 이익을 더해 값을 받는 구조라 물량이 늘어도 비율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회사에서 확인할 것은 매출 증가율이 아니라, 물량이 늘 때 비율을 지키는지 여부입니다.

11. 연간으로는 7% 안팎이지만 분기로 쪼개면 변동이 큽니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896억 원, 영업이익률은 8.5%였습니다. 이어 4분기는 매출이 1조 48억 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영업이익은 387억 원, 영업이익률은 2.75%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분기 순이익은 1억 4천만 원 적자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분기인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 1,711억 원, 영업이익률 14.65%로 뛰었습니다.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네 배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12. 무기 체계는 납품 검사와 인도 시점에 원가와 매출이 한꺼번에 반영되기 때문에, 분기 숫자는 회사의 실력보다 일정표를 더 많이 반영합니다. 한 분기 실적만 보고 좋다 나쁘다를 말하면 거의 틀립니다.

13. 2026년 2분기 매출은 1조 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7.4%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057억 원으로 29.5% 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 분기입니다. 그런데 순이익은 78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약 24% 줄었습니다. 영업에서 번 돈은 늘었는데 최종적으로 남은 돈은 줄었다는 뜻이고, 차이는 영업 밖에서 생겼습니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2023년에 지분을 인수한 미국 로봇 회사 고스트로보틱스에서 영업손실이 약 122억 원 났고, 설비 투자를 늘리면서 금융비용도 함께 늘었습니다. 그 결과 순이익률은 1년 전 10.95%에서 7.04%로 내려왔습니다. 영업이익률만 보면 개선이고 순이익만 보면 악화인데, 둘 다 사실입니다.

14. 최근 네 분기를 합치면 매출 4조 7,320억 원, 영업이익 4,051억 원, 영업이익률 8.56%입니다.

15. 2025년 말 부채 비율은 446.35%였습니다. 2023년 262.59%에서 3년 연속 올랐습니다. 숫자만 보면 불안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방산에서는 이 비율을 그대로 읽으면 안 됩니다. 수출 계약을 따면 대금의 일부를 미리 받는데, 그 선수금은 아직 납품하지 않은 의무이므로 회계상 부채로 잡힙니다. 수주를 많이 딸수록 부채 비율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16. 같은 업종인 한국항공우주의 2025년 부채 비율은 446.57%로 LIG와 거의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할 근거도 아닙니다. 선수금이 아니라 차입이 섞여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026년 2분기에도 434.05%로 여전히 400%대입니다. 확인해야 할 것은 비율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선수금과 차입의 비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입니다.

17. 2026년 8월 21일 주가는 78만 7,000원에서 69만 5,000원으로 하루에 11.7% 빠졌습니다. 거래량은 전날 9만 주에서 28만 주로 3.1배 늘었습니다. 전날 수원지청 방위사업 산업기술 범죄 수사부가 방위사업청 공무원을 뇌물 수수, 이 회사 임원을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기소된 사람은 모두 네 명이고, 회사 법인은 기소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금품은 현금 3억 2천만 원과 22억 원 상당의 용역 계약 추천권이었습니다. 평가가 문제가 된 사업은 1조 7천억 원 규모 전자전기 사업인데, 여기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기소장에 적힌 대상은 본 사업이 아니라 그 앞단의 선행 과제 세 건이고, 회사는 본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18. 재판은 2026년 9월 29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렸고, 피고인 전원이 공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음 기일은 2026년 11월 25일입니다. 주가에 더 직접적인 것은 그다음입니다. 방위사업청이 10월 말 계약심사위원회에서 이 회사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제한 범위는 6개월에서 5년까지인데, 실제로 어떤 결론이 날지는 심의 전이라 알 수 없습니다. 확정된 사실은 기소, 첫 공판, 그리고 심의 예정까지입니다. 결론을 전제로 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 회사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국내 조달이라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19. 4월 고점 102만 원에서 10월 65만 9,000원까지 35.4% 내려오는 구간에 이 하루가 들어 있습니다.

20. 회사는 2026년 11월 13일 납입 예정으로 5,3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습니다.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115만 주를 주당 462,581원에 제3자에게 배정하는 방식이고, 조달한 돈은 구미와 김천 생산 시설 증설에 전액 들어갑니다.

21. 조건이 바뀐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원래 계획은 2026년 6월 26일 결의로 876,153주를 주당 57만 676원에 발행하는 안이었고, 납입일은 9월 16일이었습니다. 이를 9월 4일에 정정해서, 발행가는 18.9% 낮추고 주식 수는 31.3% 늘렸습니다. 우선주 할인율 30%를 반영한 결과인데, 그만큼 그동안 주가가 내려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달 금액을 맞추려고 주가 하락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기존 주주의 지분은 더 희석됩니다. 발행 주식 수 대비로는 5.2%이고,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과 자산에 대한 몫은 나눠 갖습니다.

22. 설비 투자도 같은 맥락입니다. 2024년에 4,970억 원을 쓴 데 이어 2년 연속 수천억 원대 투자입니다. 26조 원의 수주 잔고를 소화할 생산 능력을 지금 만들고 있다는 뜻이고, 그 비용은 감가상각으로 앞으로 몇 년간 나눠 반영됩니다.

23. 매출은 2조 386억 원에서 4조 3,69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1,864억 원에서 3,194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750억 원에서 2,534억 원이 됐습니다. 주당순이익은 7,953원에서 11,516원, 주당순자산은 48,286원에서 65,465원이 됐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7.61%, 19.40%, 19.20%로 3년 내내 19% 안팎을 지켰습니다. 다만 이 숫자에는 부채 비율 446%의 레버리지가 섞여 있습니다. 배당은 주당 1,950원에서 2,400원, 2,950원으로 매년 올랐습니다.

24. 2025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위치가 분명해집니다. 영업이익률은 현대로템 17.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57%, LIG 7.42%, 한국항공우주 7.28%의 순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현대로템 30.05%, LIG 19.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14%, 한국항공우주 10.51%였습니다. 정리하면 이익률은 아래쪽, 자기자본이익률은 중간 위, 부채 비율은 가장 높은 쪽입니다. 참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매출 증가율은 자회사 연결 반영과 유상증자가 겹친 숫자여서, 성장률은 LIG와 직접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25. 최근 네 분기 주당순이익 13,22원으로 계산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50.6배입니다. 주당순자산 73,22원으로 계산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9.0배입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한국항공우주 59.99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2.93배, 현대로템 26.64배였습니다. 방산주 전체가 높은 배수를 받는 구간이고, LIG는 그중에서도 위쪽입니다.

26. 이 배수가 정당해지려면 이익이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합니다. 증권가는 2026년 영업이익을 4,493억 원으로 전망하는데, 이건 확정된 숫자가 아니라 전망입니다. 그 전망대로 나온다면 PER은 40배대로 내려오고, 어긋나면 반대로 올라갑니다. 배수 자체보다, 26조 원 수주 잔고가 이익으로 바뀌는 속도가 이 배수를 결정합니다.

27. 첫째, 분기 실적의 변동 폭입니다. 영업이익률이 2.75%와 14.65% 사이를 오가므로, 한 분기가 나빠도 추세가 꺾였다고 말할 수 없고, 좋아도 추세가 확정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둘째, 내수 의존입니다. 방위사업청 발주 일정이 밀리면 수주 잔고 소화 속도와 수익성이 함께 영향을 받습니다. 셋째, 10월 말로 예정된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심의입니다. 제한이 실제로 내려지면 국내 신규 수주가 일정 기간 막히고, 이는 수주 잔고를 다시 채우는 속도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넷째, 11월 유상증자와 2년 연속 대규모 설비 투자가 만드는 감가상각 부담과 희석입니다.

28. 정리하면, 이 회사는 2년 만에 매출이 1.9배가 됐고, 영업이익률은 그대로였으며, 수주 잔고는 26조 원이 쌓였습니다. 주가는 4월 고점에서 35% 내려와 지금 PER 50배 구간에 있습니다. 성장이 사실인 것과 지금 가격이 적정한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다음 확인 지점은 10월 말 제재심의, 11월 13일 증자 납입, 11월 25일 공판, 그리고 3분기 실적입니다. 확인한 다음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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