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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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커져 5~7월까지 변동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트레이딩 대응이 필요하다는 진단. 미국 증시 하락추세는 지속될 수 있으며 나스닥 기준 저점(12,500 부근) 이탈 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 최악의 경우 월봉 기준 큰 폭의 조정을 거론하며 지지선으로 12,000 상징적 의미를 제시. 테슬라는 800~850 구간에서 일부 매수했다가 추가 하락 시 700~750 구간에서 추가 매수하는 분할 대응을 제시. 트위터 인수 등 노이즈가 많아 리스크 관리 필요. 미국 증시는 당분간 투자가 어렵고 11월 중간선거 결과 확인 전까지는 국내 증시가 상대적으로 낫다는 입장. 국내 증시는 코스피 2,600~2,650 지지 여부가 핵심이며, 삼성전자 65,000~67,500원 지지 여부를 주목. 환율은 1,300원 돌파 및 원화 강세 전환 여부를 추적해야 한다고 언급. 옵션 만기 구간에서 350p 및 355 행사가 등 주요 수치를 제시하며 시장 방향성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라고 권고. 종목 순환 장세 관점에서 방산, 건설·건자재, 원자재(천연가스 등), 철도·교통 인프라 등 테마 순환을 제시하며 특정 종목군 흐름을 점검하라고 언급. 결론적으로 2,600 지지 및 디커플링 가능성을 열어두되, 삼성전자 45,000~70,000원 박스권 장기화 시 시장 부담이 커진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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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ep 4, 뉴욕증시 마감 코멘트 영상 보고 계셨습니다. 정말 변동성이 어마어마한 시장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진짜 전략을 똘똘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경제 이승조 대표와 함께합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지난 주 나스닥 지수는 5월 4일에 550포인트 상승했고, 5월 5일에는 647포인트 급락하는 널뛰기를 보였습니다. 똑같은 이슈 하나가 이렇게 급등락을 일으킨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에는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더 증폭될 겁니다. 변동성이 계속 나오고, 5월 말이나 늦으면 7월까지는 변동성이 더 확대되면서 트레이딩을 잘하는 분들 아니면 참전하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최대 하락폭을 열어 두고 보면, 3월 15일 저점 12,500 부근에서 14,600까지 급등했다가 그 저점을 깨고 내려왔습니다. 새로운 저점이 형성된 상황이고, 핵심은 만 3천 원을 돌파하지 못하는 한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월봉으로 보면 과거 6,600에서 16,000까지 올랐던 흐름이 있는데, 최악의 경우 반 토막 날 때 21,400 부근까지 열어 둬야 합니다. 상징적인 의미의 만 2천 원 선도 주목해야 합니다.
3개월 동안은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미국발뿐 아니라 우크라이나-러시아, 대만과 중국 문제까지 있습니다. 세계 질서가 각자도생과 자국 이기주의로 이동하면서, 논리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가장 강한 종목 중심으로 압축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테슬라를 체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800~850 구간에서 사고자 했다면 절반 정도 담으라고 했는데, 시장이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개월 동안은 1,100억 원 정도를 일단 팔아 두고 보시라고 합니다. 전 저점이 700 부근이었는데, 700~750까지 밀리면 추가 매수하는 식으로 트레이딩하십시오.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와 자금 조달 문제, 여러 노이즈가 얽혀 있습니다. 기술 성장주와 인플레이션 이슈도 함께 봐야 하니, 투자 판단이 어려울수록 이 두 종목을 갖고 비중을 조절하면서 대응하시면 됩니다. 미국 증시가 어디까지 흔들릴지는 단정하기 어렵고, 한두 번, 많으면 세 번 정도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7월까지 속도를 보면서 테슬라와 애플 같은 종목을 가격대별로 나눠 대응하십시오. 애플은 150달러, 그 아래 140달러 구간에서 사고 179달러 부근에서 파는 식입니다.
당분간 미국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술적 트레이딩 감각이 필요합니다. 바닥 확인은 11월 중간선거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미국 증시는 투자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오히려 우리나라 증시가 더 낫다고 봅니다.
수요일은 위클리 옵션 만기일이었습니다. 국내 시장의 변화가 감지된 부분이 있었나요.
코스피200 종목들도 변동성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급락하는 장도 파생시장으로 보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풀었다가 올릴 수 있는, 그렇게 이용할 수 있는 장입니다. 그러니 매물대를 봐야 합니다. 저는 미국 증시보다 오히려 국내 차트를 더 중요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조건과 모양이 다릅니다. 항셍지수와 홍콩 H지수도 들여다보고, 디커플링이 나올 에너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증시는 급락하는데 삼성전자가 이번 저점을 깨지 않고 버티는지가 관건입니다. 65,000원, 67,500원 그리고 500원, 1,000원 단위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65,000원에서 27,000원(사실상 27만 원대 확인 구간으로 보시면 됩니다)을 다시 지지해 주는지, 거기서 턴을 주는지 지켜보셔야 합니다.
환율도 중요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4월 28일 전 고점을 뚫고 1,300원을 넘고, 위안화가 6.7까지 가고, 유가가 115달러, 130달러까지 간 상태에서 변동성이 커진다면 2,600 지지선을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 원·달러나 달러 강세 신호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원화가 강세로 바뀌면, 우리 시장은 오히려 상승 에너지가 나올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추적하셔야 합니다. 5월 10일이 다음 만기입니다. 그때는 어느 행사가격 싸움이 중요한지 봐야 합니다. 지금은 하방을 노리는 에너지와 해지 물량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수치로 보면 355 수준이 중요합니다. 355를 돌파하면 미국 시장은 빠져도 우리 시장은 상승 추세로 전환한다는 신호입니다. 하단에서는 354, 352가 지켜지는지 보셔야 합니다. 352가 깨지면 우리도 같이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전자 1,000~1,500원 정도의 추가 하락 로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상단으로는 350, 355, 360이 에너지를 주는 구간이고, 2,608, 2,700 같은 지수 레벨도 봐야 합니다. 2,722, 360은 우리가 가장 회피하고 싶은 목표입니다.
미국 시장이 빠져도 우리 시장은 디커플링되면서 삼성전자가 상승 쪽에 걸리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시초가가 350 위에서 시작해 350을 지지한다면 디커플링 에너지가 들어온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파생시장의 포지션을 보면서 실제 매매를 유도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다만 이것은 시장의 안정 기반을 체크하는 지표이지,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시장이 안정되면 종목 순환이 더 활발해집니다. 반대로 이 지지선이 붕괴되면 종목 순환도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350, 340, 7.4 부근을 보시면서 전체 시장 흐름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에 보여 드린 사진을 다시 보겠습니다. 20개 종목의 위치 파악입니다. 이 방식은 분석이 아니라 각 종목의 위치 에너지만 보는 것입니다. 3월 15일이 의미 있는 변곡점이었고, 4월 28일 이후 삼성 SDI, 기아 같은 종목들이 롱에서 숏으로 바뀌는 흐름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건설, 건자재, 또는 다른 정책 에너지로 순환이 되는지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4월 28일 대비 위치가 바뀐 종목들을 다시 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한대차, 셀트리온, 카카오뱅크, 현대모비스, SK, LG전자, SK이노베이션이 약세 쪽에 걸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올랐습니다. 4월 28일 저점과 차이가 약 3,000원 정도입니다. 이 차이만 지켜보면 됩니다. 4월 28일 65,000원 저점이 깨지지 않았다면, 2,600원 아래로 빠져도 2,600에서 막아 내고 디커플링과 종목 순환이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다시 40만 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동안 버티던 종목들마저 무너지면 2,600도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국 2,650을 지키는지, 그리고 350p 부근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2,650 포인트를 지켜보면서 안전성을 판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종목 장세는 계속될까요. 순환은 어느 섹터에 남아 있을까요. 일주일 단위로 사진을 계속 비교해 보니 방산, 건자재, 원자재 관련 단어들이 나옵니다. 5월 9일 전승절 전후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슈가 또 나올 텐데, 좋은 얘기보다 나쁜 얘기가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방산, 원자재, 천연가스가 강해지고, 외부가 불확실하면 내부적으로 성장률 정책에 집중하게 됩니다. 5월 취임식 이후 건설과 건자재 쪽에 방향성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산이나 분경 같은 정책이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원자재, 천연가스, 플라스틱 관련주도 순환할 수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같은 종목이 대표적입니다. UAM과 5G 관련주는 매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자재와 천연가스, 방산 같은 단어 중심으로 전략을 압축하고, 지수는 삼성전자 파생 쪽에서 매도가 이기는지 매수가 막아 내는지를 보면서 판단하십시오. 중국과 홍콩 H지수, 환율을 종합적으로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5월 20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이후 어떤 데이터가 나오는지도 중요합니다. 대만이나 중국 노이즈가 커지면 불확실성이 증폭되니, 그때는 압축된 자료만 보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농기계와 건설에서는 아파트보다 토목 건설 쪽 순환이 나올 수 있습니다. 러시아 수출 금지에 따른 상품 제재와 방산 수요는 1,000억 원 규모까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철도 관련 에너지도 순환이 나올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양물산처럼 많이 오른 종목도 있고, 여기서 순환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농기계, 독도 관련 기술주도 급등 후 순환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대형 기술주와 KCC 같은 건설주가 급등했습니다. KCC 다음으로는 LX하우시스나 건설 관련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순환의 감각을 실전에서 조절하는 것이 지금 장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지수보다는 에너지가 어디에 있는지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시장의 디커플링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저는 디커플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2,600원 부근은 지켜질 것 같고, 2,250원까지 밀리는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45,000원에서 7만 원 사이에 갇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 박스권이 한 달 안에 끝나야 합니다. 3개월 이상 가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진짜 전략 경제 이승조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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