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우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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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규제로 중국 빈자리를 한국 배터리(LG엔솔·삼성SDI 등)가 채울 가능성이 크고, 미국 ESS 수요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내년에 크게 늘 것이라고 주장. 한국 업체는 미국 현지 생산과 품질관리 경험, 유럽 생산 기반, 하이니켈 기술력이 강점이며,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주장. 장기적으로는 로봇 등 고밀도 배터리 수요가 새 모멘텀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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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빠진 자리, 한국이 채운다
쉽게 말씀드리면, 지금 미국은 중국산 배터리를 줄여야 하고, 그만큼 배터리가 더 많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국이 빠진 자리를 누가 채울까요? 유럽은 지금 없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남습니다. 그중에서 대한민국이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속도가 제일 빠릅니다. 사실상 LG엔솔과 삼성SDI가 내년에 벌어들일 수요만 봐도, 올해보다 내년이라는 말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
오늘 개장 분위기
안녕하십니까?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2시 13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들어오시는 길에 좋아요도 한 번씩 눌러 주세요. 오늘 아침 많이 걱정되셨죠? 문 열고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괜찮지 않습니까?
오늘 개파락 양봉은 오전장 시초가 방송을 들으신 분들은 "이게 시장이구나" 하셨을 겁니다. 주말 동안 시장에서 겁을 너무 많이 줬습니다. 겁을 많이 주다 보니 오히려 옵션 쪽에서 하락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들어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은 걱정하지 마셔도 됩니다.
대부분 두려워하실 것 같아 개파락 출발을 제일 먼저 크게 보여 드렸습니다. 오늘 보합권 출발이나 강보합 출발을 걱정하셨을 텐데, 오히려 크게 떨어져 출발했습니다. 갭을 많이 벌려 놔야 외국인들이 매도하기 어려운 포지션이 되는데, 시작과 동시에 2~3%대 큰 폭 하락 출발을 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뒤 분위기가 반등을 냈습니다.
외국인 단기 매도 물량이 나왔지만, 우리나라 시장 사이즈를 생각하면 외국인 현물 매도는 1,500억 수준밖에 안 됩니다. 예전 지수가 3,000포인트대였을 때 외국인이 1,500억을 팔았다면 장중 내내 음봉장이 연출됐을 수 있지만, 지금은 시장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다. 1,500억은 사실상 트레이딩 물량 정도입니다. 그래서 코스닥도 이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늘 한 줄로 정리하면, 시작과 동시에 개파락 출발이 대한민국 시장을 살렸습니다. 하락 출발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락에도 의미는 있지만, 이번 개파락 출발이 국내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매매 흐름
출발과 동시에 하락했지만, 우리 회원분들은 매매를 잘하셨습니다. 3전 닉스 개파락 양봉으로 수급 분위기가 블루 쪽으로 넘어가면서 2차전지 쪽에 물량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시장은 2차전지 매매가 괜찮다고 말씀드렸고, 그중 SM셀을 단기 트레이딩 후 스윙으로 전환하자고 했습니다. 21~22%에서 스윙으로 전환하신 분들은 오늘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 상한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 시작 전에 겁을 주고 움직였을 때의 개파락은, 누군가에게는 더 싸게 살 기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SMX 상한가입니다. 확인하시고 수익 내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라 늘 하는 안내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20명씩 무료로 스피너(SpinUp) 프로그램을 깔아 드리고 있습니다. 트레이딩 스핀은 종목 발굴할 때 쓰고 매매할 때 특화된 프로그램이고, 스피너는 보유 종목이나 관심 종목을 장중에 수급으로 확인해 던질지 보유할지 결정하는 도구입니다. 직장인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장중에 수급을 보면서 판단하기 좋습니다. 시장 루머나 악재 소식만 보고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지수만 보셔도 내 업종과 내 종목에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붙는지 보시면 됩니다. 주식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끈기 있게 들고 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 기준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입니다. 이를 장중에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스피너입니다. 이번 주 20명 룸이 열렸습니다.
장중 라이브 방송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30분,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합니다. 주식은 장중 라이브로 보시고 포지션을 직접 정하셔야 합니다. 방송 끝나고 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마케팅이니 속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십시오.
오늘 시장 수급 점검
오늘 장은 개파락 양봉입니다. 아침 시작과 동시에 여러 악재가 있었습니다. 장 초반에는 딥시크 충격과 AI 투자 과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반도체 중심으로 약하게 출발한 것이 사실입니다. AI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근심이 커진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를 바꾼 것은 3전 닉스의 개파락 양봉과 추가 매도 물량을 막아 준 흐름, 그리고 미국의 2차전지 이슈입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 규제를 강화하면서 핵심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비중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휴머노이드, 즉 피지컬 AI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우리 국산 배터리가 미국 몇몇 기업에 채택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수요가 커진다는 점입니다. 2차전지 전기차 쪽 수요가 잠시 주춤한 사이에 ESS 수주가 살아나면서, 올해보다 내년 ESS 수주 물량이 기대되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오늘 마음에 듭니다. 바닥에서 나오는 중요한 시그널입니다. 지수 일봉 등락률은 플러스 0.32%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주식을 할 줄 아는 분들은 일봉 등락률보다 시가 등락률을 봅니다. 오늘은 시가 등락률이 플러스 3.68%로, 3.68% 바디의 개파락 양봉이 나왔습니다. 대단한 흐름입니다. 지수는 5,699포인트로 진행 중이고, 외국인은 1,710억 순매도로 트레이딩 수준입니다. 기관은 5,590억을 매수하며 시장이 운영되고 있어 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코스닥도 동일합니다. 800선이 깨졌지만, 오늘 저점이 완전히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그널이 나타났습니다. 798포인트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가 등락률 바디가 3.18%짜리로 나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정도면 저점은 거의 80% 만들어졌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매도가 없을 것이고, 이 자리에서 강하게 부위차 반등이 나오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일 한 번 더 약세 흐름이 나오면 그것이 저로서의 기회입니다. 나스닥 선물도 1.31% 움직이고 있어 우리나라 기술주를 따라가는 흐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환율은 1,329원입니다. 외국인이 지금 매도하면 그들도 손해입니다. 언제든지 대량 매수가 들어올 기회를 엿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커스터디 물량, 수출 물량이 나오고 있어, 환율은 조금 더 밀릴 가능성도 있지만 거의 다 와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걱정은 크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거래소도 외국인 매도가 나오지만 1,700억은 매일 2~3조씩 던지는 것에 비하면 두려워할 대상이 아닙니다. 코스피를 보시면 급수가 났습니다. 하방 경직을 보여 주는 개파락 양봉이고, 어제 금요장 다음에도 개파락 양봉입니다. 내일 5일선이 빨리 따라 내려올 것입니다. 내일 미증시가 1.8%, 1.3%, 3%짜리 나스닥 선물이 움직이기 때문에 미증시 급등을 타고 5,800포인트를 찍고 출발한다면, 5,750~5,791 정도에서 뚫고 출발할 때 도지 캔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자리만 잘 버티면 단기적으로 안착 캔들이 바로 나올 것이고, 20일선까지 한 차례 V자 반등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3전 닉스가 크게 움직일 준비를 할 것입니다. 이번 하락 때 캔들이 깔끔하게 내려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점핑 양봉이 중요하듯이, 내릴 때 개파락 단봉으로 내려왔다는 것은 아침에 시장 분위기를 만든 뒤 외국인, 특히 지수로 움직이는 외국계 헤지펀드가 종가에 물량을 더 담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조만간 아주 큰 폭의 V자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7천을 뚫고 8천까지 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박스권입니다. 당분간 박스권을 뚫어내기는 힘듭니다. 1차 목표는 6,600까지 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스닥으로 가 보겠습니다. 코스닥이 거래소보다 더 좋습니다. 60일선과의 괴리율이 크지 않습니다. 코스피의 3전 닉스가 5일선에 올라가 20일선을 따라가는 양봉만 나와도, 코스닥은 같이 움직입니다. 금요일 갭상승 양봉이 나왔고, 오늘도 바디 하단에서 개락 양봉이 나왔습니다. 이는 완전한 하방 경직으로, 강하게 물량이 들어온 것입니다. 내일 5일선 위에서 살짝 쉬더라도, 삼성전자가 2~3% 장중 양봉이 나오면 코스닥은 곱하기 2배로 움직여 20일선을 뚫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3전 닉스를 얼마나 가져갈지, 아니면 소부장 쪽에 강한 물량이 들어오는 날 물량을 실어서 당일 청산 기준으로 수익을 낼지 기대하며 지금 그 시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그날이 왔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단기적으로 물량을 실었다가 당일 청산하시면 됩니다. 다만 들고 있다가 다음 날 나오는 흐름을 기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기본 비중 관리는 꼭 하셔야 합니다. 당일 급등이 나올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지면 당일 물량을 넣었다가 이익을 보고, 기본 베이스만 깔고 가시면 됩니다.
개별 종목 점검
삼성전자입니다. 거래소 쪽 3전 닉스는 삼성전자가 지수를 끌고 가기 때문에 같은 흐름으로 나옵니다. 5일선까지 잠깐 윗꼬리가 달렸지만 오늘 개파락 한 봉이 나왔고, 단기 급소가 나왔습니다. 급소는 매수 가능한 자리입니다. 다만 많이 들어가면 안 되고, 잽을 치듯 나눠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SK하이닉스는 지수가 빠지는 것은 맞지만, 종목이 이렇게 나오면 안 좋습니다. 개파락 음봉이 단봉으로 나온다는 것은 결코 좋은 흐름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를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2차전지 쪽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대표적입니다. 현재 추세는 LG엔솔이 조금 더 괜찮아 보이지만, 제가 더 신경 써서 보는 것은 삼성SDI입니다. 시가총액은 삼성SDI가 47조, LG엔솔이 100조입니다. 둘 다 추세가 잡혀 있다면, 단기 수익은 조금 더 가벼운 쪽에서 더 잘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반대편 수급에서 외국인 트레이딩이 들어오고 있는데, 삼성전자 반대편에 LG엔솔과 삼성SDI가 있다는 관점에서 보시면 됩니다. 저번 주부터 말씀드렸듯이 매매는 삼성SDI가 삼성전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닥입니다. 오늘 코스닥이 훨씬 좋습니다. 지금 장은 코스닥 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달 전에 깔끔하게 매집이 들어왔고, 이번 하락이 나와도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영향을 받는 정도입니다. 주요 종목을 이평선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코스닥 종목이 살아 있습니다. 오늘 지수와 종목을 보면 코스닥이 더 좋고, 당분간 조금 더 탄력 있게 수익이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260일선 이탈이 크지 않고 오늘도 개파락 양봉입니다.
섹터별로 보겠습니다. 알테오젠은 5일선을 올려놨습니다. 금리가 꺾였기 때문에 금리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성장주이고, 그 성장주의 바로미터는 바이오입니다. 바이오 중에서 지난주 금요일 급소가 가장 뚜렷하게 나온 것이 퓨리옥스, 즉 큐리옥스 바이오시스입니다. 오늘 차트를 보시면 우리가 배운 그대로 나옵니다. 20일선, 60일선 1차 돌파 후 60일선 눌림목이 잡히고, 20일선 눌림목이 잡히고, 징검다리가 나오고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그리고 20% 급등이 나왔습니다. 오늘 점핑입니다. 추세가 완전히 만들어졌고, 짝꿍 패턴도 완성됐습니다. 내일부터 나오는 음봉은 큐리옥스 바이오시스에서 급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유형을 아셔야 합니다. 시장이 급락했지만 외국인이 접점에서 받쳐 놓고 들어온 LG바이오가 있습니다. 제가 토요일 강의 때 말씀드렸듯이, 관심 종목을 매일 따라가기보다 음봉이 나왔을 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음봉에서 코스닥 대비 3~4% 떨어지면 장중 조정을 많이 받는 것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직 주도 업종이 아닌 업종에서 저점 매수를 할 때는 이평선 하단에서 기다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니면 깊게 눌렸을 때 받쳐 놓으라고 했는데, 바로 5일선입니다. 딱 보시면 지지받고 올라옵니다. 오늘 장중 마이너스 12% 이상이 났고, 그 마이너스로 인해 바닥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음봉 공략도 LG바이오가 가능합니다. 종가로 보시면 됩니다.
알테오젠이 머리를 들면 관련 바이오 업종 중 시즌에 맞는 종목들이 하나둘씩 나옵니다. 큐리옥스 바이오시스는 세포 분석 공정의 자동화 소재·부품 쪽으로, 파이프라인보다 소부장, 즉 장비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계약 체결이 곧 있고, 8월에도 한 번 있었으며, 11월에도 소식이 있어 괜찮습니다. 리토도 대단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3월에 대표가 "없어서 못 판다, 우리도 쇼티지인데 왜 쇼티지라고 말하지 않냐"고 한 말이 있었습니다. 그때 주가가 올랐다가 시장 영향으로 빠졌습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내년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370억인데 내년에 두 배를 본다고 합니다. 회사의 가치는 영업이익 볼륨으로 보셔야 합니다.
2차전지입니다. 오늘 에코프로는 간당간당했습니다. 만약 오늘 에코프로가 개파락 음봉이 나왔다면 추세가 완전히 끝났다고 봐야 했을 것입니다. 단봉으로 횡보하면 누가 받친다고 볼 수 있지만, 역배열에서 음봉이 나와 전저점을 깨면 위험합니다. 오늘은 단기적으로 바닥에서 급소가 나왔습니다. 돌파는 종가에 배팅할 수 있고, 내일 아침 갭상승 때 던지고, 눌림목에서 다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에코프로BM도 동일하게 오늘 바닥에서 개파락 한 봉으로 단기 급소가 만들어졌습니다. 종가 배팅이 가능하고, 내일 아침 한 타를 던지고, 눌림목이나 징검다리, 양선 패턴에서 다시 종가 배팅을 하시면 됩니다. 100일선을 뚫어 줬을 때 본격적으로 물량을 넣으시면 됩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성엔지니어링입니다. 2차전지 쪽으로 시장이 돌다 보니 반도체 소부장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3전 닉스가 하루 이틀 안에 음봉 후 양봉으로 나오면, 가장 먼저 시가 상위 종목이 아니라 하이 종목에서 시그널이 나옵니다. 3전 닉스가 3일 뒤 강한 양봉을 만들 것 같다는 시그널이 나오면, 소부장에서 먼저 종가 물량을 넣을 것입니다. 전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오랜만에 밀집 양봉이 많이 나온 로봇 쪽 종목입니다. 로봇 쪽은 액티브로 들어가 있는 종목이 두세 개밖에 안 되기 때문에, 휴머노이드보다 액추에이터 쪽에 물량이 들어오면 피지컬 AI 쪽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직 휴머노이드 완성체까지는 영향이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오테크닉스도 거의 다 왔습니다. 60일선 지지만 나오면 됩니다. PSK홀딩스는 20일선에서 지지가 나왔고 이상이 없습니다. 음봉 공략은 이런 걸 보고 할 수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던지고 있지만 반등이 이상 없을 때, 마이너스 5%면 많이 빠진 것처럼 보여도 아침에 갭 하락 후 반등이 나온다는 것은 더 이상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런 자리가 괜찮습니다. 다만 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는 괜찮다, 누구는 위험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HPSP도 잉태형이 나왔습니다. 개파락 음봉이 아니라 단봉 양봉입니다. 심팩은 약간 밀려 있는데, 60일선 눌림목입니다. 눌림목이 딱 들어가고 60일선에서 개파락 단봉 양봉이 나오니 외국인이 어김없이 들어옵니다. 이런 것도 눌림목 공략이 가능합니다. 종가에 이런 것들을 걸쳐 두고, 장중에 물량이 나오지 않는 종목을 사 가는 것입니다. 아침에 갭을 먹으러 들어가는 종목들은 강하게 마무리되는 종목을 고르시고, 2차전지 안에서도 징검다리 캔들이 나온 종목이 괜찮습니다.
에코앤드림은 지난주 금요일 상한가를 만들었고, 오늘은 개파락 양봉입니다. 이런 것들이 단기 급등주입니다. 망치형을 만들었는데 오늘 개파락 양봉이 나왔습니다. 외국인이 지금 사고 있고, 거래량도 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교과서입니다. 이런 흐름을 가지고 매매하지 않으면 무엇을 가지고 하시겠습니까? 단기 급등주는 이런 것을 보고 매매하셔야 합니다.
오늘 특히 2차전지에서 갭을 먹어야 하는 종목이 있는데, 관통형 캔들이 나왔습니다. 관통형 캔들은 이것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바닥에서부터 물량이 들어왔는지, 관리자가 들어왔는지 봐야 합니다. 바닥에서는 이 종목이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동평균선을 떨어뜨리면서 평균 가격을 올려놓고, 엉덩이에 물량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매집 흐름을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버슈팅이 나온 뒤 윗꼬리가 달리고, 시장을 눌렀는데 오늘 먹었다면 교과서입니다.
이것을 보고도 차트를 읽지 못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배운 양봉 찾는 법에서 에코앤드림이나 엑센 배설 같은 종목은 오늘 장중에도 보셨을 겁니다. SM셀은 양량이 나왔는데, 무엇이 겁이 난다는 말입니까? 상한가로 전고점을 뚫고, 관통형 캔들로 전고점을 먹으면서 양봉, 양음 양을 만드는 자리에서 오늘 아침 뚫자마자 우리 시그널 잡는 곳에서 세 군데가 동시에 잡혔습니다. 수급이 들어왔고, 양량이 나왔고, 전고점을 먹었습니다. 오늘 2차전지 장이 열리는데, 리스크 차원에서 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SM셀은 이번에 재료도 나왔습니다. 인공위성용 배터리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는 내용입니다. 왜 이 시점에 이런 재료를 공개했을까요? 시장이 돌았고, 지금 이쪽이 약세인지 강세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 시점에 움직입니다. 양량입니다. 단기 수익 의견을 드렸습니다. 단기 수익은 여기까지 보시고, 나머지는 장중 라이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기 수익은 1~2주 정도 추세가 만들어지는 걸 가지고 끌고 가자는 것이고, 단기 수익은 2~3일 안에 세게 먹자는 것입니다. 2~3일은 들고 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 오버나이트를 하자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 갭상승이 한 번 더 나오면 계속 들고 가는 것이고, 갭하락이 나와서 음봉이 나오면 종가나 장중에 정리합니다. 오늘처럼 장중에 어설프게 3~4% 올랐을 때는 절반을 던지고, 10시가 돼서 꼬리가 달리지 않으면 다 던지면 됩니다. 어차피 수익이니까, 먹을 때는 제대로 크게 먹어야 합니다.
에코앤드림도 종가에 물량이 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차트만 읽으면 시장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기업만 보면 기도밖에 안 합니다. 상장사들은 항상 자기 회사에 좋은 얘기만 하는 게 원래 회사니까요.
오늘 2차전지주들이 중국 업체들의 미국 사업 철수 보도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보도가 저번 주에도 있었습니다. 그대로 또 나온 건데, 시장이 돌고 수급이 돌다 보니 이런 뉴스가 시장을 더 강하고 오래 끌고 가는 명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역장벽과 통상 압박 명분으로, 지금 차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투자를 얘기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정부와 협상 전개를 지켜봐야 합니다. 특히 하원 민주당 다수 탈환이 유력하다 보니, 신재생에너지나 2차전지 쪽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시장이 흘러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준비한 트레이딩 스킬 이야기 중 2차전지 시장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쪽은 신재생에너지와 ESS입니다. 내년 모멘텀을 지닌 AI 밸류체인에서 이익이 수반되고 있는 유일한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다른 어떤 쪽보다 ESS로 자금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ESS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반대편에서 시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대만 기술 매체를 인용한 보도에서 중국 업체들이 미국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에도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를 단기적으로 교체 매매하실 거라면 SK이노베이션, 삼성SDI가 상대적으로 낮으니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를 점점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산 배터리에 높은 관세가 붙고 있고, 중국 공급망을 많이 쓰는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의 세금 혜택을 받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중국 업체가 빠진다고 미국의 ESS 수요까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라는 점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미국은 훨씬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합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쉬지 않고 전기를 쓰기 때문에, 전기가 남을 때 저장했다가 부족할 때 공급해 주는 ESS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미국은 중국산 배터리는 줄여야 하지만 ESS는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중국이 빠진 자리를 누가 채울까요? 유럽은 없고, 일본과 우리나라인데, 그중 한국이 바이든 때 미국에 공장 설립을 통해 진행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사실상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내년에 벌어들일 수요만 봐도 올해보다 내년이 두 배가 된다는 얘기가 가장 많습니다. 정확한 보고서는 4분기에 데이터가 나오는데, 나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리한 이유는 이미 미국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추가 증설을 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존 전기차용 생산 라인의 일부를 ESS용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새 공장을 처음부터 지을 필요 없이 이미 만들어 놓은 설비를 활용하니, 수주가 들어왔을 때 훨씬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 수많은 배터리를 한곳에 모아 두는 구조라 안전성과 품질 관리도 굉장히 중요한데, 한국 업체들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생산 관리와 안정성 경험을 많이 쌓았습니다. 결국 한국 배터리 업체의 경쟁력은 단순히 중국 업체가 빠진 자리를 메우는 것이 아니라, 미국 현지 생산 능력, 품질 관리와 안정성,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기대감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제 공장 가동률과 실적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숫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동안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공장은 크게 지어 놨는데 주문이 예상보다 부족하면 공장이 놀게 되고, 공장이 쉬어도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같은 비용은 계속 나가니 수익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문이 공간을 모두 채우고도 남아 모자랄 정도입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라인의 일부를 ESS용으로 돌리면서 공장이 다시 가동되고 있고, 전기차 수요가 비운 공정을 ESS 주문으로 채우는 구조로 개편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모두 미국 시장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SS 수주가 늘면 공장이 더 많이 돌고, 공장이 많이 돌면 고정비 부담이 줄어 수익성 개선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지금 ESS는 단순히 새로운 배터리 시장이 생긴 것이 아니라,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가동률과 실적을 회복시키는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함께 봐야 합니다. 유럽은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전기차 전환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고, 이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이미 상당한 시간을 벌어 놓은 상태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삼성SDI와 SK온은 헝가리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현지 공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배터리 공장을 지었다고 바로 잘 만드는 산업이 아닙니다. 생산 수율을 안정시키고 품질을 일정하게 맞추는 데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 업체들은 이미 유럽 현지에서 생산 경험을 쌓아 놓았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유럽 공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지 인력과 환경 규제, 공급망에 적응하는 과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중국 업체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낮은 가격도 유럽에서 생산하면서 인건비가 올라가고 초기 수율 안정 비용까지 발생하니, 중국 내 생산과 같은 가격 경쟁력을 그대로 가져가기 쉽지 않습니다. 과거처럼 중국 업체가 가격 경쟁을 밀어붙이는 시대는 지났고, 오히려 한국 업체들이 현지 생산 라인과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유럽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안정적으로 수주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이 주도하는 LFP 배터리는 가격이 싸고 안정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크기와 무게에서 얼마나 많은 전기를 저장하느냐, 즉 에너지 밀도에서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퇴근용 보급형 자동차에서는 LFP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0~700km 이상을 달리는 장거리 차량, 대형 SUV, 고출력 프리미엄 전기차에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LFP 배터리를 많이 넣으면 차의 무게와 공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한국의 강점인 하이니켈 배터리는 같은 크기와 무게에 더 많은 전기를 담을 수 있어, 장거리 고출력 프리미엄 시장에서 필요성이 계속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고,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오랫동안 기술 경쟁을 해 오면서 각자 중국과 한국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시장이 나뉘고 있습니다. 환경 규제와 세금 문제로 하이니켈의 가격 경쟁력이 더 높아진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결국 미국에서 실적을 살려주는 것은 ESS이고, 유럽에서는 현지 생산 라인과 하이니켈 기술력이 전기차 배터리 수주 경쟁력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전기차만 보면 안 됩니다. 앞으로 배터리가 필요한 산업 자체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터리가 많이 들어가는 곳이 로봇입니다. 향후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시장이 커지면서 로봇에 더 많은 배터리가 필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로봇은 자동차와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너무 크고 무거우면 로봇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사용 가능한 시간도 제한됩니다. 그래서 같은 크기와 무게에서 얼마나 많은 전기를 저장하느냐, 즉 에너지 밀도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사람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로봇 배터리가 무거워지면 그것을 움직이기 위해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해집니다. 결국 로봇 산업이 커질수록 작고 가벼우면서 오래 쓸 수 있는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 2차전지를 볼 때 전기차 판매가 언제 다시 늘어날지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떨어진 공장 가동률을 ESS가 채우면서 실적을 살리고 있고, 유럽에서는 현지 배터리 라인과 하이니켈 기술력이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을 키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모멘텀은 예전처럼 전기차 판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로봇입니다. 로봇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은 이제 전기차 한 시장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ESS, 그리고 앞으로 로봇까지 수요가 넓어지는 산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ESS가 실적을 살리고, 유럽에서는 현지 생산과 하이니켈 경쟁력이 지켜 주며, 앞으로는 로봇에서 고밀도 배터리 기술이 또 다른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 국내 2차전지 산업을 다시 긍정적으로 볼 때라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메인 종목은 보시는 것처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둘 중에 마음에 드는 종목, 분석 결과 비중을 더 실을 수 있는 종목이 나오면, 오늘 양봉을 기대하지 말고 내일 음봉이나 이틀 뒤 음봉에서 어떻게 진입할지 전략적으로 분할 매수 관점에서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봉에 사도 됩니다. 어차피 내일도 시장이 열리고 다음 달도 열립니다. 종목을 너무 사랑하지 마세요. 주식은 사랑하되 종목은 사랑하지 마시고, 항상 전고점에서 익절해서 끊어내고, 눌림목이 오는 음봉에서 따라가실 생각으로 보수적인 관점으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 40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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