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부TV진행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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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TQQQ 계좌가 -143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양전했으나 과거 재하락 경험으로 섣부른 낙관은 경계. TQQQ는 박스권 돌파 여부를 다음 주 확인 필요. 공포탐욕지수 29 유지, 빅쇼트 지수 14.8로 하락. 10년물 금리 5% 재돌파, 10월 금리 인상 확률 50%대 중후반. WTI 100달러 이상 유지, 달러인덱스 104 부근. 엔·달러 158엔대 정체. 전문가 낙관론(빅테크 상승 사이클, 6~12개월 랠리) 인용. 종합적으로 고금리·고유가 vs 실적 성장 충돌로 박스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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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점검과 오늘 시장 분위기
자, 계좌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아침 -143만 원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플러스 8만 원으로 드디어 양전을 했습니다. 와, 좋네요. 그런데 완전히 좋아할 건 없어요. 환차손은 지금 -3%대, 환율은 150원 정도인데요. 예전에도 한번 양전했다가 다시 내려간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너무 섣불리 좋아하면 안 되겠죠. 그래도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나스닥 TQQQ가 음전하는 것까지 보고 잤는데, 이렇게 또 떨어지나 싶어 짜증이 났었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확인해 보니 막판에 반등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TQQQ 차트와 증시 흐름
TQQQ 차트를 보면 오늘도 상승 마감을 해 줬습니다. 최근 계속 라인 위에서 뚫지 못하고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 주에 이 구간을 뚫고 올라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뚫고 올라가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제는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만 혼자 하락했고, 반도체가 2.7% 넘게 상승하면서 나스닥이 꽃사리를 껴서 양전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다행이죠.
공포탐욕지수와 VIX
공포탐욕지수는 그대로 29를 유지하고 있고요. VIX 지수는 4% 하락해서 14.8까지 많이 내려왔습니다. 저번에 추세를 보니 VIX가 이 정도까지 오르지 않겠냐고 얘기했었는데, 정말 이 정도까지 올랐어요. 기억 안 나시죠?
나스닥 가리사인은 55.7로 조금 더 올라왔습니다. 아직 좀 더 올라와 줘야 하는데, 한 60 정도까지만 올라주면 익절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뉴스 정리
오늘 증시는 국채금리 재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와 반도체 강세가 맞물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성과를 보면 다우는 3주 연속 하락했고, S&P 500은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나스닥만 혼자 상승해서 유일하게 상승 마감을 했어요. 어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여서 장중 변동성도 컸고, 옵션 만기가 겹치면서 그런 흐름이 나온 것입니다.
어제 엔비디아 젠슨황이 내년 칩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할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기대감이 형성됐습니다. 이게 AI 가속기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추가 수요와 직결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두 종목에 호재가 나왔어요. 월요일에도 뜰까요? 왠지 하락할 것 같긴 합니다. 또 SSD 수요 증대 가능성도 있다는 호재가 나왔습니다.
다만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창신메모리가 공급을 시작하면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미국의 수출 통제가 유지되고 있어서 파급력은 제한될 전망이라는 분석입니다. 언제까지 막을 수는 없겠죠.
샌디스크는 거의 11%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답게 기대감이 반영돼서 많이 올랐어요. 반면 넷플릭스는 실적 점검 과정에서 비중을 축소해야겠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많이 하락했습니다.
금리와 유가
미국 10년물 금리가 다시 5% 위로 올라왔습니다. 10월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이 50%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어제 어디선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중간선거 때문에 10월에는 동결하고 12월에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이번에 과연 맞출 수 있을지 주목해 보겠습니다.
WTI는 100.3달러까지 조금 내려왔지만 여전히 100달러 이상입니다. 사우디의 송유관 복구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도 관련 뉴스가 나왔습니다. 수일 내에 일부 복구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이 네 척밖에 안 된다고 하니, 유가가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제 지표를 보면 제조업 지수는 양호했지만, 주택 착공이 감소하고 공장 생산도 줄면서 경기 둔화 신호가 나왔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04 초반에서 유지되고 있고, 7주 만에 최고치 수준이라 달러가 조금씩 안정을 찾는 분위기예요.
어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엔/달러 환율은 아직도 158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엔화 강세 조짐은 없어서 신기하네요.
전문가 시각
전문가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거나 투자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기 전까지는 상승 사이클이 유지될 것이라고 꽤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향후 6~12개월간 증시 랠리가 이어질 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익이 시장을 떠받칠 것이라는 발언들이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얘기들이었어요. 그래도 다음 주는 좀 불안하네요.
종합해 보면, 현재 증시는 고금리·고유가의 압박과 실적 성장 동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어서 앞으로 박스권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게 제일 싫어요. 떨어질 거면 떨어지고 올라올 거면 올라야지요. 박스권이 잔잔하게 유지되면 최악이고, 크게 박스권을 유지해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먹을 자리가 나오니까요. 박스권이 유지되더라도 변동성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구독자분들 행복한 주말 되시고,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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