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종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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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급등 속 기술적 흐름이 펀더멘탈보다 중시되는 장세로 진단. 테슬라는 기술적 지지 후 반등, 엔비디아·HBM·반도체는 2월 이후 약세 흐름으로 구분 필요. 2차전지(에코프로 등)가 선두로 나섰고 제약(HLB 등)은 바닥 탈출형으로 하반기 긍정 전망. 국내 지수는 383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외국인은 387 이상 상승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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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매매 최고 수의 길 이종복 전문가입니다. 전문가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이종복입니다. 오늘 지수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낙폭을 좀 보였다가 약간 하락하는 듯하다가, 지금 다시 양 지수가 소폭 상승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그간 수급 주였던 2차전지 강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강세를 보이고, 에코프로 등이 급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요. 오늘장 특징을 어떻게 볼까요.
오늘장 특징도 기존과 유사합니다. 여러분, 해외시장 영향으로 국장이 흔들린다고 얘기했었죠. 국장도 거래소 지수가 좀 다르고 나머지는 그냥 큰 틀에서 같은 이야기가 될 겁니다. 먼저 여러분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요한 건 나스닥이 어제도 또다시 급등했다는 겁니다. 드디어 우리가 '하드 캐리'라는 말을 쓰는데, 테슬라 거래가 엄청나게 터지면서 거의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그간 하락을 울분을 토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세게 올라왔고, 최근 170달러대에서 지금 230달러대까지 올라왔습니다. 상당히 많이 올라온 거죠. 반대로 엔비디아는 요즘 테슬라 얘기밖에 안 나옵니다. 그렇다고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곳이 손해를 본 건 아니고, 엔비디아가 반대 흐름에 놓여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제 미국 고용 지표(JOLTS)가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따져서 분석가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만, 어제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관련 발언에서 좋은 얘기는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나쁜 얘기를 안 했을 뿐, 금리 부분도 기존과 거의 유사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장은 그걸 신경 쓰지 않고 있어요. 이걸 왜 말씀드리느냐면, 지금 시장이 전형적으로 기술적 특징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펀더멘털이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되면서 움직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중에서 특징은, 적당히 빠지거나 많이 빠진 쪽이 무차별적으로 강하게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AMD는 어제 특별한 재료가 없었는데도 다시 움직였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도비입니다. 어도비는 요즘 잘 올라가고 있는데, 이들의 흐름을 잘 봐야 합니다. 2월부터 6월까지 빠졌던 구간을 보면, 반도체 쪽 때문에 이 얘기를 강조하는 겁니다. 반도체 중에서도 관련 주들 쪽을 보셔야 해요. 반대로 엔비디아와 HBM 관련주들이 급락할 때, 2월 기준으로 보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던 겁니다. HBM은 2월 기준으로 거의 두 배가 올라갔고, 칩 관련 쪽은 2월 기준 보합이었다가 3월 언저리부터 밀렸습니다. 이런 특징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장은 기술적 흐름이 더 중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펀더멘털 지표보다는 이걸 여러분께 강조드리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뻔하죠. 드디어 2차전지가 맨 앞에 나왔습니다. 2차전지, 선별, 제약 등이 강세인데, 이게 순서가 정해져 있어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시세판을 보시면, 아침에 출발할 때는 눈에 띄지 않았는데 40분쯤 지나면서 어제 양호했던 전력 설비는 좀 흔들리고, 금융주는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기술적 흐름을 보입니다. 2차전지는 전체적으로 강하죠.
그런데 더 세게 가는 게 더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2차전지 말고는 세게 갈 만한 쪽이 없습니다. 다만 2차전지가 무조건 세게 간다고 보시면 안 되고, 기틀이 마련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차전지가 부각되는데, 여기서도 순서가 있습니다. 2차전지 내에서도 변동성이 있으니 따라다니시면 안 돼요. 아침에 에코프로가 17% 올랐다가 지금 8%대로 밀려 내려오고 있는데, 테슬라도 처음부터 날아간 건 아닙니다. 기술적으로 많이 빠졌다가 기술적으로 모양이 받쳐준 거예요. 오늘 거래소에서 장중 가장 셌던 LNF는 12% 올랐다가 지금 절반을 밀어낸 상태입니다. 테슬라와 이쪽의 차이는 기술적 저항에 부딪히고 밀린다는 점입니다. 에코프로는 그렇게 큰 변동성은 안 나옵니다.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크고, 기술적으로 올라간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차전지가 예전처럼 한쪽이 확 올라가면 전체가 쫙 따라 올라갈 분위기는 아직 아닙니다. 다만 2차전지가 전체 섹터에서 움직임이 좋다는 건 분명합니다.
HLB 제약도 어제 밀어내고 오늘 또 올리고 있는데, 이것도 낙폭 과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많이 빠진 쪽에서 구축이 있거나 모양이 만들어진 쪽이 우선 시장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흐르고 있긴 하지만, 잘 보면 AMD나 HBM 반도체가 약한 상태입니다. 엔비디아와 차트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가 조금 더 많이 밀리고 있어요. HBM 대신 칩 관련 쪽은 올라갈 생각도 못 하는 모습입니다. 어도비는 여기서 버티고 있고 있고, 미국은 이렇게 올라가고 있죠. 이 갭이 우리나라와 미국의 차이점입니다. 반도체도 나쁘지는 않지만, 반도체 내에서도 구분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 가지 단점은, 금융주는 신고가를 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장 자체가 극과 극입니다. 거래소 지수가 신고가를 가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올라가야 하는데, 쪽은 만기 게임도 있어서 복잡합니다. 오늘 신의 한수에서 풀어드릴 수 있어요. 이처럼 지금 시장을 보면 어떤 틀이 없습니다. 움직이고 싶으면 움직이는 겁니다. 시간이 있으니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자동차 부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장에서 현대트랜시스가 5% 올라갔는데, 이건 추가 상승입니다. 최근 거래가 늘면서 올라가려고 하는데, 먼저 올라갔던 화신은 밀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흐름을 아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시장도 소외주가 반등하려는 기틀은 만들어져 있지만, 여러 요인으로 전체적으로 가지는 못하고 눈치를 보면서 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완벽한 것을 보세요. 큐렉소도 순간적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신고가를 갔죠. 이건 특징주예요. 많이 빠진 주식이 한 방에 올라갑니다. 이런저런 요인으로 지금 이런 식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수술 로봇 큐렉소는 저점 찍고 강력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 소외주의 반등 기대감이 있습니다. 눈치 보기가 치열한데요, 오늘장 투자 전략을 세워 주시죠.
지금 385 돌파, 382 지지를 체크하고 있는데, 정수로 말씀드리면 383이 정수입니다. 아침에 살짝 찍었네요. 383을 위로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텐데, 여기서 느낌이 좀 세네요. 만약 종합지수가 383 쪽으로 치고 올라가려면, 분명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올라가야 합니다. 거기에 지금 금융주가 강합니다. 여기서 2차전지도 같이 올라가면 가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엇박자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다음 주가 만기인데, 원래 다음 주 만기도 얘기해야 하지만 오늘 특징이 나와서 한 가지 코멘트를 드리면, 외국인들은 지수가 387 이상 올라가는 걸 원치 않습니다. 지금 시장의 외국인 대응이 그래서 대형주가 조금 찌글찌글할 수도 있는 겁니다.
시간이 부족하니 추세 패턴의 중요성 3가지를 부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은 내용인데, 지금 우리 시장에서 안전판 역할을 하든 하드 캐리를 하든, 기술적으로 에코프로 정도의 차트를 가진 대형주가 되어야 합니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에코프로BM이죠. 에코프로BM보다는 기술적으로 에코프로가 낫습니다. 즉, 에코프로가 더 세면 셀수록 2차전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종복이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추세 패턴 중요성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제약주는 조금 아쉽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HLB가 상한가를 치면 셀트리온부터 같이 확 움직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제약주는 하반기에 좋은 방향으로 계속 얘기될 가능성이 높은 섹터이고, 바닥 탈출형이라는 겁니다. 바닥 탈출형이 먼저 움직이고 나면 전체가 다 움직입니다. 그리고 반도체도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HBM과 인공지능 기반형, 디바이스 칩과 관련된 반도체 쪽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이게 이번 특징입니다. 많이 빠진 주식이 도는 쪽이 가면 순간적으로 급등합니다. 2차전지가 가장 확실한 낙폭 과대 섹터입니다. 마치겠습니다. 추세 패턴상 에코프로가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고요. 마음 AI는 2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님, 오늘 분석 잘 들었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신의 한수 있습니다. 오늘 밤은 여러분께 신의 한수를 전해 드릴 수 있습니다. 실전 매매 최고 수의 길, 추세 패턴의 중요성 3가지를 정리해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종복 전문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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