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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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401k 등 반강제적 장기 적립 구조, 정치권의 증시 부양 동기, 자사주 매입·배당 등 주주친화 성향, 투명한 규제, 연준의 양적완화 통화정책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레버리지 ETF(TQQQ, SSO)에 적립식 장기투자하며 폭락 리스크는 인정하되 하락 시마다 매수하라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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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덩이 매매법으로 레버리지 ETF를 장기 투자하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 집에 너무 많이 계시죠?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 속에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어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어떤 기사에서는 당분간 전고점까지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고, 꽤 오랜 기간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사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미국 증시는 항상 우상향할까요?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고 미국 주식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웅덩이 매매법으로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하셔서 10년 뒤 경제적 자유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미국 주식이 결국 올라오는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의 401k 개인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401k는 1980년대에 활성화되었고, 2009년부터는 자동 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회사와 개인이 월급의 일정 비율을 각각 정해서, 은퇴할 때까지 직접 투자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제도입니다. 본인 월급의 일부와 회사의 지원금이 매달 필수적으로 주식에 투자되는 것이죠. 401k의 가장 큰 특징은 은퇴 전까지 합당한 이유가 아니면 인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인출하면 많은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즉 반강제적 적립식 장기 투자인 셈입니다. 퇴직연금에 납입하는 만큼 다양한 세제 혜택을 주고, 은퇴 후 인출할 때도 세금을 많이 낮춰 줍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반강제적으로 많은 사람이 주식에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세제 혜택이 많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불만도 적습니다. 401k 덕분에 은퇴 후 10억 이상의 자산을 만드는 미국 근로자들도 많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투자 방향과 매우 비슷한데, 우리나라도 강제로 매도할 수 없고 적립식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기준 401k 퇴직연금으로 만들어진 백만장자는 무려 26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최근 10년 사이에는 처음보다 150%나 증가했다고 하니, 미국 근로자들이 401k로 큰 부자가 되어 은퇴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 정치인과 대통령은 증시 부양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지지율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근로자들은 퇴직연금으로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P500 지수가 오랫동안 계속 하락한다면 퇴직금이 줄고 국민들의 자산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집권 중인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게 되죠.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국민에게 증시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증시 부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의 큰 업적을 말할 때 미국 증시 지수를 많이 올려놓은 것도 주요 업적 중 하나라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증시를 부양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집권 중에 미국 시장이 무너진다면, 과연 미국 국민들이 다음 대선에서 그 정당을 다시 뽑아 줄까요?
우리나라는 부동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대부분이 주식이 아닌 부동산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미국은 주식 자산이 부동산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증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중요한 것과 같습니다. 즉 우리나라와 대부분의 국가는 자산이 부동산에 몰려 있지만, 미국은 금융자산에 자산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증시 부양은 정치인들에게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와 같은 것입니다.
다음으로 미국 기업들의 주주 친화적인 성향입니다. 미국 기업들은 다른 나라 기업들과 다르게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정책을 펼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입니다.
미국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를 부양합니다. 자사주 매입만으로도 주가에 도움이 되지만, 주주들은 매입한 주식이 다시 시장에 풀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고,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를 높여 줍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은 주가 방어를 위해 주기적으로 회사의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기업의 방향성을 꾸준히 주주에게 알립니다. 최근 실적이 좋아도 향후 가이던스 전망이 나쁘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합니다. 최근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로 전환하거나 AI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의 흑자 기업들은 대부분 일관성 있는 배당을 지급합니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시장이 좋지 않아도 약속한 배당은 대부분 지급하고, 많은 기업이 매년 배당 수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배당을 하지 않는 기업들은 그 돈을 사업에 투자해 성장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릴 자신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테슬라인데,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런 사업 성과 없이 현금만 쌓아 두면, 선진화된 미국 투자자들은 기업의 신뢰를 잃고 비판하며 회사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주식이 세계의 자본을 끌어들이는 주주 친화적인 요인 중 또 하나는 기업의 투명성과 금융 사기, 주가 조작에 대한 강력한 규제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주가 조작, 부실 회계 등 금융 사기에 매우 엄격합니다. 주주를 속이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면 재산 몰수는 기본이고, 회사를 아예 해체할 수준까지 처벌합니다.
제가 중국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연결됩니다. 미국 주식과 중국 주식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중국 기업들의 불투명한 금융 체계입니다. 미국은 이 부분에 굉장히 투명하고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기업들이 함부로 회계 사기를 칠 생각을 못 하며, 모든 문서를 SEC에 제출하고 주주들에게 공개합니다.
마지막 이유는 연준입니다. 현재 미국 중심으로 투자하고 계신 분들은 연준의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연준이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바로 증시를 우상향시키는 것입니다.
증시 지수가 우상향하려면 미국 기업의 펀더멘털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식 시장에 돈이 들어오는 유동성도 정말 중요합니다. 연준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통화정책입니다. 증시에 들어갈 자금이 부족해도 안 되고, 너무 넘쳐서 버블이 형성돼도 안 됩니다. 지금은 테이퍼링을 거쳐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코로나 때는 양적 완화로 돈을 풀었습니다. 이처럼 연준은 테이퍼링, 금리 인상, 양적 긴축, 양적 완화 같은 통화정책으로 미국 기업의 성장과 함께 적정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국 기업과 국민에게 자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때는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이 당시 주가 프리미엄에 비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폭락했습니다. 이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까지 연준은 단순 금리 조절만으로 시장 유동성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멈출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던 자산 가격이 결국 무너지면서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었고, 미국과 전 세계가 금융 위기를 겪었습니다. 연준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통화정책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양적 완화입니다.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입니다. 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이라 금리 조절만으로 경기를 부양하기 힘들 때, 중앙은행이 회사채 등 다양한 자산을 사들이며 시중에 통화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양적 완화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세계 경제 패권 국가이자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입니다. 즉 달러를 계속 찍어낼 수 있죠. 미국은 리먼 사태 이후 다시는 금융 위기를 겪지 않도록, 시장이 조금만 흔들리거나 경제가 무너질 조짐이 보이면 양적 완화로 경기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를 보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리먼 사태 이후 세상이 무너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연준이 그런 사태를 만들지 않기 위해 통화정책으로 자산 가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미국이라 해도, 우리가 평생 주식 투자를 하는 동안 자산 가격의 폭락을 모두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는 분명 폭락을 만날 겁니다.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리스크를 알면서도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세금을 내면서까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 투자의 매력이 가장 크다는 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떤 변수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미래입니다. 확신이 있어도 앞날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이유는, 적어도 주식 시장에서는 미국 주식만 한 투자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주식이 가장 확률이 높고, 지수 추종이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수분들처럼 통찰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스닥 2배 레버리지 QLD와 S&P500 2배 레버리지 SSO에 장기 투자하고 있습니다. TQQQ, UPRO 같은 상품은 말 그대로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소중한 돈을 잃고 싶지 않아 단기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장기간 우상향이 유력하고 확률이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 투자해, 최대한 자산이 상승할 확률이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좋지 않고 앞으로도 힘든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저도 많은 시간 시장을 공부하고 신경 쓸 것이 많지만, 장기 투자를 진행하면서 나스닥과 S&P500이 떨어지면 다시 우상향한다는 믿음으로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매 타이밍마다 매수해야 합니다. 저 또한 힘들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10년 뒤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며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하루하루 주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를 땐 즐기시고, 웅덩이 매매법에 따라 매 타이밍마다 죽죽 사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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