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홍춘욱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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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500 돌파 후 반도체 슈퍼사이클·주주환원 기대로 강세장이 이어지며 연내 4000 가능성 제기. 다만 단기 급등과 레버리지·신용융자 급증에 따른 조정 위험을 경고하며 리밸런싱(일부 현금화) 권고. 금은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 20% 비중 제시. 배당 분리과세 개편이 실현되면 코스피 5280까지 가능하다는 조건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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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만 저는 조금 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나 미국 주식 시장이나 단기적으로 너무 급등했다는 점은 걱정입니다. 리밸런싱도 일부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제한방입니다.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추석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3,500선을 뚫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영역을 향해 가고 있는 코스피, 과연 과도한 상승인지 추세적인 상승인지 진단해 보겠습니다.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 상승 요정이신가요? 오시는 날마다 이렇게 주가가 오르는데, 오늘은 거의 역대급이라고 봐야죠.
예, 역대급입니다. 일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한국 시가총액 1, 2위 기업들이 나란히 불꽃을 태워 올렸고, 이 과정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환호하는 역대급 강세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 5%, 하이닉스 10% 올랐습니다.
이런 강력한 상승이 나타난 이유는 여러 호재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픈AI CEO의 이야기 같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노무라에서 나온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다시 도래했다"는 내용이 컸습니다. 2017년 삼성전자가 10만 원을 향해 가던 시기 이후 약 8년 만에 그보다 더 강한 강세장이 왔습니다. 삼성전자 이익은 올해는 별로지만 내년에는 2017년을 넘어설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고, SK하이닉스는 올해 2017년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시가총액 최상위 기업이 오르면 지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노무라 증권은 약간 비관적인 하우스 아닌가요? 왜 이번에는 그랬을까요?
옛날 대우그룹의 비상종이 올리고 있다는 그 유명한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때 현역 애널리스트였는데 1999년 그 보고서를 보고 경악했습니다. 일본계 하우스들이 한국에 대해 냉정하고, 한국 사람들이 일본 경제를 비관하는 것과 비슷하게 라이벌 의식을 가진 곳인데, 거기서 공격적인 이익 전망 상향 보고서가 나왔다는 건 상당히 의미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에 열정적으로 투자하는 나라가 미국, 중국보다는 일본, 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앞서 있는 걸 감안하면, 일본 쪽에서 나온 보고서라는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AI가 왔으니 데이터센터 투자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우리 테헤란로만 봐도 사무실 건물보다 데이터센터 짓는 데 비용이 더 많이 들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미국은 아마 3분기 통계가 나오면 역사상 처음으로 역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데이터센터에 건설되는 고정자산 투자 비중과 상업용 오피스 건물 투자 비중이 2분기에 거의 1:1 수준으로 붙었거든요. 3분기에는 더 격차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사람이 일할 오피스 투자는 줄고, AI를 돌리기 위한 GPU와 설비, 장비 투자가 더 중요해진 세상이 왔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오늘이 공교롭게도 옵션 만기일이네요. 그 효과도 있지 않습니까?
있습니다. 옵션 만기일에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것은 대형주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할 때 코스피200 종목을 다 사서 매매하는 곳은 없습니다. 시가총액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 위주로 매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옵션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고 옵션 가격이 높게 체결되면서 현물 가격이 더 올라가는 현상이 생깁니다. 선물 가격이 오르며 현물을 끌어당기는 일이 벌어지고, 그때 대형주가 오릅니다.
수급적인 페이크는 없습니까?
정상적으로는 수급적인 페이크가 반대로 작용합니다. 추석 전에 팔고 가려는 매도 수요가 꽤 있습니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석 달 동안 10조 원 넘게 지속적으로 팔았잖아요. 긴 연휴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사고 기관도 사면서 시장이 상승했다는 것은, 약간의 왜곡은 있을지 몰라도 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이 상승장을 이어가야 하는데, 다음 주는 휴장이잖아요. 이럴 때는 장외 거래나 미국 시장 거래 같은 대안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가 셧다운 상황인데도 우리 시장이 이렇게 가는 걸 보면, 수출이 12% 증가하고 반도체 쪽에서 좋은 뉴스가 나온 게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가 많이 올라서 추석에 부모님 용돈으로 5만 원짜리 한두 장은 더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런 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코스피 상승을 과도한 구간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추세적으로 가서 연내 4,000까지 갈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는 후자입니다. 제도 변화에 대한 기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취임 연설에서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강화하려다가 완화하지 않았습니까? 기존에 50억 이상 주식을 가진 사람만 대주주로 세금을 냈는데, 10억으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가 다시 환원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를 보며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2013, 2014년 이후의 일본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합니다.
아베노믹스가 그랬죠. 구조조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야기하면서 결국 주주 중시 경영을 강화했고, 이것이 일본 주가가 4만 5천 선까지 간 주된 요인이 됐습니다. 그때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에 바이재팬 분위기가 조성됐듯이, 지난 한두 달은 바이코리아 분위기입니다. 이 바이코리아는 주주들에게 충분히 보상할 여력이 있는, 충분한 자본과 영업이익을 누리는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을 올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는 과연 몇 만 원을 찍을까요?
올해 안에 단발성 모멘텀으로는 오픈AI로부터 어떤 대규모 투자나 수주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의미 있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레거시 반등, 파운드리 반등, 그리고 HBM 퀄테스트가 함께 어우러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삼성전자가 아직 SK하이닉스보다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지 못한 요인입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것은 결국 주주 중시 경영에서 장기간에 걸쳐 주주 환원 비율을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상향을 꾸준히 해온 노력 때문입니다. 이번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와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겹친 결과입니다. 역사적 고점을 돌파해서 쭉쭉 뻗어가려면 방금 말씀하신 HBM 퀄 테스트가 SK하이닉스처럼은 아니더라도 주문과 출하가 나와야 합니다. 그 부분에서는 기대가 앞서가고 있는데, 막상 숫자는 아직 찍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래 8만 전자에 머물러 계셨던 분들은 "이제 됐다" 하고 던지고, 외국인이 많이 사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저팬을 잇는 바이코리아 분위기라고 말씀하셨죠.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주주 중시 경향에 대한 기대가 삼성전자에는 더 크다고 해석하시는 거죠. 그렇다면 3,500선보다 목표치를 더 높게 잡아도 될까요?
조건이 하나만 충족되면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어떤 조건인가요?
배당 분리과세의 상한입니다. 선진국들은 보통 배당소득세율을 15% 정도로 매기는데, 우리나라의 가중평균 배당 부담은 33~38%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유는 금융종합과세 때문입니다. 2천만 원 이상 배당금을 받는 분들은 종합소득과 합산해 중과세하거든요. 세금을 많이 내는 분은 최고 49.5%(지방세 포함 49.5%)까지 내니 배당 관련 소득세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는데 굳이 배당을 늘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쥐꼬리 배당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됐습니다.
이를 배당분 분리과세로 풀어야 합니다. 너무 달성하기 어려운 요건 말고, 우리나라 평균 배당 성향, 즉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5%에 그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20%였으니 올라온 것이긴 합니다. 선진국 평균은 40%, 미국은 50%가 넘습니다. 배당 성향이 선진국 평균 정도로 15%포인트만 오른다고 가정하고, 애널리스트들의 내년 이익 전망을 넣어 자동으로 계산하면 종합주가지수 5,280포인트가 나옵니다.
그만큼 우리가 배당을 안 줘서 저평가됐던 면이 굉장히 많았다는 뜻이군요. 지금처럼 계속 가면 4,000포인트도 힘들 수 있지만, 대주주 요건을 완화하고 배당분리과세 요건을 완화해서 평균 이상의 배당을 주거나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대해 배당 관련 세금 상한을 25% 정도로 책정해준다면, 기업가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부담하던 배당세가 절반으로 내려가는 셈이니 충분히 정책에 동의할 만합니다. 더 나아가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게 됩니다. 회사가 잘되면 주주에게 충분히 보상하는 데 대해 세금 간 갈등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가 상승을 추가적으로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연휴가 끝나면 두 가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닝시즌이 도래하고, 3차 상법 개정안이 드라이브를 걸 것 같은데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상법 개정안도 중요하지만 아까 이야기한 건 세법이잖아요. 세법은 결국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텐데, 그것을 앞둔 일종의 신호로 볼 수 있으니 상당히 주의해서 보셔야 합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그냥 올라타야 할지, 수익 매매나 리밸런싱 차원에서 현금성 자산을 들고 있어야 할지요.
제가 볼 때 지금 가장 질 나쁜 자산은 현금성 자산 아닐까요?
맞습니다. 현금은 지금 굉장히 안 좋습니다. 우리나라 단기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을 보셨을 겁니다. 주식 시장이 좋고 부동산 시장도 너무 심하게 오르고 있으니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채권에 대한 수요는 약해졌고, 채권 시장에서 이탈한 돈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달려가는, 이른바 호랑이 등을 탄 형국입니다. 투자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시장에 덤벼드는 분위기입니다. 이건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조금 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나 미국 주식 시장이나 단기적으로 너무 급등했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이렇게까지 급하게 오를 이유가 뭐냐면, 반도체 업황 전망이 상향 조정 중이긴 하지만, 지난번 대통령 연설도 시간이 좀 지난 일입니다. 그런데도 시장이 이렇게 불이 붙었다는 건, 결국 지금이 아니면 이 가격에 다시는 주식을 못 살 것 같다는 조바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리밸런싱도 일부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진 반도체를 조금 팔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종목들, 예를 들면 화장품 같은 것을 보시라는 겁니다.
연휴가 끝나면 중국 모멘텀도 있지 않습니까? 저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관광객이 1,600만 명 들어왔는데, 그중 중국이 850만 명을 차지했습니다. 사드 보복이 들어가기 직전이었죠. 지금은 7월까지 중국 관광객이 이미 400만 명 들어왔습니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성수기는 10월부터 연말까지인데, 올해가 중국 관광객 역사상 최고치이고, 전체 관광객도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해볼 만합니다. 캐대원 효과라고 볼 수 있겠죠. 정상회담도 있고, 여행이나 관광소비 쪽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쪽은 어떻습니까? 시총이 5조 원 정도 되는데, 개인이 쉽게 올릴 수 있는 종목은 아니잖아요.
명인제약 인기에서 보듯 제약·바이오에 대한 관심은 꾸준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반도체 대형주가 오를 때는, 삼양식품부터 시작된 K푸드, K팝, K컬처 열풍에 비하면 소외된 측면이 있습니다. 제가 삼성전자 얘기만 했지만, 결국 대규모 투자가 현실화되면 증설도 해야 하고, 건립도 해야 하고, 데이터센터도 만들어야 하고, 통신망도 세팅해야 합니다. 통신망이 문제죠. 우리는 지금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삼성전자가 수주를 받았다고 치면 가장 먼저 누구에게 갈까요? SDS를 부르겠지만, 효성중공업 같은 전력 기기·전자 쪽과 한전을 불러야 합니다. 지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전력 문제거든요. SK하이닉스가 투자한다고 크게 발표했는데 처인구 원산면은 진행이 하나도 안 되고 있습니다.
요즘 신조어 중에 '금반지'라는 말도 있죠. 금융과 반도체 지주사를 말하는데, 지주사는 배당 분리과세가 이루어지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지주사는 자회사로부터 배당을 받아 먹고 사는 회사인데, 그동안 배당의 문제는 세금 문제였습니다. 그런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 가면, 지주사도 충분히 달려볼 모멘텀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금융권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제인 관치가 걱정입니다. 정책금리는 인하됐는데 왜 대출금리는 인하하지 않느냐, 대출금리를 왜 그렇게 높게 봤냐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금융주 주주들은 떨죠. 금융기관의 이익은 예대마진에 좌우되는 면이 큰데, 대출금리가 천천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건 결국 경기 불황과 연체율 상승 같은 문제를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너무 이자만 많이 받는다는 비난이 나오고, 국정감사가 다가오면 더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금반지 중에서 순서를 굳이 이야기하자면, 반도체 지주사, 반(反)지주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신용융자 잔고도 엄청 늘고 있고, TQQQ 같은 상품도 인기입니다. 주식담보대출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식담보대출 계좌 잔고가 1조 달러를 드디어 넘었습니다. 우리 돈으로 1,400~1,500조 원 되는 돈이 전부 주식담보대출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미국도 굉장히 가파르게 달리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신용융자 잔고가 급격히 높아지면 주식 시장은 당장은 좋습니다. 보통 만기가 석 달 정도인 단기 자금을 활용해 주식을 사기 때문에, 모멘텀이 좋은 종목으로 쏠리게 됩니다. 빨리 단타를 쳐야 하는 돈이니까요. 그래서 과열되는 것이고, 석 달 정도 지나 별일이 없으면 스무스하게 넘어가지만, 외부 충격이 한번 발생하면 문제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올해 4월입니다. 미국의 신용융자 잔고가 두 달 사이에 약 2,000억 달러가 털리는 걸 눈앞에서 봤습니다. 신용을 많이 받은 상태에서 급작스러운 조정이 나오면 가격 불문하고 팔아야 합니다. 원금을 회수해야 하니까요.
대표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게 반반 투자, 분산 투자죠.
그렇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 금을 좋아합니다. 안전자산인 금을 20% 정도 가져가시는 걸 권합니다. 나스닥이 역사적으로 조정을 받을 때 금값이 많이 오르거든요. 레버리지 투자 자금들이 전부 매그니피센트7, 즉 상위 일곱 개 종목에 집중되는 쏠림이 현실이잖아요. 단타나 모멘텀 투자 자금이 계속 몰려 간다면 제일 좋겠지만, 만에 하나 수급이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를 대비한 보험으로 금이 필요합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약세 정책을 너무 노골적으로 추진하니까, 외환보유고를 달러에서 금으로 바꾸려는 수요도 가세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 프리미엄이 너무 급등해서, 저도 어제 놀랐습니다. 하루 만에 10% 빠지는 걸 보셨을 겁니다. 그런 때에도 담아두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방이든 하방이든 워낙 변동성이 큰 시장을 매일 경험하고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투자 방식과 분산 투자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홍춘욱 대표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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