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만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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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결론: 사연자 '임노트'의 매매 원칙(분할매수·손절 준수·출금)은 칭찬받았고, 대상 자산에 대한 구체적 가격 방향 예측은 거의 없었다. [사연자 매매 복기] 최근 계좌는 스윙 위주이며 수익은 크지 않고 큰 손실도 없는 안정적 구조로 평가됐다. 방산주는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기대감에 하락했으나 사연자는 종전이 쉽지 않고 유럽·한국의 국방예산 증가로 방산 수요가 꾸준하다고 보고 분할 매수했다. 한국전력은 두산에너빌리티 급락 때 손절한 경험 이후 원전 섹터에서 매수했으나, 돌발 악재로 손절 후 감정이 개입해 재진입한 사례가 언급됐다. [진행자 평가] 돌발 악재 시 원칙에 따라 대응한 점, 분할매수(5~6분할)와 비중 조절, 물타기 자제가 잘했다고 평가됐다. 승률이 약 90% 이상이며 예수금을 거의 쓰지 않고 가격을 기다리는 습관도 장점으로 꼽혔다. [불타기 논의] 수익 중인 종목에 추가 매수하는 불타기는 수익을 반납할 각오가 필요하며 현재 스타일에서는 권장하지 않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불타기 연습은 주도주가 아니라 실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다만 수급(외국인·기관 연속 매수)을 확인하고 소규모 금액으로 연습해 보는 것은 괜찮다는 조언이 나왔다. [종목 관련 언급] 현대로템, LIG넥스원, 삼천당제약, 한미반도체 등 대형·수급 종목 위주 매매가 좋게 평가됐다. 제주반도체(사연자 보유 종목으로 언급)는 외국인 연속 매수 시 추가 매수 가능성이 언급됐으며 구체적 목표가는 없었다. [출연자 전망] 사연자는 출금 원칙과 비중 조절을 중시하며 장기적으로 큰 트레이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진행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고 구체적인 방향성 예측은 제시하지 않았다.
다듬은 글
솔루션 시작과 사연자 소개
아이고, 이거 또 큰일 났네요. 저희가 맨날 솔루션 갈 때마다 "솔루션 필요 없는 사람은 왜 가냐"는 욕을 많이 먹는데, 오늘도 그럴 것 같습니다. 임노트 님은 포기할 뻔하고 다시 도전하셨잖아요.
출금 원칙과 심리 관리
저는 그전에 가치 투자를 한 5년 정도 했었는데, 그때는 남들이 안 보는 걸 미리 싸게 사서 남들이 봐줄 때 파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때 다른 유튜버한테 배운 건, 출금하지 말고 적금처럼 계속 불입해야 복리 효과가 커진다는 거였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단타왕님을 처음 알았을 때 제일 와닿았던 말이 "출금하세요"였어요.
별거 아닌 말일 수도 있는데, 제가 5년 동안 꾸준히 수익을 냈는데도 출금을 한 번도 안 했더라고요. 계속 수익만 내다가 단 한 번 크게 맞은 것 때문에 5년 동안 번 수익을 다 날리고 나서야 그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지금은 50만 원 이상 수익분은 전액 출금하고 있는데, 그게 가족에게도 쓸 수 있고 다른 투자에도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같이 투자하던 것을 접고 뭘 할까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단타님과 만주님 채널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바로 그 얘기였어요. 출금하고, 수익 나면 욕심 내지 말고 비중 조절하라는 말이 신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솔루션을 보면 누구나 정답을 원하지만, 주식 시장에는 정답이 없어요. 종목마다 다르고, 마인드가 중요하죠. 여기서 사라, 파라 같은 공식보다는 심리적인 부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큰 그림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요. 이미 본질을 다 알고 계셔서 더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아요.
최근 스윙 매매 복기
최근 매매를 한번 볼게요. 되게 안정적이시네요. 엄청난 수익도 엄청난 손실도 없이, 수익이 더 많은 게 이상적인 안정적인 계좌예요. 최근에는 스윙 매매를 많이 하셨어요.
이 종목을 잡으신 이유가 뭐예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해서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방산주가 많이 하락했고, 재건주가 올랐었죠. 그런데 저는 종전이 그렇게 쉽게 될 거라고 판단하지 않았어요. 설령 종전이 되더라도 러시아-우크라이나만이 아니라 태국 내전 같은 사례도 있고, 유럽은 방위비를, 우리나라도 국방 예산을 늘리고 있으니 방산 수요는 꾸준할 거라고 봤어요. 더 빠지면 원칙대로 손절 라인이 있으니까, 어느 정도 밑으로 떨어질 때 분할로 받았어요.
매도는 엄청 천천히 하셨네요. 2주 정도 걸쳐서 하셨고요.
한국전력 매매와 손절 원칙
한국전력도 비슷한 관점이신가요? 원전 섹터에서 좀 빠졌다 싶을 때 들어가신 거죠. 두산에너빌리티가 한번 급락했을 때 손절한 적이 있어서, 다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한국전력에 들어갔다고 해요. 그래도 손절 기준이 확실히 있으시네요. 돌발 악재가 나오면 원칙에 상관없이 웬만하면 손절하려고 하신다고요. 그건 아주 좋은 태도예요.
그런데 손절 후 다시 들어가셨죠. 복수심에 팔았는데 다시 올라서 이거 다시 가겠구나 했다가 또 손절하고, 다시 들어가신 거요. 감정이 들어가면 안 되는데, 약간 감정이 개입됐던 거예요. 다만 전체 비중을 다 싣지 않으셨고, 악재 없이 더 빠졌으면 매수 자리였을 텐데, 악재가 나와서 투매에 그냥 손절하신 원칙은 아주 괜찮아요. 돌발 악재에는 일단 대응하는 게 맞아요. 결과적으로 나중에 올라왔지만, 반등이 안 나오는 종목도 많거든요. 잘 대응하셨어요.
분할 매수와 기다림의 힘
손실이 거의 없어요. 분할로 매매하니까 한 번에 확 들어가지 않는데, 스타일이 대구남자님과 비슷하네요. 수급과 재료를 보고 분할로 들어가서 끌고 가는 거예요.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좋고, 악재가 있어도 과하게 빠졌다 싶을 때 잘 사셨어요. 비중 조절도 잘하셨고요. 원하는 물량을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보통 다섯에서 여섯 번 분할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셨죠. 첫 매수 자리에서 더 빠지면 더 받을 생각으로 기다리셨고, 더 안 빠지고 슈팅이 나와서 수익을 챙기셨으니 승률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악재가 나왔을 때 무리하게 물타기를 하지 않으신 것도 잘하셨어요. 결과적으로 물을 탔으니 수익이긴 하지만, 저는 악재 때 막 물타기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아주 잘하신 거예요. 손실이 거의 없고, 승률이 90% 이상이에요. 예수금도 거의 안 쓰고 계신데, 기다리는 걸 잘하시네요. 원하는 가격대가 안 오면 웬만하면 안 사려고 노력하신 것, 투매가 나왔을 때 잡으신 것, 이게 사실 제일 힘든 건데 잘하셨어요.
저는 눌릴 때 추가 매수하는 스타일이라 "설마 이 정도까지 빠지겠어?" 할 정도까지 기다리는 편이에요. 비중을 5분할로 하는 것도 좋고, 종목 선정도 좋아졌고, 관점도 명확해요. 예를 들어 잡주가 아니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삼천당제약, 한미반도체 같은 대형주 위주로 하시니까, 비중 조절만 잘하면 수급과 재료가 있는 종목들은 다 빠져나올 기회를 줘요. 버티는 것도 잘하시니 이런 식으로 계속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불타기에 대한 고민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불타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수익 상태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다시 떨어질 때 심리적으로 잘 안 된다고 하셨죠. 겁이 난다고요.
지금처럼 하시는 게 맞아요. 불타기는 각오가 필요해요. 수익이 떠 있는 걸 다 반납할 각오가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지금 매매 중인 탈락테스트 종목은 오늘 아침부터 계속 매매하고 있는데, 수익이 5천만 원이 넘는데도 아직 안 팔았어요. 이 자리부터 사고, VI에서도 사고, 조금 전에 또 추가 매수했죠. 이런 식의 각오가 필요한 거예요.
레인보우로보틱스 불타기는 잘하셨어요. 하지만 지금 로봇 테마에서 주도주가 아니라서, 불타기를 하려면 주가가 아무리 높아도 계속 돈이 들어올 거라는 기대가 있어야 해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람들의 주목을 그렇게 많이 받는 종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매수가에서 손절은 아주 잘하셨어요. 이런 식으로 마음가짐을 잡으시면 돼요.
지금 잘하시는 매매는 돌파 시점에서 하는 것보다는, 길게 보고 끌고 가는 매매잖아요. 그러니 언젠가 불타기로 수익 극대화를 노려보고 싶다면, 빠질 때 잡아서 수익이 3~5% 떠 있을 때 한 번 더 사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신 이런 도전은 가볍게 해보시고, 매매가 너무 꼬인다 싶으면 바로 그만두고 원래 매매로 돌아가셔야 해요.
손익비에 대한 생각
열 번 중 아홉 번 만원씩 먹고 한 번 잃을 때 5만 원 정도 잃으면, 결과적으로 전체 플러스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셨는데 맞는 생각이에요. 손실이 없으면 좋겠지만 없을 순 없으니까요. 손익만 맞으면 됩니다. 다만 아홉 번 먹을 때 10만 원씩 벌었는데 한 번에 200~300만 원을 날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정말 최악이죠. 지금 하시는 매매는 여덟, 아홉 번 드시고, 한 번 날릴 때도 너무 크지 않아요. 비중을 키워서 물타기를 한 다음에 크게 날린 게 아니라서, 손익비가 충분히 맞는 상태예요.
만약 지금 매매 방식이 마음에 안 들고, 물타기로 손실이 커지는 게 두렵다면 스윙할 때는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빠질 때 조금 사고, 반등할 때도 추가 매수하는 거예요. 물론 손절 라인은 있어야 하고요. 제주반도체 같은 종목에서 눌림에 잡으셨을 때, 팔 때 수급을 한번 보세요. 외국인이 계속 샀다면, 그걸 보고 오히려 불타기를 하는 거죠. 그냥 기계적으로 "밑에서 사서 5% 먹었네"가 아니라, "외국인이 계속 사네, 숏커버링이 들어올 수도 있고 반도체 업황도 좋아지니까" 하는 식으로 근거를 가지고 비중을 싣는 거예요. 그리고 수급이 이탈될 때까지 홀딩하는 거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해요.
수급 이탈에 대한 질문도 있었죠. 기관이 꾸준히 사고 있었는데 하루 정도 순매도가 나오면 이탈로 봐야 할까요? 100만 주 중 4만 주 정도면 괜찮아요. 사모펀드 등 여러 주체가 있고, 밑에서 산 사람들이 팔고 또 사기도 하니까요. 다만 기존 주포인 투시가 계속 사고 있는지, 연기금도 사고 있는지 보고 비중을 더 실을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연습을 해보세요.
다만 지금 하시는 매매가 꼬이면 안 되니까, 지금 매매를 주력으로 하되, 약간의 금액으로 불타기를 연습해보세요. 한 달에 100만 원을 벌었다면 그중 20~30만 원 정도는 반납할 생각으로요.
구독과 멘토링에 대한 이야기
임노트 님은 지금도 본인 매매를 잘하시고 꾸준히 수익을 내시는데, 한 달에 22만 원이면 아까울 수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계속 들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러닝메이트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아침에 아이 학교 챙기고 집안일 하다 보면, 컴퓨터 앞에 앉아 뉴스를 챙겨보기가 시간이 빠듯해요. 그런데 네프콘에서 다른 멘토님들이 올려주시는 뉴스를 잠깐이라도 훑고 시작하는 것과 아예 안 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주식은 외로운 싸움이지만,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심적으로 안정이 되죠. 기법을 배운다기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서포트 받는다고 생각해요.
대구남자님의 글도 많이 보는데, 일정이나 이런 것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돼요. 저는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뉴스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하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객관적인 정보를 올려주시니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돼요. 대구남자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대구남자님은 원래 월 천만원도 찍었고, 지금도 꾸준히 월 120~200만원씩 벌고 있어요. 퀄리티가 있어요. 직장인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그걸 보면서 응용하시면 더 큰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제가 네프콘을 처음 들을 때, 한 달에 22만 원인데 괜찮을까 와이프에게 물었더니, 와이프가 "오빠 혼자 하면 한 달에 22만 원도 더 잃잖아. 차라리 그 돈 잃었다고 생각하고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고 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잘되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요.
마무리
직장인 투자자의 진짜 정석이라 할 만큼 잘하고 계셔서, 오늘은 더 가르칠 게 없어요. 월 50에서 100을 꾸준히 스윙으로 벌 수 있게 도와주신 와이프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세요. 여보, 우리 이제 원식이 카스 많이 먹자. 응원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밌게 살면서 열심히 부자 되는 그날까지 한 걸음씩 천천히 가면 될 것 같아. 항상 고맙고 사랑하는 거 알지?
아드님한테도 한마디 해줘야죠. 아빠가 주식할 때 가끔 들어와서 물어볼 때마다 아빠가 알려주려고 조금씩 하는 것 같은데, 너 주식 계좌에 돈 조금 들어 있는 것도 수익 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재밌게 지내자. 아빠만 알지? 아빠 사랑해. 고마워.
직장인도 월 백 할 수 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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