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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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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증시 '이렇게' 됩니다 무조건 '이때' 매수하세요

딜사이트경제TV · 2026-09-21 · 유튜브 시청 24,298 · 게시판 조회 6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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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S&P500#SK하이닉스#삼성전자#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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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재환 · 한국인

요약 보기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상이 본격화됐지만 금리 인상 폭은 제한적이고 불확실성은 완화되는 국면이라고 봄. 미국 기업 이익(연말 20%대, 내년 14~15%)과 국내 반도체 실적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상쇄해 완만한 상승을 전망. 반도체는 환율 영향 우려 및 주주환원 지속성이 관건이고 4분기가 변곡점이라고 봄. 고마진 산업(반도체·조선·증권) 중심 투자 제시, 증권주는 거래대금 바닥 통과로 긍정적. 미중 회담은 AI보다 중동 이슈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봄. 연휴와 무관하게 불확실성 해소 과정이라는 판단.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금리 슈퍼위크, 불확실성이 걷히는 과정

01. 이슈로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02. 지난주 너무 바빴고, 이번 주는 3거래일로 명절 전 마지막 주입니다.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에는 금리 슈퍼위크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FOMC, BOJ, BOE까지 결과적으로는 영국을 제외하고 금리를 올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금리 인상, 불확실성 완화 신호로 해석

03. 금리 정책 자체는 미국이 계속 올리다 말다 하던 흐름에서 드디어 방향을 잡았다고 봅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의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시작됐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시장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됐다고 생각합니다.

04. 케빈 워시 의장이 머뭇거렸지만 금리를 올림으로써 장기적인 물가 우려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행도 금리를 올렸지만 시장 기대에 비해서는 미치지 못했고, 두 명의 반대표가 나오면서 기존 엔약세 기조가 완전히 강세로 돌아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는 점진적으로 올라가겠지만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오히려 완화될 것으로 보고, 슈퍼 금리위크는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05. 금리 상승은 통상 주식시장에 호재로만 해석되지는 않지만,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는 한시름 놓을 수 있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달러 강세와 환율 레인지, 외국인 수급의 관건

06. 그런 가운데 달러 인덱스가 다시 100을 넘어섰습니다. 달러 자산의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뜻인데, 점도표상으로는 한 번 더 올린다고 했지만 시장에서는 조금 더 올릴 수도 있다는 배팅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07. 저도 조금 더 올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를 올리는 속도입니다. 2022년처럼 한 해에 4%포인트 이상씩 올리지는 않을 겁니다. 이번에 올리더라도 2022~2023년 고점인 5~5.5%까지 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년에 있었던 약 1.25%포인트 인하에 대한 약간의 되돌림 정도로 인식된다면 시장에서 걱정할 만큼의 자금 이동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08. 오히려 달러가 강해지면서 원화가 1330원대에서 1380원대로 5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저는 달러가 너무 빨리 강해지는 것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1400원대 초반 정도에서 멈춰 변동성이 줄어드는 것이 오히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09. 환율이 마냥 오르거나 내리는 것보다 어느 정도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는 게 외국인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다면 증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거죠?

금리보다 실적,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추세를 꺾지는 않아

10. 네, 그렇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압박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로 S&P500 기준 12개월 예상 PER이 작년 연말 20배 안팎이었는데 지금은 18~19배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밸류에이션을 크게 인정받기 어려운 약점은 있습니다.

11.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실적입니다.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비상장 기업 평가이익 등으로 일시적으로 이익이 튄 측면도 있지만, 미국 기업 이익은 올해 연말까지 20%대를 유지하고 내년에도 14~15%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기업도 올해 실적이 매우 좋았고 내년에 둔화되더라도 3~40% 이상 증가가 예상됩니다. 실적 증가세가 금리 부담과 밸류에이션 부담을 상쇄할 만한 여건이 되니, 주가는 완만하게 오르되 재무 건전성이 좋은 대형주 중심으로 천천히 오르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상이 상단을 누를 수는 있어도 전반적 추세에 미치는 강한 악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12. 즉, 금리보다 더 높은 실적과 빠른 성장을 보여준다면 증시에서 금리 인상을 마냥 악재로만 볼 수는 없다는 정리가 가능하겠습니다.

반도체 실적, 환율과 주주환원이 관건

13. 반도체 실적은 이미 좋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제 3분기 반도체 실적을 보면서 투자할 시간이 됐는데요.

14.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환율입니다. 지난 3개월간 원달러 환율이 평균 13% 정도 떨어졌기 때문에, 실적이 좋더라도 환율 효과로 실적 증가 속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 우려를 이번 실적에서 상쇄해 준다면, 반도체는 장기 공급계약 덕분에 환율 영향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다는 점이 반영될 수 있고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습니다.

15. 두 번째는 주주환원입니다. SK하이닉스를 예로 들면, ADR 발행 규모가 약 35~36조 원인데 자사주 매입이 40조 원입니다. 결국 조달한 자금을 되돌려 준 것에 가깝습니다. 아직 반도체 기업의 이익이 크게 늘어난 만큼의 주주환원이 본격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3분기와 4분기 실적을 통해 규모를 늘리고 주주환원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면, 주가와 투자 심리 모두 긍정적으로 반영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16. 그래서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환율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자사주 매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도 높아서, 10월 실적 시즌이 실적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7. 정리하면 첫째, 환율이 떨어졌는데도 실적이 괜찮은지, 둘째, 주주환원을 지속할 체력이 있는지가 핵심이라는 말씀이군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돼야 밸류에이션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를 증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18. 시간은 걸릴 겁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좋아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은 전혀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으로 3~4배 수준인데, 그만큼 시장은 이 산업이 자본 집약적이어서 실적이 안정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실적 변동성이 크다 보니 이익이 엄청나게 쌓이는데도 주주환원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19. 그래서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V자 반등보다는 완만한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년에 실적이 둔화되더라도 규모 자체가 크고 주주환원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본격적인 리레이팅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내년, 내후년에 반도체 사이클이 약간 꺾였을 때 오히려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4분기는 반도체 주가에 굉장히 중요한 길목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 아직 PBR로 평가받지는 않지만, 완벽하게 사이클 산업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받지는 않고 있으니, 이번 4분기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군요.

고금리 국면의 투자 전략: 고마진 산업

21. 고금리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투자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조금 더 올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22. 자료를 찾아보니, 금리가 올라갈 때 끝까지 잘 버텼던 업종의 중요한 특징은 고마진 산업이었습니다. 이익률이 높은 산업은 금리 파도를 잘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장해도 이익률이 낮은 산업은 금리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한국 산업 중 지금 이익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무엇일까요? 1등은 반도체, 2등은 조선, 3등 정도가 증권입니다.

23. 날이 선선해지면서 은행 배당 같은 관심이 많은데, 증권주도 배당을 꽤 많이 하고 최근 주가도 많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ROE, 즉 영업이익률은 은행보다도 높은 편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국면에서는 수출 쪽에서는 반도체와 조선을, 내수 쪽에서는 증권을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럴 때일수록 ROE를 지켜낼 수 있는, 기본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증권주 vs 보험주

24. 증권주가 요즘 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는 거래대금 감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금융주 중 최근에는 보험주를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럼에도 증권주가 더 괜찮다고 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5. 금리가 올라갈 때는 보험주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길게 보면 보험 산업은 이익률이 아주 높은 산업은 아닙니다. 은행이나 보험주가 지금 국면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4분기에 기회를 본다면 이제 증권업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6. 거래대금은 여기서 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분기 5~6월의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지금은 1/3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래대금 바닥은 어느 정도 온 것 같습니다. 예탁금은 빠지고 있지만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출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6월 고점에 비해서는 주식형 자금이 많이 빠졌지만, 작년 말과 올해 1분기에 비하면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주식시장이 조금만 안정되면 증권주와 거래대금도 바닥을 치고 조금씩 개선될 여지가 남아 있다고 봅니다.

27. 정리하면 바닥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고마진 산업을 봐야 하는 금리 인상기 투자입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 미·중 정상회담, 중동 이벤트, 스탠리 드러켄밀러

28. 이번 주에는 다양한 일정이 있습니다. 관심이 가장 큰 것은 미·중 정상회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큰 그림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시진핑 주석을 만나러 간다는 보도도 많습니다. AI 관련해서도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29. 솔직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미국 입장이 중국보다 더 급합니다. 중간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았고, 중국을 구슬려 AI든 희토류든 얻어내야 할 필요가 미국에 훨씬 큽니다. 그래서 이번 회담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중국과 원유 등 중동 문제에 합의를 잘 이뤄낸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일 것입니다.

30. AI는 기대할 것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양측 모두 불신이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은 중국이 AI 기술을 빼간다고 말하고, 중국은 미국이 AI를 통해 허위 정보를 만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AI 관련해서는 합의될 것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31. 제가 기대하는 것은 중동 문제입니다. 미국이 7월 말이나 8월 초에 이란에 금융 제재를 시행하려 합니다. 이란과 금융거래를 하는 업체 중에는 중국 은행들도 있습니다. 중국이 이란과 계속 거래하면 미국이 아무리 통제해도 어렵습니다. 중국을 구슬려 금융 제재를 통해 전쟁을 빨리 끝내도록, 중국이 미국의 손을 들어주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합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로 으르렁거리지 않고 무역전쟁을 피하며 AI로도 충돌하지 않고, 중동 문제에서만 공통분모를 만든다면 유가가 크게 더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점진적으로 높은 수준이더라도 100달러에서 크게 오르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에는 충분히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32. 중동 이벤트가 중요하네요. 이번 주에는 유엔총회도 열리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대통령 모두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이어질 것이니, AI보다는 중동 이벤트에서 얻을 것이 있겠네요. AI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별로 얻을 것이 없다고 보신다면, AI 관련 종목들도 그냥 뉴스가 안 되고 끝날까요?

33. AI 관련 종목들에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분위기가 클 것 같습니다. 트럼프 정부 입장에서는 AI에 대한 위협을 통해 기술 탈취를 막으려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유비 같은 고급 장비 수출을 막을 수도 있다고 말할 겁니다. 그러면 중국도 희토류 카드가 있죠. 서로 카드를 쥐고 있으니 이번 회담은 지난 5월과 비슷한 형태로 전략적으로 모호하게 끝날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소통은 하되 경쟁은 계속하면서 큰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 정도일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애매한 관계가 국내 반도체 업체에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중국 모두 메모리는 필요하니까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는 오히려 유리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34. 이번 주 일정을 계속 짚어보면,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첫 방한을 한다는 소식이 주말 동안 전해졌습니다. 내일 온다고 하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 그룹주를 만나고 네이버, 쿠팡까지 만난다고 하는데, 솔직히 오늘 주가 반응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두산 그룹주가 가장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35. 드러켄밀러의 미국 금융시장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다만 일반 투자자가 선호하는 공모펀드보다는 상호펀드 쪽에 강점이 있습니다. 케빈 워시도, 지금 재무장관인 베선트도 드러켄밀러 회장이 운용하던 패밀리 오피스 출신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문이 유통시장, 즉 지금 상장되어 거래되는 시장에 엄청난 호재가 되기보다는, 그 이전에 사모펀드 형태나 지분 가치 같은 쪽에 더 신경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6. 그래도 드러켄밀러 회장이 온다는 것 자체가 AI 생태계에서 한국 업체들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AI 생태계의 가장 큰 병목 중 하나는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입니다. 전력은 미국 업체만으로는 거의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 두산 계열 같은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크게 시끄럽게 나진 않겠지만, 분명 딜이 진행되는 것들이 나올 것이고, 그때 이 방문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력설비 관련주: 인허가가 관건

37. 전력설비 쪽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원전은 대미 투자라는 이벤트성이 있어 논외로 하고, 전력설비 관련 종목들은 최근 2~3개월 동안 생각보다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38. 결국 인허가의 문제입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주민 반대가 많습니다. 전력 부족을 만들어내는 것도 바로 인허가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지역마다 다릅니다. 텍사스는 오히려 공화당 위원들이 반대를 많이 하고, 다른 지역은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를 합니다.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39. 그렇다고 이것이 기회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변압기, 전력설비, 송전기 같은 좋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미국 AI 생태계에서도 이런 업체들은 하반기와 연말까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뒤집어 말하면 인허가가 풀리면 바로 주가에 반영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연휴 이후 증시 전망: 불확실성 제거 과정

40. 이번 주는 거래일이 3일뿐이고, 지나면 본격적으로 연말 증시를 준비하는 느낌이 될 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증시는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41. 저는 서서히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기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휴라고 해서 달라질 건 없습니다. 물론 긴 연휴, 유가, 금리 등 꺼림칙한 뉴스가 남아 있지만, 지금 정도의 유가와 금리 수준에서는 충분히 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산업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 증시에서 그 산업들의 위치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많이 떨어져 있어 기회가 충분합니다. 반도체, 조선, 증권 같은 업종, 특히 올해와 내년까지 ROE가 높게 유지될 수 있는 산업은 계속 투자 전략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42. 연휴와는 별로 상관없고, 오히려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과정에 있다는 말씀이군요. 금리 이슈도 어느 정도 넘겼고, 이번 주와 다음 주를 지나면서 여러 이슈가 풀려가고 이것이 실적으로 증명된다면 방향성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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