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익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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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는 종잣돈을 먼저 모은 뒤(약 1천만 원 수준)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최소 5개 이상 종목에 분산투자하라고 권함. 30대는 주식 60%, 예금·채권 40% 배분을 제시. 장기적으로 금리 하락과 경제 성장으로 주가는 상승한다고 봄. 20~30대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는 증권사 데이터 분석과 증권사 대출 투자 및 소수 종목 집중의 문제를 지적. 과학기술인으뜸적금(금리 약 4.5% 안팎 언급)과 목돈급여 상품을 추천하며 공제회 상품 홍보 성격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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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두 증권사 데이터를 받아 분석해 봤는데, 기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0~30대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20~30대는 축적한 돈이 적다 보니 빨리 돈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에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 투자하는 모습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증권회사에서 빌린 돈은 이자가 높고 장기로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또 젊은 분들은 돈을 빨리 불리려고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종목이 맞으면 빨리 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분산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 원칙은 원금을 지키면서 돈을 서서히 불려 나가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로 돈을 늘릴 수 있지만 주식은 변동성이 굉장히 심합니다. 적은 돈으로 주식을 하면 한두 종목에 집중해 손실을 보기 쉽습니다. 최소한 다섯 개 이상 종목에 나눠 투자해야 하고, 그러려면 종잣돈을 먼저 모아 일정 수준이 됐을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식 투자는 수십만 원으로도, 1억 원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종잣돈을 모아 한 1천만 원 정도 됐을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금리는 더 떨어질 것입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도 오르겠지만, 경제는 성장하기 때문에 멀리 보면 주가는 장기적으로 오릅니다. 그래서 30대라면 멀리 내다보면서 40%는 은행 예금이나 채권에 나눠 투자하고, 주식 비중은 60% 정도로 가져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이고, 다른 하나는 목돈급여입니다.
으뜸적금은 목돈을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은 1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가능하고, 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가능합니다. 공제회에서 주는 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높을 것으로 보며, 4.5% 안팎 정도를 줄 것으로 봅니다. 만기가 되어 상당한 금액이 모이면 이를 목돈급여로 재예치할 수 있습니다. 목돈급여도 금리가 상당히 높아 4.5% 안팎을 줄 수 있습니다. 만기에 이자와 원금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고, 1년에 한 번 이자를 받을 수도 있으며, 매월 돈이 필요하다면 매월 이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가 다르니 선택의 폭이 넓은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테크 초보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저축을 늘리는 것입니다. 가계부를 쓰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지출액을 먼저 정하기보다 저축 금액을 먼저 결정하고, 나머지로 지출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또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돈을 많이 쓰기 쉬우니, 체크카드로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금융민주주의'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일대 로버트 실러 교수가 만든 말로, 금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그 역할의 한 축을 맡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이 직접 투자해 큰돈을 벌 수도 있지만, 반드시 리스크를 관리하고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 여러분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려 드릴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를 통해 여러분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늘어나 모두가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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