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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삼성전자’ 폭탄발언 파장…“GPU 40만장” 목표가 40만원 기습 전망

서울경제TV · 2026-09-08 · 유튜브 시청 185,893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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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마이크론#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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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태원회장언급포함,출연자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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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신모델 공개와 엔비디아 젠슨 황의 AGI 발언으로 반도체주가 강세. HBM 생산 확대로 범용 D램 공급 감소, 2026년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10%p 이상 초과 전망.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삼성전자 114조, SK하이닉스 78조 등). 원/달러 환율 하락은 단기 부담이나 증권사는 목표주가 상향. 공급부족 장기화는 수요 측 기술 개발을 유도해 주가에 부정적이라는 견해와 증설 방향은 긍정적이라는 견해가 함께 제시됨. 9월 11일 오라클·어도비 실적이 향후 방향 지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 첫 번째로는 어제 있었던 반도체주들의 흐름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반도체 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부터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02. 가장 핵심적인 배경은 미국 오픈AI의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GPT-6 아스트라(Astra)가 출시됐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발언도 한몫을 했습니다. 오픈AI가 9월 3일에 공개한 아스트라는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을 스스로 해내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이 공개되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범용 인공지능(AGI)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03. AGI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처럼 종합적인 사고와 장기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AI를 뜻합니다. 젠슨 황은 아스트라 모델을 훈련하는 데 GPU 시스템이 10만 개 이상 쓰였다고 밝혔고, 앞으로 40만 개의 그래픽 처리 장치가 추가로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도화된 AI를 구현하려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고, 그 역할을 담당하는 HBM과 핵심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국내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한 단계 발전한 AGI가 등장하면서 메모리가 많이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 메모리 반도체주들을 중심으로 오랜만에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04. 향후 실적과 주가 전망도 더 좋아질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심각한 공급 부족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KB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HBM4 생산을 늘리면 일반 범용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HBM4 한 장을 생산하는 데 일반 D램보다 세 배나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05. 반면 글로벌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는 1조 3천억 달러 규모로 급증하고 있어, 내년에는 수요가 공급을 10%포인트 이상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정보업체 FN가이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4조 1,888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12% 상향 조정됐습니다. SK하이닉스도 78조 8,350억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공급 가능한 물량은 제한적인데 수요는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제품 가격도 함께 오르면서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현재 시장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06. 그동안 주주환원으로 하방을 막아 줬다면 이제 상방 트리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스트라가 그 역할을 해 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07.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봐야 할 변수로는 단기적으로 환율이 꼽힙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은 수출을 통해 달러로 매출을 올리기 때문에,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장부상 이익 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미래에셋증권도 이 환율 하락을 반영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기 영업 추정치를 소폭 낮췄습니다.

08. 그럼에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3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280만 원에서 310만 원으로 각각 올렸습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보다 HBM 판매량 증가와 차세대 기술 발전으로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메모리 제조사 주도권을 강화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처럼 자체 AI 칩을 개발하는 기업들을 고객사로 넓히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09. 앞으로 시장 방향성을 확인할 중요한 일정은 9월 11일 새벽 발표되는 오라클과 어도비의 실적입니다. 오라클 실적을 통해서는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어도비 실적을 통해서는 새로운 AI 서비스가 실제 소프트웨어 수요를 얼마나 끌어올리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두 기업의 발표 결과가 향후 반도체 주가 흐름을 가를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10. 반도체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움직였는데, 삼성과 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증권가가 투톱의 이익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올리는 근거이기도 한데, 결국 메모리 공급 부족이 투톱 주가를 어느 정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될까요?

11. 공급 부족이 길어지면 좋지 않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 메모리 반도체를 쓰는 빅테크 기업들이 메모리를 덜 쓰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급 부족이 길어질수록 주가에는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최태원 회장도 공급 부족은 좋은 얘기가 아니고, 가격이 끝없이 오르는 것도 결코 좋은 게 아니라며 빠르게 증설해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제는 반도체 테마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이런 뉴스가 함께 붙어서 온 것이지, 사실 좋은 뉴스만은 아닙니다.

12. 적정한 수준이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한없이 좋기만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깁니다. 과거를 보면 주가가 안 오를 때 늘 핑계로 댔던 게 원화 약세였습니다. 당시 원/달러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자 주가가 떨어진다고 했는데, 최근에는 환율이 1,300원, 1,200원대로 떨어지니 그것 또한 악재라고 합니다. 위로 올라가도 악재, 밑으로 떨어져도 악재인 셈입니다. 반도체 공급량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급 부족 뉴스를 단순하게 "공급이 부족하니 가격이 오른다"로만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13.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같은 회사들이 증설을 이어 가면서 'P에서 Q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라고 말씀드린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증설이 아무리 빨라도 내년에 효과가 나타날까요? 쉽지 않습니다. 반도체 공장 증설은 1~2년 안에 바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지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기존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청주 공장 옆에 증설을 진행하고 있고, 삼성은 평택 공장에서 늘리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광주 신공항 쪽에 반도체 증설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 테일러 등에서도 증설이 진행 중입니다. 결국 증설 속도가 중요하며, 짜임새 있게 빠르게 진행돼야 합니다.

14. 저는 지금 증설 방향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5~6년 전에는 반도체 케파를 확 늘려 놓았는데, 고객들이 계약했던 물량을 다 가져가지 않아서 "SK하이닉스 망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칩을 갖다 버린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7,000선을 못 넘고 5,000~6,000선을 오가면서 반도체는 사이클 사업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정확히 반도체는 시클리컬(경기순환) 사업이 맞습니다. 다만 공급 부족이 이어져 증설이 늘어나고 장기공급계약(LTA)이 계속 늘어난다면, 시클리컬 사업에서 필수 산업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사이클에 살고 있습니다.

15. 그래서 반도체를 보유하다가 어제 반등했으니 바로 팔고 도망가야 한다는 접근은 맞지 않습니다. 오늘 하락했다고 어제 잘 팔았다고 생각하는 식으로 하루하루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테마가 반도체는 아닙니다. 길게 본다면, 내년 상반기 6월 정도까지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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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마이크론#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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