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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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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place35
Scored calls125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63.4% / 54.3% / 68.4%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5.1% / +3.7%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67.9% / 6.7% / 25.4%
Best horizon6m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주식초등학교
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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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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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P3] AI 반도체 테마, 여기까지? 더 간다! Top3 (이형수 대표) / IT TOP3 / 매일경제TV

매일경제TV · 2024-04-17 · 유튜브 시청 21,467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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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금리#AMD#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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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수 · 한국인

요약 보기

AI 반도체 테마는 상반기까지 유효하나 6월 애플 WWDC·퀄컴 온디바이스 AI 이벤트 이후 중순쯤 조정 가능성. AI는 국가 경쟁력·군사와 연결된 정부 플레이어 영역이며 금리와 무관하게 데이터센터→온디바이스AI→휴머노이드 로봇 순으로 수요 확장. 중국의 미국산 반도체 규제 대응은 실효성 낮음, 엔비디아 밀수 우회도 언급. 탑3로 리노공업(테스트 소켓, 퀄컴 매출비중 높음), HPSP(열처리 독점, 지분매각 이슈는 호재), 동진쎄미켐(수출 호조, 랜드 플래시 수혜)을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한 주간 IT 업계 핫 이슈를 살펴보고, 그 와중에 탑 3 종목도 체크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이영수 HSL 파트너스 대표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2. 네, 안녕하십니까. 그래도 오늘 시장이 반도체 위주로 반등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많이들 질문하시는 게 있습니다. AI 반도체 테마, 이걸로 올해 다 끌고 가는 거냐는 건데, 대표님은 어떤 입장이세요?

03. 일단 지금 엔비디아 주도의 흐름은 상반기까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초부터 반도체주들이 AI 때문에 올랐거든요. 지금 서버 인프라 쪽 모멘텀으로 계속 끌고 가기에는 보통 1년 반 정도면 사이클상 충분히 목에 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변수가 있습니다. 6월에 애플의 WWDC, 개발자 회의가 있고요. 그리고 퀄컴의 드래곤 X 엘리트 적용이 있습니다. 이 두 회사가 중요한 이유는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힌트를 주기 때문입니다. 향후 방향성을 주는 거죠. 여기서 시장에 충분한 기대감을 주면 AI 모멘텀은 더 이어질 수 있고요. 만약 온디바이스 AI에서 공백이 생기고 기존 서버·클라우드 모멘텀으로만 끌고 가면, 올해 중순쯤에는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 그러니까 상반기까지는 AI 반도체 테마가 유효하고, 그다음에는 애플 관련 이슈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이네요. 이런 질문을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은 거의 사라졌잖아요. 그동안 성장주들은 금리 인하 기대로 올랐는데 그게 완전히 날아갔습니다. 그럼 AI 반도체가 버틸 수 있느냐는 거죠. 그리고 AI 반도체에서 전기를 많이 먹으니까 전력 테마까지 왔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데이터센터 수요고요. 그다음에 뭐가 있냐고 하면 온디바이스 AI가 있긴 한데, 주도주 교체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05. 맞습니다. 그걸 해결해 줄 모멘텀은 역시 온디바이스 AI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우리가 혁명이라는 말을 함부로 붙이지 않잖아요. 예전에 월드와이드웹, 인터넷 보급 때 그리고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모바일 혁명이라고 했죠. 이번엔 AI 혁명입니다. 그런데 앞의 두 혁명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철저히 B2C, 기업들의 영역이었어요. 기업들이 잘하면 되고, 정부의 역할은 이걸 잘 연결해 주는 정도였습니다. 정부가 전면에 나설 필요는 없었죠.

06. 이번 AI 혁명은 달라요. 왜냐하면 AI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고, 군사 경쟁력과도 직결됩니다. 조만간 AI가 전 세계 경제성장률에서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그러니까 정부가 단순한 방관자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돼야 합니다.

07. 그리고 반도체를 분석할 때 금리가 중요하죠. 내구소비재, PC, 스마트폰, 일반 서버는 당연히 경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런데 AI 서버 투자는 작년에 경기가 좋아서 한 게 아니거든요. 글로벌 빅테크들이 돈이 많아서 사람을 잘라서 투자한 것도 아닙니다. 경쟁에서 뒤처지면 나중에 따라가는 데 훨씬 더 많은 원가와 노력이 필요하니까, 지금은 뒤처질 수가 없습니다. 경기가 안 좋은데도 이런 투자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죠. 끝을 볼 때까지는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물론 주식시장은 이걸 상당 부분 반영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08. 그러니까 금리 인하 때문에 성장주 차원에서 AI 반도체를 논할 부분은 아니라는 거네요.

09. 맞습니다. 그리고 AI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두 가지 있어요. 지금은 트랜스포머 때문에 계속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숨어 있던 재료가 있는데, 그제 나왔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에 대해 역공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재료가 터지지도 않았고, 실제로 사용도 거의 안 되고 있습니다. 좀 숨어 있는 복병일 수도 있죠. 시장 반응도 크지 않았고요.

10. 왜냐하면 인텔, AMD 칩을 전면적으로 안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거든요. 서버용 CPU가 메인인데, 자국 통신사들에게도 타격이 될 겁니다. 그런데 그걸 안 하면 AI 혁명에서 컴퓨팅 파워가 뒤처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밀수를 해서라도 써야 하는 상황이고, 시장도 그 맥락이 정확히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재료도 나오고 중국도 공식 발표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인텔과 AMD 칩 없이는 안 되니까 말뿐일 거라는 시각이죠.

11. 엔비디아는 어떤가요?

12. 엔비디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밀수를 해서라도 엔비디아 칩을 쓰고 있어요. 미국 정부가 재작년에 H100이나 A100 같은 고성능 GPGPU를 못 팔게 했고, 성능을 40% 이상 다운그레이드해서 중국향으로 A800, H800을 만들었죠. 그게 잘 팔렸습니다. 비슷한 가격에 팔았고요. 그런데 그것도 이제 못 하게 됐어요. 요즘은 소비자용 GPU인 RTX를 병렬로 묶어서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국 입장에서 엔비디아 칩을 안 사는 건 표면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거고요.

13. 정리해 보면, AI 반도체 테마에는 거칠게 말해 지금 당장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금리와 상관없이 혁명 자체가 있고, 정부 쪽 재료도 있고, 데이터센터 수요가 있고, 다음에는 온디바이스 AI가 기다리고 있고, 중국은 테크를 못 걸고 있으니까요. 너무 완벽한데요. 대표님이 생각하는 숨겨진 복병은 없나요?

14. 걱정되는 부분은 서비스와 인프라는 이미 왔다는 겁니다. 오픈AI가 혁명을 열었기 때문에 이미 왔어요.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는 것, 우리가 직접 쓰는 것은 온디바이스 AI가 열려야 더 파워풀해집니다. 우리는 온디바이스 AI라고 하면 자꾸 AI PC와 스마트폰을 떠올리잖아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사실 정말 중요한 온디바이스 AI는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AI 시대의 킬러 디바이스가 될 거라고 봐요. 스마트폰은 모바일 혁명의 산물이니까요.

15. 그럼 8월 8일 테슬라 로보택시가 AI 테마를 건드릴 수 있을까요?

16.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레벨 3 자율주행차가 온디바이스 AI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최근에는 생각을 좀 바꿨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쪽이 더 빠를 것 같아요. 왜냐하면 AI는 지금 사람의 말과 글을 배웠고, 이미지와 그림도 배웠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동영상도 배우게 되죠. 소라 같은 동영상 생성도 됐고요. 이제 멀티모달리티가 나오는 거죠.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움직이려면 결국 우리 가정에 들어와서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깔아야 합니다.

17. 그런데 우리 집에 아마존이 갑자기 카메라와 센서를 달겠다면 누가 오케이 하겠습니까. 싫죠. 그런데 휴머노이드 로봇이 들어와서 빨래도 해주고, 계란도 갖다 주고, 요리도 해주면서 데이터를 쪽쪽 빨아 가요. 빅테크들이 원하는 명확한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이죠. 그래서 이쪽이 굉장히 빨라질 겁니다. 자동차는 약간의 버그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휴머노이드 로봇은 "재밌네"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고요. 기술 혁신 속도가 훨씬 빠를 것 같아요.

18. 정리하면, 앞으로 남은 것은 데이터센터에 쌓일 데이터인데, 그 데이터를 우리가 쉽게 주지 않잖아요. 로봇이 들어와서 보고 듣고 데이터를 수집하면, 로봇이 본격화될 때 AI가 한 번 더 도약하는 거죠.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AI 반도체 테마는 여기까지 하고, 관련해서 탑 3 종목을 소개하겠습니다.

19. **첫 번째, 리노공업입니다.** 소켓 업체죠. 온디바이스 AI가 되면 AI 칩이 각각 다 달라집니다. 지금처럼 범용이 아니라 각자 서비스에 맞게 별도로 설계해야 하니까, 테스트 소켓도 달라져야 하고요. 소품종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가장 적합한 건 핀 타입입니다. 실리콘 러버는 소품종 대량 생산에 적합하고요. 납기가 굉장히 중요하고, 고객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데 그쪽에서 가장 뛰어난 회사입니다. 온디바이스 AI에서 주목해야 할 회사가 두 개 있는데, 애플과 퀄컴이죠. 퀄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 회사가 리노공업입니다. 핀 방식으로 테스트를 하는데, 소켓 테스트 방식에는 러버 방식과 ISC 방식이 있잖아요. 온디바이스, 즉 개별 디바이스 쪽으로 가면 핀 방식이 더 낫다고 보시는 거죠?

20. 맞습니다. 칩 종류가 굉장히 많아지고 테스트가 제각각이 돼요. 기기마다 요구되는 테스트 스펙이 다릅니다. 어떤 칩은 전력 관련 부분, 어떤 칩은 인터커넥터, 어떤 칩은 연결성 쪽이 요구되는데, 이 스펙이 모두 다르니까 그에 맞게 튜닝을 해줘야 해요. 그걸 가장 잘할 수 있는 회사가 리노공업입니다.

21. ISC를 들고 있는 분들은 "러버 소켓도 대단한데 ISC는 어떠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22. ISC도 핀 타입을 많이 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쪽으로 최근에는 메모리보다 더 많이 올라왔고, 이 회사는 HBM도 하고 있죠. 온디바이스 AI가 아니더라도 그쪽이 좋아지기 때문에 충분히 먹고살 수 있습니다.

23. 테스트 소켓 쪽에서는 리노공업을 탑 원으로 먼저 뽑아봤습니다.

24. **두 번째 종목은 HPSP입니다.** 어제 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지분 매각을 한다, M&A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급등했다가 급락하고, 지금 다시 반등하는 상황인데요. 어닐링 회사입니다. 담금질, 열처리 업체라고 보면 되겠죠.

25. 맞습니다. 선단 공정으로 갈수록 어닐링 공정이 굉장히 많이 필요해지고요. 지금은 대부분 TSMC에 팔고 있어서 영업이익률이 50% 이상 나오는 아주 대단한 회사입니다. 앞으로는 D램이 10만 원 초반대로 가면 꼭 필요해지고요. 낸드 플래시도 300단 이상이 되면 고압 수소 어닐링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최근에 이 회사처럼 노이즈가 많은 회사도 없긴 한데요. 경쟁사가 이쪽에 들어왔다고 해서 독점이 깨지니까 멀티플이 디레이팅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죠. 그런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쟁사가 들어온다 해도 선공정 경력은 당분간 유지할 수 있을 거고요.

26. 그리고 매각 이슈는 사실 당연한 수순입니다. 회사 대주주가 PE(사모펀드)입니다. 투자자에게 돈을 받아서 투자했고 큰 성과가 났으니, 엑시트를 시켜줘야 하잖아요. 시가총액이 지금 3조, 4조 수준이라 시장에 그냥 내다 팔기도 어렵죠. 그래서 어쨌든 매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도 그런 절차를 진행하다가 언론에 감지가 된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겠죠.

27. 저는 이 매각 이벤트가 기존 주주들에게 나쁘지 않은 이벤트라고 봅니다. HPSP는 두 가지 측면에서 봐야 해요. 첫 번째는 기업 내부적으로 열처리와 담금질에서 노하우가 있다는 겁니다.

28. 압도적이죠. 독점 회사이고, TSMC에 팔아서 50% 이익을 남기는 회사는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최근 경쟁사가 나오고 원익IPS도 따라잡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보기엔 그건 오히려 하나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엔지니어 중심의 회사이다 보니 IR 쪽에서 좀 순진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여의도 쪽 매각 물을 먹었다면 IR을 더 잘했을 텐데, 그 부분에서 디펜스를 잘 못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치고 들어온 회사가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9. TSMC에 납품하고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니까 기술력은 된다고 봐야겠네요. 두 번째 이슈는 수급 측면의 지분 매각인데, 과정을 보면 매수자를 찾아야 하고, 얼마나 비싼 가격에 프리미엄을 주고 살지가 관건이죠.

30. 좋은 쪽과 나쁜 쪽이 함께 있는데, 이 수급 이슈를 호재로 보시나요, 악재로 보시나요, 아니면 중립인가요?

31. 저는 호재로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좋은 매수자가 나올 것이고, 높은 가격에 살 가능성이 있어요. PE가 대주주인 것이 오히려 디레이팅 요인이었는데, 누가 사 가느냐가 중요하죠. 이 정도 규모에 배팅할 수 있는 회사라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매각이 된다면 그 이후의 그림은 지금의 거버넌스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매각 과정에서 헐값에 팔 이유도 없고, 계속 홀딩해도 실적이 괜찮으니까 수급 이슈도 괜찮다는 게 제 조언입니다.

32. **세 번째는 동진쎄미켐입니다.** 과거에 정말 익숙했던 종목인데, AI 반도체 테마에서 요즘 다시 언급이 되는 것 같아요.

33. 맞습니다. 저희도 보고서가 거의 없어서 주주들이 열심히 봐야 합니다. 요즘은 수출 데이터를 취합해서 보는 방법이 있어요. 월별 수출 데이터를 보면, 최근 3월 수출 데이터가 몇 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처음으로 2천만 달러를 넘었는데, 전 사이클의 최고점 때도 2천만 달러를 못 넘었거든요. 그만큼 지금 업황이 좋다고 볼 수 있고, 1분기 실적이 나오면 보는 눈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4. 그런데 IR을 왜 본격적으로 안 할까요?

35. 동진쎄미켐은 창업자의 의지죠. 이부섭 회장님이 창업하셨는데, 예전에 케미컬 회사가 열심히 해서 고객사에 납품하니까 "너 이렇게 돈 벌어?" 하면서 단가 후려치기를 많이 당했거든요. 그래서 "숫자로 보여주면 되지, 굳이 투자자에게 디테일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냐"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거죠.

36. 기술은 어떤가요? 동진쎄미켐은 엄밀히 말하면 낸드 쪽도 하죠?

37. 네, 낸드도 쌓죠. 낸드 플래시는 선단 공정이 필요 없어요. 노광 공정에서 크립톤, 아르곤 같은 몇십 나노 수준의 공정을 쓰는데, 거기에 KrF 포토레지스트, 즉 감광액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납품하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높이 쌓으려면 피막을 두껍게 해야 하거든요. 두껍게 만드는 기술이 굉장히 뛰어나서, 쉬운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잘 안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감광액을 두껍게 올리는 게 어려운데, 동진쎄미켐이 그걸 잘합니다. 그래서 낸드 고단화에서 수혜를 보고요. 디램도 점점 선단 공정으로 가고 있어서, 원래 KrF, ArF, 그리고 지금은 이머전 쪽으로 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EUV까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쪽에 납품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요.

38. 동진쎄미켐은 예전에는 중국 리스크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창업주의 의지에 따라 IR이 거의 없는 상태군요. 그런데 낸드가 다시 풀리고, 높이 쌓을 때는 감광액을 두껍게 발라야 하는 약점이 있지만, 그걸 상쇄할 만큼의 장점이 있는 회사라는 거죠.

39. 맞습니다. IR을 안 하지만 숫자가 너무 좋게 나오고 있어요.

40. 자, AI 반도체 마지막으로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이영수 대표님, 상반기까지는 AI 반도체 테마가 유효하고, 결과적으로 다음 온디바이스 AI 테마까지 이어진다고 정리하면 되나요?

41. 맞습니다. 6월의 중요한 이벤트는 애플의 WWDC 행사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코멘트들이 향후 온디바이스 AI의 방향성에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퀄컴이 기존 모바일 칩에서 윈도우 OS 쪽으로 들어가는데, 이게 AI PC 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서 보면 하반기에도 충분히 잘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42.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영수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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