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염승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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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카카오·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긍정적으로 보며, 시크릿노트에서 한샘과 LIG넥스원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개인 순매수 상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현대차, 삼성SDI 순으로 언급. 이 중 카카오,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좋게 보는 종목으로 꼽았다. 카카오: 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매물로 주가가 조정 중이나 성장 훼손으로 보지 않음. 이베이코리아 인수(약 5조원)에는 부정적 의견. 카카오뱅크 상장 예정, 카카오 K 등 사업 성장성 강조. 하락 시 비중 확대 제안. SK하이닉스: 한 증권사가 실적 추정치를 약 20% 상향했고, 증권사 리포트의 실적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D램 업황 개선 기대로 실적이 가장 확실한 종목으로 평가.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으로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있으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1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었다고 봄. 셧다운을 계기로 증설 가능성이 높아져 조만간 증설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 한샘(시크릿노트 1번, 탑픽): 인테리어 시장은 일시적 효과가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으로 판단. 리모델링 브랜드 '리아트'의 매출이 급증했고 전체 시장 침투율은 약 5%로 여력이 큼. 전기차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수혜와 유사하게 구조적 성장 가능성 제시. 현대리바트 대비 리모델링 부문 모멘텀에서 우위로 평가. 신세계는 까사미아 매출 성장이 신세계 백화점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참고 가능 종목으로 언급. LIG넥스원(시크릿노트 2번, 탑픽): 우주산업은 스토리 성격이 강하나 한국은 인공위성 분야에서 강점. 10월 누리호 발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봄. 정찰위성 및 통신위성 관련 기술 보유, 위성 단말기 사업 진행. 한 증권사가 2025년(원문 표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 방산 수출 증가도 긍정 요인. 방산 중 성장주로 접근해 볼 만하다고 제시. 출연자 전망: 카카오·SK하이닉스·삼성전자 긍정, 한샘·LIG넥스원 탑픽 제시. 출연자는 방송 종목 관련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면책 문구는 확인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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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승환의 시크릿주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투자증권 영업팀의 염승환 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초에 시크릿노트를 써 놓은 게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올해 잘될 것 같은 종목들을 다 정리했습니다. 그 노트를 한 페이지씩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전에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종목을 가장 많이 사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주간 개인 순매수 상위 다섯 종목을 골라 봤는데요.
1, 2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크게 놀랍지 않습니다. 카카오와 현대차, 삼성SDI가 있는 것도 어느 정도 예상하셨을 겁니다. 이 중에서 접근해 볼 만한 종목을 짚어 주시죠. 사실 다섯 종목 모두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중 딱 세 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카카오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고 계시고, 예전에는 네이버를 선호하셨는데 요즘은 카카오를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 주가가 빠진 건 금리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성장주 매물이 나온 건데, 금리가 계속 올라간다고 해서 카카오의 성장이 끝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번에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사는 건 부정적으로 봅니다. 외형을 키워야 네이버와 경쟁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시각도 있으니 투자자분들이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외하고 보면 카카오의 미래 가치는 여전히 밝습니다. 카카오뱅크도 올해 상장이 예정돼 있고, 카카오게임즈도 있고, 모든 사업부가 고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업은 악재가 나와도 쉽게 안 빠지기 때문에, 하락할 때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두 번째는 SK하이닉스입니다. 오늘 빠지고 있지만, 한 증권사에서 실적 추정치를 무려 20% 올렸습니다. 여전히 업황이 좋은 상태입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실적이 가장 확실한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SK하이닉스를 꼽고 싶습니다. 요즘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보름에 한 번씩 상향 조정 리포트가 나오는데, 이건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 글로벌 흐름입니다. 거의 100% 실적 추정치가 올라간다는 건 반도체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는 뜻이고, 특히 D램 쪽이 좋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하셨는데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삼성전자입니다. 오스틴 공장 가동이 중단돼서 1분기 실적이 나쁠 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 증권사는 반도체는 안 좋지만 스마트폰 쪽 출하량이 많이 늘어 1분기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를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셧다운을 계기로 증설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세금 문제가 있지만 조만간 증설 발표가 나올 수도 있으니 삼성전자도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조정을 받고 있지만 좋은 종목을 잘 선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 종목 말씀 중에 SK하이닉스에 특히 방점이 찍힌 걸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크릿노트 첫 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제목은 "길어진 집 생활, 인테리어 업계 콧노래"입니다. 인테리어 업종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건설 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는데, 이사 수요 공급 대책이 나오고 나서 건설주들의 힘이 없어졌습니다. 인테리어는 계속 가져가도 되는 겁니까?
구조적으로 계속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인테리어 업체들을 보면 2015년 한샘 주가가 엄청 올랐습니다. 대장주였는데 그 뒤로 주가가 꺾였죠. 그때 가구 업계가 성장률 둔화로 고민했고, 정부 정책 같은 변수도 겹치면서 한 번 꺾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직도 그때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과연 그때처럼 좋아질까 하는 걱정인데, 지금 좋은 건 인정해야 합니다. 작년에 집에 오래 있으면서 저도 가구를 몇 개 바꿨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오늘의집이라는 앱 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대략 1000만 명 정도가 쓰고 있습니다. 거기서 인테리어 사례를 보고 가구를 구매하는데, 보다 보면 나도 하고 싶어지는 심리가 있습니다. 한두 명이 쓰는 게 아니라 가입자가 1000만 명이 넘으니 열풍이 된 겁니다. 이런 트렌드는 가구 업체 입장에서 아주 좋습니다. 시장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 주택 주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파트들이 노후화돼 있는데 정부가 재건축을 잘 안 해줍니다. 그러면 그 아파트에서 살아야 하는데, 방법은 리모델링밖에 없습니다. 이번 한샘 4분기 실적을 보니, 주택 거래량은 줄었는데 실적은 잘 나왔습니다. 배경에는 '리아트'라는 리모델링 브랜드가 있습니다. 매출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리아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5%밖에 안 되니 침투 여력이 아주 큽니다. 대기업 중에서는 한샘만 이 시장에 뛰어든 상황이라,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2차전지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 확대로 수혜를 받은 것처럼, 한샘도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옛날 공포감을 버리시고 인테리어 시장이 생각보다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그림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샘의 실적 전망은 어떻습니까?
다른 업체들도 좋게 봅니다. 한샘 외에 현대리바트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한샘이냐 하면, 리모델링 사업인 '리하우스' 쪽에 모멘텀이 붙고 있어서 가구에 리모델링까지 더해지는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현대리바트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4세대 제품군 투자를 많이 하고 있지만 인테리어 쪽에 특화돼 있어서 리모델링 쪽으로는 아직 방점이 찍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샘이 더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신세계도 한 번 눈여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신세계의 매출 비중에서 가구 사업이 많지는 않지만, 까사미아 브랜드가 매출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나중에 까사미아가 의미 있는 매출을 내면 신세계 백화점에도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는 우주산업입니다. 유동성이 몰린다는 건 관심이 높아진다는 뜻인데, 우주산업을 어떻게 평가하세요?
우주산업은 한 번 반짝했다가 최근에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스토리 산업이라 지금 당장 돈을 버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 우주산업을 관심 있게 봐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버진갤럭틱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우주 관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그 수준은 아니고 인공위성이 한국이 잘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과거 나로호는 러시아 기술과 결합해서 발사에 성공했고, 올 10월에는 누리호가 발사됩니다. 누리호는 거의 국내 기술로 만든 로켓입니다. 이번에 연소 테스트도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10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우리나라 민간기업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부 주도, 정부 예산으로 모든 게 이뤄졌는데, 최근에는 정부가 주도는 하지만 민간기업 참여가 많이 늘었습니다. 돈이 되는 산업이다 보니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시장에서 종목 투자를 할 때는 꿈만 있으면 안 됩니다. 실적이 받쳐 줘야 합니다. 그 점에서 대표적인 게 방산주입니다. 인공위성 사업을 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방산 기업입니다. LIG넥스원은 정찰 위성 기술을 갖고 있고, 한국항공우주도 정찰 위성 기술이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 안테나 같은 부품을 하고 있고, 비상장이지만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도 인공위성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이미 실제로 돈을 벌고 있고, 인공위성 사업까지 결합되면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올해 저는 방산주를 성장주로 한번쯤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주산업에 긍정적이라면 탑픽을 들어 보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짧게 말씀드리면, 오늘은 LIG넥스원입니다. 천궁이나 유도무기, 레이더 같은 걸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방산입니다. 올해 방산 수출도 늘어나서 좋습니다. 그리고 우주산업 쪽, 정찰위성과 통신위성 모두 데이터와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정찰위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통신위성 쪽에서는 위성 단말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위성 발사가 많아지면 그에 따른 수혜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증권사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 조정했습니다. 방산과 우주 성장성을 함께 보실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크릿노트에 적힌 종목은 한샘과 LIG넥스원이었습니다. 이 두 종목은 저희도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베스트투자증권 영업팀 염승환 부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시장도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고,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이 시간에 새로운 전략을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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